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과학
[MT리포트 - 14세 SNS 규제] ④청소년 SNS 규제, 해외의 성적표 청소년의 숏폼·SNS 과몰입을 막기 위해 정부가 14세 미만 SNS 가입 제한을 추진한다. 문제는 방법이다. 국내외 플랫폼의 인증 체계와 규제 집행력은 크게 다르다. 해외 선행 사례를 통해 실효성과 개인정보 처리 기준, 우회 가입, 오인 차단 등 문제를 짚어본다. 세계 최초로 청소년 SNS(소셜네트워크서비스) 규제를 도입한 호주가 '실효성'의 문턱을 넘지 못했다. 세계 각국이 호주의 사례를 반면교사 삼아 규제책을 고심한다. 최근 호주의 온라인 안전규제기관 'e세이프티'에 따르면 호주 정부는 청소년 SNS 규제를 반복적으로 위반한 플랫폼기업에 기존 대비 2배 높은 1000억원대 과태료를 부과하는 제재안을 검토 중이다. 아울러 페이스북·틱톡·유튜브 등 주요 플랫폼을 대상으로 규제의 실효성을 따지는 실태조사도 벌일 방침이다. 호주가 이처럼 강력한 제재안을 내놓은 것은 올해 초부터 시행한 청소년 SNS 규제가 실효성이 없는 것으로 조사돼서다. 호주 뉴캐슬대학의 의학및공중보건대 연구진이 지난달 24일 국제 학술지 'bm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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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직 직전 하드디스크 들고 나갔는데…'국가보안시설' 항우연 1년 넘게 몰랐다
국가보안시설 '나급'인 한국항공우주연구원에서 연구 데이터가 담긴 컴퓨터 하드디스크가 무단으로 반출되는 사고가 또다시 발생해 경찰이 수사에 착수했다. 특히 항우연은 이번 사고 발생 후 1년이 넘도록 유출 사실조차 파악하지 못하고 있다가 상위 기관의 감사를 통해서야 뒤늦게 확인했다. 21일 과학기술계와 수사당국에 따르면 항우연은 지난해 퇴직한 소속 직원 2명을 기술 유출 혐의로 최근 경찰에 수사 의뢰했다. 이들은 지난해 2월 퇴직을 앞두고 자신이 사용하던 컴퓨터 하드디스크 등 저장장치를 내부 승인 없이 외부로 반출한 혐의를 받고 있다. 적발된 인물 중 한 명은 위성 분야 연구자 출신으로 현재 대학교수로 재직 중이며, 다른 한 명은 우주 중점 기술 개발 국책사업을 담당하다 퇴직 후 우주항공청으로 자리를 옮긴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은 이들을 소환해 하드디스크 내 기술 자료의 외부 유출 여부와 구체적인 반출 경위를 집중 조사하고 있다. 문제는 항우연의 안일한 대응이다. 항우연은 이들이 저장장치를 들고 나간 지 1년이 넘도록 인지하지 못하다가, 최근 진행된 감사원 감사 결과가 나온 뒤에야 부랴부랴 경찰 수사를 의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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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험실창업 기업 성장성 일반 보다 9배↑…작년 누적 투자 4.5조원
[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 대학과 정부출연연구기관(출연연)에서 탄생한 실험실창업 가운데 '교원 창업' 비중이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전체 기업의 90% 이상이 제조·정보통신·전문기술서비스 등 기술기반 업종에 집중됐으며, 고성장기업 비율도 일반 기업 대비 크게 높은 수준을 기록했다. 투자 정보가 확인된 878개 기업의 누적 투자유치 금액은 지난해 말 기준 총 4조5272억원에 달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21일 이 같은 내용을 담은 '2025년 실험실창업 실태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과기정통부는 대학과 출연연 등 연구개발기관에서 창출된 연구성과를 활용해 창업한 기업을 대상으로 2019년부터 정기적으로 이 같은 조사를 시행하고 있다. 이번 조사는 2024년 기준 생존 중인 업력 10년 이내 실험실창업 기업 3850개사를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창업 유형과 성장성, 투자 유치 현황 등을 중점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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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앱 다시 깔았더니 스탬프 증발" 방미통위, 컴포즈커피 시정조치
