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개장을 앞둔 전남 곡성 한 물놀이장에서 숨진 초등학생 형제의 사망원인이 감전에 의한 익사라는 부검 결과가 나왔다. 23일 뉴스1·뉴시스와 곡성경찰서에 따르면 경찰은 이날 국립과학수사연구원으로부터 숨진 초등생 형제의 사인이 익사라는 1차 구두 소견을 전달받았다. 국과수는 직접적인 사인은 익사지만 감전이 결정적으로 사망에 기여했다고 판단했다. 형제가 감전으로 의식을 잃고 쓰러진 뒤 물에 빠져 숨졌다는 것. 전날(22일) 사고 현장에서 진행한 합동 감식에서는 물놀이시설에 전류가 흐르는 사실이 확인된 바 있다. 사고 당시 상황을 담은 시설 내부 폐쇄회로(CC)TV에도 형제가 비교적 얕은 물에 들어가자마자 그대로 쓰러지는 모습과 물에 빠진 후에도 몸부림치지 않는 장면 등이 포착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시설 개장 준비를 위해 전기·조명·분수 설비 등을 설치하는 과정에서 물에 전류가 일부 흘러간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앞서 지난 21일 오후 2시42분쯤 곡성군 압록면에 위치한 한 민간 위탁 물놀이시설에서 어린이 2명이 물에 빠졌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형제 사이인 이들은 출동한 소방 당국에 의해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모두 숨졌다. 사고 당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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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종서 1인 기획사도 미등록 논란...사내이사엔 남친 이충현 감독
배우 전종서가 1인 기획사를 대중문화예술기획업에 등록하지 않은 상태로 3년이 넘게 운영했던 것과 관련해 입장을 밝혔다. 10일 전종서의 소속사 앤드마크 측은 "주식회사 '썸머'는 매니지먼트사가 아닌 콘텐츠 기획·개발·제작을 목적으로 설립된 법인"이라며 "당초 연예 매니지먼트 사업을 진행할 계획이 없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법인 설립 당시 업태를 포괄적으로 기재하는 과정에서 매니지먼트 관련 항목이 포함됐으나 실제로 해당 사업을 영위하지 않아 별도의 등록 필요성을 인지하지 못했다"며 "최근 미등록 관련 이슈가 제기되면서 업태 내용을 재확인했고 이에 따라 관련 절차를 시정했다"고 설명했다. 현행 대중문화예술산업발전법에 따르면 법인이나 1인 초과 개인사업자 형태로 활동하는 연예 기획사가 미등록 영업 시 2년 이하 징역 또는 2000만원 이하 벌금형 등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다. 대중문화예술종합정보시스템에 따르면 전종서는 지난 4일 본인 명의의 주식회사 썸머를 대중문화예술기획업으로 등록했다. 이는 2022년 6월 9일 법인 설립된 후 약 3년 8개월 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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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펑' 하더니 불길 치솟아"…경북 경산저유소 옥외탱크 폭발
경북 경산시에 위치한 저유소 옥외탱크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10일 뉴스1에 따르면 이날 오전 7시 47분쯤 경북 경산시 하양읍에 위치한 대한송유관공사 경산저유소의 옥외탱크에서 폭발과 함께 화재가 발생했다. 소방 당국은 "펑 하는 소리와 함께 불길이 치솟았다"는 신고를 받고 현장에 출동했다. 현재까지 인명 피해는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폭발 직후 불길은 상당 부분 잦아든 상태다. 소방 당국은 특수대응단을 투입해 추가 폭발 가능성이 있는지 여부와 잔여 위험 요인을 점검하고 있다. 경찰과 소방은 정확한 폭발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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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색폭발 이슈키워드] 팻 핑거
