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T(56,100원 ▲400 +0.72%)가 석가탄신일과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를 앞두고 통신 품질과 인프라를 점검하고 선거전용통신망 구축했다고 22일 밝혔다.
KT는 석가탄신일을 맞아 전국 사찰 방문객이 증가할 것을 대비해 특별 통신 품질 점검을 실시했다. 사찰 경내 뿐만 아니라 인적이 드문 주변 문화재 구역과 산속 등산로까지 음성 통화와 무선 데이터 서비스 품질을 점검했다.
다음달 열릴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 대비해 전국 3571개의 사전투표소를 대상으로 유·무선 통신망 구축·점검도 완료했다. 특히 도서, 산간, 해안 등 접근이 어려운 격오지 투표소의 통신 설비 구축에 중점을 두고 네트워크 환경을 정비했다.
안정적인 전국 선거전용통신망 운영을 위해 사전투표소에 유·무선 이중화 구성을 적용했다. 또 KT 통합관리시스템(NMS)으로 전국 투표소 통신망을 실시간 모니터링할 계획이다. 지리적 제약으로 발생할 수 있는 통신 장애를 면밀히 대비한다는 목표다.
KT는 과천 네트워크 관제센터를 중심으로 24시간 모니터링 체계를 운영하고 있다. 연휴 등으로 인해 인파가 예상보다 몰리는 장소에는 이동기지국과 이동발전기 등 복구 장비를 투입할 수 있는 대응 체계도 갖췄다.
정선일 KT 네트워크운용혁신본부(상무)는 "전국 통신망을 안정적으로 운영해 일상 이용은 물론, 선거와 같은 중요한 상황에서도 통신 서비스 이용에 차질이 없도록 관리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