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과학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국민 모두가 안전한 AI를 쓸수 있도록 국민과의 대화 자리를 가진다. 1일 과기정통부는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TTA), AI안전연구소와 함께 일반 국민과 AI 전문가가 참여하는 'AI 안전 국민 공감 토크콘서트'를 이날 오후 7시에 가빈아트홀(서울 강남구 삼성동)에서 개최했다. 과기정통부는 국민 누구나 AI로 인한 편익을 누릴 수 있도록 '모두의 AI' 정책을 본격 추진하는 가운데, 국민이 일상생활에서 AI를 안전하게 활용할 수 있는 환경을 구축하기 위한 정책 방안도 함께 모색 중이다. 이번 토크콘서트는 국가 차원의 AI 안전 확보 방안을 수립하기에 앞서, 국민 눈높이에 맞는 AI 안전 정책을 만들어 가기 위한 소통과 공감의 장으로 마련됐다. 이번 토크콘서트는 이혜성 아나운서가 사회를 맡고 과기정통부 류제명 제2차관, SK AI위원회 김지현 부사장, KAIST 김주호 교수, 한양대학교 이상욱 교수가 패널로 참여했다. 행사는 류제명 제2차관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SK AI위원회 김지현 부사장의'글로벌 AI혁신 트렌드 변화'와 KAIST 김주호 교수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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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픈AI 리셀러 삼성SDS, 기업 맞춤형 AI 풀스택 전략 소개
삼성SDS(삼성에스디에스)가 잠실캠퍼스 마젤란홀에서 'Enterprise AI Connect(엔터프라이즈 AI 커넥트) 2026' 세미나를 열고 기업 맞춤형 AI 풀스택 전략과 글로벌 기술 협력 비전을 발표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국내 기업 최초로 오픈AI와 리셀러 계약을 체결한 이후 기업 환경에서의 AI 도입 전략과 실제 운영 인사이트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된 행사다. IT(정보기술)·보안·AI(인공지능) 분야 의사결정자 및 실무진 500여명이 참석해 높은 관심을 보였다. 이호준 삼성SDS 클라우드서비스사업부장은 기조발언에서 "삼성SDS는 AI 컨설팅부터 플랫폼·인프라, 데이터·보안, 모델 활용, 운영 및 확산까지 이어지는 AI 풀스택 전략으로 기업이 AI를 단순 도입하는 수준을 넘어 지속적으로 확장·고도화할 수 있는 구조를 제공한다"고 말했다. 이어 "오픈AI를 포함한 글로벌 AI 기술은 삼성SDS의 보안 거버넌스 체계 안에서 안전하게 활용할 수 있으며 기업별 정책과 환경에 맞춰 AI 도입 방식을 유연하게 선택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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韓이 만든 디지털 트윈 '자율제조' 기술, 국제 '테스트베드' 공식 등록
한국기계연구원(기계연)이 개발한 디지털 트윈-AI 자율제조 기술이 미국 공식 테스트베드로 등록됐다. 28일 기계연은 이택민 나노융합연구본부 이차전지장비연구실 책임연구원이 이끄는 연구팀이 개발한 디지털 트윈 기반 자율제조 기술 테스트베트 'MANDATE-R2R'이 미국 디지털트윈 컨소시엄(DTC)의 테스트베드 프로그램에 지난해 12월 공식 등록됐다고 밝혔다. DTC 테스트베드로 등록되면 미국 등 각국 정부·산업계·학계가 관련 기술을 개발할 때 참고하는 자료가 된다. 이는 국내에서 개발한 디지털트윈 자율제조 기술이 완성도와 신뢰성 측면에서 국제적으로 인정받았다는 의미다. 연구팀이 개발한 기술은 실제 제조 설비를 똑같이 가상 세계에 구축한 '디지털 트윈 플랫폼'을 기반으로 데이터 수집·전처리·모델링·제어·유지보수 기능을 각각 담당하는 여러 AI 에이전트가 협력하도록 설계됐다. 공정 상태를 스스로 예측해 운전 및 제어 조건을 자율적으로 최적화하는 '자율제조' 시스템인데, 공정 조건이 변하거나 외부 환경이 바뀌어도 사람의 개입 없이 시스템이 스스로 판단하고 대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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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경훈 "美 관세 인상, 빅테크 규제와 무관…직접 소통할 것"
