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과학
[갤럭시 언팩 2026] Z폴드8 시리즈 써보니…최애의 직캠, 버튼 하나로 '뚝딱' 어딜 가든 '인증샷' 찍는 젠지 겨냥한 '듀얼 레코딩'에 에이전틱 AI 경험도 살려 "내 최애 직캠, 이젠 버튼 하나로 OK." 방탄소년단(BTS)의 역동적인 군무가 담긴 영상을 공유받았다. 모든 멤버가 소중하지만 긴 금발이 멋진 최애 멤버 '지민'의 직캠 영상을 만들기로 한다. 동영상을 틀고 사람 모양의 버튼을 클릭한 뒤 지민을 선택했다. 그러자 지민만 잘라낸 '직캠'이 원하는 사이즈로 완성됐다. 공유 버튼을 누르자, SNS(소셜미디어)에 바로 올릴 수 있었다. 폴더블 스마트폰 갤럭시 Z폴드8 시리즈에서 처음 선보인 '마이 팬캠' 기능이다. 앞서 뛰어난 카메라 줌 기능으로 '아이돌 폰'이란 별칭을 얻었던 삼성전자는 이번 신제품에서 AI를 활용한 비디오 편집 기능을 탑재하며 '젠지'(Z세대) 공략에 나섰다. 선택한 인물을 AI가 자동으로 트래킹해 원하는 크기의 최애 직캠을 뚝딱 만들어준다. 듀얼 디스플레이와 전후면 카메라를 활용한 '듀얼 레코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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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전투표, 경찰이 호송한다"…우체국, 지방선거 비상근무체계 돌입
다음 달 3일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를 앞두고 전국 우체국이 비상근무 체계에 돌입한다. 이번 지방선거에서 취급될 선거우편물은 총 3280만통에 달할 것으로 예상된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우정사업본부는 오는 12일부터 다음 달 3일까지 23일간 '선거우편물 특별소통'에 돌입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지방선거에서 선거공보·투표안내문 2449만통, 관외 사전투표용지 회송 우편물 약 261만통 등이 취급될 전망이다. 우선 우정사업본부와 각 지방우정청, 전국 우체국에 '선거우편물 특별소통 비상대책본부'가 설치된다. 비상대책본부는 중앙선거관리위원회, 행정안전부, 경찰청, 지방자치단체 등 관계기관과 협조체계를 구축해 선거우편물을 신속하고 정확하게 처리할 계획이다. 선거우편물은 일반우편물과 별도 구분해 처리된다. 특히 관외 사전투표용지 회송 우편물은 처리 전 단계에 전담 인력을 지정·배치하고 처리 과정을 CCTV로 촬영·기록하는 등 절차를 둔다. 우편물 배송 과정에 경찰 호송 등 보안도 강화한다. 우정사업본부는 거소투표 신고서나 거소투표용지 회송용봉투를 접수하는 경우 배달 기간(우편물 접수일로부터 1~2일)을 고려해 우체국에서 접수하거나 우체통에 넣어야 한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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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돌 맞이한 '우주항공의 날'… 전국서 우주항공주간 행사
우주항공청이 제2회 우주항공의 날을 기념해 이달 23일부터 29일까지 전국 규모의 '우주항공주간'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우주청은 5월 27일 우주항공의 날을 기념해 이달 23일 대전 국립중앙과학관에서 '우주항공주간 선포식'에 이어 27일 경남 사천 우주청 청사에서 '제2회 우주항공의 날 기념식'을 개최한다고 11일 밝혔다. 우주항공의 날은 우주항공 5대 강국 실현을 목표로 정부가 지정한 국가기념일이다. 우주청이 개청한 해인 2024년 시작됐다. 23일부터 29일까지 진행되는 우주항공주간에는 우주청을 비롯해 한국천문연구원, 한국항공우주연구원, 국립중앙과학관, 대전시민천문대 등 전국 41곳 유관기관이 다양한 체험 행사를 제공한다. 아울러 이 기간 항우연 나로우주센터, 천문연 산하 소백산천문대, 보현산천문대, KVN 전파천문대 등 연구 시설을 일반 시민에게 시범 개방한다. 27일 우주청사에서 열리는 기념식에서는 한국과학우주청소년단이 로켓 제작·체험, 우주 드론 체험, 재활용품 활용 망원경 만들기, 달 탐사 로버 체험 등 각종 프로그램 부스를 운영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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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MR·로켓 등 '대형 구축 R&D', 240여명 전문가 눈으로 살핀다
