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유튜버 '장사의 신' 은현장이 배우 김수현 관련 허위사실 유포 혐의로 구속 수감 중인 김세의 가로세로연구소 대표를 상대로 신청한 영치금 가압류가 법원에서 받아들여졌다고 밝혔다. 은현장은 지난 2일 유튜브 실시간 방송에서 "서울중앙지방법원으로부터 김세의 영치금 가압류 신청을 받아들인다는 결과가 나왔다"며 결정문 일부를 공개했다. 공개된 결정문에는 "채무자(김세의)의 제3채무자에 대한 채권을 가압류한다"며 "제3채무자는 채무자에게 해당 채권에 관한 지급을 해서는 안 된다"는 내용이 담겼다. 법원 결정에 따라 제3채무자인 구치소 측은 김 대표에게 영치금 지급을 할 수 없게 됐다. 압류된 금액은 약 1억원 규모다. 은현장은 "예전에 방송에서 감옥 안에서 소시지 하나 못 사 먹게 영치금을 압류하겠다고 했는데 이 말을 지키기 위해 김세의 생일에 맞춰 신청했다"며 "정말로 감방에서 소시지나 생수를 사 먹을 수 없게 됐다"고 했다. 이어 "서류 한 장(결정문)처럼 보이지만 이 결정을 받아내기까지 수천만 원의 비용이 들었고 절차도 매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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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적 제재' 50만 유튜버, 동료에 '주먹질'…경찰 체포
30대 유튜버 엄모씨가 동료 유튜버를 폭행한 혐의로 경찰에 체포됐다. 2일 뉴스1에 따르면 경기남부경찰청 광역범죄수사대는 엄씨를 특수폭행 혐의로 체포해 조사 중이다. 엄씨는 함께 유튜브 채널을 운영하던 A씨를 폭행했다는 혐의를 받는다. A씨는 안산 지역 조직폭력배 출신으로, 엄씨와의 갈등을 공개적으로 언급한 후 유튜브 활동을 중단했다. 해당 채널은 격투기와 사적 제재 등을 다루며 약 50만명의 구독자를 보유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엄씨에 대한 구속영장 신청을 검토하고 있다. 한편 엄씨는 '압구정 롤스로이스 사건' 가해자 신모씨의 고등학교 선배 등을 협박해 수억원을 챙긴 혐의로 서울중앙지법에 구속기소 된 바 있다. 재판을 받던 중 보석으로 풀려난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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밴드 '백두산' 원년 드러머 한춘근, 1일 별세…향년 71세
국내 1세대 헤비메탈 밴드 백두산의 원년 멤버인 드러머 한춘근이 별세했다. 향년 71세. 2일 가요계에 따르면 한춘근은 지난 1일 오후 지병으로 자택에서 눈을 감았다. 고인은 1955년 전북 남원에서 태어나 17세부터 미8군에서 활동을 시작했다. 가수 조용필, 신중현, 김현식, 밴드 들국화 등의 앨범 레코딩 세션으로도 활약했다. 고인은 1986년 보컬 유현상, 베이스 김창식, 기타 김도균과 함께 밴드 백두산의 1집 '어둠 속에서'를 발표하며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으며, 국내 헤비메탈 계에 한 획을 그은 수작으로 꼽히는 2집 '킹 오브 로큰롤'(King Of Rock'n Roll)에서 폭발적인 타격감의 연주를 선보여 주목받았다. 2009년에는 원년 멤버들과 재결합해 백두산 4집을 냈으며, 2011년 창작 드럼 솔로 음반 '백두대간'을 발표하는 등 꾸준히 음악 활동을 이어왔다. 유족으로는 딸이 있으며, 빈소는 서울 서대문구 동신병원장례식장 2호에 마련됐다. 발인은 3일 오후 2시 엄수된다. 장지는 서울시립승화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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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가방 왜 바닥에 내려놔"…마트 직원 뺨 때린 60대, 벌금 100만원
