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방송인 서장훈이 '이혼숙려캠프' 상담 부부의 모순적 발언에 분통을 터트린다. 30일 방송되는 JTBC '이혼숙려캠프' 84회에는 쌍둥이 자매와 아들 1명을 키우는 동갑내기 젊은 부부가 등장한다. 두 사람은 아이들이 다 크면 각자 갈 길을 갈 날만 기다린다고 밝혀 궁금증을 자아낸다. 먼저 공개되는 아내 측 영상에서는 일과 육아를 병행하는 아내와 달리 운동, 계모임 등 본인을 시간이 중시하는 남편의 일상이 공개된다. 이를 본 MC들은 남편을 크게 질책한다. 이 부부의 남편은 '남자가 집안의 기둥' '남자는 바깥일, 여자는 집안일' 등 가부장적인 발언을 서슴지 않았다. 이와 함께 대화 중 '역린' '상충'과 같은 단어를 사용해 "젊은 사람이 저럴 줄은 몰랐다"며 MC들을 당황하게 한다. 특히 남편은 한 달 술값으로만 100만원 이상을 쓰면서 아내에게는 커피값을 줄이라고 잔소리하는 위선적인 모습을 보인다. 남편은 일주일에 5~6번 술을 마시고 피까지 흘리며 화단에서 잠들어있는 심각한 주사를 보인 적도 있는 것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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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압수한 400억 비트코인 '피싱' 당했다...수사관들 압수수색
범죄 수익금으로 보고 압수한 수백억원 상당의 비트코인을 분실한 검찰이 당시 업무를 담당했던 수사관들을 상대로 강제수사에 착수했다. 30일 법조계에 따르면 광주지검은 이날 검찰청 소속 수사관 5명을 대상으로 압수수색 영장을 집행했다. 이들은 지난해 8월 광주지검 압수물 관리 업무를 인수인계하는 과정에서 범죄 압수물인 비트코인 320개를 분실한 것으로 전해졌다. 현재 시세로 약 400억원 규모다. 검찰은 사안의 중대성을 고려해 수사관들의 직무상 과실 여부를 살피던 감찰 조사를 공식 수사로 전환한 것으로 전해졌다. 다만 지금까지 관련 수사관 등 검찰청 내부 인사의 범죄 혐의점은 확인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검찰 등에 따르면 당시 수사관들은 비트코인 수량을 확인하던 중 공식 사이트가 아닌 피싱사이트에 접속했다. 이 과정에서 압수물 전량을 탈취당한 것으로 조사됐다. 검찰청 내부 인터넷망에서는 사이버 방화벽으로 인해 공식 사이트 접근이 차단돼 있었지만 수사관들은 일반 인터넷망을 이용한 것으로 전해졌다. 탈취 이후 광주지검은 매달 정기 압수물 점검에서 내용물 확인은 생략한 채 이동식저장장치(USB) 형태인 전자지갑만 관리한 것으로 파악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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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C몽, '졸피뎀 대리처방' 없다더니…"1~2알 받았을 수도" 오락가락
가수 MC몽(본명 신동현)이 매니저 명의로 처방받은 향정신성의약품(마약류) 졸피뎀을 건네받아 복용했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30일 이데일리에 따르면 MC몽의 전 매니저 박모씨는 지난해 6월10일 MC몽 전 소속사인 원헌드레드 매니저 조모씨와 통화하면서 "대리처방이 아니라 내가 다 받아서 준 거야. 내 이름으로"라고 말하며 MC몽에게 자신이 처방받은 약을 건넸다는 취지로 말했다. 박씨는 "(MC몽이) 달라고 해서 준 것이다"라고 약물 전달 경위에 대해 설명했다. 박씨는 2023년까지 약 10년 동안 퇴사와 재입사를 반복하며 MC몽의 매니저로 근무한 인물로 알려졌다. 박씨는 녹취록에서 "나보다 권모씨가 더 잘 알 것이다"라고 말해 본인 외에 다른 인물도 대리처방을 했을 가능성을 시사했다. 권씨는 MC몽이 대표로 있던 빅플래닛메이드엔터에서 대표를 지낸 후 지금은 엔터 업계를 떠난 것으로 전해졌다. MC몽은 이데일리에 "녹취록이 조작된 것"이라며 "박씨가 예전에 나와 안 좋게 헤어졌다. 저는 지금까지 매일같이 병원에 가서 직접 제 이름으로 약을 처방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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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인 척 필로폰 16만명분 들여왔다…"몰랐어요" 발뺌한 40대, 결국
