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서울 지하철 2호선 방배역 인근에서 시내버스가 인도로 돌진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서울 방배경찰서는 29일 오후 8시15분쯤 방배역 인근에서 시내버스가 신호등과 가로등에 충돌하는 사고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이 사고로 인명 피해는 발생하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 해당 차량을 운전한 버스 기사는 "차량 이상을 감지하고 승객을 하차시킨 후 시동을 끄고 내렸으나 버스가 저절로 움직여 사고가 났다"고 주장한 것으로 전해졌다. A 씨의 음주나 약물 정황도 확인되지 않았다. 경찰은 버스 기사가 실제로 시동을 껐는지, 사이드 브레이크를 채웠는지 등 자세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최신 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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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 날씨] "밤새 쌓이는 눈 어쩌나"…수도권도 10cm 폭설
월요일인 내일(2일)은 새벽부터 오전까지 많은 눈으로 출근길 안전에 주의가 요구된다. 강추위가 가시지 않아 눈이 얼어 빙판길이 예상된다. 1일 기상청에 따르면 밤부터 수도권과 강원내륙. 산지에, 2일은 전국 대부분 지역에 강하고 많은 눈이 내릴 전망이다. 오늘 밤(18~24시)부터 수도권과 강원내륙. 산지에 눈이 시작되고 내일은 중부지방과 전북, 전남서부, 경북북부내륙에 눈(충남서해안과 전라서해안 비 또는 눈)이 내리겠다. 늦은 새벽(03~06시)부터 오전(06~12시) 사이 전남권(전남서부 제외)과 경상권(경북북부내륙 제외)에, 늦은 새벽(03~06시)부터 오후(12~18시) 사이 제주도에 비 또는 눈이 내리는 곳이 있을 예정이다. 수도권과 충남권(대전. 충남남동내륙 제외)은 내일 늦은 새벽(03~06시)에, 그 밖의 전국은 오전(06~12시)에 대부분 그치겠으나, 제주도는 오후(12~18시)까지 눈이 이어질 수 있다. 예상 적설은 △서울. 인천. 경기(1일 밤부터) 3~10cm △서해5도(1일 오후부터 밤까지) 2~7cm △강원내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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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한국농아인협회 압수수색… '전현직 임원 성폭력 의혹'
경찰이 한국농아인협회 전·현직 임원의 성폭력 의혹에 대해 강제수사를 진행했다. 1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경찰청 여성청소년범죄수사계는 지난달 29일 서울 금천구 소재 한국농아인협회 사무실과 임원 정모씨의 자택 등을 압수수색했다. 경찰은 압수수색 영장에 성폭력처벌법 위반 혐의를 적시했다. 정씨는 2022년 계약직 채용을 미끼로 30대 농아인 A씨에게 성폭행을 저지른 혐의를 받는다. 정씨는 계약직인 해당 업무 채용에 있어 큰 영향력을 가진 것으로 알려졌다. 과거 협회 사무총장을 지낸 조모씨도 A씨를 강제추행한 혐의로 입건된 것으로 확인됐다. 한편 서울 금천경찰서는 협회 전·현직 고위 인사들의 각종 비위 의혹에 대해 수사 중이다. 앞서 보건복지부는 지난해 10월 협회에 대한 감사를 실시한 후 간부 4명을 업무상 배임·업무 방해 등 혐의로 경찰에 수사 의뢰했다. 복지부가 경찰에 수사 의뢰한 내용은 △조씨에 대한 골드바 선물 △블랙리스트 및 화이트리스트 의혹 △세계농아인대회 관련 조직적 회계 부정 의혹 등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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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보는 여자가 초등생 아들 방에…침대에 눕고 바지까지 내려