멤버십 앱을 개편하면서 고객의 적립내역을 초기화한 컴포즈커피가 방송미디어통신위원회의 제재를 받을 전망이다. 21일 방미통위는 컴포즈커피에 전기통신사업법상 금지행위 위반에 대한 시정조치안을 통보했다. 방미통위 조사 결과 컴포즈커피는 지난해 4월 앱 개편 과정에서 기존 가입자의 스탬프 실적을 일괄 소멸시켰다. 이는 커피를 마실 때마다 1개씩 적립되는 '포인트' 격으로, 10개를 모으면 커피 할인쿠폰 등을 받을 수 있다. 방미통위는 컴포즈커피가 이용 계약을 일방적으로 해지하고, 고객에게 이를 제대로 알리지 않아 이용자의 이익을 저해했다고 봤다. 사업자 의견을 듣고 위원회 심의·의결 절차를 거쳐 시정명령과 과징금 부과 규모 등을 확정할 방침이다. 방미통위 관계자는 "이번 조사는 이용자 권익 보호와 전기통신서비스의 신뢰성 확보를 위한 조치"라며 "향후에도 국민 생활과 밀접한 전기통신서비스 관련 이용자 피해 유발 행위에 대해 지속 점검하고, 법 위반시 엄정하게 대응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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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리도 아냐" 앤트로픽, 유명세 톡톡…국내 AI 2위로 순위 '껑충'
올해 AI 업계에서 화제의 중심에 선 기업은 앤트로픽이다. 앤트로픽은 미국 국방부 계약건을 거부한 일로 서구 이용자들의 지지를 받다가 최근에는 취약점을 자동으로 공격하는 '미토스 AI를 개발해 국내에서도 인지도를 높였다. 그 결과 앤트로픽의 국내 이용률이 크게 높아진 것으로 나타났다. 21일 모바일인덱스에 따르면 지난 4월 앤트로픽의 대표 AI인 클로드(Claude) 앱의 MAU(월활성이용자수)는 101만2307명까지 확대됐다. 지난 1월 15만8136명에서 3개월여만에 540% 급증한 수치다. 지난해 10만명 안팎에서 유지되던 이용자가 올해 들어 가파르게 늘었다. 클로드는 신규 앱 설치건수도 4월 50만6684건으로 1월(4만2701건) 대비 12배 급증, 가입자와 실제 이용자 모두 증가하는 모양새다. 이에 따라 기존 2위였던 퍼플렉시티를 제치고 생성형 AI 카테고리 2위로 올라섰다. 다만 오픈AI의 챗GPT 독주를 막기엔 역부족이다. 챗GPT의 4월 MAU는 1549만3835명으로 1월(1429만9545명) 대비 8%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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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대 '필즈상' 수상자도…전 세계 석학급 수학자, 내달 한국 찾는다
'수학계 노벨상' 필즈상 수상자를 비롯한 세계적인 수학자들이 내달 서울에 모인다. 대한수학회는 창립 80주년을 맞아 내달 22일부터 25일까지 서울 강남구 한국과학기술회관 과학기술컨벤션센터에서 국제학술대회를 연다고 21일 밝혔다. 2022년 필즈상 수상자인 허준이 미국 프린스턴대 및 고등과학원 교수가 기조 강연자로 무대에 오른다. 아울러 2014년 필즈상 수상자 마틴 헤어러 영국 EPFL-임페리얼 칼리지런던 교수, 한국인 최초의 세계수학자대회 기조연사이자 2009년 삼성호암상을 수상한 황준묵 IBS(기초과학연구원) 복소기하학 연구단 단장, 2025년 삼성호암상 수상자인 신석우 미국 UC버클리 및 고등과학원 교수도 발표에 나선다. 산업계 연사도 참석한다. 실리콘밸리에 위치한 AI 스타트업 '액시엄 매쓰'의 창립자인 켄 오노 미국 버지니아대 교수는 23일 '수학적 발견에서의 AI의 역할'을 주제로 대중강연을 펼친다. 곽시종 대한수학회 회장(KAIST 교수)은 "대한수학회 창립 80주년이라는 역사적인 해를 맞아 현대 수학을 이끄는 세계 최정상 석학이 한자리에 모인다"며 "한국 수학계의 성취를 확인하고 미래의 지평을 넓힐 소중한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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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로 난제 해결" 정부, 9개 국제기구와 '글로벌 AI 허브' 공동성명
정부가 국제기구와 AI를 활용해 기후위기·보건·식량·일자리·난민 등 인류 난제 해결에 나선다. 21일 김민석 국무총리와 관계부처는 국내 조성될 '글로벌 AI 허브' 비전 선포식을 열고 공동성명을 발표했다. 이자리에는 국제노동기구(ILO), 국제이주기구(IOM), 국제전기통신연합(ITU), 유엔개발계획(UNDP), 유엔환경계획(UNEP), 유엔난민기구(UNHCR), 유엔아동기금(UNICEF), 세계식량계획(WFP), 세계보건기구(WHO) 등 9개 국제기구와 세계은행(WB), 아시아개발은행(ADB), 미주개발은행(IDB), 유럽부흥개발은행(EBRD), 중미경제통합은행(CABEI) 등 5개 다자개발은행(MDB)이 참여해 범지구적 AI 협력·연계 체계를 구축하기로 뜻을 모았다. 글로벌 AI 허브는 △개발도상국 AI 도입 촉진 및 AI 기술표준·지침 수립 △데이터·모델·실증사례 공유 등 기관·국가간 협력체계 마련 △도구·모델·솔루션 개발 및 실제 활용 사례 도출을 추진한다. '모두를 위한 AI, 글로벌 과제 해결을 위한 AI'라는 비전으로 각국 정부와 학계·연구계, 공익 단체가 모여 협력하는 개방적 플랫폼을 조성한다는 목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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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료硏, 50주년 기념 日 물질재료연구기구와 공동 심포지엄 개최
