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과거 음주운전에 적발돼 물의를 빚었던 야구선수 최충연(29·롯데 자이언츠)이 이번엔 여성팬을 향해 폭언을 한 사실이 드러나면서 논란이 불거졌다. 이러한 상황 속에서 구단은 결국 그의 2군행을 결정했다. 13일 스타뉴스, OSEN 등에 따르면 최충연은 1군 엔트리에서 말소됐다. 최충연은 지난해 말 2차 드래프트를 통해 삼성 라이온즈에서 롯데로 이적했으나 지난 7일 KT 위즈전에서 1이닝 3피안타 1볼넷 2실점으로 부진했다. 이에 소속팀은 최충연에게 2군행을 통보했다. 같은 팀 투수 윤성빈도 1군 엔트리에서 제외됐다. 최충연은 앞서 여성팬에게 막말을 해 논란이 일었다. 지난 10일 SNS(소셜미디어)를 통해 확산한 영상에 따르면 최충연과 윤성빈은 부산 시내 한 술집에서 시간을 보내다가 한 여성 팬이 팬서비스를 요청하자 "한국 타이어보다 못한 뚱녀"라는 모욕적인 발언을 내뱉었다. 최충연은 해당 여성에게 직접 연락해 사과한 것으로 전해졌지만, 여론은 쉽게 가라앉지 않고 있다. 일부 롯데 팬들은 '부산갈매기 일동' 명의의 성명문을 통해 "팬은 성적이 좋을 때만 존재하는 장식물이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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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며느리 처벌해야는데..." 밥도 못 먹었다는 류중일 비통한 심경
호텔에서 고등학생 제자와 부적절한 행위를 한 혐의로 검찰에 송치됐지만, 불기소 처분을 받은 여교사가 류중일 전 야구 국가대표팀 감독의 며느리였던 것으로 드러났다. 불기소 처분 이후 신원을 직접 공개하며 며느리에 대한 처벌을 요구한 류중일 전 감독이 언론 인터뷰에 나섰다. 그는 사건 과정에서 느꼈던 비통한 심정을 털어놨다. 류중일 전 감독은 지난 4일 채널A '뉴스 TOP10'과의 인터뷰에서 "(전 며느리를) 처벌해야 하는데, 처벌이 안 되니까 직접 국민청원까지 올린 것"이라고 입을 열었다. 앞서 류 전 감독은 고등학생 제자와 부적절한 관계를 가진 것으로 의심되는 전 며느리 A씨를 불기소 처분한 수사기관에 대해 항의하는 내용의 국민청원 글을 올렸다. 청원 글에서 그는 "예술고등학교에 재직 중이던 여교사(A씨)가 당시 3학년 재학생과 학기 중에 장기간 부적절한 관계를 가진 것으로 의심되는 정황이 존재한다"며 "그 과정에서 제 손자가 여러 차례 호텔 등에 동행한 사실도 확인돼 우리 가족에게 큰 상처와 충격을 안겨줬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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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근하니 새벽 3시" 폭설에 갇힌 직장인 폭발...지자체에 배상 청구될까?
이미 예견된 폭설에도 지방자치단체 등의 예방과 대응이 미흡해 피해를 봤다면 손해배상 청구 소송이 가능할지 관심이 쏠린다. 입증이 어렵다는 것이 법조계 중론이지만 관리 부실이 명확히 드러난다면 일정 부분 배상을 받아낼 수 있다는 의견도 나온다. 6일 머니투데이 취재를 종합하면 지난 4일 저녁 서울·경기 지역에 폭설이 내려 퇴근 시간대 교통이 마비되는 사태가 발생했다. 경기 남부 봉담-과천고속도로 청계 IC ~ 의왕 IC 약 5㎞ 구간에서는 오후 7시쯤부터 다음날 새벽 4시30분경까지 약 9시간 반 동안 극심한 교통정체가 지속됐다. 퇴근하기 위해 오후 7시쯤 서초구에서 광역버스를 탄 한 직장인은 새벽 3시쯤 경기 광주시에 내린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청에는 지난 4일 오후 5시부터 다음날 새벽 5시까지 12시간 동안 3830건의 신고가 접수됐다. 교통통제가 1402건·교통사고가 408건·제설요청 등이 2021건이었다. 불편을 겪은 시민들 사이에서는 도로 관리 주체인 지자체나 도로 운영기관인 한국도로공사를 상대로 민사상 손해배상 청구 소송을 걸자는 말도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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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음식 판매하며 "씨X" 욕설 홍보 식당…"오히려 역효과" 지적