처음 보는 여성이 놀이터에서 혼자 놀던 초등학생 자녀의 뒤를 따라 집안까지 들어와 추행한 사례가 전해졌다. JTBC <사건반장>에 따르면 지난 29일 오후 3시쯤 경기도 안양의 한 아파트에서 이 같은 황당한 사건이 발생했다. 사건 발생 당시 직장에 있던 제보자는 학원 수업이 끝나는 시간에 맞춰 초등생 아들에게 전화를 걸었으나 받지 않아 거실과 자녀 방에 설치한 홈캠을 확인했다. 놀랍게도 처음 보는 여성이 아들과 방에서 대화 중이었다. 다시 전화를 하자 연결돼 "옆에 있는 여자가 누구냐"고 묻자 아들은 "모른다"고 했다. 놀이터에서 혼자 놀던 아들에게 낮선 여자가 접근해 집까지 따라 들어왔다는 것. 제보자는 곧바로 경찰에 신고했고 아파트 관리실에 도움을 청했다. 동시에 마이크, 스피커가 연결된 홈캠에 대고 "당장 나가라" "누군데 우리 집에 있느냐" 소리쳤다. 그러자 홈캠 속 여성은 아이를 끌어안더니 침대에 눕히고 그 옆에 함께 누우려는 듯했다. 때마침 집에 도착한 돌보미 아주머니가 여성의 행동을 제지하고 "누구냐" 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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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써 출근길 걱정" 오늘 밤 수도권 '10cm 눈폭탄'...빙판길 우려
1일 밤부터 오는 2일 오전까지 수도권을 포함해 전국적으로 강한 눈이 내리겠다. 강추위가 가시지 않아 눈이 얼어 출근길 빙판길도 예상된다. 경찰 등은 총력 대응에 나선다는 방침을 세웠다. 기상청은 이날 수시 예보 브리핑을 열고 "밤부터 2일 오전까지 대설특보 수준의 눈이 내릴 전망"이라며 "특히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많은 눈이 예상된다"고 밝혔다.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시간당 1~3㎝(일부 지역 5㎝ 이상) 수준의 강한 눈이 예보됐다. 이날 밤부터는 수도권과 강원내륙·산지에, 2일 새벽부터 충청권에, 2일 아침부터 오전까지 전라권·경상서부에 눈이 집중되겠다. 1~2일 지역별 누적 예상 적설량은 △강원내륙·산지 5~10㎝(일부 산지 15㎝ 이상) △수도권 3~10㎝ △충청권 3~8㎝ △경상서부·전북 2~7㎝ △전남권·제주산지 1~5㎝다. 기상청은 북쪽의 찬 공기와 남쪽의 비교적 따뜻한 공기가 충돌해 강한 눈 구름대가 형성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특히 북쪽 찬 공기의 영향을 많이 받는 수도권과 강원내륙에 가장 많은 눈이 쌓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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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호사 비밀유지권 도입…피고인 방어권 '보장' 기대
변호사 비밀유지권을 담은 변호사법 개정안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하면서 앞으로 피고인의 방어권이 제대로 보호받을 것이란 기대가 커지고 있다. 1일 법조계에 따르면 변호사와 의뢰인이 주고받은 법률 상담 내용이나 변호사가 작성한 의견서 등을 공개하지 않을 수 있는 비밀유지권을 담은 변호사법 개정안이 지난달 29일 국회를 통과했다. 개정안은 공포 후 1년 뒤부터 시행된다. 그동안 국내에선 변호사에게 직무상 비밀을 누설하지 않을 의무만 있었고, 비밀유지 권리에 규정이 없었다. 이는 변호인과 의뢰인간의 법률상담 내용을 보호하는 미국·영국·독일·프랑스 등 OECD(경제협력개발기구) 주요 선진국과는 차이가 컸다. 이에 변호사 사무실 등이 수사기관 압수수색 대상에 포함되는 일이 부지기수였다. 실제로 지난해 7월 김건희 특검팀(특별검사 민중기)이 건진법사 전성배씨의 핸드폰을 확보할 목적으로 전씨 변호인 사무실을 압수수색했다. 2018년 사법농단 사건·2019년 가습기 살균제 사건, 카카오의 SM엔터테인먼트 시세조정 사건 등을 대리한 대형 로펌도 압수수색을 당하거나 참고인 조사를 받곤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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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 사이 수도권·강원 '최대 10㎝' 눈…출근길 빙판길 주의
1일 밤부터 오는 2일 오전까지 수도권을 포함해 전국적으로 강한 눈이 내리겠다. 강추위가 가시지 않아 눈이 얼어 출근길 빙판길도 예상된다. 기상청은 이날 수시 예보 브리핑을 열고 "밤부터 2일 오전까지 대설특보 수준의 눈이 내릴 전망"이라며 "특히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많은 눈이 예상된다"고 밝혔다.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시간당 1~3㎝(일부 지역 5㎝ 이상) 수준의 강한 눈이 예보됐다. 이날 밤부터는 수도권과 강원내륙·산지에, 2일 새벽부터 충청권에, 2일 아침부터 오전까지 전라권·경상서부에 눈이 집중되겠다. 