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로또복권 운영사 동행복권이 28일 실시한 제1217회 로또복권 추첨 결과 '8·10·15·20·29·31'가 1등 당첨 번호로 결정됐다. 2등 보너스 번호는 '41'다. 1등 당첨자는 숫자 6개가 모두 일치해야 한다. 당첨번호 5개와 보너스 번호가 일치하면 2등 당첨자다. 3등은 당첨번호 5개, 4등은 당첨번호 4개, 5등은 3개를 맞춰야 한다. 수령 금액은 당첨 인원 수에 따라 달라진다. 당첨금은 지급 개시일로부터 1년 이내에 받을 수 있다. 기한 마지막 날이 휴일이면 다음 영업일까지 받을 수 있다. 당첨금이 200만원을 초과하면 복권 뒷면에 성명과 주민등록번호를 기입하고 서명해 당첨금을 청구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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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 취해 집에 불지른 50대 남성 이유가?…"살기 어려워서"
술을 마신 후 자신의 집에 불을 지른 50대 남성이 경찰에 체포됐다. 5일 뉴스1에 따르면 경기 평택경찰서는 현주건조물방화 혐의로 A씨를 현행범 체포해 조사 중이다. A씨는 전날 밤 11시6분께 평택시 안중읍 소재 자신이 거주하는 단독주택에 불을 지른 혐의를 받고 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 당국은 현장에 장비 15대와 인력 45명을 투입해 40분 만인 밤 11시46분 불을 완전히 껐다. 당시 주거지에 홀로 있던 A 씨는 스스로 대피해 별다른 부상을 입진 않았다. A 씨는 경찰 조사에서 "살기 어려워서 술김에 불을 질렀다"는 취지로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A 씨에 대한 구속영장을 신청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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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사장 일하는 쇼트트랙 김동성…올림픽 금메달 연금도 '박탈' 왜?
전 쇼트트랙 선수 김동성이 2년 전부터 일용직 건설노동자로 지내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올림픽 연금을 박탈당해 일용직 수입을 제외하면 버는 돈이 거의 없다고 한다. 김동성은 지난 4일 유튜브 채널 '원마이크'에 출연해 자신의 근황을 공개했다. 영상에서 김동성은 아내 인민정씨와 함께 새벽부터 건설현장으로 출근했다. 2년 전 일용직을 시작했다는 그는 "한때 많이 벌었던 건 사실이다. 남 부럽지 않게 살았는데, 제가 한번 아픔을 겪고 나서 모든 것을 다 주고 나왔다. 그리고 그때 상황에서 아무런 일을 할 수 없는 상황이 됐다"고 설명했다. 이어 "그게 1년 되고 2년 되다 보니까 경제적인 활동이 안 되고 그래서 지금의 와이프가 거의 저를 먹여 살려주고 저는 빚만 계속 늘어났다"며 "과거에는 그렇게 경제적인 어려움 없이 살았다면 지금은 '내가 이렇게 살면 안 되겠다'는 생각이 든다"고 했다. 김동성은 전처에게 지급해야 할 양육비가 밀려있어 일용직을 하게 됐다고 했다. 그는 "제 의무고 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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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부산 6시간 50분…추석 귀성길 교통정체 정오에 '정점'
추석 전날인 5일 전국 주요 고속도로 정체가 이어지고 있다. 이날 한국도로공사에 따르면 오전 11시 기준 승용차로 서울 요금소를 출발해 전국 주요 도시까지 걸리는 시간은 △ 부산 6시간 50분 △ 울산 6시간 30분 △ 광주 6시간 △ 대구 5시간 50분 △ 강릉 △ 4시간 △ 대전 3시간 40분 등이다. 반대로 각 도시에서 서울까지 예상 소요 시간은 △ 부산 7시간 △ 울산 6시간 50분 △ 광주 4시간 50분 △ 대구 5시간 20분 △ 강릉 3시간 40분 △ 대전 2시간 20분 등이다. 공사는 귀성 방향의 경우 이날 오전 5~6시 정체가 시작돼 정오~오후 1시에 정점을 찍고, 오후 8~9시쯤 해소될 것으로 내다봤다. 귀경 방향은 오전 8~9시에 막히기 시작해 오전 11시~정오에 최대에 달한 뒤 오후 8~9시쯤에는 풀릴 것으로 보인다. 이날 전국 교통량은 575만대가량으로 전망된다. 이중 수도권에서 지방으로 47만대, 지방에서 수도권으로 46만대가 이동할 것으로 공사는 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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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아이 키우는 입장"…쏜살같이 달려온 경찰 '질식' 5살 아이 구했다
