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대전 오월드에서 새끼 늑대가 우리를 탈출해 포획 작업이 진행 중이다. 8일 뉴스1, 뉴시스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30분쯤 대전 중구 사정동 오월드에서 1년생 새끼 늑대 1마리가 우리를 탈출했다. 신고를 접수한 소방 당국은 장비 2대와 인력 11명을 투입해 포획 작업에 나섰다. 경찰도 특공대 15명을 포함한 약 40명의 인력을 동원해 오월드 인근과 보문산 일대를 수색 중이다. 만일의 상황에 대비해 엽사도 투입된 것으로 전해졌다. 오월드 측은 탈출한 늑대가 동물원 내부에 머물고 있는 것으로 보고 관람객을 전원 퇴장 조치했다. 해당 늑대는 인공포육 후 합사하는 과정에서 탈출한 것으로 파악됐다. 대전시는 "오월드에서 늑대 1마리 탈출, 동물원 내에서 수색 및 포획 중이니 방문객 및 인근 주민은 안전에 유의해 달라"는 안전 문자를 발송했다. 한편 오월드에서는 2018년 9월에도 퓨마 1마리가 탈출해 4시간 30분만에 전문 엽사에 의해 사살된 바 있다.
최신 기사
-
'통영 철인경기' 40대 동호인, 수영 테스트 중 돌연 사망…대회 취소
'2025 통영 월드 트라이애슬론(철인3종)컵 대회'에 출전한 40대 남성이 수영 테스트 중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대회는 전면 취소됐다. 대한철인3종협회는 15일 홈페이지에 대회 취소를 알리는 공지를 올리고 "이날 진행된 초보자 수영 테스트 중에 발생한 안타까운 사고로 인해 한 분의 소중한 생명을 잃게 된 사실에 애도를 표한다"고 밝혔다. 경남 통영시도 시민들에게 안전 안내 문자를 보내 대회 취소 사실을 알렸다. 협회는 "이번 사고를 매우 무겁게 받아들이며 참가자 안전 확보를 위한 모든 조치를 신속히 시행하고 있다"며 "고인의 명복을 빌며 유가족께 진심 어린 위로의 말씀을 전한다"고 밝혔다. 통영해경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35분쯤 이번 대회 동호인 참가자인 40대 남성 A씨는 경남 통영시 도남동 트라이애슬론 광장 앞 해상에서 수영하던 중 이상징후를 보였다. 이후 구조대가 A씨를 구조해 심폐소생술을 하며 사설 구급차로 인근 병원으로 이송했으나 결국 사망 판정을 받았다. 통영 월
-
한강불빛공연에…지하철 5호선, 여의나루역 무정차 통과
15일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에서 열리는 '한강불빛공연'(드론 라이트쇼)으로 서울지하철 5호선이 여의나루역을 무정차 통과 중이다. 서울교통공사는 이날 오후 7시35분쯤 안전안내문자를 통해 "현재 한강불빛공연 다중인파 밀집으로 5호선 여의나루역 상·하행선 지하철이 무정차 통과 중"이라며 "해당 구간 이용고객은 열차 이용에 참고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드론 라이트쇼는 지난 상반기(4~6월) 총 4회 공연에 회차당 평균 2만2000명이 관람한 서울 대표 야간 관광 프로그램이다.
-
"난 숫처녀"…19금 콘텐츠로 1243억 번 21살 모델 거액 기부
성인용 영상 제작으로 큰 인기를 끌고 있는 미국 20대 여성 모델이 비영리 단체 등에 거액을 기부해 화제다. 최근 미국 피플지는 플로리다에 거주 중인 성인용 플랫폼 온리팬스 모델 소피 레인(21)이 자신의 구독 수익 약 12만1000달러(약 1억7000만원)를 이달 미국 최대 식량 지원 단체 '피딩 아메리카'(Feeding America)에 기부했다고 보도했다. 소피 레인은 온리팬스 시작 단 2년 만에 누적 수익 8540만달러(약 1243억원)를 기록한 인물이다. 현재 틱톡, 인스타그램 등에서 2100만명이 넘는 팔로워를 보유하고 있다. 레인은 자신을 '숫처녀'라고 주장하면서도 고수위 콘텐츠를 선보이고 있다. 지난 9월30일(현지 시각) 레인은 방송을 통해 "이날 벌어들이는 모든 수익을 전액 기부하겠다"라고 알린 뒤 하루 만에 12만1000달러가량을 모금했다. 레인은 모금액을 전액 기부하며 자신이 내건 공약을 지켰다. 피플지는 소피 레인의 기부가 약 120만명에게 음식을 제공하는 데
-
군포 수리산서 화재…헬기 동원 1시간20분만에 초진
15일 오후 4시쯤 경기 군포시 속달동 수리산 슬기봉 일대에서 발생한 화재가 약 1시간20분 만에 큰 불길이 잡혔다. 소방당국에 따르면 불은 이날 오후 5시23분쯤 초진됐다. 소방당국은 목격자 신고를 받고 이날 오후 4시13분 장비 26대와 인원 78명을 투입했다. 소방헬기와 산림청헬기 등 총 7대의 산불진화헬기도 가용했다. 이번 화재에 따른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산불 과정에서 등산객 등 53명은 자력으로 대피했고 소방대원에 의한 구조자도 없던 것으로 전해졌다. 군포시는 이날 산불 발생 이후 안전안내 문자를 통해 "수리산 슬기봉 인근 산불 발생. 인근 주민과 등산객은 대피 바란다"고 알렸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산불을 완진하는 대로 구체적인 화재 경위와 피해 규모 등을 조사할 방침이다.
