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과학
펄어비스의 '붉은사막(Crimson Desert)'이 글로벌 플랫폼에서 400만장을 판매했다. 1일 펄어비스는 "붉은사막이 전 세계적으로 400만 장을 판매했다"며 "이 여정을 함께해 주신 모든 회색갈기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붉은사막의 흥행 속도는 가파르다. 출시 첫날 200만장, 4일 300만장에 이어 12일만에 400만장의 기록을 세웠다. 글로벌 시장에서 한국 콘솔 게임의 이례적인 성과로 평가 받는다. 특히 서구권에서의 반응이 뜨겁다. 글로벌 플랫폼 스팀에서 '매우 긍정적(Very Positive)'평가를 유지하고 있고 전체 이용자 평가 중 영어권 비중이 절반 이상을 차지하고 있다. 2025년 게임백서에 따르면 2024년 세계 콘솔 시장(약 537억1200만달러·한화 81조원)의 74%가 북미 유럽이 차지하고 있다. 또한 한국 게임 전체 국가별 수출 비중은 중국(29.7%), 동남아(20.6%), 북미(19.5%), 일본(8.3%) 순으로 글로벌 시장 확장과 플랫폼 다변화를 요구하고 있다. 붉은사막은 광활한 심리스 오픈월드 '파이웰(P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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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올리브네트웍스, 한성기업 차세대 ERP 구축 사업 수주
CJ올리브네트웍스가 국내 식품기업인 한성기업의 '차세대 ERP(전사적 자원관리) 시스템 구축 사업'을 수주하며 본격적인 프로젝트 구축에 나섰다고 30일 밝혔다. 한성기업은 기존 노후화된 시스템을 최신 웹 기반 환경으로 전면 고도화하여 데이터 중심의 의사결정 체계를 확립함으로써 지속할 수 있는 경영 혁신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이번 사업을 추진했다. CJ올리브네트웍스는 식품·유통 산업에 특화된 ERP 구축 노하우와 검증된 방법론을 이번 프로젝트에 적용한다. 특히 한성기업의 전 밸류체인을 데이터로 연결해 실시간 경영 가시성을 확보하고 운영 효율을 극대화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핵심 추진 과제로는 △표준화된 데이터를 활용한 실시간 HR 인사이트 분석으로 인사행정의 편의성을 강화하고 △구매 프로세스 표준화를 통해 업무 투명성과 효율성을 제고하며 △제품·고객별 정교한 손익 분석 체계를 고도화한다. 또 △현장 중심의 공정 관리와 판매생산계획 체계를 확립하고 △재고·판매 실시간 모니터링을 통한 가시성 구현 및 △관리회계 운영 수준의 획기적 개선 등을 중점적으로 추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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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편하다" 카톡 기습 업데이트, 여론 또 '싸늘'...답글 대신 '댓글' 기능
카카오가 오픈채팅에 댓글 기능을 도입했다. 대화의 흐름을 원활하게 하기 위해 슬랙 등 다른 메신저처럼 원문 메시지에 여러 개의 글을 달 수 있도록 했지만 여론은 싸늘한 모습이다. 30일 IT(정보기술) 업계에 따르면 카카오는 지난해 9월 오픈채팅 커뮤니티에 도입한 댓글 기능을 일반 오픈채팅으로 확대 적용했다. 댓글에는 사진·동영상과 파일, 지도, 음성 메시지, 연락처, 캡처 이미지 등을 첨부할 수 있다. 기존 답글에는 텍스트, 일부 이모티콘만 전송할 수 있었다. 댓글을 '채팅방으로 함께 보내기'로 설정하면 기존 답글처럼 메인 채팅방에 함께 보이도록 할 수 있다. 해당 기능을 설정하지 않으면 메인 채팅방의 흐름을 해치지 않고 댓글 전용 창에서 대화를 이어갈 수 있다. 카카오는 대화의 흐름을 이어갈 수 있도록 업데이트를 단행했다는 입장이지만 일각에서는 보기 불편하다는 반응이 이어졌다.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댓글이 달릴 때마다 알림이 울리는데 너무 신경 쓰인다', '기존 답글 기능이 훨씬 간편하고 좋았다', '기능을 끄고 켤 수 있게 하면 좋겠다' 등의 반응이 올라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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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자체 개발 AI '믿:음 2.0' 이끈 신동훈 CAIO 퇴사