1~2일 지역별 누적 예상 적설량은 △강원내륙·산지 5~10㎝(일부 산지 15㎝ 이상) △수도권 3~10㎝ △충청권 3~8㎝ △경상서부·전북 2~7㎝ △전남권·제주산지 1~5㎝다. 기상청은 북쪽의 찬 공기와 남쪽의 비교적 따뜻한 공기가 충돌해 강한 눈 구름대가 형성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특히 북쪽 찬 공기의 영향을 많이 받는 수도권과 강원내륙에 가장 많은 눈이 쌓이겠다. 좁은 지역 내에서도 적설량 차이가 크게 나타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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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식 빠진 MZ사원 "회식비 중 내 몫 달라"…황당한 요구
회식에 참석하지 않은 직원이 회식비에서 자기 몫을 따로 떼 달라고 했다는 사연이 전해져 공분을 사고 있다. 작성자 A씨는 최근 SNS(소셜미디어)에 "얼마 전 국내 모 대기업 회식 날 있었던 일"이라며 일화를 소개했다. A씨에 따르면 이 회사 MZ세대(1980~1996년생) 사원은 개인적 사유로 회식에 불참한 다음 날 팀장을 찾아 자기 몫의 회식비를 요구했다. 당황한 팀장이 "무슨 말이냐?"고 묻자, 이 사원은 "회식비는 팀에 지급된 공동의 돈이니 n분의 1을 지급받을 권리가 있다"는 주장을 펼쳤다고 한다. A씨는 "요즘 정말 이런 분위기냐. 적응 안 된다"고 토로하며 누리꾼 의견을 물었다. 사연을 접한 누리꾼들은 "복지와 권리를 헷갈리는 사람이 많다", "이래서 '미참여 인원' 관련 규정이 생기는 거구나", "MZ라서가 아니라 저 사람이 경우가 없는 것 같다", "우리도 저런 사람 있었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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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일하고 싶은 기업' 3년 만에 1위 탈환…현대차, 6위 급락 왜?
삼성전자가 한국 직장인이 가장 일하고 싶은 기업 1위에 등극했다. 1일 직장인 익명 커뮤니티 플랫폼 블라인드가 지난 한 해 동안(1월1일∼12월31일) 실시한 '가장 일하고 싶은 100대 기업' 설문조사에서 응답 23만6106건을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삼성전자가 1위를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해당 항목에서 삼성전자가 정상에 오른 것은 2022년 이후 3년 만이다. 삼성전자를 가장 일하고 싶은 기업으로 꼽은 응답자들 소속 회사와 신분을 보면 LG전자 직장인과 공무원이 상당수였다. 2023년부터 2년간 1위를 차지했던 현대차는 이번 조사에서 6위로 떨어졌다. 2023년 8위에서 2024년 4위까지 올랐던 기아는 이번에 2계단 상승해 2위를 차지했다. 쿠팡과 SK하이닉스는 2년 연속 각각 3위와 5위 자리를 유지했다. 토스 운영사 비바리퍼블리카는 3계단 오른 4위에 이름을 올렸다. 7∼10위는 한화에어로스페이스, 네이버, 현대오토에버, 포스코 순으로 나타났다. 전반적으로 반도체·자동차·방산 관련 제조업과 정보통신(IT) 기반 대기업이 인기 있는 직종으로 꼽혔다는 분석이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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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포] "일당 35만원, 먹고 살 기술 배워요"...'공부'하는 교도소
지난달 29일 경기 화성시 화성직업훈련교도소 청사 입구에는 '휴대전화 반입 불가'라는 통제구역 표시가 붙어 있었다. 보안검색대를 지나 철문을 하나 열고 들어가자 호송버스가 수용자들을 싣고 내리는 넓은 공간이 눈에 들어왔다. 학교 운동장만한 공간 끝에 2층짜리 생활동이 위치해 있었다. 외벽에는 '인권이 존중받는 교정행정'이라는 문구가 적혀 있었다. 생활동 안은 복도가 길고 갈래갈래 이어져 있어 미로 같았다. 난방이 되지 않아 영하의 외부 공기가 그대로 느껴졌다. 이동 중 마주친 수용자들은 일렬로 조용히 움직였다. 수용자들이 먹고 자는 혼거실 있는 구역은 의외로 조용했다. TV 소리만 드문드문 들릴 뿐 영화 속 감옥에서 볼 수 있던 고함과 욕설은 들리지 않았다. 직업훈련이 진행되는 공간은 일반 학교 교실과 다르지 않았다. 정해진 시간에 들어 온 수용자들은 의자에 앉아 책상 위에 필기구와 책을 올려 둔 채 강의를 들었다. 수의를 입은 사람들이 고개를 숙이고 공부하는 모습은 수업처럼 보였다. 제빵사처럼 흰 옷과 모자를 쓰고 빵을 굽는 이들도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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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판 도가니 성폭력 사건 수사"...경찰, '색동원' 특별수사단 구성
