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방송인 서장훈이 '이혼숙려캠프' 상담 부부의 모순적 발언에 분통을 터트린다. 30일 방송되는 JTBC '이혼숙려캠프' 84회에는 쌍둥이 자매와 아들 1명을 키우는 동갑내기 젊은 부부가 등장한다. 두 사람은 아이들이 다 크면 각자 갈 길을 갈 날만 기다린다고 밝혀 궁금증을 자아낸다. 먼저 공개되는 아내 측 영상에서는 일과 육아를 병행하는 아내와 달리 운동, 계모임 등 본인을 시간이 중시하는 남편의 일상이 공개된다. 이를 본 MC들은 남편을 크게 질책한다. 이 부부의 남편은 '남자가 집안의 기둥' '남자는 바깥일, 여자는 집안일' 등 가부장적인 발언을 서슴지 않았다. 이와 함께 대화 중 '역린' '상충'과 같은 단어를 사용해 "젊은 사람이 저럴 줄은 몰랐다"며 MC들을 당황하게 한다. 특히 남편은 한 달 술값으로만 100만원 이상을 쓰면서 아내에게는 커피값을 줄이라고 잔소리하는 위선적인 모습을 보인다. 남편은 일주일에 5~6번 술을 마시고 피까지 흘리며 화단에서 잠들어있는 심각한 주사를 보인 적도 있는 것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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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이 얼어서…고무보트 대신 걸어서 건너던 60대 참변
충북 옥천군에서 얼어붙은 강 위를 걷던 60대 남성이 얼음이 깨지며 물에 빠져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25일 뉴시스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49분쯤 충북 옥천군 안남면 금강 일대에서 "사람이 물에 빠져있다"는 행인의 119 신고가 접수됐다. 현장에 출동한 구조대는 강물 속에서 60대 남성 A씨를 구조했으나, 이미 숨진 상태였다. A씨는 평소 고무보트를 이용해 강 건너 농막을 이용했는데, 강물이 얼어붙자 도보로 건너다 사고를 당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햇빛에 녹은 얼음이 깨지면서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망 경위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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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고 났어, 나와봐요" 편의점 직원 불러내고…현금 털어간 20대
편의점 직원을 밖으로 유인한 뒤 절도 행각을 벌인 20대 남성에게 징역형이 선고됐다. 26일 뉴시스, 뉴스1에 따르면 청주지법 형사5단독(부장판사 강건우)은 특수절도, 특수절도미수 혐의로 기소된 A씨(21)에게 징역 6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하고 보호관찰을 명령했다. A씨는 2024년 9월 3일 오전 4시 55분 전북 익산시 목천동의 한 편의점에서 지인 4명과 함께 현금 150만원을 훔쳐 달아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같은 날 인근의 또 다른 편의점에서 현금을 훔치려다 미수에 그친 혐의도 있다. A씨는 이날 편의점에서 '교통사고가 났는데 블랙박스 확인 좀 해달라'라며 직원 B씨를 밖으로 불러낸 뒤, 그 틈을 이용해 포스기에 있던 현금을 훔쳤다. A씨는 과거 동종 범죄로 소년보호처분을 받았고, 다른 범죄로도 여러 차례 벌금형 처벌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범행에 가담한 C씨 등은 지난해 7월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 등을 선고받았다. 재판부는 "범행 시도의 연속성이나 범행 수법 등에 비춰 죄질이 좋지 않다"며 "피해자들에게 용서받지 못했고 피해회복을 위한 노력도 하지 않은 것으로 보인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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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이겠다" 의사 협박하고 응급실서 행패부린 40대, 처벌은?
