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중고거래 플랫폼에 올라온 청소 구인 글을 보고 여성의 집에 침입해 흉기로 위협한 3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24일 뉴스1에 따르면 경기 남양주 남부경찰서는 특수협박 혐의로 A씨를 붙잡아 조사 중이다. A씨는 이날 정오쯤 경기 남양주시의 한 아파트에 침입해 여성 B씨를 흉기로 위협한 혐의를 받는다. A씨는 B씨가 저항하자 현장에서 달아났으나 약 6시간 만인 오후 6시께 서울 광진구 일대에서 경찰에 검거됐다. B씨는 손목 부위에 상처를 입었지만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 조사 결과 A씨는 중고거래 플랫폼인 당근마켓에 B씨가 올린 "청소 아르바이트를 구한다"는 내용의 게시글을 보고 범행한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은 A씨를 상대로 구체적인 범행 동기와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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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전 팬 됐다"...'해결사' 이부진과 카톡 나눈 학부모
이부진 호텔신라 사장이 아들의 학교 학부모와 나눈 문자메시지 내용이 공개돼 화제다. 호텔을 이용한 학부모의 민원을 직접 듣고 해결해 '해결사'라는 극찬을 받았다. 16일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이부진 (아들)과 같은 학교 학부모가 공개한 카톡"이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이 글엔 학부모 A씨가 2017년 8월 SNS(소셜미디어)에 공유한 이 사장의 문자메시지 내용이 담겼다. 문자 내용을 보면 A씨는 당시 실외 수영장(어반 아일랜드)을 예약하려고 했지만 실수로 실내 수영장만 예약해 이 사장에게 도움을 요청했다. 이에 이 사장은 실외 수영장으로 예약을 변경해준 것은 물론, 이틀간 키즈카바나(아이 동반 고객용 카바나 좌석)까지 제공했다. 이 사장은 그러면서 "예약하실 때 충분히 (실내 수영장과 야외 수영장 선택을) 잘못할 수 있다. 이번 기회에 저희도 세심하게 개선하기로 했다. 제가 봐도 여름은 야외 수영장이라고 생각할 것"이라고 말했다. A씨가 "어쩜 이렇게 귀찮은 일을 이렇게 예쁘게 말씀해주시냐. 얼굴도 예쁘고 말도 예쁘고 따뜻하게 해주시고 완전 팬 됐다"고 하자, 이 사장은 "당연히 해야 할 일"이라며 "얼굴이 예쁘다니, 제 나이에 힐링된다"고 화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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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 키우는 집의 시간은 빠르게 간다[40육휴]
육아휴직 종료가 1주일 앞으로 다가왔다. 복직 신청서를 내라는 회사의 연락에 정신이 번쩍 들었다. 아이가 태어난 뒤 반년이 지나 육아휴직에 들어갔는데 휴직기간 1년이 그 전의 반년보다 훨씬 더 빠르게 흘렀다. 화살처럼 지나간 시간 탓에 실감이 나지 않았지만 1년 전의 아이 사진을 보며 많은 일들이 있었음을 새삼 느낀다. ━매일 똑같고 매일 달랐던 1년…기쁨과 긴장의 반복━지난해 초에 육아휴직기를 쓰겠다고 하자 누군가 이런 말을 했다. "52주 동안 새로운 얘기를 쓸 게 있을까? 애 키우는 거 맨날 똑같다. 재우고 밥 먹이고 대변 치우고 놀아주고의 반복일 뿐이다. " 멀리서 보면 그렇다. 하지만 아이와 함께하는 모든 순간은 여러 의미에서 새로웠다. 하루하루 지날수록 바뀌는 아이의 상태와 조건들은 늘 새로운 도전 과제로 다가왔다. 1년 전 집안에서만 기어 다니던 아이가 이제는 온 동네를 뛰어다닌다. 배고프고 아프거나 졸릴 때만 울던 아이가 이젠 고집도 부리고 생떼를 쓴다. 태어날 때 50㎝도 안 되던 키는 어느새 80㎝를 넘어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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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원들 개인정보 유출한 새마을금고 임직원…처벌 안 되는 이유는?
