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오롱, 지난해 매출·영업익 사상최고

코오롱, 지난해 매출·영업익 사상최고

김성휘 기자
2009.02.12 11:25

(상보)매출 1조9902억, 영업이익 1252억원

코오롱(68,900원 ▼1,800 -2.55%)은 지난해 매출액이 전년 대비 33.9% 증가한 1조9902억원을 기록했다고 12일 공시했다. 이 기간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78.2% 증가한 1252억원, 당기순이익은 전년 108억원보다 772.7% 늘어난 943억원이다.

매출액, 영업이익, 당기순이익 모두 사상 최고치다. 광학용 필름, 전자소재, 아라미드 섬유제품 등 고부가 상품이 매출 증가세를 주도했다.

영업이익률은 전년 4.7%에서 지난해 6.3%로 1.6%포인트 상승했다. 회사 측은 원화약세와 원료가격 인하로 영업이익이 늘었으며 지속적인 금융비용 절감노력으로 당기순이익이 대폭 늘었다고 설명했다. 2007년 코오롱유화를 흡수합병하는 등 구조조정을 단행한 효과도 나타난 것으로 분석됐다.

코오롱 측은 "아라미드와 태양광 필름 등 신수종 사업을 확대하겠다"며 "경기 침체에 따른 수요 감소 상황을 시장점유율 확대 기회로 삼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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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휘 기자

머니투데이 미래산업부(유니콘팩토리) 김성휘입니다. 국회/정당/청와대를 담당했고(정치부) 소비재기업(산업부), 미국 등 주요증시/지정학/국제질서 이슈를(국제부) 다뤘습니다. EU와 EC(유럽연합 집행위), 미국 워싱턴DC 싱크탱크 등을 경험했습니다. 벤처스타트업씬 전반, 엔젤투자, 기후테크 등 신기술 분야를 취재합니다. 모든 창업가, 기업가 여러분의 도전과 열정을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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