사회
위협적인 취객으로부터 보호해주고 경찰 신고, 한국인 대신해 사과까지 강남역에서 취객으로부터 보호해준 한국인을 찾는단 대만인들 사연이 화제다. 20일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는 "6월 19일 밤 강남역에서 우리를 도와준 두 명의 한국인을 찾고 있다"는 대만인 부부의 글이 올라왔다. 이에 따르면 부부는 지난 19일 밤 11시 30분쯤 서울 강남역 2호선 승강장에서 휠체어를 타고 있었다. 그때 위협적인 취객이 다가와 행패를 부리려 했다. 갑작스러운 상황에 공포를 느끼던 때, 건장한 체격의 남성 두 명이 나서 취객을 제지하며 부부를 보호해주었다. 한 남성은 우산으로 취객의 접근을 막고, 다른 남성은 직접 경찰에 신고했다. 부부는 "우리가 대만인이라는 사실을 알고 한국을 대신해 사과까지 해줬다"며 "두 분 덕분에 무사히 돌아갈 수 있었고 한국에 대한 따뜻한 기억을 안고 떠나게 됐다"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그러면서 "진심으로 큰 감사를 드리고 싶다. 이 글이 꼭 두 분께 닿기를 바란다"며 도움을 준 시민들을 찾고 싶어했다. 이에 "아직 대한민국은 따뜻하다는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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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날 앞두고 2살 아이 뒤통수 '퍽'…60대 남성 검찰 송치
어린이날을 하루 앞두고 인천의 한 공원에서 2살 아이를 폭행한 60대 남성이 검찰에 넘겨졌다. 13일 뉴시스에 따르면 인천 부평경찰서는 아동복지법상 아동학대 혐의로 60대 남성 A씨를 불구속 상태로 검찰에 송치했다고 밝혔다. A씨는 지난 5월 4일 오후 3시 55분쯤 인천 부평구 소재 한 공원에서 2살 남자아이 B군의 머리를 손으로 때린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 조사 결과 장애가 있는 A씨는 공원에서 비둘기를 쫓으며 뛰어가던 B군의 뒤통수를 갑자기 가격한 것으로 파악됐다. 폭행 직후 A씨는 현장을 벗어나려 했으나 이를 목격한 B군의 아버지에게 제지당했고, 이후 경찰에 인계됐다. 사건 이후 B군의 부모는 SNS(소셜미디어)를 통해 당시 상황을 알리며 억울함을 호소했다. 부모는 "비둘기를 따라 뛰어가며 웃고 있던 아이가 처음 보는 성인 남성에게 폭행을 당했다"면서 "충격으로 아이의 이마가 바닥에 부딪혀 피멍이 들고 크게 부어올랐다"고 토로했다. 그러면서 "가해자가 다시 나타날 수 있다는 불안감 때문에 가족 모두가 집 주변 외출조차 꺼리고 있다"며 "어린이날을 앞두고 악몽 같은 시간을 보내고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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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틀거리던 취객의 반전 정체…잡고 보니 마약사범, 손엔 '필로폰'
단순 취객으로 추정됐던 남성이 경찰 보호조치 과정에서 마약사범인 사실이 드러나 검거됐다. 지난 12일 유튜브 채널 '대한민국 경찰청'에는 '취객이 아닌가…남성의 반전 정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영상에 따르면 지난 5월24일 오후 8시30분쯤 "한 남성이 술에 취한 채 길가에 앉아 있다"는 신고가 접수돼 경찰이 현장에 출동했다. 현장에서 발견된 남성은 몸을 제대로 가누지 못할 정도로 상태가 좋지 않았고, 정상적인 의사소통도 어려운 상황이었다. 이후 남성의 행동이 점차 거칠어지자 경찰은 안전을 위해 지구대로 임의동행해 보호조치를 진행했다. 경찰은 신원 확인과 보호자 연락을 위해 남성의 소지품을 확인하던 중 수상한 주사기 1개를 발견했다. 이어 남성이 움켜쥐고 있던 손에서 정체를 알 수 없는 백색 가루도 확인됐다. 이에 경찰은 즉시 마약수사팀에 공조를 요청하고, 추가 증거 확보를 위해 최초 신고 장소에 경찰력을 재투입해 주변 수색에 나섰다. 확인 결과 남성이 소지하고 있던 백색 가루는 필로폰으로 밝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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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진구 단독주택 2층에서 불…70대 여성 사망
