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과학
배경훈 부총리 겸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이 국내 피지컬 AI(인공지능) 산업의 투자와 개발 속도를 높여야 한다고 강조했다. 중국이 휴머노이드 로봇을 산업 현장에 빠르게 도입하며 데이터를 축적하는 상황에서 한국의 현재 계획이 충분한지 점검하고 더 높은 목표를 설정해야 한다는 것이다. 배 부총리는 13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린 '피지컬 AI 테크 위크' 간담회에서 "피지컬 AI 분야에서만큼은 우리가 전 세계 시장을 제패할 수 있을 만큼 준비해야 한다"며 "우리가 세운 계획들이 충분한가, 실제 지금 우리 계획이 충분한지 계속 고민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중국에서도 휴머노이드 로봇을 더 많이 도입해 현장에 적용하면서 데이터를 모으고 있다"며 "3대 메가프로젝트는 지금의 투자로 대한민국의 미래 먹거리를 만들겠다는 의지를 담은 사업인데, 그 정도의 열망과 의지를 가지고 준비하고 있는지에 대한 갈증이 해소되지 않았다"고 밝혔다. 배 부총리는 특히 목표를 높이고 투자와 개발 속도를 끌어올려야 한다고 주문했다. 그는 "3년 뒤, 5년 뒤 그리고 내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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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쏘카, 2분기 영업이익 68억원…전년比 2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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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프트업, '프로젝트 스피릿' 하반기 공개…니케 매출은 견조
시프트업이 2분기 매출 557억2400만원, 영업이익 281억1800만원을 기록했다고 11일 밝혔다.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50.4% 감소하고, 영업이익은 58.8% 감소했다. 매출과 이익 모두 전년동기보다 크게 감소한 건 역기저효과 탓이다. 지난해 스텔라 블레이드 PC 버전 출시로 매출과 이익이 컸기 때문이다. '승리의 여신: 니케'의 매출은 3.5주년 업데이트 성료로 견조했다. 3.5주년 업데이트 직후 한국·일본 양대 마켓에서 매출 1위를 기록했다. '스텔라 블레이드'는 판매 흐름이 지속된 가운데 차기작 공개로 판매 모멘텀을 유지했다. 시프트업은 스텔라 블레이드 차기작 '스텔라 블레이드: 블러드 레인'을 목표하는 퀄리티 수준에 맞춰 순조롭게 개발 중이라고 밝혔다. 시프트업은 충분한 개발 기간을 확보해 최고 수준의 완성도를 선보인다는 원칙에 따라 게임에 대한 정보는 순차적으로 공개해 나갈 예정이다. 스텔라 블레이드: 블러드 레인은 전작에서 호평받은 전투에서의 재미를 한층 키우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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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중국 전기차 지커에 '티맵 오토' 탑재…하반기 '7X'부터 시작
티맵모빌리티가 중국 프리미엄 전기차 브랜드 지커(Zeekr)를 '티맵 오토' 고객사로 확보했다. 차량 내비게이션 시장에서 현대오토에버를 추격하는 티맵모빌리티에 추진력이 더해질 전망이다. 11일 업계에 따르면 지커 코리아는 하반기 출시 예정인 '지커 7X'에 티맵모빌리티의 차량 내비게이션 서비스 티맵 오토를 탑재키로 했다. 지커 코리아는 차량을 인도받는 이용자가 바로 쓸 수 있도록 탑재를 준비 중이다. 지커 7X는 오는 8월23일까지 사전 예약 혜택이 제공된다. 이후 공식 출시될 예정이다. 티맵모빌리티는 계약 내용을 공개하지 않고 있다. 다만 티맵모빌리티 홈페이지의 티맵 오토 소개 페이지에는 '협력 중인 파트너사' 목록에 지커 로고가 올라와 있다. 수입차 위주로 점유율을 늘리던 티맵모빌리티의 성장 속도가 빨라질 전망이다. 현재 차량용 내비게이션 시장은 티맵모빌리티가 현대오토에버를 추격하는 형세다. 현대오토에버는 현대차, 기아, 제네시스 등 국산차 브랜드를 사실상 독점하고 있다. 티맵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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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시간 '풀가동' 국내 첫 자율실험실 생태계 구축한다