대형마트에서 자신의 가방을 바닥에 내려놨단 이유로 직원의 뺨을 때린 60대 여성에게 벌금형이 선고됐다. 2일 뉴스1에 따르면 부산지법 형사10단독 허성민 판사는 폭행 혐의로 기소된 A씨에게 벌금 100만원을 선고했다. A씨는 2024년 7월 5일 오후 부산의 한 대형마트에서 자신의 가방을 바닥에 내려뒀단 이유로 20대 직원 B씨의 뺨을 한 차례 때린 혐의를 받는다. 당시 B씨는 계산이 끝난 물품에 스티커를 붙이기 위해 A씨의 가방을 바닥에 내려놨다고 설명했다. 법정에서 A씨 측은 "손을 든 것은 맞지만, 폭행하진 않았다"고 주장했다. 법원은 피해자 진술의 신빙성과 현장 CCTV(폐쇄회로TV) 영상 등을 종합해 유죄로 판단했다. 허 판사는 "납득하기 어려운 이유로 영업장소에서 근무 중인 피해자를 폭행했다"며 "동종 전력이 있는 점 등을 고려했다"고 양형 이유를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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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굴러 X년아"…KBS, 아르테미스 2호 중계 'AI 번역 오류'
KBS가 2일 유인 우주선 아르테미스 2호 발사 장면을 유튜브로 실시간 중계하던 중 AI 자막 오류가 발생했다. 온라인 커뮤니티 등에 따르면 KBS는 이날 로켓 발사 직후 "로저, 롤, 피치"라는 영어 교신을 "로저, 굴러, 이년아"로 번역한 자막을 띄웠다. 이는 '신호를 확인했다, 기체의 자세를 조정한다'는 의미이지만 AI 번역 과정에서 오역이 발생한 것이다. 이에 KBS는 "비속어로 잘못된 문구가 노출된 점 시청자 여러분께 진심으로 사과드린다"며 "향후 이러한 오역이 재발하지 않도록 관련 부서 및 업체와 긴밀한 협의 중이며, AI 욕설 필터링 강화 등 개선책을 모색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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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관문 아래로 피가 줄줄"...아들 옆 숨진 엄마, '흉기 살해' 추정
인천의 한 아파트에서 숨진 채 발견된 60대 여성이 흉기에 의해 살해된 것으로 추정된다는 1차 부검 결과가 나왔다. 2일 뉴시스에 따르면 인천 서부경찰서는 사망한 A씨의 시신을 부검한 국립과학수사연구원으로부터 "흉기에 의해 사망한 것으로 추정된다"는 구두 소견을 전달 받았다고 밝혔다. A씨는 지난달 31일 오전 인천 서구 왕길동의 한 아파트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당시 경찰과 소방은 "현관문 아래로 피가 흘러나온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해 문을 강제로 열고 내부를 확인했다. 집 안에선 40대 아들 B씨도 손목과 목 등에 흉기로 인한 상처를 입은 채 쓰러져 있었다. B씨는 곧바로 병원으로 옮겨져 중환자실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경찰은 국과수 소견을 바탕으로 A씨가 타살됐을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사건 경위를 조사 중이다. 경찰 관계자는 "아들은 현재 의식이 있는 상태"라며 "정확한 사망 경위는 모든 가능성을 열어두고 수사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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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범죄 전과 논란' 황석희, 프로필 속 딸 사진도 삭제…SNS 정리
번역가 황석희의 성범죄 전과가 드러나 논란이 인 가운데 그가 프로필 사진을 삭제하는 등 SNS(소셜미디어) 정리에 나섰다. 황석희는 2일 SNS 프로필 사진을 삭제했다. 애초 그의 프로필 사진은 딸을 안고 있는 사진으로 설정돼 있었다. 논란 이후에도 SNS에 남아있던 강연 영상 등 게시물도 삭제된 상태다. 현재는 성범죄 전과 관련 보도에 대한 입장문만 남아 있다. 앞서 지난달 30일 디스패치는 황석희가 과거 세 차례 성범죄를 저질러 유죄 판결받았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황석희는 2005년 강원도 춘천 강원대학교 근처에서 여성 5명을 상대로 폭행과 강제추행 등을 저질러 강제추행치상, 야간·공동상해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고, 징역 1년 6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았다. 또 2014년에는 만취한 문화센터 수강생을 모텔로 데려가 유사 강간을 저지르고, 휴대전화 카메라로 알몸을 촬영해 준유사강간 및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카메라 등 이용 촬영) 혐의로 기소됐다. 이 사건으로 징역 2년에 집행유예 4년을 선고받았으며, 법원은 80시간의 성폭력 치료 강의 수강과 80시간의 사회봉사도 명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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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 날씨]"마스크 챙기세요" 서울 등 미세먼지 '나쁨'…밤부터 비