-
통영 철인경기 출전 40대 숨져…수영테스트 중 이상징후
'2025 통영 월드 트라이애슬론컵 대회' 경기 첫날인 15일 대회에 출전한 40대 남성이 수영 연습을 하다가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통영해경과 통영시 등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35분쯤 이번 대회 동호인 참가자인 40대 남성 A씨는 경남 통영시 도남동 트라이애슬론 광장 앞 해상에서 수영하던 중 이상징후를 보였다. 구조대가 A씨를 구조해 심폐소생술을 하며 사설 구급차로 인근 병원으로 이송했으나 결국 사망 판정을 받았다. A씨는 다음 날 있을 경기에 앞서 수영테스트를 하던 중 사고를 당한 것으로 전해졌다. 통영해경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2025 통영 월드트라이애슬론컵 대회'는 월드트라이애슬론연맹이 승인한 공식 국제대회로 전 세계 철인들이 참가한다. 세계 각국의 엘리트 선수 120여명과 국내 동호인 선수 1300여명이 출전해 육상·수영·사이클을 잇는 철인 3종 경기를 치른다.
-
"브레이크 밟았다"→"모야모야병 심해서"…부천 돌진사고 운전자 '구속'
경기 부천시 전통시장에서 1톤 트럭을 타고 돌진해 사상자 21명을 낸 60대 운전자가 구속됐다. 15일 부천 오정경찰서는 교통사고처리특례법상 치사상 혐의로 A씨(67)에 대해 구속영장을 집행했다고 밝혔다. 이기홍 인천지법 부천지원 당직 판사는 이날 오후 열린 구속 전 피의자 심문에서 "범죄 혐의의 중대성과 도주 우려가 있다"라며 영장을 발부했다. A씨는 심문 과정에서 "뇌 질환으로 약물 치료 중이었지만 최근 가게 일로 치료받지 못했다"고 주장한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A씨는 지난 13일 오전 10시55분쯤 부천시 오정구 원종동 제일시장 일대를 1톤 트럭을 몰고 돌진했다. 이 사고로 사상자 21명이 발생했으며 이 중 60~70대 여성 두 명이 숨졌다. 경찰 조사 결과 사고 전 트럭은 약 2m를 후진한 뒤 130m가량을 질주하며 피해자와 시장 매대를 잇달아 들이받은 것으로 확인됐다. 차량에 설치된 페달 블랙박스에는 A씨가 사고 당시 브레이크 대신 가속 페달을 밟고 있는 장면이 기록됐다.
-
군포 수리산서 화재…인근 주민·등산객 대피 권고
15일 경기 군포시 수리산에서 불이 나 소방당국이 진화 중이다. 소방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후 4시쯤 수리산 슬기봉 부근에서 불이 났다는 119 신고가 접수됐다. 소방당국은 오후 4시13분 현장에 장비 20대와 인력 60명을 투입해 진화 중이다. 현재까지 확인된 인명 피해는 없다. 군포시는 이날 안전 안내 문자를 통해 "수리산 슬기봉 인근 산불 발생. 인근 주민과 등산객은 대피 바란다"고 전했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불을 완전히 끄는 대로 화재 경위와 피해 규모를 조사할 계획이다.