팻 핑거(Fat Finger)는 금융 시장에서 전자거래가 도입된 후 '인간의 입력 실수'를 뜻하는 말로 사용되고 있습니다. 뚱뚱한 손가락으로 키보드를 누르다가 잘못된 수량이나 가격을 기입한 것 아니냐는 농담에서 시작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국내 가상자산(암호화폐) 거래소 빗썸에서 60조원대 비트코인 오지급 사태가 발생해 주목받고 있는 용어입니다. 빗썸 측은 이벤트 당첨 이용자들에게 보상을 주는 과정에서 '원' 단위를 '비트코인' 단위로 잘못 입력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빗썸 측이 오지급 한 비트코인은 총 62만개로, 당시 거래가를 대입하면 60조5678억원 규모입니다. 이는 빗썸이 보유한 비트코인의 10배 넘는 물량입니다. 실체 없이 전산상으로만 존재하는 '유령 코인'이 대거 지급된 셈입니다. 과거에도 비슷한 팻 핑거 사례가 있었습니다. 2018년 삼성증권은 우리사주 배당금을 주당 1000원으로 입력해야 했는데, 실수로 주당 1000주로 잘못 입력했습니다. 이에 당시 삼성증권 발행 주식 8930만주의 32배에 달하는 28억3000만주의 '유령 주식'이 생겨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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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 화려하네" 아내 결혼전 연애 비꼬더니...전여친과 불륜 '당당'
아내의 과거 연애 이력을 이해하지 못한다는 이유로 남편이 외도하고 이혼을 요구한다면 어떻게 해야 할까. 10일 YTN 라디오 '조인섭 변호사의 상담소'에서 여성 A씨는 유책 배우자인 남편이 오히려 이혼을 원하고 있다며 고민을 토로했다. A씨 남편은 연애 당시 재력을 과시했다. 하지만 막상 결혼해 보니 빈껍데기였고, A씨는 남편 유머 감각과 인성이 더 중요하다고 생각해 이를 문제 삼지 않았다. 그러나 갈등은 다른 곳에서 불거졌다. 남편은 A씨가 과거 집안 반대와 현실적 문제로 전 남자친구와 헤어졌다는 사실을 알게 되자 "과거가 화려하다", "속아서 결혼했다"며 이해하지 못했다. 그러던 어느 날 A씨는 남편 휴대전화에서 낯선 여성과 다정하게 찍은 사진을 발견했다. 결혼 전 만났던 여자친구였다. A씨가 따지자 남편은 "너도 예전에 만난 남자 있지 않냐. 나도 과거 알던 사람이랑 다시 연락된 것뿐인데 뭐가 문제냐. 왜 나한테만 난리냐"며 이혼을 요구했다. A씨는 "제게는 아프지만 소중한 추억이었을 뿐인데 남편은 저를 죄인 취급했다"며 "결혼 전에 끝난 과거 연애랑 결혼 후 외도가 어떻게 같을 수 있냐"고 토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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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림픽하는 줄도 몰랐다" JTBC 나홀로 중계...메달 따도 '조용'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에서 한국 선수들이 두 번째 메달을 따내며 선전하고 있지만 쏟아지는 관심이 예전만 못하다. 지상파 3사가 중계를 하지 않으면서 경기 노출이 줄어든 탓이다. 10일(한국시간, 이하 동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동계올림픽 시작했는데 아무도 모르는 이유'라는 게시물이 확산했다. 지난 7일 게재된 해당 게시글에는 JTBC 스포츠 유튜브 채널 캡처 이미지가 담겼다. 해당 글 게시자는 "JTBC 단독 중계로도 모자라서 유튜브에 경기 클립을 올리지 않고 있다. 이미 컬링, 피겨 시작했고 오늘 새벽에 개막식인데 시작한 줄도 모르는 사람들이 대부분"이라고 적었다. 해당 글은 수천개의 '좋아요'를 받았다. "이 글 보고 시작한 거 알았다" "지상파에서 올림픽 중계 안 하는 게 크다" "욕심부리다가 스포츠 축제 망친 거 아니냐" 등의 댓글이 이어졌다. 과거와 달리 이번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은 KBS MBC SBS 등 지상파 3사에서 볼 수 없다. 종합편성채널 JTBC가 2026~2032년 동·하계 올림픽과 2025~2030년 월드컵 단독 중계권을 확보하면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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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고]박철우씨(서울중앙지검장) 부친상