내일(3일) 전국이 흐린 가운데 수도권 등 서쪽 지역을 중심으로 미세먼지가 기승을 부릴 전망이다. 2일 기상청에 따르면 다음 날은 전국이 맑다가 오후부터 차차 흐려지겠다. 늦은 오후에는 제주도를 시작으로 밤에는 경기남부와 충청, 남부지방 등 전국으로 비가 확대될 전망이다. 수도권·충청·호남 등 서쪽 지역을 중심으로 미세먼지 농도가 '나쁨'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됐다. 대기 정체로 잔류 미세먼지가 서쪽 지역을 중심으로 축적된 가운데 국외 발생 미세먼지가 낮부터 남풍을 타고 재유입돼 대부분 지역에서 농도가 높아질 것으로 보인다. 그 밖의 지역은 '보통' 수준이 예상된다. 기온은 아침 최저 3~10도, 낮 최고 17~23도로 평년과 비슷하거나 조금 높겠다. 주요 지역별 아침 최저기온과 낮 최고기온은 서울 7~21도, 대전 7~22도, 광주 8~22도, 대구 9~22도, 부산 10~20도 등이다. 낮에는 대부분 지역이 20도 안팎까지 오르는 포근한 날씨를 보일 것으로 예상된다. 다만 내륙을 중심으로 낮과 밤의 기온차가 15도 안팎으로 크게 벌어져 건강관리에 유의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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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 주문→취소' 700만원 손해 본 식당...CCTV에 찍힌 충격 진실
배달 음식을 시킨 뒤 주문을 취소하는 방식으로 식당에 700만원대 피해를 안긴 아르바이트생이 업무상 횡령 및 사기로 고소당했다. SBS '뉴스헌터스'는 지난달 31일 방송에서 아르바이트생에게 배신당했다는 사장 A씨 사연을 공개했다. A씨는 지난달 19일 식당 내 폐쇄회로(CC)TV를 보다 수상한 점을 발견했다. 한 아르바이트생이 배달앱으로 식당에 주문을 넣더니 곧바로 이를 취소했다. 아르바이트생은 음식을 조리한 뒤 CCTV 사각지대로 가져간 것으로 나타났다. A씨는 '뉴스헌터스'에 "평소 배달 취소가 일주일에 한 번 있을까 말까 한데, 그 친구가 근무하는 날엔 매일 한두 번씩 취소가 있었다"며 "음식도 아주 고가인 것만 골라서 했다. 최하 5만~7만원 정도였다"고 밝혔다. 아르바이트생은 훔친 음식을 가방에 넣어 집으로 가져갔다고 한다. 주문을 취소하면 음식을 자체 폐기해도 되는 배달앱 정책을 악용한 것이다. A씨는 아르바이트생이 이렇게 챙긴 음식만 무려 700만원어치라고 주장했다. 아르바이트생은 지난해 9월부터 올해 3월까지 6개월간 주4일 하루 3시간씩 근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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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은정 "박상용 검사 감찰 승인해야"…법무부 "이미 진행 중"
박은정 조국혁신당 의원이 대북 송금 사건 조작 의혹을 받는 박상용 인천지검 부부장검사에 대해 징계 시효가 끝나기 전에 감찰 승인 절차를 서둘러야 한다고 주장했다. 법무부는 이미 정성호 장관 지시에 따라 서울고검 TF가 진상조사를 진행 중인 사안이어서 별도의 감찰 승인 절차는 필요 없다고 반박했다. 박 의원은 2일 자신의 SNS(소셜미디어)를 통해 "박 검사에 대한 감찰 사건은 형사사건이 아니므로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로 넘길 사안이 아니다"라며 "대신 법무부와 검찰이 직접 감찰과 징계 절차를 진행해야 한다"고 밝혔다. 이어 "대검찰청 감찰부가 서울고검 TF의 진상조사에 대해 감찰 착수를 승인하고 검찰총장 대행이 징계 시효 만료 전에 징계 청구를 할 수 있도록 감찰위원회 개최 등 관련 절차를 밟아야 한다"고 주장했다. 박 의원은 검찰이 징계 시효를 앞두고도 절차를 진행하지 않을 경우 법무부가 직접 감찰에 나설 수 있다고도 주장했다. 현재 법무부 감찰관이 공석이지만 감찰담당관이 법무부 감찰 규정에 따라 사건 기록을 넘겨받아 직접 감찰할 수 있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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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별 못 받아들여"…전 여친 커플 살해한 30대, 2심도 무기징역
