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이하 과기정통부)가 이달 말 해외 인재 유치 방안 등을 담은 '과학기술 인재 확보 전략'을 발표한다고 11일 밝혔다.
과기정통부는 지난 7일 '다시 과학기술인을 꿈꾸는 대한민국' 국민보고회에서 밝힌 과학기술 인재 성장 기본방향과 중점과제에 이어 이달 말 구체적인 인재 유치 전략을 공개할 예정이다.
△성장 가능성 높은 신진연구자·석학에 대한 패키지 지원안 △해외우수과학자유치사업(브레인풀) 개편 및 확대 △연구자 맞춤형 지원(채용특례·인건비 특례·탑티어 비자 확대 등) △글로벌 연구 환경 조성안 등이 포함된다. 특히 브레인풀 사업의 경우 예산이 올해 738억원에서 내년도 2007억원으로 확대될 전망이다.
과기정통부는 "전략이 확정되는 대로 신속하게 실천하겠다"고 했다.
앞서 과기정통부는 7일 '우수 과학기술인재 확보전략 및 R&D(연구·개발) 생태계 혁신방안'을 발표했다. △해외 우수연구자 2000명 유치 △국가과학자 제도 도입 등 다양한 정책 목표가 제시됐지만, 구체화한 사업 계획이 담기지 않아 과학기술계의 우려를 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