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타이어, 中리콜 영향 미미 '매수 기회'-UBS

한국타이어, 中리콜 영향 미미 '매수 기회'-UBS

박성희 기자
2011.06.14 08:26

UBS증권은한국타이어(24,000원 ▼850 -3.42%)에 대해 중국에서의 제품 리콜 영향은 미미하다며 '매수' 의견과 목표주가 5만4000원을 유지했다.

UBS는 14일 "지난 10일 중국 당국은 한국타이어가 생산하는 트럭 및 버스 타이어 246개에 대해 잠재적인 품질 문제로 안전성을 경고했고 한국타이어가 자발적인 리콜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 증권사는 "리콜이 된 타이어는 246개로 지난해 중국 공장에서 생산된 타이어가 2900개이고 금호타이어의 최근 리콜 타이어가 30만개였다는 사실과 비교하면 무시해도 될 만한 수준"이라며 "금호타이어의 중국 공장이 품질 문제로 한 달 반 가량 생산 중단한 반면 한국타이어는 제품 생산에 차질을 빚는 게 아니다"라고 분석했다.

이어 "한국타이어가 바로 문제 해결에 나섰다는 점에서도 이번 리콜 영향은 제한적이고 단기간 문제에 불과하다"고 덧붙였다.

UBS는 "한국타이어의 주가는 리콜 소식에 전날 8% 급락했는데 이는 좋은 매수 기회"라며 "주도적인 가격 정책과 성장 효율성을 통해 장기적으로 강한 성장세를 이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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