이탈리아의 한 아시안 식당에서 한식 메뉴를 홍보하는 과정에서 "씨X"이라는 한국어 욕설을 사용해 논란이다. 서경덕 성신여대 교수는 5일 이탈리아의 한 아시안 식당에서 한국어 욕설이 담긴 홍보 영상을 제작, 광고를 진행 중이라고 지적했다. 서 교수는 "현지에 있는 한인들이 제보해 준 내용"이라며 "확인해 보니 해당 식당 SNS(소셜미디어)에 한국어 욕설이 들어간 영상을 게재 후 광고까지 진행하고 있었다"고 밝혔다. 문제의 식당은 팔레르모에 위치한 아시안 음식점으로 전해졌다. 이곳에선 떡볶이와 한국식 치킨 등 한식 메뉴를 판매하고 있다. 서 교수는 "아무리 한식이 요즘 세계인들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다고 해도, 이런 방식으로 한식을 홍보하는 것은 정말로 잘못된 일"이라고 토로했다. 이어 그는 "영상 속 한국어 문장은 어법에 전혀 맞지 않고, 특히 욕설까지 사용하는 것은 자칫 외국인들에게 큰 오해를 불러일으킬 수 있다"고 했다. 그러면서 "최근 유럽에서 한류 바람을 타고 현지인들이 우후죽순 한식당을 열고 있는 상황"이라며 "한식이 많이 알려지는 것은 좋지만, 한국어 욕설 및 속어가 홍보에 이용되면 오히려 역효과가 날 수 있다"고 경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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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진웅 '소년범' 맞았다..."잘못했던 행동 확인, 성폭행은 무관"
소년범 출신 의혹이 제기된 배우 조진웅(49·본명 조원준) 측이 과거 잘못을 인정하고 사과하면서도 성폭행과는 무관하다는 입장을 밝혔다. 소속사 사람엔터테인먼트는 5일 "조진웅에게 확인한 결과 미성년 시절 잘못했던 행동이 있었음을 확인했다"며 "그러나 성폭행 관련 행위와는 무관하다는 점을 분명히 말씀드린다"고 알렸다. 이어 "이는 일부 확인된 사실에 기반한 것으로 30년도 더 지난 시점에 경위를 완전히 파악하기에는 어렵고 관련 법적 절차 또한 이미 종결된 상태라 한계가 있다"고 덧붙였다. 조진웅이 성인이 된 뒤에도 극단 동료를 폭행하고 만취 상태로 운전대를 잡았다는 주장에 대해선 "미흡한 판단으로 심려 끼친 순간들이 있었던 점 역시 조진웅은 매우 무겁게 받아들이며 깊이 반성하고 있다"며 인정했다. 조진웅이 부친 이름을 예명으로 사용한 것 관련해선 "과거를 감추기 위한 목적이 아니라 더 나은 사람이 되고자 한 결심에서 비롯된 조진웅의 진심을 너그럽게 이해해 달라"고 했다. 끝으로 소속사는 "조진웅의 지난 과오로 피해와 상처를 받은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사과드린다"면서 "조진웅을 응원해 주신 분들께도 실망을 끼쳐 죄송하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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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발물은 없었다...여수공항 항공기 폭파 협박한 20대, 순천서 체포
전남 여수공항에서 항공기를 폭파하겠다고 협박 전화한 20대 남성이 경찰에 체포됐다. 5일 여수경찰서는 항공기를 폭파하겠다고 협박한 혐의(공중협박죄 등)로 20대 남성 A씨를 붙잡아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A씨는 이날 오후 2시40분쯤 한 항공사 고객센터에 전화해 "여수공항에서 출발하는 항공기를 폭파할 것"이라고 협박한 혐의를 받는다. 관련 신고를 전달받은 경찰은 곧바로 여수공항 일대를 수색했지만, 폭발물은 발견되지 않았다. 협박범 추적에 나선 경찰은 이날 오후 4시40분쯤 전남 순천의 한 도로에서 A씨를 현행범 체포했다. 경찰은 A씨를 상대로 자세한 사건 경위와 범행 이유 등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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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이야" KTX 천안아산역 들어온 열차 아수라장...승객 전원 대피
KTX 천안아산역에 도착한 열차 안에서 화재가 발생해 승객들이 대피하는 소동이 벌어졌다. 5일 뉴시스에 따르면 이날 오후 7시30분쯤 KTX 천안아산역에 도착한 고속열차 운전실 쪽에서 불이 났다. 화재는 발생 10여분 만에 천안아산역 직원들에 의해 자체 진화됐다. 열차에 탑승하고 있던 승객들은 전원 대피 후 대체 열차로 이동했다. 아산소방서 관계자는 "소방대원들이 현장에 도착하기 전 자체적으로 진화가 완료됐다"며 "인명 피해는 없다"고 밝혔다. 경찰은 자세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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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사로서 기어 P 안 했다가"…50대 여성, 본인 차에 깔려 숨져
충남 부여군에서 50대 여성이 자신의 차에 깔려 사망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5일 뉴스1에 따르면 부여군 부여읍 한 교회 앞에서 50대 여성 A씨가 자신의 승용차에 깔려 숨졌다. 부여경찰서와 소방은 이날 오후 1시24분쯤 "사람이 자동차에 깔려 있다"는 내용의 신고를 접수했다. 현장에 출동한 구급대는 승용차에 깔려 심정지 상태인 A씨를 발견, 구조 후 인근 병원에 이송했으나 A씨는 끝내 숨졌다. 경찰은 A씨가 경사진 도로에 주차한 뒤 기어를 P(파킹)에 놓지 않고 하차, 걸어서 길을 내려오던 중 스스로 움직인 차에 깔리면서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있다. 경찰은 자세한 사고 경위에 대해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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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법원장들 "내란전담재판부·법왜곡죄, 사법 신뢰 훼손…심각 우려"