KT의 자체 개발 LLM(거대언어모델) '믿:음 2. 0' 개발을 이끈 신동훈 CAIO(최고인공지능책임자)가 퇴사했다. 30일 업계에 따르면 신동훈 KT 생성형AI랩장(Gen AI Lab장)이 이달 '일신상의 이유'로 퇴사했다. 2024년 7월 엔씨소프트에서 이직한 지 약 1년 6개월 만이다. 신 전 랩장은 SNS 링크드인에 "수년간 앞만 보고 달려왔다. 이제는 잠깐 내려놓고 좀 쉬어가려고 한다"고 썼다. 신 랩장은 오승필 기술혁신부문장(CTO), 배순민 퓨처AI랩장, 윤경아 에이전틱AI랩장과 함께 KT의 AI 기술 개발을 주도했다. 지난해 '믿:음 2. 0'을 오픈소스로 공개하며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독자 AI 파운데이션 모델' 프로젝트에 도전장을 냈지만 고배를 마셨다. 이에 KT의 AI 자체 개발 동력이 약해진 것 아니냐는 해석이 나온다. 이에 대해 KT는 "AI 연구·개발, 사업화, 파트너십 등 주요 과제는 기존 체계에 따라 차질 없이 진행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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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U+, GS건설과 데이터센터 탄소중립 '맞손'
LG유플러스가 전력 소모가 큰 데이터센터를 재생에너지로 가동한다. LG유플러스는 데이터센터 등 사옥 탄소중립을 위해 GS건설과 재생에너지 전력구매계약(PPA)을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 충남 태안에 위치한 태양광 발전소에서 연간 약 17GWh(기가와트시) 규모의 재생에너지를 20년간 공급받는다. 오는 9월부터 서초 IDC(인터넷데이터센터)를 포함해 총 6개 사옥에서 쓰일 예정이다. 연간 약 7000톤의 온실가스 절감이 기대된다. LG유플러스와 GS건설은 정부의 에너지 정책인 RE100(재생에너지 100% 사용) 달성에 협력키로 했다. 2027년부터 향후 3년간 연간 약 10MW(메가와트) 규모의 재생에너지 공급 및 조달을 협력하는 MOU도 체결했다. 앞으로도 데이터센터 등 주요 시설의 탄소배출 저감을 위해 재생에너지를 정량적으로 관리하고, 온실가스 감축에 나선다는 목표다. 이철훈 LG유플러스 커뮤니케이션센터장(부사장)은 "GS건설과의 협력으로 데이터센터를 친환경적으로 운영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며 "안정적인 재생에너지 조달로 ESG 경영의 핵심 동력을 구축하고, 차별적 가치를 전달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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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스테이지, 포털 '다음' 새주인된다
'한메일·포털'로 시작한 다음…AI 급물살 타고 '다음 장'으로 국내 인터넷 포털의 상징이었던 다음이 또 한 번 변곡점에 섰다. 벤처 1세대 성공 신화로 출발해 대기업 플랫폼의 한 축이 됐고, 다시 분사된 지 약 8개월 만에 AI 기술 기업과의 결합을 추진한다. 다음의 이동 경로는 한국 인터넷 산업의 변화사와 겹친다. ━1995년 창업…'한메일'로 인터넷 대중화━포털 다음은 1995년 이재웅씨가 설립했다. 이씨는 국내 1세대 인터넷 벤처 창업자로 인터넷 대중화를 이끈 인물로 평가받는다. 다음은 1997년 한메일을 출시하며 급성장했다. 당시 무료 이메일 서비스를 내놓으며 이용자 기반을 빠르게 확대했다. 이후 카페, 뉴스, 검색 등으로 서비스를 확장하며 2000년대 초반 국내 포털 시장의 한 축으로 자리 잡았다. 업계에서는 다음의 초기 정체성을 '참여와 개방'으로 평가한다. 이용자 참여형 서비스와 커뮤니티 중심 전략은 이후 국내 포털 서비스 전반에 영향을 미쳤다는 분석이다. 다음은 한국 인터넷 산업 초기 성장을 상징하는 기업으로 남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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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식약처 1호 '디지털의료·건강지원기기'로 삼성헬스 등록