■박명록씨 별세, 철우씨(서울중앙지검장) 부친상 = 10일 광주광역시 VIP 장례타운 VVIP 301호, 발인 12일 오전 8시. (062)521-44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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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차 종합특검, 수사지원단장에 함찬신 전 수사관 임명
2차 종합특검(특별검사 권창영)의 수사지원단장에 함찬신 전 검찰 수사관이 임명됐다. 권 특검은"함찬신 전 안산지청 총무과장을 수사지원단장으로 임명했다"고 10일 밝혔다. 검찰 수사관 출신인 함 단장은 수원지검, 수원지검 평택지청·성남지청, 북부지검 등을 거쳐 수원지검 안산지청 수사과장을 지냈다. 그는 지난해 12월 31일 수원지검 안산지청 총무과장을 끝으로 공직생활을 마무리했다. 권 특검은 지난 5일 특검에 임명된 이후 251명에 이르는 수사인력이 머무를 특검 사무실을 물색하고, 특검보 인선에 속도를 내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2차 종합특검은 준비 기간 20일을 포함해 170일 동안 활동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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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 특장차 제조 공장서 드럼통 폭발…근로자 1명 사망
경기 포천시 한 특장차 제조 공장에서 작업 중이던 근로자가 드럼통 폭발 사고로 숨졌다. 10일 뉴스1에 따르면 전날 오후 9시쯤 포천시 가산면 한 특장차 제조 공장에서 드럼통 절단 작업 중이던 30대 노동자 A씨가 폭발 사고로 크게 다쳤다. A씨는 심정지 상태로 119 구급대에 의해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끝내 사망했다. 사고 당시 A씨는 절단 장비로 드럼통을 자르는 작업 중이었는데, 드럼통이 갑자기 폭발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드럼통 내 유증기로 인한 폭발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조사 중이다. 작업 환경과 안전수칙 준수 여부 등도 확인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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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사체 사진 올리고 "선지 안 먹어"...논란의 경찰 "노고 알아줬으면"
경기도 광명시 한 상가건물에서 20대 여성이 숨진 채 발견된 가운데, 당시 현장에 출동했던 경찰관이 SNS(소셜미디어)에 변사자를 조롱하는 듯한 글을 올린 사실이 드러났다. 10일 SBS 등에 따르면 경기 광명경찰서는 관할 지구대 경위 A씨에 대한 감찰에 착수했다고 전날 밝혔다. A씨는 지난 6일 "사람이 피를 흘리며 바닥에 쓰러져 있다"는 신고를 받고 현장에 출동했다. 현장에서 발견된 20대 여성은 끝내 숨졌지만, A씨는 직접 촬영한 현장 사진을 SNS에 올리고 고인을 조롱하는 듯한 글까지 올린 것으로 파악됐다. A씨는 사진에 "한파라는데 우리의 밤은 뜨겁다", "이게 뭔지 맞춰 보실 분?"이라며 장난처럼 글을 게시했고, 심지어 혈흔으로 추정되는 사진과 함께 "선지를 앞으로 먹지 말아야지"고 적었다. A씨는 이후 해당 게시물을 스스로 삭제했다. 하지만 게시물을 캡처한 사진이 보배드림 등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널리 확산되면서 논란이 됐다. A씨의 SNS는 현재 비공개로 전환된 상태다. A씨는 감찰 조사에서 "추운 날 바깥에서 경찰이 고생하는 것을 알아줬으면 해서 글을 올렸다"고 밝힌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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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서 '유령 코인' 논란인데...부자아빠 "금보다 비트코인이 낫다"