배경훈 부총리 겸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은 미국의 관세 인상 압박이 한국 정부의 빅테크 규제와는 "무관하다"고 강조했다. 배 부총리는 28일 오전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제4회 과학기술관계장관회의'를 마치고 기자들과 만나 이같이 말했다. 지난 13일 제임스 헬러 주한 미국대사대리는 배 부총리 앞으로 '한미 조인트 팩트시트'(공동설명자료) 이행 촉구 서한을 보냈다. 여기에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도 자동차 등 한국산 제품의 관세를 15%에서 25%로 올리겠다고 밝혀 미국 빅테크에 대한 규제가 관세 인상과 연관된 것 아니냐는 분석이 나온다. 특히 쿠팡에 대한 한국 정부의 압박이 이번 사태를 촉발한 것 아니냐는 해석이다. 배 부총리는 "(디지털 규제와) 관세 인상을 연관시키는 건 아닌 것 같다"며 "(이번 서한과) 관세는 무관하다"고 말했다. 이어 "서한은 한국 정부가 디지털 규제 호혜적으로 고민해달라는 의견이었지, 그것과 관세는 전혀 관계가 없다"고 설명했다. 서한에 답변을 보냈는지에 대해서는 "저희가 직접 소통하는 게 맞는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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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공계 인재 유출 막자" 대한민국 엔지니어상, 달라졌다
대한민국 공학자를 우대하기 위한 '대한민국 엔지니어상'이 공모 절차를 밟는다. 28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산업기술진흥협회는 제75차 '대한민국 엔지니어상' 신청을 오는 3월18일까지 받는다고 밝혔다. 이 상은 산업의 기술혁신을 장려하고 공학자를 우대하는 풍토를 조성하기 위해 기술 현장에 큰 기여를 한 엔지니어를 선정, 부총리상(과기정통부장관상)과 상금(500만원)을 수여하는 우수공학자 포상제도다. 연 2회 선정한다. 과기정통부와 산기협은 올해부터 운영 방식을 개편, 이공계 대학원 석·박사생, 공공연구기관(출연연·대학 등) 연구자 및 스타트업 엔지니어가 신청할 수 있는 트랙을 신설했다. 또 산업 트렌드를 반영해 신청 대상에 서비스(플랫폼) 개발 성과를 포함하고, 2014년에 제정된 중견기업법에 따라 중견기업은 기존 대기업과 별도 구분해 관리한다. 이에 따라 지난해 시상 유형 중 '대·중소기업 엔지니어'(24명)는 '대·중견·중소기업 엔지니어'(20명)로 바뀐다. '영엔지니어'(3명)은 '차세대(석·박) 엔지니어, 공공연구기관 엔지니어, 스타트업 엔지니어'(7명)으로 변경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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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주청-국방부, 발사장 인프라·누리호 활용 논의
우주항공청(우주청)과 국방부가 민·군 협력을 바탕으로 국내 우주 발사 역량을 강화한다. 우주청은 28일 대전 한국천문연구원에서 국방부와 우주 분과 실무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우주 분과 실무협의회는 우주 분야에서 우주청과 국방부가 긴밀히 협력하기 위해 설치한 협의체다. 2024년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국방부가 체결한 업무 협약에 따라 설치했다. 이번 제2차 우주 분과 협의회에서는 민·군 협력을 바탕으로 한 우주 개발 추진 방향과 주요 협력 과제를 다뤘다. 특히 우주 발사장 인프라 구축 및 누리호 활용 방안을 집중적으로 논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김대봉 국방부 방위정책관은 "이번 협의를 통해 다양한 분야에서 민군협력 과제를 식별하고 추진 방향에 공감대를 형성했다"며 "논의 사항이 군은 물론 산업계에서도 성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권현준 우주청 우주항공정책국장은 "국방부와의 협력을 통해 우주 분야 주요 과제를 발굴하고 제도·인프라·운영 협력을 강화해 실질적인 성과로 이어지도록 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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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기본법, 걱정마세요"…과기정통부, 스타트업 대상 설명회 개최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서울 강남구 '서울 팁스타운 S1'에서 AI 스타트업을 대상으로 인공지능기본법의 주요 내용과 대응 전략, 지원 사업 등을 설명하는 'AI 스타트업 성장 전략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28일 밝혔다. 지난 22일부터 시행된 인공지능기본법에 대한 스타트업의 우려를 해소하고 관련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과기정통부와 중소벤처기업부, 코리아스타트업포럼이 공동으로 개최한 이번 설명회에는 200여명의 AI 스타트업 임직원이 참석했다. 