16만여 명이 동시에 투약할 분량인 필로폰을 미국에서 국내로 들여온 40대가 징역 8년을 선고받았다. 30일 뉴시스에 따르면 수원지법은 이날 특정범죄가중처벌등에관한법률위반(향정) 혐의로 기소된 40대 남성 A씨에게 징역 8년을 선고했다. 재판부는 "마약류 범죄는 중독성과 전파 가능성으로 인해 사회적 해악이 매우 크다"며 "16만 명이 동시에 투약할 수 있을 정도로 수입한 필로폰의 양도 매우 많다"고 판시했다. 다만 재판부는 인천공항 세관에서 적발돼 국내에 유통된 것으로 보이지 않는 점은 유리한 정상으로 참작했다. A씨는 지난해 9월 두 차례에 걸쳐 미국에서 화물 배송을 통해 국내로 들어온 필로폰을 수취한 혐의를 받는다. A씨가 국내로 들여온 필로폰의 양은 각 938g과 3. 9㎏ 등 총 4kg 상당으로 이는 16만여 명이 동시에 투약할 수 있는 분량으로 파악됐다. A씨는 분말 커피 안에 필로폰을 은닉해 마치 일반 커피 제품인양 위장했던 것으로 조사됐다. 법정에서 A씨는 "당시 특송화물 속에 필로폰이 들어있는지 몰랐다"고 주장했으나 재판부는 이를 받아들이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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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찍 좀 다닙시다" 장원영 행사 지각에 호통?..."우리 잘못" 대행사 수습
그룹 아이브(IVE) 장원영(21)이 모 브랜드 행사에 지각했다는 누명을 벗었다. 행사 섭외 담당 대행사는 지난 29일 "행사에서 포토콜 운영이 원활하지 못해 기다리게 한 점 사과드린다"며 "아티스트의 포토콜 등장 시각에 대해 잘못된 정보가 퍼지고 있어 상세한 전후 사정을 전달드리고자 한다"고 알렸다. 대행사에 따르면 애초 장원영이 안내받은 도착 시각은 오전 11시30분이었다. 행사 당일 장원영은 약속 시각 5분 전부터 행사장 앞에 도착해 대기 중이었으나 주차 불가 문제로 행사 운영 담당자가 장원영 측에 대기를 요청했다. 이에 장원영은 10분가량 콜사인을 기다린 뒤 오전 11시35분 포토콜에 섰다. 대행사 측은 "행사 운영 측의 콜사인 지연으로 장원영이 안내했던 시각보다 늦게 등장하게 됐다"며 "잘못된 정보로 피해를 드려 사과드린다"고 했다. 앞서 장원영은 이날 오전 서울 성수동에서 열린 패션 브랜드 포토콜 행사에 참석했다. 이 브랜드 앰배서더인 장원영은 공지된 시각보다 늦게 등장해 현장 기자들 원성을 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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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돈봉투' 송영길 전 보좌관, 2심도 징역 1년2개월
더불어민주당 전당대회 '돈봉투 살포 의혹'의 자금 관리 총책으로 지목된 송영길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현 소나무당 대표)의 전직 보좌관에게 2심에서도 징역형이 선고됐다. 서울고법 형사7부(부장판사 이재권 박주영 송미경)는 30일 정당법 위반 등 혐의로 기소된 박모씨에게 1심과 같은 징역 1년2개월을 선고하고 9240만원의 추징을 명령했다. 박씨는 2021년 5월 민주당 전당대회에서 송 전 대표를 당선시키기 위해 강래구 전 한국수자원공사 감사, 이정근 전 민주당 사무부총장 등과 공모해 6750만 원을 당내에 살포한 혐의(정당법 위반)를 받는다. 선거 기간 두 차례에 걸쳐 진행된 여론조사 비용 9240만 원을 송 전 대표의 외곽 후원단체인 평화와먹고사는문제연구소(먹사연) 측에 대납해 달라고 요청한 혐의(정치자금법 위반)도 적용됐다. 이와 함께 대납 사실을 은폐하기 위해 허위 견적서를 작성하고(범죄수익은닉규제법 위반), 김 모 먹사연 사무국장에게 컴퓨터 하드디스크 교체를 지시해 증거를 인멸하도록 교사한 혐의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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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뜨거운 물로 고문" 친모가 아들 살해...이웃은 '징역 25년', 무슨 일?