진료가 늦어진다는 이유로 의사를 협박하고 진료를 방해한 혐의로 40대 남성이 집행유예를 선고받았다. 25일 뉴시스에 따르면 의정부지법 남양주지원 형사2단독 심재광 판사는 응급의료에 관한 법률 위반 등 혐의로 A씨(45)에게 징역 2년6개월에 집행유예 4년을 선고했다. A씨는 지난해 6월23일 오후 11시15분쯤 남양주시의 한 병원 응급실에서 의사에게 "왜 나를 치료해주지 않는 거냐. 아침에 퇴근하면 흉기로 찔러버리겠다"며 협박한 혐의다. 손가락으로 눈을 찌를 것처럼 행동하는 등 진료를 방해한 혐의도 있다. 이와 별개로 A씨는 지난해 5월 남양주시 한 아파트에서 시가 60만원 상당의 차량용 차단기를 손으로 잡고 흔들다 파손시키고 같은해 10월에는 혈중알코올농도 0. 267%의 만취 상태로 오토바이를 운전한 혐의도 받는다. 재판부는 "응급의료 종사자에 대한 피해는 물론이고 응급처치와 진료까지 방해해 죄책이 무겁다"며 "과거 강도치상과 특수상해·폭행 등 강력범죄로 징역형을 포함해 수차례 처벌받은 전력도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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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층 맨몸 등반' 전세계인 손에 땀 쥐었다…90분 완등, 누구?
미국의 암벽 등반가 알렉스 호놀드가 대만 초고층 빌딩 타이베이 101을 안전장비 없이 등반하는 데 성공했다. 이 장면은 글로벌 OTT(온라인동영상서비스) 넷플릭스를 통해 전세계로 생중계됐다. 25일 AP통신과 대만 중앙통신 등에 따르면 호놀드는 이날 높이 508m 타이베이 101 빌딩 정상에 91분 만에 올랐다. 맨손으로 건물 꼭대기까지 오른 호놀드는 "위에는 바람이 매우 세고 저도 좀 지쳤다"고 소감을 전했다. 호놀드는 로프나 안전장비 없이 암벽을 오르는 '프리 솔로' 분야의 전설적인 존재다. 2017년 미국 요세미티 국립공원의 거대 암벽 '엘 캐피탄'을 인류 최초로 장비 없이 등반하면서 세계적인 명성을 얻었다. 타이베이 101은 지상 101층, 지하 5층, 높이 508m로 대만을 상징하는 랜드마크다. 이 빌딩은 유리와 강철 외벽으로 이뤄져 자연 암벽과 달라 더 많은 악력과 지구력을 요구한다. 호놀드의 등반이 위험한 도전인 만큼 넷플릭스 생중계 자체에 대한 비판의 목소리도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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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 날씨] 중부지방 낮에도 '영하권'…강추위 계속
월요일인 내일(26일)은 전국이 대체로 흐린 가운데,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추운 날씨가 이어지겠다. 25일 기상청에 따르면 내일은 전국이 대체로 맑겠으나, 전라권은 가끔 구름 많고 제주도는 대체로 흐리겠다. 기온은 아침 최저기온은 -15~-2도, 낮 최고기온은 -3~8도로 예상된다. 북쪽에서 내려오는 찬 공기의 영향으로 당분간 전국 대부분 지역의 아침 기온은 -10도 안팎, 낮 기온도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영하권으로 매우 춥겠다. 수도권과 강원내륙·산지, 충청내륙, 경북내륙에 한파특보가 발효된 가운데, 바람도 약간 강하게 불어 체감온도는 더욱 낮겠으니 건강 관리에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10도 △인천 -9도 △춘천 -14도 △강릉 -5도 △대전 -8도 △청주 -8도 △대구 -8도 △전주 -7도 △광주 -5도 △부산 -3도 △제주 2도△울릉도·독도 -2도 등이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1도 △인천 -2도 △춘천 -1도 △강릉 5도 △대전 2도 △청주 1도 △대구 5도 △전주 2도 △광주 3도 △부산 7도 △제주 7도 △울릉도·독도 5도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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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일교·신천지 로비 의혹 수사 속도…증거 수집 마무리 수순