이별을 받아들이지 못하고 헤어진 여자친구와 그의 남자친구를 살해한 30대 남성이 항소심에서도 무기징역을 선고받았다. 2일 법조계에 따르면 수원고법 형사3부(부장판사 조효정)는 살인 등 혐의로 기소된 A씨(33) 항소심에서 A씨와 검사 항소를 모두 기각하고 무기징역을 선고한 원심을 유지했다. 위치추적 전자장치(전자발찌) 20년간 부착 등도 명령했다. A씨는 지난해 5월 4일 헤어진 여자친구 B씨(30대)가 거주하는 경기 이천시 한 오피스텔에서 B씨와 그의 남자친구를 흉기로 살해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A씨는 B씨로부터 이별을 통보받자 만남을 요구하며 수시로 집 앞을 서성이거나 현관문에 귀를 대고 인기척을 확인했다. 또 한 달간 휴대전화 4대로 200회 이상 문자메시지를 전송하고, 범행 며칠 전에는 도어락 카드키를 이용해 B씨 집에 몰래 침입한 것으로 파악됐다. 범행 이후 A씨는 경찰서를 찾아 자수했지만 조사 과정과 1심 법정에서는 정당방위를 주장하며 혐의를 부인했다. 1심 재판부는 "피고인은 철저히 계획해 범행했음에도 피해 복구를 위한 노력이나 죄책감을 보이지 않고 있다"며 무기징역을 선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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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대 인천해경, 미성년자 만나러 갔다가 함정수사에 '덜미'
한 해양경찰관이 미성년자로 위장해 함정수사를 벌이던 경찰에게 메시지를 보냈다가 검거됐다. 뉴스1에 따르면 인천해양경찰서 직원인 30대 남성 A씨는 아동·청소년의 성보호에 관한 법률상 성 착취 목적 대화 혐의로 현행범 체포됐다. A씨는 지난달 30일 성적인 목적을 갖고 미성년자와 온라인에서 부적절한 대화를 한 혐의를 받는다. 경찰은 이른바 '함정수사'를 통해 A씨를 검거했다. A씨는 미성년자로 위장한 경찰과 메시지를 주고받았고, 이후 미성년자를 직접 만나기 위해 인천 서구 심곡동 서구청 인근을 찾았다가 현장에서 체포됐다. 인천해경서 관계자는 "A씨는 전날 직위해제 조처됐다"며 "A씨 계급 등은 특정될 우려가 있어 확인해주기 어렵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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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권위, 세계인권기구연합 집행이사 선출…아태 지역 대표
국가인권위원회(인권위)가 아시아태평양 지역 대표로 세계국가인권기구연합(GANHRI·간리) 총회의 집행이사기구로 선출됐다고 2일 밝혔다. 인권위는 지난달 30일부터 이달 1일까지 스위스 제네바에서 열린 간리 총회에서 집행이사기구에 선출됐다. 활동 기간은 올해부터 2029년까지 4년이다. 간리 집행이사기구는 전 세계 국가인권기구 간 협력과 운영에 관한 사항을 논의하는 의사결정기구다. 아시아태평양·미주·유럽·아프리카 총 4개의 국가인권기구로 구성돼 있다. 이번 선출을 통해 아시아태평양 지역 집행이사기구는 △요르단파키스탄 △팔레스타인 △대한민국으로 구성됐다. 앞서 인권위는 2019년부터 2024년까지 집행이사직을 수행했다. 이번 총회에서 참석자들은 최근 중동 지역 분쟁으로 민간인 보호와 국제인권법·국제인도법의 준수, 조속한 평화 체제 구축의 필요성이 높아졌다는 데 공감대를 이뤘다. 주요 의제로는 △이주민 인권 △디지털 공간에서 인권 증진과 보호를 위한 국가인권기구의 역할이 논의됐다. 인권위는 '디지털과 인권' 관련 논의에 참여해 한국의 인공지능 관련 입법 과정에서 인권 기반 접근이 반영될 수 있도록 기여해 온 활동을 소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