설명회에서 과기정통부는 인공지능기본법 주요 내용을, 중기부는 '중소기업 AI활용·확산법'을 설명했다. 조정희 법무법인 디코드 대표 변호사는 인공지능기본법 대응 전략을 발표했고 창업진흥원과 중소기업기술정보진흥원은 각각 'AI 챌린지 사업', '딥테크 챌린지 프로젝트(DCP)' 등 지원사업을 소개했다. 이진수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인공지능정책기획관은 "인공지능기본법은 AI산업 발전에 방점을 둔 진흥법으로 스타트업의 혁신을 저해하지 않도록 운영하겠다"며 "기업이 충분히 준비하도록 최소 1년 이상 규제를 유예하고, 현장 설명회를 통해 스타트업과 소통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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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DT, 카이스트 양자대학원과 양자컴 '실전형 엔지니어' 양성
국내 양자기술 전문 기업 SDT가 KAIST(카이스트) 양자대학원에 주요 양자컴퓨팅 핵심 장비를 공급한다. 이를 활용해 큐비트 제어 등 실습 중심의 교육 커리큘럼을 공동 진행한다. SDT는 카이스트 양자대학원과 지난 26일 양자 기술 발전 및 산업 생태계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28일 밝혔다. 협약에 따라 SDT는 카이스트 양자대학원 실험실에 SDT의 주요 양자컴퓨팅 장비인 동시 계수 측정기, 시간 태깅 측정기, 펄스발생기, 큐비트 제어기 등을 제공한다. 전문 엔지니어를 파견해 직접 현장 기술을 지원할 계획이다. 아울러 하이브리드 양자 클라우드 플랫폼 '큐레카(QuREKA)'도 카이스트에 제공한다. 큐레카를 통해 엔비디아의 양자 컴퓨팅 플랫폼 'CUDA-Q'를 학교에서 활용할 수 있다. 카이스트는 이를 활용해 GPU(그래픽처리장치)와 QPU(양자컴퓨터 처리 유닛) 자원이 동시에 필요한 고성능 컴퓨팅 연구 주제를 발굴할 계획이다. 인재 양성 및 교육 분야에서도 협력한다. 학부 및 대학원생이 실제 RF(무선주파수) 장비를 활용해 큐비트를 제어해볼 수 있도록 실습 중심의 커리큘럼을 공동 수립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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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빙 "2026 CJ ENM 비저너리 선정작, 몰아보세요"
국내 OTT(동영상서비스) 티빙이 CJ ENM의 '2026 비저너리(Visionary)' 모든 선정작을 감상할 수 있는 '2025 최고작 스페셜관'을 오픈한다고 28일 밝혔다. CJ ENM의 '비저너리'는 2020년부터 K-엔터테인먼트 산업에 새로운 비전을 제시한 인물이나 작품을 선정해 온 독창적 시상식이다. 2026 비저너리는 글로벌 엔터테인먼트 업계에 문화적 임팩트와 지속 가능성을 제시한 CJ ENM IP(지식재산)의 '캐릭터'와 이를 설계한 '캐릭터 빌더'에 주목했다. 이번 '2025 최고작 스페셜관'에는 지난해 흥행성, 플랫폼 성과, 인지도를 동시에 입증한 IP가 한데 모였다. <폭군의 셰프>, <보이즈2플래닛>, <내 남편과 결혼해줘(한국판ㆍ일본판)>, <미지의 서울>, <스터디그룹>, <세브란스: 단절> 등이다. 이중 티빙 오리지널 <스터디그룹>은 '학원물 맛집' 계보를 잇는 작품으로, 역동적인 비주얼과 독창적인 연출로 국내외에서 호평을 받았다. '2025 AACA(Asian Academy Creative Awards)' 스트리밍 오리지널 극영화 부분 최우수 작품상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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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I-고려대 융합대학원 설립한다…AI 기반 바이오·우주과학자 양성
한국기초과학지원연구원(KBSI)이 고려대와 융복합 기초과학 분야 전문 인재 양성을 목표로 융합대학원을 설립한다. KBSI는 고려대와 융합대학원(가칭KU-KBSI 스쿨)을 설립 및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28일 밝혔다. 양 기관은 2027년도 신입생 선발을 목표로 융합대학원 설립을 추진한다. AI 기반 바이오·생명과학, 우주 환경 및 행성 과학 분야를 중심으로 석·박사 과정을 운영할 계획이다. 재학생은 KBSI 와 고려대 교수의 공동지도 하에 KBSI가 보유한 대형 연구시설과 분석 인프라를 사용할 수 있다. 양 기관은 향후 공동 운영위원회를 구성해 대학원 운영과 공동연구 및 교육 프로그램을 추진할 계획이다. 