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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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캄보디아 한인 살인' 주범은 이 사람…"91년생 조선족, 키 160·초졸"
한국인 대학생이 캄보디아 범죄조직에 납치돼 살해당한 사건과 관련해 이 사건 주범의 신상이 SNS(소셜미디어)에 확산 중이다. 16일 텔레그램 등 SNS에는 숨진 대학생 박모씨를 감금하고 고문한 것으로 알려진 조직원 리광호씨의 사진과 개인정보가 올라왔다. 리씨는 1991년생으로 중국 길림성 훈춘시 출신이다. 키는 160㎝이며, 각진 턱과 짧은 머리가 특징이다. 최종 학력은 초등학교(소학교) 졸업이다. 앞서 캄보디아 경찰은 박씨를 살해한 혐의로 중국 국적 조직원 3명을 체포했지만, 주범은 리씨를 비롯한 조선족 일당이라는 사실이 뒤늦게 확인됐다. 리씨는 총기를 소지한 채 박씨를 납치·감금하고, 마약 투약과 구타, 전기 고문 등을 한 혐의를 받는다. 그는 특히 박씨의 가족에 전화해 돈을 달라고 협박하기도 했다. JTBC가 공개한 사건 당시 통화 녹취록에는 리씨가 "사고가 생겼으면 사고를 해결해 주셔야 하는 게 답이지 않냐. 양아치도 아니고. 저희는 그냥 저희 돈만 받으면 된다"고 말하는 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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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남아서 한국인 보호하라" 5개월 전 유엔 경고…늑장 대응 도마에
캄보디아에서 한국인 상대 범죄가 반복된 것으로 드러난 가운데, 유엔 측이 5개월 전 이미 대한민국에 "동남아 범죄 단지와 관련해 긴급 조처가 필요하다"고 통보했다는 보도가 나왔다. 16일 뉴스1에 따르면 유엔인권최고대표사무소(OHCHR)는 지난 5월19일 "다양한 국적의 수십만명이 (동남아 범죄 단지 안에서) 온라인 사기나 범죄 조직 운영에 강제로 동원되고 있다"는 내용의 성명을 발표했다. 이 성명은 유엔 현대노예제에 관한 특별보고관, 인신매매 특별보고관, 캄보디아 인권상황 특별보고관 등이 공동으로 발표한 것이다. OHCHR은 해당 성명 내용을 아시아 국가들에 전달했다. 통보 대상에는 한국도 포함됐다. 유엔 측은 국제사회 지원을 요청하면서 피해자들의 본국 정부에 자국민 보호 등을 당부했다. 당시 성명에는 범죄 단지 안 피해자들이 고문과 학대, 감금, 폭행, 성폭력, 인신매매 등 범죄에 노출돼 있다는 내용이 담겼다. 이는 최근 캄보디아에서 탈출한 한국인들의 증언 내용과 일치한다. 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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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배임·횡령 혐의' 조현준 효성 회장, 징역형 집행유예 확정
=1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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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대법원 "최태원, 노소영에게 위자료 20억 줘야"
=1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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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최태원·노소영 재산분할 잘못됐다…대법 "파기환송"
=1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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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대법원 "노태우 비자금 불법…재산분할 기여로 참작 안돼"
=1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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늘 먹던 음료 바꿨을 뿐인데…위고비 없이 4개월 만에 25kg 뺀 여성
영국 30대 여성이 주사·약물 등의 도움 없이 식습관 변화만으로 4개월 만에 25㎏을 감량했다고 주장했다. 최근 영국 매체 더 선, 미러 등은 두 아이의 엄마인 애비 로지(34)가 지방 주사 없이 마시는 음료 교체 만으로 4개월 만에 25㎏을 감량했다고 보도했다. 매체를 통해 애비 로지는 출산 후 과자, 단 음료, 월 200파운드(한화 약 33만원)에 달하는 배달 음식을 먹으며 건강하지 못한 식습관에 의존하게 됐다고 전했다. 심지어 하루에 체리 콜라를 3~4ℓ씩 마셨다는 로지는 이로 인해 체중이 92kg까지 늘었고 옷 사이즈가 한국 77치수(영국 기준 14)까지 올라갔다고 밝혔다. 로지는 가족 휴가 영상을 본 후 충격을 받고 병원을 찾았고 당뇨병 전 단계 진단을 받았다. 체중 감량을 결심한 로지는 위고비 등 체중 감량 주사 대신, 일대일 체중 감량 프로그램에 참여해 식단 조절에 나섰다. 로지의 체중 변화 전환점은 '콜라'를 '물'로 바꾸면서 시작됐다. 그는 콜라 대신 하루 3~4ℓ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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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캄보디아 실종' 광주 20대, "안전하다" 직접 전화…위치는 안 밝혀