목에 사탕이 걸려 숨을 쉬지 못하는 아이가 경찰의 신속한 응급처치로 위기에서 벗어났다. 5일 경기북부경찰청에 따르면 지난 8월24일 낮 12시50분께 순찰 중이던 경찰은 고양시 덕양구 도내동의 한 도로 중앙 안전지대에서 비상등을 켠 채 정차한 차량을 발견했다. 자세히 보니 한 남성이 5세 아이를 안은 채 가슴을 압박하고 있었다. 순찰차를 본 이 남성은 "아이가 사탕을 먹다가 목에 걸려서 숨을 쉬지 못한다"며 다급하게 도움을 요청했다. 이 남성은 아이의 아버지였다. 신속히 하차한 경찰은 아이의 복부 압박 위치를 확인 후 곧바로 하임리히법을 실시했다. 반복된 복부 압박 끝에 약 3분 만에 아이가 사탕을 뱉어내면서 정상 호흡을 회복할 수 있었다. 양준철 고양경찰서 도래울지구대 경사는 "응급조치를 실시한 지 3분 정도 지났을 무렵에 아이 입에서 사탕이 나왔다"며 "저도 아이를 키우는 아버지 입장이라 혹시 모를 이런 상황에 대비하려고 하임리히법을 익혀뒀는데, 아이를 무사히 살릴 수 있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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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들 마약 신고한 남경필, 출소날 따뜻한 포옹…"한번 안아보자"
남경필 전 경기도지사가 마약 투약으로 징역 2년 6개월 형기를 마치고 출소한 장남과 재회했다. 5일 마약예방 치유단체 은구에 따르면 남 전 지사는 지난 3일 유튜브를 통해 아내, 차남 등 가족과 장남의 출소를 마중 나간 3분짜리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은 지난 1일 마약 사범을 격리·치료하는 시설인 국립법무병원(옛 치료감호소) 앞에서 촬영됐다. 영상을 보면 남 전 지사는 아내와 함께 국립법무병원 정문에서 장남을 기다렸다. 장남이 나오자 남 전 지사는 "이리 와봐, 안아보자"라며 아들을 안았고 얼굴을 가볍게 두드리기도 했다. 남 전 지사 가족은 다 함께 포옹한 뒤 "하나님 아버지 다시 만나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고 기도했다. 또 새로운 삶을 만들어준 국립법무병원 직원에게 다가가 감사함을 표했다. 남 전 지사는 "너무 오랫동안 안아보지 못해서 그랬는데 꼭 안아보니 실감이 난다"며 "큰아들의 새로운 걸음 많은 응원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남 전 지사는 5선 국회의원(15~19대)과 제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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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식집 아니에요"…'메뉴 통일' 압박한 진도 식당, 결국 사과
전남 진도의 한 식당에서 손님이 여러 메뉴를 주문하자 종업원이 메뉴를 통일해 시키라고 요구해 불친절 논란이 일고 있다. 한 유튜버는 지난달 30일 개인 채널에 '일본인 여자친구에게 맛집이라 소개해 줬는데 5초 만에 나왔습니다'라는 제목의 영상을 올렸다. 영상에서 이 유튜버는 진도의 한 식당을 찾아 전어구이와 물회, 전복죽 등을 주문했다. 그러자 종업원은 "그렇게는 안 된다. (메뉴를) 통일하세요"며 "분식집이 아니다"고 말했다. 종업원은 "전복죽은 큰 솥에 끓여 하나만 할 수 없다"는 취지로 이야기했다. 이러한 태도에 유튜버는 "그러면 그냥 나가겠다"고 했고, 종업원은 "네. 그러세요"라고 답했다. 결국 유튜버는 해당 식당을 빠져나왔다. 영상이 온라인 커뮤니티를 타고 확산하면서 "무례하다"는 반응이 잇따랐다. 이후 식당 주인의 딸이라고 밝힌 A씨가 해당 영상에 댓글을 작성했다. A씨는 "영상 속 여성은 가게 사장이 아닌 서빙을 도와주는 종업원"이라며 "엄마는 주로 주방에서 음식 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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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하루 전 '귀성길 정체' 극심…서울→부산 7시간 30분