대법원 법원행정처가 전국법원장 정기회의를 마친 뒤 여권이 추진 중인 내란전담재판부 설치 및 법 왜곡죄 신설 법안에 대해 강한 우려를 표명했다. 전국 법원장들은 5일 오후 2시부터 7시50분쯤까지 서울 서초구 대법원 청사에서 약 6시간 정기회의를 진행한 뒤 이 같은 뜻을 밝혔다. 전국 법원장들은 이날 회의에서 내란전담재판부 설치와 법 왜곡죄 신설 법안에 대한 대응 방안을 중점으로 논의했다. 대법원 법원행정처에 따르면 전국 법원장들은 "'비상계엄 전담 재판부'(내란전담재판부) 설치 법안, 법 왜곡죄 신설 법안이 재판의 중립성과 국민의 사법부에 대한 신뢰를 훼손한다"며 "종국적으로 공정한 재판을 받을 권리를 본질적으로 침해해 위헌성이 크고 향후 법안의 위헌성으로 인해 재판 지연 등 많은 혼란이 초래될 수 있단 점에서 심각한 우려를 표명한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관련 사건(내란 재판)의 선고가 예정된 상황이므로 국민들께서는 사법부를 믿고 최종적인 재판 결과를 지켜봐 주시길 부탁드린다"며 "각급 법원은 재판의 신속하고 집중적인 처리를 위한 모든 사법행정적 지원을 다 할 것을 국민께 약속드린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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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시 조진웅 사건?...31년 전 '차 훔쳐서 여고생 성폭행' 보도 재조명
배우 조진웅(49·본명 조원준)이 소년범 출신이라는 의혹이 제기된 가운데 31년 전 그가 연루된 사건으로 추정되는 기사가 재조명되고 있다. 5일 온라인 커뮤니티 등에선 '조진웅으로 추정되는 1994년 여고생 성폭행 사건'이라는 제목으로 1994년 1월26일자 보도 기사 캡처본이 확산했다. '훔친 승용차로 소녀 성폭행 고교생 3명 영장'이라는 제목 기사엔 "훔친 고급 승용차로 밤중에 귀가 중인 10대 소녀들을 유인해 성폭행하고 금품을 빼앗은 김모군(18·성남 S고 2년) 등 고교생 3명에 대해 서울 방배경찰서가 특수절도·강도강간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는 내용이 담겼다. 기사에 따르면 학교 친구 사이인 김군 등은 1993년 11월부터 4차례에 걸쳐 10대 소녀들을 성폭행하고 100여만원 상당 금품을 빼앗은 혐의를 받는다. 이들은 유흥가 주변에 시동이 걸린 채 주차된 고급 승용차를 훔쳐 범행을 저지른 뒤 차량을 버린 것으로 드러났다. 같은 사건을 다룬 '죄의식 없는 고교생' 제목 기사에는 "서울 방배경찰서 형사계 보호실에 고교생 3명이 뉘우침은커녕 재수가 없어 붙잡혔다는 듯 벌레 씹은 표정으로 나란히 붙어 앉아 있었다"는 내용이 담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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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길에 헛바퀴 반복한 차량…달려가 밀어준 배달기사 선행 '훈훈'
눈 내린 오르막길에서 헛바퀴 반복하는 차량을 두 명의 배달기사가 밀어줘 구조하는 장면이 온라인에 공유돼 화제를 모았다. 5일 온라인 커뮤니티 보배드림에는 '시흥시 눈길 오르막에서 빛난 배달기사님들의 선행'이라는 제목의 게시물이 올라왔다. 글쓴이 A씨는 "경기 시흥시 시청 근처 오르막에서 한 차량이 눈 때문에 계속 헛바퀴 돌고 있었다"며 "이때 배달기사님들이 힘을 합쳐 차를 밀어 올려줬다"고 밝혔다. A씨가 공유한 사진과 영상에는 눈 내린 도로 위에서 고립된 차량을 두 명의 배달기사가 밀어주는 모습이 담겼다. 해당 장면은 많은 눈이 내린 전날 밤에 촬영된 것으로 추정된다. 게시물을 본 누리꾼들은 두 명의 배달기사 선행에 찬사를 보냈다. 이들은 "차가 밀려 위험할 수도 있는데 행동하는 용기가 정말 멋지다", "추운 날씨에 마음을 따뜻하게 만드는 훈훈한 광경" 등 댓글을 적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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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전국법원장회의 종료, "내란전담재판부·법왜곡죄, 위헌성 크다"
5일 대법원 법원행정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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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전국법원장회의 6시간 만 종료
5일 대법원 법원행정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