정교유착 비리 검·경 합동수사본부(합수본)가 정치권 로비 의혹을 받는 통일교를 연달아 압수수색 하고 전직 신천지 핵심 간부들을 불러 신도들의 국민의힘 당원 가입 경위를 캐묻는 등 수사에 속도를 내고 있다. 증거 수집 과정이 마무리 수순에 접어든 만큼 의혹에 연루된 정치인들에 대한 조사도 조만간 이뤄질 것으로 보인다. 25일 법조계에 따르면 합수본은 최근 두 차례에 걸쳐 통일교 성지인 경기 가평군 천원궁·천승전 등 핵심 시설을 압수수색했다. 또 최근 서울구치소에 수감 중인 윤영호 전 세계본부장을 직접 접견 조사해 관련 진술도 확보했다. 통일교는 2018~2020년 교단 내 3인자로 꼽히는 윤 전 본부장을 통해 전재수 전 해양수산부 장관, 임종성 전 더불어민주당 의원, 김규환 전 미래통합당 의원 등 여야 정치인들에게 수천만 원대의 금품을 건넸다는 의혹을 받는다. 통일교의 정치권 로비 의혹 수사는 김건희 특검팀에 의해 상당 부분 윤곽이 드러났다. 특검팀은 김 여사가 2023년 국민의힘 전당대회를 앞두고 통일교에 특정 후보에 대한 지지를 요청하고 그 대가로 정부 차원의 현안 지원과 통일교 몫의 국회의원 비례대표 자리를 약속했다고 결론내고 김 여사를 정당법 위반 혐의로 재판에 넘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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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고]고태완(서울경찰청 공공범죄수사대 수사1계장)씨 부친상
■고일영씨 별세, 고태완(서울경찰청 공공범죄수사대 수사1계장)씨 부친상, 최미옥씨 시부상, 고신후씨 조부상 = 인천적십자병원 장례식장 202호 특실, 발인 26일 오전 6시30분, 인천가족공원. (032)822-12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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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 1호 테러 '가덕도 피습' 수사 착수…TF 부산 설치, 45명 투입
경찰이 이재명 대통령이 더불어민주당 대표 시절이던 2024년 초 발생한 가덕도 피습테러 사건을 수사하는 경찰 수사 태스크포스(TF)를 부산에 설치했다. 경찰은 오는 26일부터 수사 TF를 운영할 예정이다. 경찰청 국가수사본부는 2024년 1월 부산 가덕도에서 발생한 테러사건과 관련해 배후·공모 세력 등 축소 은폐 및 초동 조치 과정상의 증거인멸 여부, 테러 미지정 경위 등에 대한 진상 규명을 위해 오는 26일부터 수사 TF를 운영할 예정이라고 25일 밝혔다. 가덕도 테러사건 수사TF는 부산경찰청에 설치되며 광주경찰청 수사부장이 단장을 맡는다. 수사의 공정성 및 중립성 확보를 위해 부산경찰청장의 지휘·보고를 배제하고 국가수사본부에서 직접 관리할 예정이다. 수사 TF는 2개 수사대 45명 인원으로 구성되며 수사 진행 상황에 따라 수사 인력이 증원될 예정이다. 정경호 수사 TF 단장은 "그간 제기된 각종 의혹과 미진한 부분에 대해 신속·공정하게 수사해 한 점의 의혹도 남지 않도록 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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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진하네?" 고의로 몸 들이밀었다…보험금 195만원 타낸 30대 '실형'
후진하는 차량을 보고도 고의로 몸을 들이밀어 보험금을 타낸 30대 남성이 징역형 실형을 선고받았다. 25일 뉴스1에 따르면 부산지법 형사7단독(부장판사 심학식)은 보험사기방지특별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30대 남성 A씨에게 징역 6개월을 선고했다. A씨는 지난해 3월 1일 오후 6시 26분쯤 부산 동래구 한 횡단보도에서 자신의 오른쪽에 서 있던 차량이 후진하자 고의로 부딪힌 뒤 운전자 B씨의 보험사로부터 합의금과 치료비 명목으로 총 195만원 상당을 받은 혐의를 받는다. 당시 A씨는 후진하던 B씨 차량이 가까워지자 팔과 어깨를 들이밀었다. A씨는 B씨에게 보험 사고 접수를 요구했으나 거절당했다. 이후 A씨는 112에 신고를 접수했고, 이에 B씨는 보험사고 접수를 한 것으로 조사됐다. 재판 과정에서 A씨 측은 고의로 사고를 낸 것이 아니며, 정당하게 보험금을 받은 것뿐이라고 주장했다. 그러나 재판부는 현장 CC(폐쇄회로)TV 분석 결과 A씨가 후진 차량을 보고도 물러나거나 피하지 않고 일부러 충격을 유발한 사실이 인정된다고 판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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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가 체험할래?" 빈 아파트서 불장난…그대로 도망간 20대들 최후