경찰이 인천 소재 장애인 시설인 '색동원'의 입소자들이 시설장에게 성적 학대를 당했다는 사건의 진상 규명을 위해 특별수사단을 구성했다. 경찰청은 국무총리 긴급지시에 따라 지난달 31일 서울경찰청 내 '색동원 사건 특별수사단'을 구성했다고 1일 밝혔다. 특별수사단은 서울청 생활안전교통부장을 단장으로 △2개 수사팀 총 27명 △장애인 전담 조사인력(10개 해바라기 센터 근무 경찰관) 총 47명 △성폭력상담센터 등 외부 전문가들로 구성됐다. 경찰 관계자는 "성폭력, 학대, 보조금 유용 등 관련 혐의를 신속 엄정하게 수사하겠다"며 "피해자 보호 및 지원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경찰은 '색동원'의 시설장 A씨를 성폭력처벌법상 장애인 강간·강제추행 등 혐의로 입건해 수사하고 있다. 경찰은 지난해 3월 색동원 관련 제보를 받고 5월 내사(입건 전 조사)에 착수했다. 같은 해 9월 해당 시설을 압수수색 한 뒤 피해자 4명을 특정하고 관련자 조사를 진행했다. 장애 여성들은 색동원에서 분리 조치했다. 김민석 국무총리는 지난달 30일 이번 사건과 관련해 "국무총리실을 중심으로 범부처 합동대응 TF(태스크포스)를 구성해 신속하고 철저하게 진상 규명을 하라"고 지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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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 아들 쫓아온 여성, 침대서 덮쳐"...홈캠 보며 '공포'에 떤 엄마
일면식 없는 여성이 초등학생 자녀를 따라 집안까지 들어와 자녀를 추행했다는 사연이 전해져 공분을 사고 있다. JTBC '사건반장'에 따르면 워킹맘인 제보자 A씨는 지난달 29일 초등학생 아들이 학원이 끝났을 시간임에도 전화를 받지 않자 아들 방에 설치한 홈캠을 확인했다가 경악했다. 아들이 방에서 처음 본 여성과 대화하고 있었던 것. A씨는 아들에게 재차 전화해 "옆에 있는 여자가 누구냐"고 물었다. 아들은 "모른다. 놀이터에서 혼자 놀다 아줌마가 '어떤 연예인 좋아하느냐'고 묻길래 무서워서 바로 집으로 왔는데 집 안까지 따라왔다"고 답했다. 놀란 A씨는 곧장 남편에게 이 사실을 알렸다. 남편은 집으로 향하며 경찰에 신고하고 아파트 관리실에 도움을 요청했다. A씨는 홈캠으로 "누구냐", "당장 나가라", "경찰 신고했다"고 소리쳤으나 여성은 꿈쩍도 하지 않았다고 한다. 여성은 거실에서 A씨 아들을 뒤에서 껴안는 것도 모자라 방 침대에 아이를 눕히고 그 옆에 함께 누우려는 동작까지 취했다. 체구가 작은 A씨 아들은 속수무책 당할 수밖에 없었고 A씨는 애타는 마음으로 이를 지켜만 봐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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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두값 올랐는데, 커피값 못 올려요"...'동네 카페' 사장님의 한숨
1400원대 고환율이 장기화되면서 개인 카페를 운영하는 자영업자들의 어려움이 커지고 있다. 원두 수입 가격이 크게 오르면서 원가 부담을 고스란히 감당하기 때문이다. 저가 프랜차이즈 카페들이 인기를 끌면서 커피 가격 인상도 쉽지 않은 상황이다. 1일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에 따르면 지난해 커피 수입액은 18억6100만달러로 사상 최대를 기록했다. 지난해 커피 수입량이 감소했음에도 국제 커피 가격이 급등해서다. 국내에서 주로 소비되는 아라비카 원두의 지난해 국제 원료 가격은 톤당 8116달러로 전년(5157달러) 대비 57% 상승했다. 주요 커피 생산국인 브라질과 베트남에서 발생한 기상 이변으로 커피 수확량이 급감했기 때문이다. 여기에 환율 상승이 겹치면서 국내 커피 가격이 더욱 뛰었다. 한국은행 경제통계시스템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달러 기준 커피 수입물가지수는 307. 12(2020=100)이나 원화 기준으로는 379. 71에 이른다. 특히 환율 상승 폭이 컸던 지난해 10월 달러 기준 커피 수입물가지수는 3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