이웃 여성이 수년간 아들을 학대해 숨지게 하는 데 가담한 40대 여성이 중형을 선고받았다. 30일 뉴스1에 따르면 부산지법 형사6부(부장판사 김용균)는 아동학대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아동학대살인) 위반 등 혐의로 기소된 A씨(40대)에게 징역 25년을 선고했다. 아동학대 치료 프로그램 120시간 이수와 아동·청소년 관련 기관에 7년간 취업제한도 명령했다. A씨는 2022년 1월부터 지난해 1월까지 3년간 이웃 주민 여성 B씨(40대)와 공모해 그의 아들 C군(10대)을 상습 학대해 숨지게 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이들은 나무막대기로 C군 신체를 100차례 이상 반복적으로 때리거나 뜨거운 물을 붓는 등 학대해 급성 신부전증으로 숨지게 했다. B씨 딸인 D양(10대)에게도 뜨거운 물을 붓는 등 학대했다. A씨 측은 재판 과정에서 사실관계를 인정하면서도 "C군이 사망할지 몰랐다"며 고의성을 부인했다. 검찰은 A씨에게 무기징역을 구형했다. 재판부는 "피고인이 B씨와 나눈 메신저 내용 등을 보면 충분히 C군 사망을 예견할 수 있었다"며 "C군 건강 상태가 좋지 않아 위험한 상황이 발생할 수 있다는 점도 인식하고 있던 것으로 보인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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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만원으로 수십억 벌었다?...전원주, SK하이닉스 수익률 4500%
SK하이닉스가 장중 90만원을 넘어선 가운데 과거 2만원대에 SK하이닉스를 매입해 장기 보유한 것으로 알려진 배우 전원주가 다시 주목받고 있다. 30일 오후 1시40분 SK하이닉스는 전일 대비 5. 46%(4만7000원) 오른 90만8000원에 거래 중이다. 장중 93만1000원까지 오르며 52주 신고가를 경신하기도 했다. 1년 전 20만원대이던 주가를 고려하면 4배 이상 폭등한 수치다. SK하이닉스 주가가 고공행진을 이어가자 과거 SK하이닉스 투자했다고 밝힌 전원주가 투자자들 사이에서 회자된다. 전원주는 2021년 카카오TV '개미는 오늘도 뚠뚠 3'에서 "SK하이닉스 주식을 10년 이상 보유 중인 장기 투자자"라고 밝힌 바 있다. 그가 해당 종목에 투자한 시점은 SK그룹 인수 이전인 2011년 초로 전해진다. 당시 매입가는 주당 2만원대였던 것으로 알려졌다. SK하이닉스 주식을 여전히 보유하고 있다면 90만원을 기준으로 수익률이 4500%를 웃돈다. 원금의 40배가 넘는 수준이다. 해당 방송이 촬영된 2021년 1월26일 SK하이닉스 종가는 12만8500원으로 당시에도 수익률은 500%를 넘어선 상태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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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출석' 로저스 쿠팡 대표 "정부 조사에 전적으로 협조할 것"
'대규모 개인정보 유출 사태' 이후 '셀프 조사'로 증거인멸 의혹을 받는 해롤드 로저스 한국 쿠팡 임시대표가 경찰에 처음으로 출석했다. 로저스 대표는 30일 오후 1시54분쯤 서울 종로구 서울경찰청에 출석했다. 그는 "쿠팡은 모든 정부 조사에 전적으로 협조해왔고 앞으로도 협조할 것"이라며 "오늘 경찰 조사도 전적으로 협조하겠다"고 약 10초간 말했다. 이날 로저스 대표는 푸른 정장을 입고 굳은 표정으로 변호인과 함께 경찰에 출석했다. 입장을 밝힌 후 '정보 유출이 3000건에 불과하다는 근거가 무엇인지' '증거인멸 혐의를 인정하는지' '국정원 지시를 받았다는 말이 위증인지' 등 취재진 질문에는 답하지 않고 청사로 들어갔다. 로저스 대표는 쿠팡 셀프 조사 의혹과 관련해 위계에 의한 공무집행방해 및 업무방해 등 혐의 피고발인 신분으로 이날 경찰에 출석했다. 언론 앞에 서게된 건 국회 청문회에 출석한 후 한국을 떠난 지 약 한 달만이다. 앞서 로저스 대표는 두 번에 걸친 경찰 출석 요구에는 불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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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셀프조사 의혹' 쿠팡 로저스 대표, 경찰 출석…첫 소환
