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오엠지] '숲·박물관' 합리적 예식 찾는 2030 '요즘 애들'이라는 말만으론 설명하기 힘든 변화가 곳곳에서 일어납니다. MZ세대의 '지금'은 어떨지, '오'늘의 '엠지'세대 이야기를 같이 들어보실까요. 21일 오전 서울 도봉구 북한산생태탐방원 야외 결혼식장에서는 30대 A씨 부부의 '숲 결혼식'이 열렸다. 울창한 나무와 도봉천 물소리가 어우러진 식장에서는 가족들의 스윙댄스와 노래 공연이 이어졌다. 하객들의 웃음소리가 끊이지 않는 잔치 같은 분위기에 도봉산을 찾은 등산객들까지 발걸음을 멈추고 결혼식을 지켜봤다. 연애 1주년을 맞아 결혼식을 올리게 됐다는 A씨 부부는 지난 봄 국립공원공단의 숲 결혼식 모집 공고를 보고 신청했다. 가족 중심의 소규모 예식을 계획하던 이들에게는 더없이 만족스러운 선택이었다. A씨는 "자연 속에서 식을 치를 수 있다는 점이 가장 큰 매력이었다"며 "주변에서도 부러워하는 반응이 많았다"고 말했다. 숲 결혼식은 국립공원공단이 청년층의 결혼 비용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2021년부터 운영하고 있는 사업이다. 선정된 예비부부는 예식 비용 700만원을 지원받고 식대와 답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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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인사혁신처
◆인사혁신처 <전보> ▷국장급 △국가공무원인재개발원 연구개발센터장 안보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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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대법 "삼성전자 경영성과급, 퇴직금 산정시 포함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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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쿠팡 본사 압수수색…김병기 업무방해 혐의 관련
김병기 무소속(전 더불어민주당) 의원의 쿠팡에 대한 업무방해 혐의를 수사 중인 경찰이 강제수사에 착수했다. 서울경찰청 광역수사단 공공범죄수사대는 29일 오전 9시40분부터 쿠팡 본사 사무실 등 2곳을 압수수색하고 있다고 밝혔다. 김 의원은 지난해 9월 박대준 전 쿠팡 대표 등 쿠팡 관계자들로부터 고가의 식사를 제공받고, 쿠팡에 취업한 자신의 전직 보좌관들에 대한 인사 불이익을 청탁했다는 의혹을 받는다. 앞서 시민단체 사법정의바로세우기시민행동은 김 의원을 위력에 의한 업무방해·청탁금지법 위반 혐의로 서울경찰청에 고발했다. 경찰은 지난 8일 박 전 대표를 참고인 신분으로 불러 김 의원과 식사하며 어떤 대화를 나눴는지 등을 조사했다. 현재 김 의원은 △정치헌금 수수 △대한항공으로부터 호텔 숙박권 수수 △쿠팡 측과의 고가 식사 △동작구의회 업무추진비 사적 유용 및 수사 무마 등 총 13가지 의혹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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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경찰, 쿠팡 본사 압수수색…'김병기 의원 업무방해' 의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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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천헌금 의혹' 김경 "심려 끼쳐 송구"…경찰 4차 조사