서울 광진구의 한 단독주택에서 불이 나 70대 여성이 숨졌다. 13일 광진소방서는 전날 오후 3시56분쯤 서울 광진구 자양동의 단독주택 2층에서 불이 났다는 신고를 접수했다고 밝혔다. 소방당국은 차량 30대와 인력 148명을 투입해 오후 4시27분 불을 모두 껐다. 이 사고로 2층에 거주하던 70대 여성 A씨가 숨진 채 발견됐다. 1층에 있던 주민 1명은 스스로 대피했다. 소방은 2층 거실 소파에서 부주의로 인해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 등을 파악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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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건 훔쳤는데 "우리 애 촉법, 맘대로 해라"...부모도 '배째라'
포항의 한 무인 문구점에서 상품을 훼손하고 물건을 훔친 중학생들이 경찰에 적발된 가운데 이들의 부모가 "촉법소년이니 마음대로 해봐라"며 합의를 거부한 것으로 알려졌다. 최근 누리꾼 A씨는 자신의 SNS(소셜미디어)를 통해 "포항에서 발생한 무인 문방구 절도 사건"이라며 당시 상황이 담긴 CCTV 사진과 피해 내용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여러 명의 청소년이 무인 문구점 안에서 물건을 훼손하는 모습이 담겼다. 이어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이 이들을 제지하는 장면도 포착됐다. 이는 지난달 23일 포항 북구 양덕동에 있는 무인 문구점에서 발생한 사건이다. 중학교 학생 3명이 들어와 슬라임, 총, 칼 등의 장난감을 계산하지 않고 뜯어 사용하다 달아났다. 이들은 25일에도 같은 행동을 하다가 점주 B씨에게 잡혔다. B씨 역시 자신의 SNS에 피해 사실을 알렸다. 그는 "매장에 들어와 구매하지도 않을 물건들을 죄다 뜯어 놨다. 애들은 출동한 경찰에 체포됐지만 애들 부모는 합의를 거부하며 경찰에게 '촉법이니 마음대로 해봐'라고 했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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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담뱃불로 지지고, 속옷 벗겨 촬영" 지적장애 또래 폭행한 중학생들
충남 천안시의 한 야외 쉼터 등에서 남녀 중학생 7명이 지적장애가 있는 또래 중학생을 2시간 넘게 집단폭행한 사건이 드러났다. 지난 11일 MBC는 최근 남녀 중학생 7명이 지적장애가 있는 중학교 3학년 또래 학생을 야간에 집단 폭행한 혐의로 경찰 수사를 받고 있다고 보도했다. 공개된 CCTV 영상에는 남녀 학생 여러 명이 피해 학생을 둘러싸 넘어뜨린 뒤 머리카락을 잡아끌고 다니고는 몸 위에 올라타 얼굴을 때리는 장면이 포착됐다. 폭행은 야외 쉼터에서 시작돼 인근 건물 옥상까지 이어졌다. 가해 학생들은 담뱃불로 피해 학생의 몸을 지지고 폭행 장면을 촬영했다. 현장에 있던 목격자는 "'찰싹찰싹' 소리가 나면서 아이가 둑 아래로 떨어졌다"며 "올라오라고 했다가 다시 떨어뜨리는 행동이 반복됐다"고 당시 상황을 설명했다. 피해 학생은 부모에게 가해 학생들이 속옷까지 벗겨 불법 촬영을 하고 달팽이를 강제로 먹였다고 털어놓은 것으로 전해졌다. 피해 학생 부모는 "강제적으로 벗으라고 해서 속옷도 내려서 그 영상을 한 1~2분 정도 찍었고, 강제로 입을 열어서 달팽이를 먹였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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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제천고속도로 7중 추돌 사고 발생…4.5톤 트럭이 승용차 들이받아