"미국은 제네시스 미션을 통해 17개 국립연구소의 실험 시설을 하나로 묶은 'AI(인공지능) 플랫폼'을 출범합니다. 우리 산·학·연도 충분한 역량이 있습니다. 남은 과제는 서로의 역량을 연결하는 겁니다." (허환 한국기초과학지원연구원 연구장비산업화실장) 범정부 R&D(연구·개발) 프로젝트 'K-문샷'의 기반이 될 국내 첫 '자율실험실' 협의체가 11일 서울 양재 엘타워에서 출범식을 열고 시작을 알렸다. 자율실험실(Self-Driving Lab·SDL)은 실험 장비·로봇·AI를 하나로 연계해 사람의 개입 없이 실험을 자동으로 반복 수행하는 연구 플랫폼이다. '24시간 풀가동' 실험실인 셈이다. AI가 방대한 실험 조건을 동시에 탐색해 가설을 제공한다. 미국 에너지부(DOE)의 대형R&D 프로젝트인 '제네시스 미션'을 비롯해 전 세계적으로 활발한 투자가 이뤄지고 있다. 실현될 경우 연구 속도를 수년에서 수개월 수준으로 단축할 것으로 보인다. 국내에서도 바이오·소재 등 첨단 분야를 중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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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시프트업, 2분기 영업이익 281억원…전년比 5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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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C, 계열사 아레나넷에 1207억원 대여…길드워3 개발·출시 지원
NC가 신작 게임 '길드워3' 개발을 위해 북미 계열사에 최대 1207억원의 자금을 대여한다. 길드워3는 누적 이용자 수가 3700만명이 넘는 인기 IP(지식재산권)에 기반한 신작으로, 내년 하반기 베타 테스트가 1차 목표다. NC는 계열사 아레나넷에 8500만달러(약 1207억원)를 한도로 길드워3 개발 자금을 분할 대여한다고 11일 밝혔다. 자금은 개발 진행 상황에 따라 분할 대여된다. 대여금은 대여 기간 종료일에 전액 상환하고, 중도 전액 상환 및 일부 상환도 가능하다. 1207억원은 자기자본의 3.58%에 해당하는 금액으로, 대여 기간은 오는 31일부터 2028년 5월 31일까지다. 이율은 4.6%다. 아레나넷은 길드워 IP 개발을 도맡아 온 NC의 북미 개발 스튜디오다. 엔씨가 2002년 인수한 회사로 2005년에 '길드워'를, 2012년에 '길드워2'를 출시했다. 길드워3는 지난 6월 글로벌 게임쇼 '서머 게임 페스트'(Summer Game Fest·SGF)에서 트레일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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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시대 개인정보법 어떻게 바꿀까…법학계 4개 학회 머리 맞댄다
AI(인공지능)와 AX(AI 전환)가 확산하면서 새롭게 떠오른 개인정보 보호 문제를 논의하기 위해 국내 법학계 4개 학회가 머리를 맞댄다. 한국공법학회·한국민사법학회·한국형사법학회·한국법철학회 등 4개 단체는 12일 오후 1시30분부터 서울 안암동 고려대 CJ법학관 베리타스홀에서 'AI·AX 시대 개인정보 법제의 현황 및 과제-공법·민사법·형사법·법철학의 대화'를 주제로 공동학술세미나를 개최한다고 11일 밝혔다. 고려대 법학연구원과 한양대 법학연구소가 주관하고 디지털플랫폼정책포럼이 후원한다. 이번 세미나는 AI 기술 발전에 따라 개인정보의 수집·활용 방식이 빠르게 달라지는 가운데 기존 개인정보 보호 법제가 새로운 환경에 적절히 대응할 수 있는지 살펴보는 자리다. 하나의 법 분야에 국한하지 않고 공법과 민사법, 형사법, 법철학 등 다양한 관점에서 제도 개선 방향을 논의한다. 개회식에서는 이희정 한국공법학회장, 이준형 한국민사법학회장, 노수환 한국형사법학회장, 안준홍 한국법철학회장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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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곰국툰] 죽은 '열정 세포' 되살리는 법
콘텐츠 머니투데이 각색/그림 권정현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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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IST 부설 한국과학영재학교 신임 교장에 김도경 명예교수