추석을 하루 앞둔 5일 아침 전국 주요 고속도로 곳곳에서 정체가 이어지고 있다. 5일 한국도로공사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기준 승용차로 서울 요금소를 출발해 전국 주요 도시까지 걸리는 시간은 △ 부산 7시간 30분 △ 울산 7시간 10분 △ 광주 6시간 30분 △ 대구 6시간 30분 △ 강릉 4시간 30분 △ 대전 3시간 30분 등이다. 각 도시에서 서울까지의 예상 소요 시간은 △부산 6시간 50분 △ 울산 6시간 40분 △ 광주 4시간 20분 △ 대구 5시간 20분 △ 강릉 3시간 20분 △ 대전 2시간이다. 공사는 귀성 방향의 경우 이날 오전 5~6시 정체가 시작돼 정오~오후 1시에 정점을 찍고, 오후 8~9시쯤 해소될 것으로 내다봤다. 귀경 방향은 오전 8~9시에 막히기 시작해 오전 11시~정오에 최대에 달한 뒤 오후 8~9시쯤에는 풀릴 것으로 보인다. 이날 전국 교통량은 575만대가량으로 전망된다. 이중 수도권에서 지방으로 47만대, 지방에서 수도권으로 46만대가 이동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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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 가족 모여 구충제 챙겨 드세요"…노화 유전자 줄어들었다
기생충 감염 치료에 쓰이던 약물이 인간의 노쇠(frailty) 방지에 효과를 보인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5일 학계에 따르면 한국식품연구원 정창화 박사 연구팀은 기존 약물을 활용하는 약물 재창출(drug repositioning) 전략을 통해 '니클로사마이드'가 노쇠를 완화하고 신체 기능 저하를 예방할 수 있다는 연구 결과를 도출했다고 지난 8월 발표했다. 노화는 누구에게나 나타나는 생리적 변화인 반면, 노쇠는 나이가 들면서 신체 기능이 약해지고 질병에 취약해지는 상태다. 노쇠는 조기발견과 관리가 중요하지만, 현재까지 치료제가 없었다. 흔히 구충제로 불리는 니클로사마이드는 원래 촌충(기생충) 감염 치료를 목적으로 개발된 약물이다. 오랜 기간 사용돼 안전성이 입증됐으며, 제조비용이 낮고 최근 항바이러스, 항균, 항암 등 다양한 생리활성 기능도 밝혀졌다. 연구팀은 니클로사마이드가 실험용 예쁜꼬마선충의 수명을 연장하고 노쇠지표를 개선했으며, 노화 생쥐를 대상으로 한 실험에서도 같은 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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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달 2% 수익" 3500억 태양광 사기 치고 고가 차량·사치품 '펑펑'…징역 16년
태양광 업체에 투자하면 매달 2% 수익을 보장하겠다고 속여 약 5000명에게 약 3500억원을 가로챈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유사수신업체 대표에게 중형이 확정됐다. 대법원 2부(주심 오경미 대법관)는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사기 등의 혐의로 기소된 마이더스파트너스 전 대표 서모씨에게 징역 16년을 선고하고 약 984억원을 추징하라고 명령한 원심 판결을 확정했다고 5일 밝혔다. 서씨는 2018년 9월부터 2021년 6월까지 전국에 마이더스파트너스 법인 12개를 두고 투자금 명목으로 5000여명에게 3500억원 상당을 가로챈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서씨는 투자 설명회를 열고 태양광 기업 등에 투자하면 원금이 보장되고 매월 2% 이상 이자가 지급된다고 홍보한 것으로 파악됐다. 그는 새 회원들에게 받은 투자금으로 기존 회원들에게 이자를 지급하는 방식의 사기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전해졌다. 1심은 서씨의 혐의 대부분을 유죄로 판단했다. 재판부는 "전국적 조직 체계를 구축·활용하고 높은 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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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 사랑채 주차장서 70대 여성 SUV 돌진…주차관리인 중상