해고된 직원들이 낸 임금 지급 가처분에 대응하기 위해 해당 직원들 계좌 등 개인정보 자료를 당사자들 동의 없이 변호사와 법원에 제출한 새마을금고 임직원과 변호인들이 법적인 처벌을 피하게 됐다. 대법원 1부(주심 노태악 대법관)는 개인정보보호법 위반 혐의 등을 받는 새마을금고 이사장·차장과 이들을 대리한 변호사에 대해 벌금형을 선고한 원심을 깨고 사건을 인천지법으로 돌려보냈다고 16일 밝혔다. 새마을금고는 2019년 2월 근로자 7명을 징계해고했다. 이들은 같은해 7월 해고가 무효이므로 판결이 확정되기 전까지의 기간을 계산해 월급을 제공받아야 한다는 취지로 새마을금고를 상대로 임금지급 가처분 신청을 냈다. 이에 이사장 A씨와 차장 B씨는 같은해 8월 이들 주장 중 '생계가 곤란하다'는 부분을 반박할 목적으로 7명 계좌에 대한 예금 등 잔액, 회원거래 총괄내역증명서, 고객별 지급가능 금액조회 등 개인정보 자료를 동의 없이 새마을금고 측 변호사 C씨에게 제공했다. 이후 C씨도 준비서면에 이를 첨부해 법원에 해당 자료를 제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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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난 집서 심정지 상태로 숨어있던 강아지들…소방대원이 살렸다
집에 불이 나 심정지 상태로 발견된 강아지 2마리를 소방대원이 구조해 심폐소생술로 살려낸 사실이 알려졌다. 16일 뉴스1에 따르면 전날 오후 2시12분쯤 충남 논산시 내동 2층 주택에서 불이 났다. 이 불로 주택이 반소되는 등 2495만원 가량의 재산 피해가 발생했지만, 80대 여성 거주자가 구조돼 다행히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특히 집에 있던 강아지 2마리도 무사히 구출됐다. 당시 '강아지가 안에 있다'는 거주자의 말을 듣고 내부에 진입한 소방대원들은 집 1층 구석에 숨어 의식을 잃은 채 누워있던 강아지 2마리를 발견했다. 당시 강아지가 누워있던 장소는 불길이 번지고 있어 위급한 상황이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강아지들을 인계받은 구급대원들은 즉각 심폐소생술(CPR)을 실시했으며 강아지들은 2분 만에 호흡을 되찾았다. 불은 30분 만에 꺼졌다. 현재 거주자와 강아지 모두 건강에 이상이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이날 강아지를 구출한 김선웅 대원은 "연기로 내부가 안 보이는 상황이라 진화를 멈추고 바닥을 훑으며 간신히 찾아냈다"며 "이번 일로 반려동물의 생명도 소중함을 느끼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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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연휴 셋째날, 고속도로 이용 차량 505만대…서울→부산 '5시간50분'
설 연휴 셋째날인 16일 전국 고속도로는 귀성 차량이 몰려 지방 방향 고속도로 정체가 집중될 것으로 보인다. 한국도로공사는 이날 전국 고속도로 이용 차량이 505만대에 달할 것으로 내다봤다. 수도권에서 지방으로 41만대, 지방에서 수도권으로 41만대가 이동할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전날부터 오는 18일까지 4일간 고속도로 통행료가 면제되며 차량 이동은 더욱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귀성 방향 정체는 오전 6~7시쯤부터 시작돼 오전 11~12시쯤 가장 혼잡하고, 오후 5시~6시쯤 해소될 것으로 관측된다. 귀경 방향 정체는 오전 9~10시쯤 시작된다. 오후 4~5시 사이 가장 혼잡하고, 오후 10~11시쯤 해소될 것으로 예측된다. 오전 8시 요금소 출발 기준 서울에서 지방까지 예상 소요 시간은 △부산 5시간50분 △울산 5시간30분 △강릉 2시간50분 △양양 2시간20분(남양주 출발) △대전 2시간10분 △광주 4시간10분 △목포 4시간30분(서서울 출발) △대구 4시간50분이다. 지방에서 서울까지는 △부산 5시간10분 △울산 4시간50분 △강릉 2시간40분 △양양 1시간50분(남양주 도착) △대전 1시간34분 △광주 3시간40분 △목포 3시간40분(서서울 도착) △대구 4시간10분이 걸릴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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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맨, 연관검색어에 '개XX'..."공무원 시기·질투 엄청났다"