폐가 체험을 하기 위해 몰래 들어간 빈 아파트에 불을 지르고 도주한 20대 남성들이 징역형 집행유예를 선고받았다. 25일 뉴시스에 따르면 울산지법 형사11부(재판장 박동규 부장판사)는 일반건조물 방화 등의 혐의 등으로 기소된 20대 남성 A씨에게 징역 1년 6개월에 집행유예 3년을 선고했다. 재판부는 공범인 20대 남성 B씨 등 3명에게는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을 각각 선고하고, 4명 모두에게 80시간의 사회봉사를 명령했다. 이들은 지난해 1월 중순 새벽 폐가 체험을 하기 위해 철거를 앞둔 울산 북구의 한 아파트에 몰래 들어갔다. 폐아파트를 돌아다니다 8층에서 버려진 소화기를 발견한 이들은 호기심에 종이와 이불 등을 모아 라이터로 불을 붙였다. 이들은 불이 커지면 소화기로 끄기로 했으나, 불이 빠르게 벽을 타고 번지자 곧바로 달아났다. 불은 아파트 방 한 칸을 모두 태우고 출동한 소방 당국에 의해 30여분 만에 진화됐다. 재판부는 "피고인들은 출입이 금지된 철거 예정 아파트에 무단으로 침입해 방화 범행을 저질렀다"며 "방화는 무고한 사람들의 생명과 신체, 재산에 중대한 피해를 가져올 수 있어 위험성이 매우 크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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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정부 첫 대법관 후보, 이르면 내일 윤곽…청문회 무난히 통과할까
조희대 대법원장이 이재명 대통령에게 임명 제청할 대법관 후보를 이르면 오는 26일 확정한다. 여권과 대법원이 사법개혁을 둘러싸고 맞서는 상황에서 조 대법원장이 선택한 후보가 국회 인사청문회 등 임명 절차를 무난히 통과할지 주목된다. 25일 법원에 따르면 노태악 대법관이 오는 3월3일 퇴임함에 따라 조 대법원장은 대법관후보추천위원회가 추천한 현직 판사 4명 가운데 1명을 후임 대법관 후보로 검토 중이다. 조 대법원장은 법원 안팎의 의견을 수렴한 뒤 이르면 26일 최종 후보자를 결정할 예정이다. 대법원장이 후보자를 임명 제청하면 후보자는 국회 인사청문회를 거쳐 국회의 임명 동의를 받아 취임한다. 통상 대법관 후보에는 변호사나 학계 인사 등이 포함되기도 한다. 그러나 이번에는 모두 재판 경력이 풍부한 법관들로 꾸려졌다. 법원 안팎에서는 이를 두고 조 대법원장이 강조해온 '재판 실력과 경륜' 중심 인사 기조가 반영됐다는 분석도 나온다. 조 대법원장은 그간 신속하고 공정한 재판으로 법치주의를 지켜야 한다고 여러 차례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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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속된 전광훈 옥중서신…"감옥이 '피난처', 북에서 잡아가려 해"
전광훈 사랑제일교회 목사를 주축으로 매주 일요일에 진행돼 온 이른바 '광화문 예배'가 25일부터 실내로 장소를 옮겼다. 뉴스1에 따르면 이날 예배에 참석한 한 목사는 특수건조물 침입 교사 등 혐의로 지난 22일 구속 송치된 전 목사 '옥중서신'을 언급했다. 그는 "(전 목사의) 옥중서신 제11호가 제 손에 와있는데 그것을 보니 전 목사가 옥중에 간 것이 다 하나님 섭리가 있었다"며 "전 목사 구속이 문제가 아니라 (전 목사의) 목숨을 노리고 있다는 것"이라고 주장했다. 이어 "북한 지령을 받아 대한민국 구석구석에서 전 목사 목숨을 노려 북한으로 잡아가려고 (하는 것)"이라며 "그래서 전 목사는 '하나님이 나를 피난처에, 내 생명을 지켜주려고 나를 이곳에 보냈다'라는 메시지(를 남겼다)"고 했다. 이른바 '광화문 예배'는 이번 주말부터 실내로 장소를 옮겼다. 이 같은 변화는 지난 4일 광화문 예배해 참석했던 80대 남성이 심정지 상태로 병원에 이송됐으나 사망한 사건을 의식한 것으로 보인다. 이번 주말 날씨도 영하 10도를 밑도는 한파가 예상돼 옥외 집회를 강행할 경우 고령 참석자의 건강에 악영향을 줄 수 있다는 지적도 염두에 둔 것으로도 풀이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