베스트셀러 '부자 아빠 가난한 아빠' 저자 로버트 기요사키가 단 하나의 자산만 고를 수 있다면 자신은 '비트코인'을 선택할 것이라고 밝혔다. 지난 9일 기요사키는 엑스(전 트위터)를 통해 "금과 비트코인 중 어느 쪽이 더 좋은 투자 방법이냐는 질문을 종종 받는다"고 운을 뗐다. 기요사키는 "나는 자산 분산을 위해 (금과 비트코인) 둘 다에 투자하면서 은도 추가하라고 말할 것"이라며 "단 하나의 자산만 선택해야 한다면 비트코인"이라고 밝혔다. 그는 비트코인을 선택한 이유로 '공급의 한계'를 꼽았다. 기요사키는 "비트코인은 설계상 발행량이 2100만개로 제한돼 있다"며 "지금 한계치에 가까워진 상태"라고 설명했다. 이어 "2100만개 채굴 후에는 새 비트코인이 추가될 수 없기에 가격은 더 오를 수밖에 없다"며 "금은 이론상 무한하고, 금값이 오르면 금광업자 등이 더 많이 채굴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기요사키는 "난 비트코인을 일찍 사서 다행"이라며 "금 채굴과 석유 시추는 현재도 여전히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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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거녀 감금·흉기협박...재판 넘겨진지 이틀만 결국 찔렀다
동거 여성을 감금하고 흉기를 휘둘러 다치게 한 50대 남성이 실형을 선고받았다. 10일 뉴스1에 따르면 울산지법 형사11부(부장판사 박동규)는 최근 특수상해 등 혐의로 기소된 50대 남성 A씨에게 징역 2년6개월을 선고했다. A씨는 지난해 7월 울산의 주거지에서 여자친구 B씨와 말다툼을 벌이다 격분해 목을 조르고, 집을 나가려는 B씨를 흉기로 위협하며 2시간가량 감금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그로부터 이틀 후 A씨는 또다시 B씨와 다툼을 벌였는데, 이때 A씨는 흉기로 B씨 얼굴과 복부 등을 찌른 뒤 발길질까지 했다. 이에 B씨는 전치 2주의 상해를 입었다. B씨는 지인의 신고를 받고 현장에 출동한 경찰에 의해 구조됐다. 재판부는 "피고인은 반성하는 태도를 보이지 않았고, 피해자로부터 용서받지도 못했다"며 "다만 범행이 계획적으로 이뤄진 게 아닌 점 등을 참작해 형을 정했다"고 판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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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날씨] 서울 낮 기온 4도…한파 풀리지만 전국 곳곳 비·눈
화요일인 오늘(10일) 강추위가 누그러지면서 전국 대부분 지역이 아침에 영하권을 탈출할 것으로 전망된다. 곳곳에 비나 눈소식이 들어있어 교통안전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기상청은 "이날 기온은 평년과 비슷하거나 조금 높은 분포를 보이겠다"고 전망했다. 아침 최저기온은 -7~3도, 낮 최고기온은 3~9도를 오르내리면서 큰 추위는 없겠다. 아침에는 중부 내륙과 일부 남부 내륙을 중심으로 영하권 추위가 이어지겠다. 주요 도시 예상 최저기온은 △서울 0도 △인천 0도 △춘천 -6도 △강릉 2도 △대전 -2도 △대구 -3도 △전주 -2도 △광주 -1도 △부산 2도 △제주 5도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4도 △인천 3도 △춘천 4도 △강릉 8도 △대전 7도 △대구 8도 △전주 7도 △광주 7도 △부산 9도 △제주 13도로 예상된다. 전국이 대체로 흐린 가운데 아침부터 전남권과 제주도, 오전부터 서울·인천·경기북부와 강원북부내륙·산지, 충남권, 전북, 경남권, 오후부터는 이밖에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비 또는 눈이 내릴 것으로 전망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