30일 서울 종로구 서울경찰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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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거남 살해 후 남한강에 유기한 30대...2주째 시신 못 찾았다
함께 지내던 지인을 살해하고 시신을 강에 유기한 혐의를 받는 30대 남성이 구속된 상태로 검찰에 넘겨졌다. 서울 도봉경찰서는 살인 및 시체유기 혐의로 30대 남성 A씨를 구속 송치했다고 30일 밝혔다. A씨는 서울 강북구 자택에서 함께 지내던 지인인 30대 남성 B씨를 목 졸라 살해한 뒤 시신을 경기 양평군 남한강에 유기한 혐의를 받는다. 경찰에 따르면 지난 21일 'B씨가 보이지 않는다'는 지인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노원구 일대에서 A씨를 긴급체포했다. A씨는 지난 24일 구속됐다. A씨는 경찰 조사에서 범행을 인정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남한강변에서 수색 작업을 이어가고 있다. 경찰이 추정하는 범행 시점으로부터 약 2주가 지난 데다 영하권 날씨에 남한강변이 두껍게 얼어붙어 수색에 난항을 겪고 있다. 경찰 관계자는 "시신이 강을 따라 흘러갔을 가능성으로 고려해 수색 지역을 넓혀 수색 중"이라며 "시신을 찾을 때까지 수색을 이어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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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한국관광공사
◆한국관광공사 <승진·전보> ▷본부장급 △국제관광본부장 김종훈 △국민관광본부장 양경수 △관광AI혁신본부장 김영미 ▷1급 △기획조정실장 정석인 △런던지사장 김경주 △제주지사장 박정웅 ▷2급 △평가분석팀장 박경희 △국제마케팅실 백지혜 △홍콩지사장 정인화 △하노이지사장 박은정 △자카르타지사장 김지선 △토론토지사장 오유나 △컨벤션팀장 박진호 △쇼핑숙박팀장 송은경 △관광기업창업팀장 민정희 △관광교육팀장 문상호 △국민관광지원팀장 곽재연 △관광데이터허브팀장 이미숙 △관광컨설팅팀장 이지은 <전보·보직발령> ▷실장급 △홍보실장 김관미 △국민관광실장 김석 △지역개발실장 정선희 △국제마케팅실장 박범석 △국제관광콘텐츠실장 한여옥 △지역관광콘텐츠실장 이현진 △관광산업실장 박민정 △관광인재개발실장 이가영 △관광AI혁신실장 문선옥 △AI인프라센터장 김도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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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권위 "동료지원인제도 형식화 우려"…시행규칙안 보완 요구
국가인권위원회(인권위)가 정신장애인의 지역사회 자립과 회복을 촉진하기 위해 동료지원인제도의 실질적 기능을 강화할 필요가 있다며 관련 시행규칙안의 보완을 보건복지부에 요청했다. 30일 인권위에 따르면 인권위는 최근 정은경 보건복지부 장관에게 '정신건강증진 및 정신질환자 복지서비스 지원에 관한 법률'(정신건강복지법) 시행규칙 일부개정령안과 관련해 보완이 필요하다는 의견을 전달했다. 해당 개정령안은 지난해 3월 정신건강복지법이 개정되면서 보건복지부령으로 위임한 △정신건강전문요원 수련기관 대상 △수련기관평가 기준·방법 △수련기관 지정취소에 관한 사항 등을 규정한 게 골자다. 인권위는 "개정령안이 동료지원인제도의 본질적 기능을 충분히 담지 못하면 '이름만 있는 제도'로 형식화할 우려가 있다"고 했다. 동료지원인제도는 치료·회복 과정을 경험한 정신장애인이 다른 정신장애인에게 상담과 교육 등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체계다. 인권위는 우선 개정령안에 동료지원인의 자격요건과 결격사유에 대한 구체적인 검증 절차가 마련돼 있지 않아 서비스의 전문성과 안전성을 저해할 가능성이 있다고 지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