청와대 공영주차장에서 60대 여성이 몰던 스포츠유틸리티차(SUV) 차량이 주차 관리실로 돌진해 직원 1명이 크게 다치는 사고가 발생했다. 5일 뉴스1에 따르면 전날 오후 2시16분쯤 서울 종로구 효자동 청와대 사랑채 공영주차장에서 SUV 한 대가 주차관리실 부스를 향해 돌진했다. 이 사고로 부스 안에 있던 60대 여성이 다리와 가슴을 크게 다쳐 병원으로 이송됐다. 생명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운전자인 70대 여성은 머리에 통증을 느낄 정도의 경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졌다. 경찰은 블랙박스 등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운전자에 대한 입건을 검토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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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등성이 넘은 화마, 아직도 꿈에"…단둘이 남은 남매, 휑한 마늘밭에 '한숨'
"큰 산불 겪고도 무사히 추석을 맞으니 다행이지. 내년엔 풍년이었으면 참 좋겠네." 경북 의성군 농민들은 추석연휴를 복잡한 심경으로 맞았다. 지난 3월 산불의 충격은 여전했지만, 가족과 함께 명절을 맞을 수 있음에 안도하는 분위기였다. 다만 산불 피해로 넉넉한 한가위를 준비하진 못했다. 이들은 내년엔 꼭 풍년이 오길 바라며 일찌감치 농사 준비에 한창이다. ━마늘밭은 타버렸지만… 가족과 함께 농사 준비하는 의성 농민들━ 지난달 16일 오전 경북 의성군 신평면 청운2리. 추석을 앞둔 마을의 마늘 농가는 벌써 내년 수확 준비로 분주했다. 양재엽씨(60대)는 집 마당에서 부산에서 올라온 아들네 가족과 함께 둘러앉아 모종으로 심을 마늘을 다듬고 있었다. 20년 넘게 마늘 농사를 지은 양씨는 3월 산불로 직격탄을 맞았다. 약 150평 규모의 밭이 불길에 휩싸이며 1만개 넘는 마늘을 폐기해야 했다. 농사를 관둘 생각까지 했지만 다시 마음을 다잡고 내년 농사를 준비하고 있다. 양씨는 "지난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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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 도와줘" 예비부부 끔찍한 죽음…흉기에 찔린 여성, 추락한 남성
추석 연휴 첫날인 3일 부산 한 오피스텔에서 결혼을 앞둔 남녀가 숨진 사고가 발생했다. 4일 뉴스1에 따르면 경찰은 전날 오후 7시42분쯤 사하구 하단동 한 오피스텔에서 흉기에 찔려 쓰러진 30대 여성 A씨를 발견했다. 또 오피스텔 외부 화단엔 A씨 남자친구인 B씨가 고층에서 추락한 것으로 추정되는 부상을 입고 쓰러져 있었다. A씨 어머니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은 두 사람을 인근 병원으로 이송했으나 끝내 숨졌다. 당시 A씨 어머니는 딸로부터 '도와달라'는 전화를 받고 오피스텔을 찾은 것으로 조사됐다. 두 사람은 결혼을 앞두고 있었다. 경찰은 B씨가 A씨에게 흉기를 휘두른 뒤 스스로 뛰어내린 것으로 보고 있다. 경찰 관계자는 "B씨의 몸에선 자해로 추정되는 여러 상처가 있었다"며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 중이며 오는 10일엔 시신 부검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우울감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이 있거나, 주변에 이같은 어려움을 겪는 가족·지인이 있을 경우 자살예방 상담전화☎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