충주시청 인트라넷에서 한때 김선태(38·전문관) 주무관을 검색하면 연관 검색어로 욕설이 뜬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김 주무관에 대한 시기와 질투가 생각보다 심각한 수준이었다는 반응이 나온다. 지난 15일 블라인드에는 "전 충주시 공무원입니다"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작성자 A씨는 "제가 생각하기에도 충주시 공무원 조직 내 시기와 질투는 엄청났다. 얼마나 심했으면 2024년도 당시 충주 홈페이지 김선태 연관 검색어가 주무관님 욕이었겠나"라며 사진 한 장을 공유했다. 이에 따르면 시청 인트라넷에서 김선태를 검색하면 연관검색어로 '개XX'가 떴다. 2024년은 김 주무관이 9급 입직 7년 만에 6급으로 승진한 해였다. A씨는 "티타임이나 점심, 저녁 식사 자리에서 홍보맨 이야기하면 인상을 찌푸리는 사람들, 바로 뒷담화하는 분들, 제가 본 것만도 엄청났는데 주무관님 본인은 얼마나 스트레스였을지"라고 지적했다. 이어 "이 조직에서 나가신 거 너무 잘 한 판단 같다. 아마 저도 선출직 분들 바뀌면 흔적 지우기나 공격이 들어올 거라고 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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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싼 와인·반려동물'…재산분할 계산할 때 어떻게 될까
최근 이혼 소송에서는 재산분할이 큰 쟁점이 된다. 재산분할때 와인과 반려동물 등은 어떻게 판단해야 할까. 재산분할의 경우 각자 가져온 재산을 다시 가져가고 결혼 기간 중 만들어진 재산은 나눠서 가져가는 것이 기본 원칙이다. 별거를 시작한 시점, 이혼 소송을 제기한 시점 등 '혼인 파탄 시점' 당시의 재산을 기준으로 재산분할액을 계산한다. 와인 등은 원칙을 기계적으로 적용하기 어려운 사례다. 와인은 포도의 품질과 원산지, 숙성 기간, 브랜드 등에 따라 가격이 천차만별이다. 특히 코로나19 기간 동안 집에서 술을 즐기는 '홈술' 문화가 자리 잡으면서 와인 수집에 관심을 갖고 고가 와인을 수집하는 사람들도 많아졌다. 자연스레 이혼 소송에서 와인이 재산분할 대상이 되는 경우도 늘었다. 비싼 와인의 경우 서로 합의 하에 일정 금액을 '와인 몫'으로 정하고 그 금액에 맞춰 와인들을 배분하는 식으로 진행된다. 와인을 독차지하고 싶은 마음에 이혼을 앞두고 집에서 보관하던 고가의 와인을 몰래 가지고 나와 다른 장소에 숨겨두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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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상님, 올해는 정말 차린 게 없어요"...고물가에 휑한 차례상
# 설 연휴를 앞둔 지난 12일 찾아간 서울 동대문구 경동시장. 차례상을 준비하는 시민들의 발길에 시장 안이 북적였다. 과일·고기·채소 판매대 앞에선 좋은 물건을 고르려는 손님들끼리 자리 쟁탈전이 벌어지기도 했다. 물가 상승에 조금이라도 차례상 준비 부담을 줄이려고 전통시장이 붐빈다. 차례상을 간소화하겠다는 반응도 나온다. 16일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가 발표한 '2026년 설 차례상 차림 비용'에 따르면 올해 차례상 평균 비용은 23만3782원으로 집계됐다. 이는 지난해(22만4040원)보다 4. 3% 오른 수준이다. 전통시장에서 구매했을 경우를 전제로 한 분석이다. 대형마트 차림 비용은 27만1228원으로 전통시장보다 높다. 최근 농축산물 물가가 오르면서 전통시장은 찾은 시민들은 차례상 차림비용이 지난해보다 늘었다고 입을 모았다. 손옥순씨(78)는 "명절을 맞아 가족들이 집으로 모이기 때문에 차례상 구색은 갖춰야 할 것 같아 과일과 생선, 고기, 나물을 보러 왔다"고 말했다. 이어 "가격이 지난해보다 더 오른 것 같아서 양을 줄이거나 시루떡이랑 밤은 생략해야 할 것 같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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故최진실 딸 최준희, 23살에 결혼…예비신랑은 11살 연상 회사원
배우 고(故) 최진실의 딸 최준희(23)가 결혼한다. 15일 더팩트에 따르면 최준희는 5월16일 서울 강남 한 호텔에서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다. 예비 신랑은 11살 연상 회사원으로 최준희와 5년 넘게 교제해온 것으로 알려졌다. 두 사람은 오랜 기간 만남을 이어오며 신뢰를 쌓았고, 이를 바탕으로 평생 함께하기로 약속했다. 최준희 측근은 매체를 통해 "예비 신랑이 화려한 직업을 가진 인물은 아니지만 성실하고 따뜻한 성품의 소유자"라고 전했다. 특히 최준희가 각종 논란으로 힘든 시간을 보낼 당시 곁을 지키며 버팀목이 돼 줬다고 설명했다. 최준희는 지난해 모친의 친구인 홍진경에게 남자친구를 소개하기도 했다. 2003년생인 최준희는 고 최진실과 야구선수 고(故) 조성민의 딸이다. 최진실의 아들 환희는 가수로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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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무실서 "또라X" 폭언에도 법은 "직장 내 괴롭힘 아냐"...왜?