'공천헌금 의혹'의 핵심 인물인 김경 전 서울시의원이 경찰의 4차 소환조사에 출석했다. 29일 머니투데이 취재를 종합하면 서울경찰청 광역수사단 공공범죄수사대는 이날 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뇌물죄·정치자금법·청탁금지법 위반 등 혐의를 받는 김 전 시의원을 피의자 신분으로 소환해 조사 중이다. 지난 11일과 15일, 18일에 이어 네 번째 소환 조사다. 이날 오전 9시40분쯤 서울청 마포청사에 출석한 김 전 시의원은 "국민 여러분께 심려를 끼쳐드린 점 진심으로 송구하다"며 "지금 할 수 있는 것은 조사에 성실히 임하는 것뿐이라고 생각한다. 죄송하다"고 밝혔다. '강선우 의원 외 다른 의원에게 후원한 적 있는지' '가족 기업이나 지인을 동원해 차명 후원했는지' 등 질문에는 답하지 않고 조사실로 향했다. 김 전 시의원은 2022년 지방선거를 앞두고 강선우 무소속(전 더불어민주당) 의원에게 공천을 대가로 현금 1억원을 건넨 혐의를 받는다. 2023년 강서구청장 보궐선거에 출마하기 위해 정치권에 금품을 제공했다는 의혹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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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고] 김소연(머니투데이 기자)씨 시조모상
■정남례씨 별세, 박동섭·동익·정화·정순 모친상, 김정순·김미혜 시모상, 박예슬·준용(한겨레21 기자)·준상(법률사무소 리브로 대표 변호사) 조모상, 김소연(머니투데이 기자)·박윤진 시조모상, 박상욱 처조모상 =29일, 부산 시민장례식장 특201호, 발인 31일 오전, 051-636-44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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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공천헌금 의혹' 김경 전 서울시의원, 4차 경찰 조사 출석
29일 서울경찰청 광역수사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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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인 잡혔는데 "감시 소홀" 도주했다...난리 난 경찰, 100명 투입해 재검거
대구에서 감시가 소홀한 틈을 타 수갑을 찬 채 달아났던 40대 보이스피싱 피의자가 도주 12시간 만에 노래방에서 검거됐다. 29일 뉴시스에 따르면 대구경찰청은 이날 오전 0시 55분쯤 대구 달성군 현풍읍의 한 노래방에서 보이스피싱 통장 모집책 40대 A씨를 붙잡았다. A씨는 전날 낮 12시 50분쯤 경찰이 급습한 대구 남구 한 주택에서 체포됐다. 그러다 경찰이 집 안에서 범죄 증거물을 수색하며 감시가 소홀한 틈을 타 수갑을 찬 채 도주했다. 경찰은 일대 CCTV 영상 등을 분석해 도주로를 파악했고, 형사기동대 등 100여명을 대거 투입해 추적에 나섰다. 검거 당시 A씨 양손에 채워졌던 수갑은 풀려있던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 관계자는 "감찰 등을 통해 체포 당시 피의자가 도주한 구체적 경위를 조사할 예정"이라며 "피의자 관리 부실 여부 등과 함께 보이스피싱 범죄도 수사할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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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장동주, '폰 해킹 협박범'에 수십억 전재산 넘겨…"도와 주세요"
배우 장동주가 휴대전화 해킹범에게 협박을 받고 있다고 고백했다. 장동주는 지난해 SNS(소셜미디어)에 "죄송하다"는 글을 남긴 뒤 돌연 잠적한 적 있는데, 이 역시 해킹범의 협박으로 인한 것이었다고 털어놨다. 장동주는 29일 SNS에 "작년 여름, 모르는 번호로 걸려온 전화 한 통으로 모든 일이 시작됐다. 상대는 내 이동 동선을 정확히 알고 있었고, 휴대폰은 완벽하게 해킹당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장동주는 "사진첩 속 개인 사진, 대화 내용 캡처, 연락처 목록 등이 유출됐고 이후 협박이 시작됐다. 그날부터 오늘까지 하루도 빠짐없이 지옥 같았다"며 "연락처를 수도 없이 바꿨고, 세 번의 시도에도 자유로울 수 없었다. 