캄보디아로 출국 후 연락이 끊겼던 20대 남성이 직접 부모에게 연락해 "안전하다"고 주장한 것으로 나타났다. 16일 뉴시스에 따르면 지난 15일 오후 8시쯤 광주에서 캄보디아로 출국 후 연락이 끊겼던 20대 남성이 부모와 통화를 한 사실이 확인됐다. A씨는 캄보디아 실종 관련 뉴스가 잇따르자 부모에게 SNS(소셜미디어) 음성 전화를 걸어 "안전하다"고 밝혔다. 이어 경찰과도 같은 방법으로 연락이 닿자 재차 안전한 상황이라고 설명한 것으로 나타났다. 다만 자신의 구체적인 위치와 맡고 있는 업무 등은 알리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A씨 부모는 지난 8월 "아들과 연락이 되지 않는다"며 경찰에 실종 신고를 접수했다. A씨는 지난 4월 캄보디아로 출국한 이후 최근까지 연락이 두절됐었다. A씨는 캄보디아 뿐만 아니라 과거 베트남 등 동남아시아를 오간 기록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A씨에게 "현지 대사관에 직접 출석해 신변이 안전하다는 것을 증명해야 한다"고 요구했다. 하지만 현재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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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건희특검, 윤석열 정부 인수위 파견 국토부 과장 압수수색
김건희 여사가 연루된 의혹을 수사하는 특검팀(특별검사 민중기)이 양평고속도로 종점변경 특혜의혹과 관련해 윤석열 정부 대통령 인수위원회에 파견됐던 국토교통부 김모 과장에 대해 강제수사에 나섰다. 특검팀은 16일 오전 언론 공지를 통해 "특검은 오늘 양평고속도로 종점부 변경 의혹사건과 관련해 인수위에 파견돼 관련 업무를 진행했던 국토부 김모 과장에 대한 전·현 근무지, 주거지에 대한 압수수색을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특검팀은 윤석열 정부 대통령 인수위가 양평고속도로 종점부 변경에 관여했는지 등을 확인하기 위해 압수수색을 나선 것으로 알려졌다. '양평고속도로 종점 변경' 의혹은 국토부가 2023년 서울·양평고속도로 사업을 추진하는 과정에서 종점 노선을 양서면 종점에서 김 여사 일가의 땅이 있는 양평군 강상면으로 변경해 특혜를 줬다는 내용이다. 사업 원안인 양서면 종점 노선은 2021년 예비타당성 조사까지 통과했는데 국토부가 2023년 5월 강상면 종점 노선을 검토하면서 논란이 확산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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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자 갯벌 보내더니 진실까지 덮으려…'순직 해경' 당직팀장 구속
갯벌 고립자 구조 중 순직한 해양경찰 고(故) 이재석 경사 사건 관련, 사고 당시 파출소 당직팀장이었던 A 경위가 구속됐다. 16일 뉴시스에 따르면 유아람 인천지법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전날 오후 2시30분쯤 인천해양경찰서 영흥파출소 전 팀장 A 경위에 대한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진행한 뒤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앞서 인천지검 '해경 순직 사건' 전담수사팀은 지난 13일 A 경위에게 업무상 과실치사, 공전자기록위작, 위작공전자기록등행사, 직무유기 등 혐의를 적용해 사전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유 부장판사는 "A 경위가 증거를 인멸할 우려가 있다"며 "(사고 당시) 피의자 행위나 판단 경위에 대해 관련자들에게 유리한 진술을 요구하는 등의 시도를 할 염려가 인정된다"고 구속 이유를 밝혔다. 그러면서 "실제 피의자는 사건 직후 일부 휴대전화 통화 내역을 삭제하거나 팀원들에게 허위 진술 내용을 맞추자고 제안했다"며 "업무 시스템에 사실과 다른 내용도 입력했다"고 설명했다. 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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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만원→100만원 "말이 되냐"…'한화 vs 삼성' PO암표 기승에 분통
'공식 판매가 11만원→암표 100만원' '2025 신한 SOL뱅크 KBO 플레이오프' 입장권 되팔이(암표)가 기승을 부리고 있다. 공식 판매가 11만원인 좌석을 100만원까지 판매하는 판매자도 등장했다. 16일 티켓 양도 플랫폼 '티켓베이'에는 한화 이글스와 삼성 라이온즈의 플레이오프 입장권 판매글이 800여개 넘게 올라왔다. KBO(한국야구위원회)가 지난 14일 1·2·5차전 입장권을 판매한지 하루 만이다. 3·4차전 입장권은 16일 판매한다. 입장권은 온라인에서만 판매되며 1인당 최대 4매까지 구매가 가능하다. 입장권은 프로야구 관중 '1200만명 시대'의 인기를 방증하며 순식간에 매진됐다. 곧 바로 온라인 티켓 양도 플랫폼에 입장권을 되팔려는 판매자들이 나타났다. 한 판매자는 한 자리에 11만원에 판매된 포수후면석을 100만원에 올렸다. 두 자리에 22만원짜리가 200만원이 된 셈. 공식판매가가 13만원인 VIP, 스카이 박스 좌석 가격은 40만~50만원을 웃돈다. 공식판매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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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선사업가' 신분 세탁한 캄보디아 조직 두목…독재자 고문 역할까지
캄보디아에서 한국인 대상 강력범죄가 잇따르는 가운데, 이들 범죄의 배후에 중국 출신 사업가와 범죄자가 다수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대표적으로 프린스그룹 천즈(?志·39) 회장, 쉬아이민(徐愛民·63)·둥러청(董樂成·57)·셔즈장(?智江·43) 등이다. ━ 범죄자 배후엔 캄보디아 독재자…미 정부는 "21조 비트코인 몰수" 소송 제기━중국 푸젠성 출신인 천 회장은 캄보디아에서 '청년 사업가'로 유명하다. 부동산 개발, 관광, 물류, 식음료 등 사업을 전개하며 프린스그룹의 성장을 이끌었고, 정계와도 끈끈하게 연결돼 있다. 천 회장은 독재자 훈 센 캄보디아 전 총리(현 상원의장)의 정치 고문으로 활동했으며 다양한 장학 사업을 통해 '비즈니스계 오스카'로 불리는 스티비 어워드를 수상했다. 추온 치빈 캄보디아 교육부 장관은 지난 5월 언론과 인터뷰에서 천 회장에 대해 "현지 경영계에서 존경받는 기업가이자 유명 자선가"라고 치켜세우기도 했다. 하지만 미 법무부는 최근 천 회장을 강제 노동 수용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