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재를 위한 셀카 신세계 '스노우' 사용법

아재를 위한 셀카 신세계 '스노우' 사용법

이해인 기자
2017.02.11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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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o IT]<2>한번 누르면 사진 길게 누르면 동영상…효과 선택이 '포인트'

[편집자주] 'Do IT'(두 아이티)는 머니투데이 정보미디어과학부 기자들이 IT 제품 및 서비스를 직접 체험한 후기를 담은 연재 코너입니다. 생생한 체험기를 쉽고 재미있게 풀어내겠습니다.
기자 얼굴에 파란색 몬스터 효과를 적용해 봤습니다./ 사진=머니투데이
기자 얼굴에 파란색 몬스터 효과를 적용해 봤습니다./ 사진=머니투데이

지난해부터 이슈가 되고 있는 애플리케이션이 하나 있습니다. '안 써본 사람은 있어도 한 번만 쓰는 사람은 없다'는 스노우가 주인공입니다.

재미있는 각종 효과뿐만 아니라 얼굴을 돋보이게 해주는 '뽀샵'(사진보정) 기능이 뛰어나 1020세대를 중심으로 사용이 꾸준히 늘고 있습니다. 그런데 세상에 없던(?) 새로운 콘셉트의 앱인 만큼 이용에 서툰 사람들도 있습니다.

특히 나이가 먹을수록 신문물을 받아들이기란 쉽지 않죠. 그렇다고 포기하면 안됩니다. 마크 저커버스 페이스북 CEO도 탐낸 스노우. 머니투데이 '두잇'이 스노우 사용법을 정리해봤습니다.

◇효과 고른 뒤 촬영… "어렵지 않아요"=스노우의 기능은 크게 ‘촬영’과 ‘공유’ 두가지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사진이나 동영상을 촬영한 다음 스노우 혹은 다른 애플리케이션으로 공유할 수 있습니다. 개인소장용으로 휴대폰에 저장할 수도 있습니다. 이미지 촬영만 놓고 보면 일반 사진 앱과 크게 다르지 않습니다.

스노우 앱을 실행시키면 바로 촬영 화면이 뜹니다. 처음 실행하시는 분은 회원 가입을 해야 됩니다. 별도 가입 없이 라인이나 페이스북 계정으로 로그인할 수도 있습니다. 촬영 화면서 맨아래 중앙에 위치한 흰색 동그라미가 촬영 버튼입니다. 한번 터치하면 사진이, 꾹 누르면 동영상이 촬영됩니다.

촬영 전에 자신에게 맞는 재밌는 효과를 찾아 적용하는 게 앱 사용 포인트입니다. 촬영 버튼 바로 위에 보면 3개의 작은 버튼이 보입니다. 맨 왼쪽에 있는 게 얼굴 효과, 가운데는 배경 효과, 맨 오른쪽은 색감 조정 버튼입니다. 가장 많이 쓰게 되는 건 스마일 모양의 얼굴 효과 버튼입니다. 해당 버튼을 터치하면 각종 효과가 뜹니다. 적용해보고 싶은 효과를 터치하면 앱이 자동으로 이용자의 얼굴을 인식해 얼굴에 맞게 효과를 줍니다.

원하는 효과를 찾았으면 얼굴이 있는 화면을 한번 터치해 주세요. 효과 선택 화면이 사라지고 촬영 버튼이 보입니다. 이때 사진을 원하면 촬영 버튼을 짧게 한 번만, 동영상을 원하면 길게 누르면 됩니다. 동영상은 최대 12초까지 촬영 가능합니다. 손을 떼는 순간 동영상 촬영은 종료됩니다.

◇친구 공유 ‘폭파 시간’ 설정하면 ‘꿀재미’=스노우는 ‘재미’에 초점을 맞춘 앱인 만큼 촬영 후에도 각종 효과를 넣을 수 있습니다. 화면 최상단 오른쪽에 있는 버튼이 추가 꾸미기와 설정 버튼입니다. ‘T’자를 터치하면 텍스트를 입력할 수 있습니다. 펜으로 보이는 버튼을 터치하면 자유로운 그리기가 가능합니다. 원이 3분의 1쯤 접혀있는 버튼은 말풍선 넣기 버튼입니다.

스노우 채팅을 통해 촬영 이미지를 친구에게 공유하는 경우 그 옆의 초시계 모양 버튼을 눌러 촬영 이미지가 자동으로 사라지는 시간을 설정할 수 있습니다. 최소 1시간 뒤부터 최대 10시간 뒤입니다. 스노우 채팅은 기본적으로 24시간이 지나면 모두 사라집니다. 그 전에 자동으로 삭제되길 원하는 경우 초시계 버튼을 눌러 메시지 자동 삭제 시간을 설정하면 됩니다.

모든 꾸미기와 설정을 마치면 저장과 공유를 선택할 수 있습니다. 물론 화면 상단의 ‘X’버튼을 눌러 삭제할 수도 있죠. 저장과 공유 버튼은 화면 하단에 있습니다. 휴대폰에 저장하고 싶을 땐 가운데 있는 저장 버튼을 누르면 됩니다. 저장된 이미지는 향후 다른 SNS(사회관계망서비스)나 메신저를 통해 공유할 수 있습니다. 혹은 스노우 채팅을 통해 친구들에게 공유할 수도 있습니다. 화면 아래의 ‘다음’ 버튼을 누르면 공유할 친구를 선택할 수 있습니다.

최근에는 ‘스토리’ 기능도 생겼습니다. 페이스북이나 인스타그램처럼 자신의 계정에 이미지를 걸어두는 거죠. 스토리에 올린 사진과 영상은 48시간 동안만 보여집니다. 공개 범위를 전체공개, 친구만, 선택한 친구만, 나만 보기 중에 선택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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