-
옷더미에 진압 속수무책…천안 이랜드 물류센터 화재 9시간반 만에 초진
아시아 최대규모로 지어진 천안 이랜드 물류센터에서 발생한 화재가 발생 약 9시간30분 만에 초진됐다. 15일 소방당국은 충남 천안시 풍세면에서 발생한 이랜드 물류창고 화재가 오후 3시35분쯤 큰 불길을 잡으며 초기 진화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당국은 인근 소방서 인력과 장비를 모두 동원하는 '대응 2단계'를 발령하고 헬기 11대 등 장비 150대와 인력 430명을 동원한 것으로 알려졌다. 해당 물류센터는 의류와 신발 등의 물품이 쌓여 있어 불을 완전히 진압하기에는 시간이 더 걸릴 것으로 예상된다. 이랜드 물류창고 화재는 이날 오전 6시8분쯤 처음 신고됐다. 창고에서 근무 중이던 직원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7분 만에 대응 1단계를 발령하고 선착대를 통해 화재 진압에 나섰다. 선착대는 지하 1층, 지상 4층 건물 중 4층에서 시작된 불을 끄기 위해 건물 내부에 진입해 화재를 진압했지만, 창고 내부에 적재된 의류와 신발 등이 빠르게 연소하면서 화재가 확산됐다. 창고는 연면적 19
-
나나, 자택 침입한 흉기 강도 잡다 다쳤다…"모친은 심각한 부상"
그룹 애프터스쿨 출신 배우 나나(34·임진아) 측이 자택 침입 강도 사건에 대해 입장을 밝혔다. 15일 나나 소속사 써브라임은 공식입장을 통해 "오늘 새벽 나나 배우의 거주지에 흉기를 소지한 강도가 침입하는 사건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이어 "강도는 자택으로 흉기를 들고 침입했다. 이로 인해 나나 배우와 어머님 두 분 모두 중대한 위해를 입을 수 있었던 매우 위험한 상황이 벌어졌다"라고 설명했다. 써브라임은 "강도의 신체적 공격으로 나나의 어머니는 심각한 부상으로 의식을 잃는 상황을 겪었다. 나나 역시 위기 상황을 벗어나는 과정에서 신체적 부상을 입었다"며 "현재 두 분 모두 치료와 절대적인 안정이 필요한 상태"라고 전했다. 사측은 "사건의 구체적인 내용은 수사 중인 사안으로 공개가 어렵다. 추가 정보는 수사 기관의 발표에 따를 예정"이라며 "현재 모든 사실관계는 경찰에서 철저히 조사 중이며 당사는 수사 기관에 성실히 협조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마지막으로 "피해자와 가족의 안정이
-
한밤 이천부터 여주까지 무인점포 털이…오토바이 2인조 추적
무인점포 현금 절도 사건이 같은 날 잇따라 발생하면서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15일 경찰 등에 따르면 지난 14일 오후 9시쯤 경기 이천시 소재의 한 무인점포에서 남성으로 추정되는 2명이 현금보관함을 부수고 돈을 훔쳐 달아났다. 이들은 이후 이천 지역 또 다른 무인점포 2곳에서도 같은 수법으로 범행을 이어갔다. 오후 10시20분쯤에는 경기 여주시의 한 무인점포까지 털었다. 이들은 범행 수단으로 오토바이를 이용했고 수십만원 상당의 현금을 가져간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주변 폐쇄회로(CC)TV 영상 등을 토대로 동선을 추적 중이다.
-
태국 소녀 7명 성폭행한 50대 유부남…"에이즈 감염 가능성" 충격
태국에서 4~10세 사이의 소녀들을 상대로 성범죄를 저지른 혐의를 받는 50대 남성이 경찰에 체포된 가운데 이 남성이 인간면역결핍 바이러스(HIV)에 감염됐을 수 있다는 의혹이 나와 피해 아동의 부모들이 불안에 떨고 있다. 지난 13일(한국시간) 태국 매체 더타이거는 태국 북동부 우돈타니주에 거주하고 있는 4~10세 소녀의 부모들이 50대 태국인 남성 띠아를 상대로 고소장을 제출했다고 보도했다. 이들은 경찰이 띠아가 같은 지역에 거주 중인 소녀들에게 강간 등 성범죄를 저지르고 HIV를 전파했다는 혐의를 받고 있음에도 지난달 21일(이하 현지시간) 신고 이후 어떠한 후속 정보도 제공하지 않았다며 항의하고 있다. 부모들은 경찰 수사가 지지부진하자 결국 SNS(소셜미디어)상에서 피해를 입고 소외된 사람들을 돕는 한 인플루언서에게 사건을 알려 공론화시켰다. 이후 인플루언서의 도움을 받은 몇몇 부모들은 지난 11일 겨우 경찰과 만날 수 있었으며 피해 아동이 최소 7명 이상인 것을 확인했다.
-
'장원영 비방' 억대 수익 챙긴 탈덕수용소, 결국 대법 간다…2심 불복
아이돌 그룹 '아이브' 멤버 장원영 등 유명인에 대한 허위 영상을 올린 혐의를 받는 유튜버 '탈덕수용소'가 2심 판결에 불복해 대법원에 상고했다. 15일 뉴스1에 따르면 정보통신망 이용촉진 및 정보보호 등에 관한 법률상 명예훼손과 모욕 등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탈덕수용소' 박모씨(36)의 변호인이 인천지법에 상고장을 냈다. 박씨 변호인은 선고된 형량이 무겁고 추징금도 부당하다는 입장을 제출한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인천지법 항소심 재판부는 최근 박 씨에게 1심 선고와 같은 징역 2년에 집행유예 3년을 선고했다. 또 약 2억원의 추징과 사회봉사 120시간 명령도 유지했다. 박씨는 2021년 10월부터 지난해 6월까지 장원영을 비롯한 유명인 등 7명에 대한 허위 영상을 유튜브에 23회 게시해 이들의 명예를 훼손한 혐의다. 7명 중 5명에 대해선 모욕적 영상을 19회 게시하고 그들 소속사에 대해서도 업무방해를 한 혐의로도 기소됐다. 박씨는 음성변조, 짜깁기 편집 등 수법으로 다수 피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