양성광 원장은 "이번 협약은 'AI·융합 바이오' 등 새롭게 부상하는 연구 분야에서 필요한 전문 인재 양성을 위해 대학과 연구소가 힘을 합쳤다는 데 큰 의의가 있다"며 "고려대와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글로벌 수준의 전문 인재를 양성할 것"이라고 했다. 김동원 총장은 "KU-KBSI 스쿨이 기초과학· 첨단 분석과학을 선도할 글로벌 인재를 양성해 국가 과학기술 경쟁력 강화에 기여할 수 있길 기대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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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기술정책연구원-중앙대, 학연 교류 활성화 위해 맞손
과학기술정책연구원(STEPI)이 중앙대와 학연 교류 협약을 체결했다. STEPI는 27일 중앙대와 학연 교류 활성화와 상호 발전을 위한 학연 교류 협약을 맺었다고 28일 밝혔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연구·교육 분야 전반의 학연 교류를 확대한다. 구체적으로 △과학기술혁신정책 및 기술-사회-정책 융합 의제 공동 연구 기획 △연구 안보 및 기술 보호 관련 정보 공유와 협력 체계 강화 △특강·공동지도 등 교류 프로그램 공동 운영 등을 진행한다. 윤지웅 STEPI 원장은 "대학의 교육·연구 역량과 STEPI의 정책연구 역량을 연계할 계기"라며 "과학기술혁신정책 분야에서 공동 연구와 인재 교류를 확대하는 출발점이 될 것"이라고 했다. 박상규 중앙대 총장은 "글로벌 대학으로서 연구 역량을 한층 강화하고 우리나라 과학기술 발전에 기여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했다. 협약 기간은 체결일로부터 3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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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시 이것도…?" 묵혀둔 과학기술 자료, '국가중요자산' 신청하세요
국립중앙과학관이 한국 과학기술 발전에 기여한 과학기술자료를 대상으로 '국가중요과학기술자료' 등록 신청을 받는다. 중앙과학관은 국가중요과학기술자료 등록 신청을 내달 13일까지 접수한다고 28일 밝혔다. 국가중요과학기술자료는 과학기술에 관한 역사적·교육적 가치를 지닌 유형의 자료 중 국가적 차원의 보존·관리가 필요한 국내 소재의 자료다. 우리나라 과학기술 발전의 독창성을 보여주거나 중요한 성과로 인정되는 자료 등을 등록할 수 있다. 등록 자료에 대해서는 부총리 겸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명의의 등록증을 발급하고 중앙과학관이 보존·관리를 지원한다. 과학관 특별전시, 스토리텔링 조사·연구 등에 활용할 수 있다. 중앙과학관은 그간 누적된 등록 자료가 올해 총 100건을 돌파할 것으로 전망한다. 이를 기념하는 특별전시회와 전문가 강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권석민 관장은 "곳곳에 소중하게 간직돼 온 과학기술 자산이 세상 밖으로 나와 미래 세대에게 영감을 주는 새로운 이정표가 될 수 있도록 개인과 기관의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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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헤리티지', AI 학습용으로 푼다…"국민 세금 들어간 데이터는 개방"
앞으로 국가와 지자체, 공공기관이 보유한 공공저작물을 인공지능(AI) 학습용 데이터로 활발히 활용할 수 있게 된다. 28일 문화체육관광부는 공공저작물을 국민들이 편리하게 이용하고 AI 학습용 데이터로 사용할 수 있도록 '공공저작물 자유이용 허락표시 기준(이하 공공누리)'를 개정했다고 밝혔다.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제4회 과학기술관계장관회의에서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합동으로 '공공저작물 AI 학습 활용 확대 방안'도 발표했다. 공공저작물은 방대한 규모와 높은 신뢰성을 바탕으로 AI 학습용 데이터의 중요한 원천으로 주목받는다. 그러나 개별 저작물마다 출처를 명시해야 하는 등 기존 공공누리 이용 조건으로는 AI 학습에 공공저작물을 활용하기 어렵다는 의견들이 있었다. ━인공지능 학습에 활용할 수 있는 공공누리 '제0유형' 및 'AI 유형' 신설━ 먼저 공공저작물을 아무런 조건 없이 자유롭게 활용할 수 있는 공공누리 '제0유형'을 새롭게 도입했다. 이번에 신설된 '제0유형'은 공공저작물의 상업적 이용과 변경 이용이 모두 가능하고, 출처 명시 의무도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