한국재료연구원이 재료연구 50주년을 기념해 일본 물질재료연구기구와 공동 심포지엄을 열었다. 재료연은 20일 경남 창원 재료연 본원에서 일본 물질재료연구기구와 공동 심포지엄을 열고 첨단 소재 분야 최신 연구 성과를 공유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날 심포지엄에서는 세라믹 공정, 적층 제조, 투명 세라믹, 자기장 처리 등 미래 첨단 산업에서 중요성이 커지는 소재 기술을 집중적으로 논의했다. 양 기관 연구진은 △전기장·전류 기반 세라믹 공정 기술 △강자기장 기반 콜로이드 공정을 활용한 세라믹 정밀 미세조직 제어 △레이저 응용을 위한 투명 세라믹 △칼슘 농도 차이를 활용한 첨정석 스피넬 치밀화 기술 △금속 분말 기반 적층 제조 기술 △니켈계 합금 적층 제조 공정 최적화 기술 등의 핵심 연구 성과를 공유했다. 최철진 원장은 "양 기관이 오랜 신뢰와 협력을 바탕으로 미래 소재 기술의 발전 방향을 함께 고민한 뜻깊은 자리"라며 "공동연구와 인적 교류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글로벌 소재 혁신을 선도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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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기정통부 AI 챔피언·루키에 1124팀 도전장…1등 상금 최대 '5억원'
AI 보편화를 위한 '전국민 AI 경진대회'에 총 10만명이 참여했다. 홈페이지 방문자는 38만명이 넘었다. 주요 대회인 'AI챔피언'과 'AI루키'에는 3000명이 넘는 신청자가 몰렸다. 21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AI챔피언'과 'AI루키'에 총 1124팀·3611명이 지원했다고 밝혔다. AI 챔피언과 AI 루키는 AI를 활용한 서비스, 아이디어, 비즈니스 모델 등을 두고 경쟁하는 대회로 전국민 AI 경진대회를 구성하는 주요 경연이다. 전국민 AI 경진대회는 AI 확산을 위해 지난 3월24일 시작된 사업으로 AI퀴즈, AI오류찾기 등 다양한 방식으로 운영 중이다. 먼저 전문가가 참여하는 'AI챔피언'에는 지난달 24일까지 총 403팀·1350명이 참가 신청했다. 트랙별로는 일반 트랙에 281팀, 국내AI 트랙에 122팀이 지원했다. 과기정통부는 예선 심사를 통해 일반 트랙과 국내AI 트랙 각 50팀을 본선 진출팀으로 선발했다. △기업 55팀 △대학 27팀 △정부·공공 3팀 △연구소 3팀 △개인 등 기타 14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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폰 꺼져도 알아서 이메일·송금 완결…구글, 24시간 개인 비서 '제미나이 스파크' 공개
구글이 차세대 AI 모델 '제미나이 3. 5 플래시'를 공개하고 자율형 AI 에이전트의 대중화 시대를 선언했다. 단순히 질문에 답하는 챗봇을 넘어 사용자의 업무를 대신 처리하고 검색·메일·쇼핑·영상 제작까지 연결하는 AI 생태계를 구축하겠다는 전략이다. 순다르 피차이 구글 CEO(최고경영자)는 지난 19일(현지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마운틴뷰 쇼라인 앰피시어터에서 열린 연례 개발자 행사 '구글 I/O 2026'에서 제미나이 3. 5 플래시를 공개했다. 구글은 이 모델을 제미나이 앱과 구글 검색의 AI 모드에 기본 모델로 적용한다고 밝혔다. 다음 달 제미나이 3. 5 프로 출시도 예고했다. 제미나이 3. 5 플래시는 속도와 비용 효율성을 앞세운 경량 모델이다. 구글은 이 모델이 에이전트와 코딩 분야에서 기존 제미나이 3. 1 프로를 앞섰다고 설명했다. 제미나이 3. 5 플래시는 경쟁사들의 프런티어 모델보다 출력 속도가 4배 이상 빠르면서도 구동 비용은 절반 이하 수준이다. 구글은 에이전트 성능을 극대화하기 위해 24시간 클라우드에서 작동하는 개인형 AI 비서 '제미나이 스파크'도 함께 선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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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배터리 재활용 판 바꾼다"…기보벤처캠프 달군 딥테크 열전