경기 안성 평택제천고속도로 제천 방향 남안성 나들목 부근에서 연쇄추돌 사고가 발생했다. 13일 낮 12시25분경 평택제천고속도로 제천 방향 남안성 나들목 부근 편도 2차로에서 A씨(50대)가 몰던 4. 5톤 트럭이 앞서가던 B씨(20대)의 승용차를 들이받았다. 이 사고로 당시 차량 정체로 서행하던 차들이 잇따라 부딪히며 7중 추돌이 발생했다. B씨는 중상을 입고 병원으로 이송됐고 2명은 경상을 입은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자세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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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간녀와 '야한 문자' 주고받은 남편 용서…"2년 지나도 악몽"
남편의 바람을 용서했다는 여성이 2년이 지난 지금까지도 그 상처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고 토로했다. 최근 직장인 익명 커뮤니티 블라인드에는 '바람 용서해 본 사람 있어?'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작성자 A씨는 2년 전 일어난 남편의 외도를 떠올리며 "나는 바람이라고 생각하는데 남편은 끝까지 아니라고 우겼다"며 "남편은 실제로 만나진 않았고 문자만 주고받은 것이라고 해명했다"고 말문을 열었다. A씨의 남편은 블라인드를 통해 알게 된 여성과 개인 연락처를 주고받은 뒤 수위 높은 성적 대화를 이어갔다. 상간녀로 추정되는 여성은 A 씨 남편에게 다른 여자 친구와 함께 있는 상황극을 만들며 몰래 연락을 요구하는 등 노골적인 메시지를 보내는가 하면, 두 사람은 지속해서 음담패설을 주고받았다. 이를 알게 된 A씨가 추궁하자 남편은 "그런 여자는 처음이라 신기하고 재밌었다" "그냥 일탈이었다" "실제로 만날 생각은 없었다"고 해명했다. 상대 여성으로부터 받은 상반신 노출 사진에 대해 남편은 "내 사진은 보내지 않았다"며 "이건 바람피운 거라고 생각하지 않는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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딱 1000원 남기고 "선관위 83억 성과급 잔치"...소쿠리 투표 때도 '펑펑'
중앙선거관리위원회가 2022년 제20대 대통령 선거 사전투표에서 이른바 '소쿠리 투표' 논란을 일으켰을 당시에도 성과급 예산 약 83억원을 대부분 집행한 사실이 드러났다. 13일 김승수 국민의힘 의원이 중앙선관위로부터 받은 '2022년 인건비 집행현황 및 세부 자료'에 따르면 당시 성과상여급 예산 배정액은 83억479만7000원이며 실제 집행액은 83억479만6000원으로 집계됐다. 소쿠리 투표는 당시 코로나19 확진자와 격리자의 사전투표 용지가 간이 용기와 택배 상자, 쇼핑백 등에 담긴 채로 발견되면서 여론의 뭇매를 맞은 사건이다. 이는 '사전투표 부정선거론'을 키우는 계기가 됐다. 김 의원이 받은 '2025~2026년 인건비 집행현황 및 세부자료'를 보면 올해 성과상여급 예산 배정액은 91억7362만9000원이다. 현재까지 성과상여급 집행액은 102억4460만7000원으로 10억7097만8000원이 초과됐다. 지난해의 경우 성과상여급 예산 배정액은 89억528만4000원이며 실제 집행액은 100억1744만5000원으로 예산을 11억1216만1000원 초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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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가족도 몰라봐" 치매 위험 경고한 신경과 교수...뇌 건강 지키는 법
서울대병원 신경과 이승훈 교수가 치매의 위험성을 경고하며 "뇌는 나 그 자체. 치매는 나를 잃는 것"이라고 말했다. 지난 11일 이 교수는 구독자 10만명을 보유한 유튜브 채널 '썰닥'에 출연해 치매와 뇌과학에 관해 설명했다. 이 교수는 치매에 대해 "뇌가 서서히 축소되며 인간 자체가 소실되고 있는 상태와 같다"고 말했다. 그는 뇌 무게가 1. 4㎏으로 체중의 2%밖에 안 되지만 심장에서 뿜어내는 혈액의 20%를 독점하는 장기인 만큼 워낙 자기를 보호하는 데 약해 외부적 충격에 치명적임을 덧붙였다. 특히 이 교수는 치매가 뇌를 무너뜨리는 핵심 구조와 단계를 대뇌 피질의 인지 기능, 본능을 억제하는 전두엽, 그리고 뇌 전체가 쭈그러드는 알츠하이머의 전파 단계를 꼽았다. 