직장 내에서 폭언이나 모욕을 하더라도 그 상대가 입사 동기라면 직장 내 괴롭힘에 해당하지 않는다는 법원 판단이 나왔다. 서울행정법원 행정13부(부장판사 진현섭)는 김모씨가 중앙노동위원회위원장을 상대로 부당징계를 취소해달라며 제기한 소송(부당징계구제재심판정 취소)에서 원고 일부 승소 판단을 내렸다고 16일 밝혔다. 김씨는 K사 콜센터 상담원으로 근무했다. 김씨와 같은 콜센터 상담원으로 근무하고 있던 A씨(신고인)는 2024년 5월10일 김씨로부터 직장 내 괴롭힘을 당했다고 회사에 신고했다. A씨는 같은 해 2월부터 직장 내 괴롭힘을 당했다고 주장했다. A씨 신고 내용에 따르면 김씨는 사무실에서 A씨 자리에 의자를 밀치며 큰소리로 "또라X, 나와" 등의 위협적 언사를 하는 등 큰 소리로 비방하며 모욕하는 행동을 했다. 이 외에도 김씨는 A씨가 고객 정보를 고의로 전달하지 않았다며 팀원 6명에게 이메일을 보내 공개적으로 모욕하고 A씨에 대한 패널티 부과를 요청하거나, A씨가 동료 상담원에게 매출 증가를 목표로 열심히 해보자고 대화한 것을 두고 '협박'이라며 센터장에게 보고 및 패널티 부과를 요청한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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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수지에 여성 시신…필리핀서 잡힌 남편 "살인 NO, 마약 YES" 속셈은[뉴스속오늘]
2023년 2월16일. 아내를 살해한 뒤 충남 태안군 한 저수지에 유기한 혐의를 받는 30대 남성 강모씨(당시 38세)가 필리핀에서 검거됐다. 이 사건은 2023년 1월25일 '직장 동료가 설 연휴 이후 출근하지 않는다'는 실종 신고가 접수되면서 드러났다. 수사에 나선 경찰은 저수지 인근에서 피해자 휴대전화 위치정보 시스템(GPS)이 끊겨 있는 점 등을 근거로 일대를 수색했고 같은 해 1월31일 얼어붙은 저수지 아래에서 가방 하나를 발견했다. 가방에는 피해자 시신과 돌이 잔뜩 들어있었다. ━저수지 인근서 50분 머문 뒤 홀로 출국…수상한 남편 행적━가방에서 나온 시신은 강씨 아내 A씨였다. 시신에는 복부에 커다랗게 베인 흔적과 10여군데 찔린 흔적이 있었지만 자상은 모두 사후 생긴 것이었고 직접적 사인은 질식사였다. 목에서는 가는 끈으로 감아 뒤에서 당긴 형태의 삭흔이 발견됐다. 경찰이 주변 CC(폐쇄회로)TV 영상 등을 분석한 결과 남편 강씨 차량이 저수지 부근 800m밖에 안 되는 거리 사이에서 50여 분간 머문 사실이 확인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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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날씨] 미세먼지 걷히고 맑아져…건조 주의, 동해안엔 눈·비
설 연휴 셋째 날이자 월요일인 오늘(16일)은 전국에 구름이 많다가 오전부터 차차 맑아지겠다. 동해안을 중심으로 비 또는 눈이 내릴 전망이다. 기상청에 따르면 16일 새벽 강원 동해안과 산지에, 오전 6시~12시부터 경북 동해안과 북동 산지에, 정오~오후 6시부터 부산과 울산에는 비 또는 눈이 내리다가 밤에 대부분 그치겠다. 울산은 이튿날 이른 새벽까지 이어지는 곳이 있겠다. 예상 강수량은 △강원 동해안·산지 5~15㎜ △경북 북부 동해안·북동 산지 5㎜ 안팎 △울산·경북 남부 동해안 5㎜ 미만 △부산·울릉도·독도: 1㎜ 안팎이다. 적설량은 △강원산지에 3~8㎝ △강원 동해안에 1~5㎝ △경북 북동 산지 1~3㎝ △경북 북부 동해안 1㎝ 미만이 예상된다. 강원 산지에는 대설특보가 발표될 가능성이 있어 안전에 유의한다. 비 또는 눈이 내리는 지역에는 가시거리가 짧고 도로가 미끄러운 곳이 많아 빙판길과 도로 살얼음에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 강원 산지와 동해안을 중심으로 대기가 매우 건조할 것이 예상돼 산불 및 각종 화재 예방에 주의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