[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 "폐배터리 재활용 시장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결국 전처리 과정에서 얼마나 고순도·고수율의 블랙매스(폐배터리를 분해·파쇄한 뒤 얻는 검은색 분말 형태의 중간 원료)를 확보하느냐에 달려 있습니다. " 정철원 디알티(DRT) 대표는 지난 20일 서울 마포구 서울창업허브 공덕 2층 네트워킹존에서 열린 '제18기 기보벤처캠프 IR데모데이×시리즈벤처스'에서 자사의 '연속식 열분해 기술'을 소개해 주목을 받았다. 정 대표에 따르면 현재 폐배터리 재활용 공정에 주로 사용되는 '로터리킬른' 방식은 고온 공정에서 화재·폭발 위험성이 크고, 반대로 온도를 낮추면 유기물이 충분히 제거되지 않아 추가 열처리가 필요한 문제가 있다. 디알티는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외부 산소를 차단한 상태에서 원료를 연속적으로 투입·배출하는 무산소 연속식 열분해 공정을 개발했다. 정 대표는 "동일 처리량 기준 기존 로터리킬른 대비 투자비용은 약 50%, 운영비용은 57% 이상 절감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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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력단절·지방 중기 재직자도 AI 취약계층…AI기본법 시행령 개정안 입법예고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이하 과기정통부)는 '인공지능 발전과 신뢰 기반 조성 등에 관한 기본법(이하 인공지능기본법)' 개정안 시행을 앞두고 이와 관련한 시행령 개정안을 마련해 입법예고한다고 21일 밝혔다. 개정 인공지능기본법은 최민희 의원, 이정헌 의원, 장철민 의원, 최보윤 의원이 대표 발의한 인공지능기본법 개정안 9건이 여·야 합의를 거쳐 지난해 말 국회를 통과, 올해 1월20일 개정이 완료됐다. 주요 개정 내용은 △국가인공지능전략위원회 개편 사항의 법제화 △공공분야 인공지능 도입·활용 촉진 △인공지능연구소 설립·운영 근거 마련 △인공지능취약계층 접근성 보장 및 비용 지원 근거 마련 △인공지능 분야 창업 활성화 지원, △인공지능 전문인력 지원 △공공데이터의 학습용데이터 제공 근거 마련 △인공지능기술 활용 교육 지원 등이다. 이중 공공분야 인공지능 도입·활용 촉진 등에 대한 법안은 달라진 시행령과 함께 오는 7월21일 시행된다. ━ AI 취약 계층에 기초수급자 외 구직자, 농업인 등 포함…공공기관서 AI 채택 때 실기해도 '면책'━ 먼저 인공지능기본법 제3조 제5항에서는 인공지능제품·서비스 이용에 어려움을 겪는 자를 '인공지능취약계층'으로 정의하고, AI 정책 수립 과정에서 취약계층의 참여를 보장하는 등 보호 사항을 규정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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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록체인 기술, 현장에 어떻게 적용하지? KISA, 서비스 개발기업 총 3억원 지원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은 국내 블록체인 기업의 기술 사업화를 지원하기 위해 '블록체인 응용서비스 개발 자금 지원사업'에 참여할 기술 공급기업을 모집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사전 수요조사를 거쳐 발굴한 대기업의 현장 과제와 국내 블록체인 공급기업의 기술을 연계해 산업 수요 기반 서비스 개발과 사업화를 지원하는 개방형 혁신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개방형 혁신(Open Innovation, 오픈 이노베이션)은 기업이 내부 자원뿐 아니라 외부의 아이디어·기술·지식 등을 적극 활용해 제품·서비스·사업 모델을 발전시키는 혁신 전략이다. 지원 분야는 △수요기업이 필요로 하는 기능을 개발하는 '수요자 제안형' △공급기업이 창의적인 블록체인 서비스를 제안하는 '공급자 제안형' △공급기업이 직접 수요처를 발굴해 함께 과제를 신청하는 '수요공급 자율 매칭형' 등 총 세 가지다. 올해는 공급기업이 확보한 수요처를 활용할 수 있도록 '수요공급 자율 매칭형'을 신설해, 제조·유통·문화 등 다양한 산업에 블록체인 기술을 적용할 수 있도록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