대뇌 피질의 손상은 인간의 인지 능력을 떨어뜨리는 직접적인 원인이다. 시각 중추인 후두엽, 정보를 이해하는 측두엽, 지정학적 위치 판단을 하는 나침반 같은 두정엽이 망가지면 사람이 가진 인지 기능이 서서히 무너진다. 본능과 감정을 담당하는 편도체와 변연계가 제어력을 잃으면 자율신경계를 통해 심장 박동에 영향을 주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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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 처인구 공장 화재 2시간 만에 진압…인명피해 없어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의 한 세척업 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해 2시간여 만에 진압됐다. 13일 소방 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전 8시44분경 발생한 화제는 오전 11시4분경 진화 작업이 마무리됐다. 최초 발화 당시 해당 업체와 인근 공장 관계자 8명이 스스로 대피해 인명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으며 소방 당국은 오전 약 2시간 20분 만에 불길을 잡았다. 소방 당국은 이날 화재에 '대응 1단계'를 발령하고 장비 27대, 인력 81명을 투입했다. 경보령은 오전 10시43분경 해제됐다. 해당 업체는 철골조 2층짜리 건물 4개 동으로 이뤄져 있다. 연면적은 1521㎡다. 불은 현재까지 건물 2개 동을 태운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잔불 정리를 마치는 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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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특검, 윤석열 2차 소환조사...'반란 우두머리' 혐의
2차 종합특검팀(특별검사 권창영)이 13일 윤석열 전 대통령을 재소환했다. 12·3 비상계엄 당시 국회 등에 병력을 투입한 행위가 내란뿐 아니라 군형법상 반란에도 해당하는지 수사하기 위해서다. 구속 상태인 윤 전 대통령은 이날 오전 9시 42분쯤 법무부 호송차를 타고 경기 과천시 종합특검팀 사무실 지하 주차장으로 비공개 출석했다. 종합특검팀 출석은 지난 6일에 이어 두 번째다. 직전 조사에서는 12·3 비상계엄 직후 미국 등 우방국에 계엄을 정당화하는 메시지를 전달하도록 한 직권남용권리행사방해 혐의가 수사 대상이었다. 이날에는 윤 전 대통령이 김용현 전 국방부 장관 등과 공모해 지난 2024년 12월 3일 계엄군이 병기를 휴대하게 하고, 이들을 헌법기관인 국회와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보내 반란을 일으킨 혐의(군형법상 반란우두머리)를 조사한다. 반란죄는 원칙적으로 군인에게 적용되지만, 특검은 군인과 공모한 경우 비군인 신분도 처벌할 수 있다고 판단하고 있다. 대법원이 1997년 반란죄의 대상을 '군 지휘계통'과 '국가기관'으로 판단한 점에 주목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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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 세척업 공장에 화재…'대응 1단계' 발령, 3명 대피
용인시 처인구 공장에서 불이나 직원들이 대피하는 사태가 벌어졌다. 13일 뉴스1 보도에 따르면 이날 오전 8시44분경 경기 용인시 처인구 원삼면의 한 세척업 공장에서 불이나 직원 3명이 대피했다. 현재까지 확인된 인명피해는 없다. 소방 당국은 연소 확대 우려에 따라 '대응 1단계'를 발령하고 장비 27대, 인력 81명을 투입해 진화 작업에 나섰다. 대응 1단계는 주변 4곳 이하 소방서에서 인력·장비를 동원하는 경보령이다. 화재 규모와 피해 정도에 따라 2~3단계로 확대할 수 있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화재가 진압되는 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