희망이 살려낸 삶은 오히려 더 괴로웠다"고 호소했다. 해킹범은 돈을 요구했다. 장동주는 해킹범에게 자신의 전 재산을 넘겼으며, 가족과 지인에게 돈을 빌리기까지 했다고 한다. 그는 "가족은 나를 위해 집도 팔았고 급하게 생긴 빚은 또 다른 빚을 만들었다. 결국 수십억을 날렸다. 내가 지키고 싶었던 삶과 사람들, 가족의 행복까지 모두 잃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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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 5부 리그에 관중들 와글와글...미녀 심판 보러 경기장 간다
이탈리아 프로축구에서 활약 중인 미녀 심판이 축구장에 관중들을 끌어모으고 있다. 지난 28일(한국시간) 더선은 이탈리아 프로축구 4부에 해당하는 세리에 D와 5부에 해당하는 엑셀렌차에서 심판으로 활약 중인 줄리아나 비질레(23) 부심(어시스턴트 심판)에 대해 보도했다. 이탈리아 체세나 출신인 줄리아나는 볼로냐 대학교에서 국제외교학을 전공한 재원으로 실력과 미모를 겸비해 현지에서 화제가 되고 있다. 이탈리아 심판협회(AIA) 경기 평가관들은 줄리아나가 심판으로 활동한 지난 3년간 모든 경기에서 높은 점수를 매겼다. 줄리아나는 그라운드 위에서의 전문성과 정확성을 높이 평가받았다. 인스타그램에 경기장에서의 모습을 꾸준히 올리고 있는 줄리아나는 팔로워 수 11만명을 거느린 인플루언서 겸 모델이기도 하다. 줄리아나는 화려한 휴가나 고급 레스토랑에서의 식사 모습을 담은 사진을 올린다. 특히 그는 볼륨감을 과시하는 과감한 커팅 디자인의 수영복 차림의 사진을 게재해 높은 관심을 모았다. 현지 매체인 가제타 델로 스포르트는 줄리아나의 존재가 실제로 경기의 관중 수를 늘리는 요인이 되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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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 던지고, 전 여친 때릴 듯 위협해놓고..."사랑으로 키우겠다"
헤어진 여자친구와 싸우던 남성이 반려견을 던지는 모습이 공개됐다. 29일 JTBC '사건반장'에 따르면 제보자 A씨는 지난해 12월 15일 헤어진 남자친구 집에 찾아갔다. 연인 시절 남성이 키우던 강아지를 함께 돌봤는데, 이별한 뒤 남성이 강아지를 돌려달라고 했기 때문이다. 다시 만난 두 사람은 말다툼을 벌였다. 그런데 갑자기 남성이 생후 10개월 된 2㎏ 강아지를 들어 올려 위협적으로 흔들더니 바닥에 내동댕이쳤다. A씨가 "강아지를 왜 던지냐"고 소리치자 남성은 A씨까지 때릴 듯이 위협했다. A씨는 곧바로 경찰에 신고했고 동물구조단체에도 도움을 요청했다. 당시 강아지는 남성의 집에 남겨졌다. 이틀 뒤 동물구조단체가 구청 동물복지팀과 함께 찾아가 강아지를 이송해 치료한 것으로 전해졌다. 병원 측은 강아지에게 슬개골 탈구와 성장판 손상이 생겼다고 판단했다. 남성은 구조단체 측에 "이 강아지 없으면 안 된다. 사랑으로 키우고 있었고, 앞으로도 사랑으로 키울 것"이라고 말한 것으로 알려졌다. 구조단체는 "현행법상 동물 소유권자가 원하면 돌려줘야 한다"며 "학대당한 강아지가 견주와 함께 있어 걱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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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닥 소리에 나가보니 절이 활활"…70대 주지스님 숨진 채 발견
충남 부여군 한 사찰에서 불이 나 70대 주지스님이 숨졌다. 29일 뉴스1에 따르면 이날 오전 0시 41분쯤 충남 부여군 세도면의 한 사찰 안 별채에서 불이 났다. 이웃 주민이 "마강사 뒷편 대나무 밭에서 '타닥' 소리가 나서 밖에 나와보니 절하고 대나무 밭이 불에 타고 있었다"고 신고했다. 소방당국은 소방차 등 18대와 대원 등 52명을 투입해 1시간 10분 만인 이날 오전 1시 50분쯤 화재를 진압했다. 진화 후 별채 내부에서 70대 주지스님이 숨진 채 발견됐다. 소방 당국은 자세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