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러스투자증권은대우건설(10,140원 ▲90 +0.9%)이 아프리카 등 틈새시장에서 긍정적인 수주실적을 낼 것으로 전망하며 투자의견을 매수로 상향 조정하고 목표주가 1만2000원을 제시했다.
박용희 연구원은 15일 "대우건설의 3분기 매출액은 2조1000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35% 늘어날 것"이라며 "시장 컨센서스에 부합하는 수준"이라고 밝혔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8.3% 줄어든 880억원에 그칠 전망이다. 중국 계림호텔 매각 손실액이 반영됐기 때문이다.
박 연구원은 "틈새시장인 비중동 지역 점유율이 높아 상대적 원가율 악화 트렌드에서 벗어나 있다"며 "하반기 아프리카 시장 독점적 지위를 이용한 수의계약으로 수주 목표를 달성할 가능성이 대두되고 있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