KAIST(카이스트) 부설 한국과학영재학교 신임 교장에 김도경 카이스트 신소재공학과 명예교수가 선임됐다. 카이스트 이사회는 11일 대전 본원에서 임시이사회를 열고 한국과학영재학교 제11대 교장 선임안을 의결했다. 김 신임 교장은 서울대 졸업 후 카이스트에서 석사 및 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1994년 카이스트 교수 부임 후 △교무처장 △입학처장 △나노융합연구소장 △국제학생지원센터장 등 주요 보직을 역임했다. 입학처장 재임 당시 국내 최초로 심층면접 기반의 입학사정관제 모델을 설계하기도 했다. 김 교장은 한국과학영재학교 2026학년도 2학기 개학과 함께 학교 운영에 나선다. 임기는 4년으로 2030년까지다. 한국과학영재학교 교장은 부총리 겸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의 승인을 거쳐 카이스트 총장이 임명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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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C, 2분기 영업이익 1739억원…전년比 1053%↑
NC가 2분기 매출 7705억원, 영업이익 1739억원, 당기순이익 1312억 원을 기록했다고 11일 밝혔다. 매출과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각각 101%, 1053% 증가했다. 영업이익률은 23%를 기록했다. 지역별 매출 비중은 한국 48%, 아시아 25%, 북미·유럽 등 27%다. 전체 매출의 52%가 해외에서 발생하며 국내 비중을 넘어섰다. 해외 매출 비중은 4분기 연속 증가하며 꾸준한 성장세를 보여주고 있다. PC 게임 매출은 3438억원으로 1분기에 이어 분기 최대 매출 기록을 경신했다. 리니지 클래식이 흥행을 이어가며 1855억 원의 매출을 달성했다. 6월 말 기준으로 출시 이후 140일간 누적 매출은 2691억 원이다. 리니지 리마스터도 전분기 대비 18% 성장하며 핵심 IP의 견고한 경쟁력을 입증했다. 모바일 게임 매출은 1853억원으로 전분기 대비 소폭 상승했다. 리니지M은 전분기 대비 4% 성장하며 모바일 게임 시장 경쟁 심화 속에서도 견조한 성장 흐름을 이어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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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대 AI 4곳, 나란히 '에포크 AI' 주목할만한 모델 등재
국가대표 AI를 뽑는 '독자 AI 파운데이션 모델' 프로젝트의 4개 정예팀이 만든 모델이 모두 미국 AI 연구기관 에포크AI(Epoch AI)의 '주목할 만한 모델'에 이름을 올렸다. 올해 전 세계에서 미국과 중국, 한국이 개발한 AI(인공지능) 모델만 해당 리스트에 포함됐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독자 AI 파운데이션 모델 프로젝트 4개 정예팀의 AI 모델이 모두 에포크AI의 '주목할 만한 모델'에 등재됐다고 11일 밝혔다. 해당 모델은 △모티프 테크놀로지스 '모티프-3' △LG AI연구원 'K-엑사원 2.0' △SK텔레콤 'A.X K2' △업스테이지 '솔라 오픈2 250B'다. 에포크AI는 AI 기술 발전과 주요 모델을 연구하는 미국 비영리 AI 연구기관이다. 주목할 만한 모델은 벤치마크에서 최고 수준의 성능을 기록하거나 학계에서 높은 인용도를 보이는 등 AI 기술 발전 과정에서 의미가 있다고 판단되는 모델을 선별한 것이다. 단순한 모델 성능 순위와는 차이가 있다. 에포크AI의 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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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학 잘하는 K-AI…SKT 'A.X K2', 올림피아드 금메달급
SK텔레콤의 LLM(초거대언어모델) 'A.X K2'가 글로벌 수학 추론 평가에서 잇따라 최상위권 성적을 거뒀다. IMO(국제수학올림피아드) 2026 문제 평가에서 금메달 기준점을 기록한 데 이어 AI(인공지능) 모델의 수학 추론 능력을 겨루는 'MathArena(매스아레나) AIME 2026'에서도 공동 1위에 올랐다. SK텔레콤은 11일 뉴스룸을 통해 A.X K2가 올해 IMO 6개 문제를 대상으로 진행한 평가에서 42점 만점에 29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올해 IMO 참가자의 금메달 기준선과 같은 점수다. 지난해 IMO 문제에서는 구글 딥마인드의 '제미나이 딥 씽크'와 오픈AI 모델이 당시 금메달 기준인 35점을 기록한 바 있다. 올해 문제를 대상으로 한 AI 모델 평가에서는 중국 샤오홍슈(레드노트)의 'dots-note-3.0'이 42점 만점을 기록했고, A.X K2도 금메달 기준선을 충족했다. A.X K2는 지난해 IMO 기출문제를 대상으로 한 평가에서도 42점 만점에 35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