삼성전자가 갤럭시 워치8 등에 탑재된 삼성 헬스의 주요 기능을 식품의약품안전처의 1호 '디지털의료·건강지원기기'로 등록했다고 30일 밝혔다. '디지털의료·건강지원기기 자율신고·성능인증'은 식약처가 올해 1월 도입한 제도다. 디지털의료·건강지원기기를 판매할 목적으로 제조, 수입하는 사업자는 기기 관련 정보를 식약처 사이트에 공개할 수 있다. 식약처는 이 제도로 소비자 접근성 증진과 거짓·과대 광고 피해 감소 효과를 기대한다. 삼성전자는 갤럭시 워치가 제공하는 심박수·혈중 산소·걸음 수 측정 등 삼성 헬스 주요 기능을 국내 최초로 디지털의료·건강지원기기 신고제에 등록했다. 삼성 헬스는 수면, 활동, 식이, 마음건강 등 주요 건강 지표를 추적하고 AI 기반 맞춤형 분석을 제공하는 건강 관리 서비스다. 갤럭시 워치, 갤럭시 링 등 갤럭시 웨어러블 기기와 연동돼 보다 체계적인 건강 관리가 가능하다. 삼성 헬스 사용자는 갤럭시 웨어러블 기기를 통해 하루 종일 심박수를 자동 측정하고 이상 징후가 감지되면 즉시 알림을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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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 주문·장보기 한번에… 배달업계 불붙은 '퀵커머스'
배달업계가 퀵커머스(신속배송) 경쟁력 키우기에 한창이다. 묶음배달, 포장주문 등 음식배달에서 더 나아가 식료품, 화장품 등 생필품 배달에도 열을 올리는 모습이다. 글로벌 시장조사기관 스태티스타에 따르면 퀵커머스 시장은 지난해 4조원에서 올해 5조원 규모로 성장할 전망이다. 29일 IT(정보기술)업계에 따르면 쿠팡이츠는 지난해 12월 '함께배달' 서비스를 시범실시한 후 올해부터 본격적으로 시작했다. 음식을 주문하고 대기 중에 퀵커머스인 장보기·쇼핑에서 상품을 주문하면 같이 배달해주는 서비스다. 라이더의 배달동선에 있는 퀵커머스 매장과 상품의 종류를 보여주고 이용자가 선택하는 식이다. 배달시간이 너무 늘어지지 않도록 배차 후 일정시간이 지나면 다른 라이더가 배달한다. 쿠팡이츠는 지난해 1분기에 퀵커머스 서비스를 시작했다. 경쟁사인 배민(배달의민족)보다 후발주자인 만큼 상품군 확대에 주력한다. 배민이 직매입 상품과 대형 유통체인을 통한 프레시제품 판매에 집중하는 것과 달리 편의점, 꽃집, 문구점 등 평소 자주 가는 지역 단골매장에서 바로 주문이 가능하도록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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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양자클러스터 육성, 퀀텀칩 1위 '도전'
'세계 1위 퀀텀칩 제조국'을 목표로 내세운 정부가 양자 핵심기술을 집중적으로 육성할 '양자(퀀텀)클러스터' 5곳을 올해 신규 지정한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올해 전국 최대 5개 지역을 '양자클러스터'로 지정해 지역 주력산업을 양자전환(QX)하고 산학연 협력기반의 양자기술 창업생태계를 조성한다는 내용의 '제1차 양자클러스터 기본계획'을 29일 발표했다. 5대 핵심분야는 △양자컴퓨팅(이하 양자컴) △양자통신 △양자센싱 △양자 소부장(소재·부품·장비) △양자 알고리즘으로 각 클러스터를 나눠 관련 기술·장비가 집적된 '특화거점'으로 키운다. 정부는 2035년까지 '세계 1위 퀀텀칩 제조국'이 되겠다는 목표다. 퀀텀칩은 고전 컴퓨터의 CPU(중앙처리장치) GPU(그래픽처리장치)에 해당하는 양자컴의 핵심부품이다. 우리나라가 반도체 설계 및 제조에 강하다는 점을 고려할 때 미래 QPU(양자컴퓨터칩) 시장을 선점할 수 있다고 보고 이들 클러스터를 중심으로 관련 산업군을 집중육성할 계획이다. 전세계적으로 양자생태계가 본격적으로 태동하는 시기임을 감안, 후보지 공모부터 최종 선정까지 숨가쁘게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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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년내, 100% 국산 양자컴 개발·전국 암호통신망 구축"
정부가 2028년까지 100% 국산 양자컴퓨터(이하 양자컴)와 전국 양자암호통신망을 구축한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29일 이같은 내용을 담은 양자분야 마스터플랜 '제1차 양자과학기술 및 양자산업 육성 종합계획'을 발표했다. 정부는 '양자-AI(인공지능)로 AI 3대강국·과학기술 5대강국 실현'을 목표로 △양자컴 △양자통신 △양자센서분야의 중단기 전략을 제시했다. 먼저 슈퍼컴퓨터에 양자컴을 연결한 '하이브리드 시스템'을 구축한다. 상용화 수준의 양자컴을 도입하기 전 '양자 머신러닝(기계학습)'을 미리 실험하는 플랫폼이다. 국가 슈퍼컴퓨터를 보유한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KISTI)이 미국 양자컴 기업 아이온큐의 양자컴을 도입해 올해 구축할 예정이다. IBM, 엔비디아 등과 협력해 '양자알고리즘 R&D(연구·개발)센터'도 국내에 설립할 계획이다. 100% 국산 양자컴은 2028년까지 개발한다. 