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 대한민국 가상융합대상] "기술 개발, 인력 양성, 펀드까지 두루 지원"

이도규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정보통신정책실장은 10일 서울 역삼동 디캠프에서 열린 '2026 대한민국 가상융합대상 시상식'에서 "피지컬AI 열풍과 함께 가상융합기술의 새로운 기회가 보인다"며 "수상 기업이 잘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축사했다.
이 실장은 "(제가) 2023년 소프트웨어정책실장을 맡던 시절 가상융합산업진흥법을 처음으로 만들었는데, 법 제정에 따라 가상융합 분야에서 다양한 지원사업이 나올 수 있었고 오늘 행사도 그 흐름에서 이어진 것 같다"며 "제게 매우 큰 의미가 있는 자리"라고 했다.
이어 "메타버스 산업이 어느 순간 침체되며 산업 자체의 활성화도 더뎌졌는데 이제 공간컴퓨팅, 스마트글래스 같은 기술이 새롭게 주목받고 있다"며 "디지털트윈도 의료 분야의 정밀 진단 기술 등에 적용되며 여러 가지 서비스가 나오는 것 같아 굉장히 고무적"이라고 했다.
그러면서 "저희에게도 큰 숙제가 주어졌다"며 "기술 개발부터 인력 양성, 펀드까지 두루 지원해서 가상융합산업 분야 기업이 잘 성장할 수 있도록 하는 게 저희의 책임이라고 생각한다"며 "열심히 노력하고 함께 해나가겠다"고 했다.
한편 이날 행사는 XR(확장현실), AI(인공지능), 디지털트윈 등 가상융합 산업 발전에 기여한 혁신 기업과 창작자를 발굴하기 위해 과기정통부가 주최하고 머니투데이, 한국가상융합디지털산업협회가 주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