냉동기·측정장치·초저온반도체 등 핵심부품이 모두 국산이다. 지금은 수억 원에 달하는 부품을 대부분 수입한다. 아울러 QPU(Quantum Processing Unit·양자컴의 기본단위) 핵심설계 및 제조기술을 고도화해 반도체 파운드리(위탁생산) 같은 양산용 공정을 확보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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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경희 개인정보위원장 재산 13.9억…세종 아파트·후암동 전세권
송경희 개인정보보호위원회 위원장이 재산으로 총 13억여원을 신고했다. 30일 행정안전부 산하 정부공직자윤리위원회가 공개한 '2026년 제1회 수시재산등록사항'에 따르면 송 위원장의 신고 재산 총액은 13억9242만원이다. 부동산은 세종 아파트와 서울 용산구 후암동 전세권(임차권)으로 구성됐다. 송 위원장은 본인 명의로 세종특별자치시 산울동 산울마을6단지 아파트(112. 47㎡)를 보유했다. 신고금액은 6억180만원이다. 또 서울 용산구 후암동 브라운스톤 남산아파트 전세(임차)권(125. 83㎡)을 7억2000만원으로 기재했다. 예금(소계)은 4억1430만원으로 신고됐다. 내역에는 KB라이프생명보험, 교보생명보험, 신한라이프생명보험 등 보험사 상품과 KB증권·키움증권·한국투자증권 등 증권사 계좌, 국민은행·농협은행·광주은행·기업은행·토스뱅크 등 은행 예치금이 포함됐다. 송 위원장은 본인과 배우자 명의 사인간채권으로 총 3억2500만원을 신고했다. 금융기관 채무는 3억1980만원, 건물임대채무(전세 보증금)는 3억5500만원으로 각각 신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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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출신 배경훈 부총리, 역대 과기정통부 장관 재산 3등
LG AI 연구원장을 지낸 배경훈 부총리 겸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이 서울 서초구 반포동에 약 41억원 가치의 아파트를 보유한 것으로 나타났다. 배 부총리는 2017년 미래창조과학부가 과학기술정보통신부로 재편된 이후 재임한 6명의 장관 중 세번째로 많은 재산을 신고했다. 30일 행정안전부 산하 정부공직자윤리위원회가 공개한 '2026년 제1회 수시재산등록사항'에 따르면 배 부총리의 신고 재산 총액은 41억3794만원이다. △배우자와 공동명의인 서울 서초구 '반포리체' 아파트가 41억5000만원이고 △자동차 471만원 △예금 3억3323만원 등이다. △금융채무 3억5000만원도 있다. 역대 과기정통부 장관 중 최기영 전 장관(119억3000여만원)과 이종호 전 장관(107억8000만원) 다음으로 많다. 과기정통부 고위공직자 중 가장 많은 재산을 보유한 건 강상욱 기획조정실장이다. 신고총액은 52억3286만원으로 △도로·임야 등 경기 김포시 소재 토지 6억790만원 △서울 강남구 아파트 등 건물 49억5725만원 △자동차 5960만원 △예금 6억4054만원 △증권 4억3757만원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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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슨, '메이플 키우기' 확률 오류에 전액 환불…업계 "이례적"
넥슨이 '메이플 키우기' 확률 오류와 관련해 피해자에게 전액 환불을 약속했다. 게임업계에서는 이례적이라는 반응이 나온다. 넥슨은 29일 공지사항에서 "치명적 오류를 확인했음에도 고지 없이 수정하는 잘못을 저질렀다"며 "모든 이용자에게 전액 환불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넥슨이 게임 운영상의 문제로 전액 환불 조치를 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글로벌 게임업계에서도 흔치 않은 일이다. 넥슨이 전액 환불 결정을 밝히자 한국게임이용자협회는 넥슨을 상대로 제기한 공정거래위원회 신고와 게임물관리위원회 피해구제 신청을 철회했다. 협회는 전날 이용자 1500여명을 대신해 메이플 키우기 관련 전자상거래법 위반 신고를 공정위에 접수했다. 게관위에도 이용자 피해 구제 신청서를 제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