국가 R&D(연구·개발) 사업에 대한 예비타당성조사가 올해 폐지되면서 대규모 연구시설 및 장비 구축 사업을 전문적으로 검토하는 전주기 심사제도가 본격화한다. 11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구축형 R&D 사업 심사제도의 운영을 위한 법적·행정적 정비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기존 500억원 이상 R&D 사업에 대해 적용하던 예타는 지난 1월 폐지됐다. 이에 따라 1000억원 미만인 신규 R&D 사업은 예타 조사 대신 일반 예산 편성 절차를 거쳐 추진한다. SMR(소형모듈원자로), 가속기, 발사체 등 대형시설이나 연구 장비를 구축하는 구축형 R&D는 사업 관리의 난이도와 실패 시 매몰 비용을 고려해 별도의 심사제도를 도입하기로 했다. 과기정통부는 이날 "구축형 R&D에 대해 법률에서 위임한 사항에 대한 시행령 개정, 심사 방법 및 절차를 규정하기 위한 세부 지침을 마련했고 시행령 공포 일정에 맞춰 모든 준비를 마쳤다"고 밝혔다. 새롭게 시행하는 구축형 심사제도는 기존의 경제성 기반 검증이 아닌, 기획부터 완료까지 사업 전주기를 정부가 단계적으로 관리하는 게 핵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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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사 실적 양극화 심화…'검증된 IP'가 통했다
국내 게임업계 양극화가 심화되고 있다. 크래프톤·넥슨은 장수 IP 운영으로 사상 최대 실적을 쌓았고, 펄어비스는 신작 하나로 판세를 뒤집었다. 엔씨(NC)는 신작과 기존 IP(지식재산권)를 동시에 가동해 반등을 노린다. 시장에서 검증된 IP를 보유한 기업들이 약진하고 있다. 11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크래프톤은 1분기에 매출·영업이익이 모두 분기 기준 사상 최대를 기록했다. 매출은 1조3714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56. 9% 증가, 영업이익은 5616억원으로 22. 8% 증가했다. PUBG(배틀그라운드) IP 프랜차이즈 매출만으로 분기 1조원을 넘어섰다. 9주년 애스턴마틴 컬래버레이션이 PC 부문 성장을 견인했다. 신작 없이도 기존 IP에 이벤트와 콜라보를 붙이는 운영 모델만으로 이룬 성과다. 넥슨은 1분기 매출 가이던스로 약 1조4000억원대를 제시했다. 지난해 연간 매출 4조5072억원으로 사상 최대를 달성한 데 이어 올해도 분기 1조원대 흐름을 이어갈 전망이다. '던전앤파이터'·'메이플스토리' 등 출시 10년이 넘은 장수 IP가 버팀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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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존 위한 뼈깎기' 데브시스터즈…대표는 무보수, 직원은 희망퇴직
데브시스터즈가 급변하는 시장 환경에 대응하고 지속 가능한 성장 기반 및 견고한 재무 구조를 확립하기 위해 대대적으로 경영 쇄신에 나선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쇄신안은 콘텐츠 경쟁 심화에 따른 게임 시장 전반의 침체와 라이브 서비스 난도 상승, 신작 성과 부진 및 기존 매출 규모 축소 등 대내외적 위기 상황을 돌파하기 위한 강력한 조치다. △수익성·성장성 중심의 포트폴리오 재편 △신기술 기반 고효율 업무 시스템 구축 △철저한 비용관리를 통한 재무 안정화 △조직 정예화를 통해 기업 경쟁력 및 지속성 회복에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가장 먼저 경영진은 현 상황의 무게를 중대하게 인식하고 기업의 조속한 안정화를 위해 책임을 다하는 데 모든 노력을 기울인다. 경영 안정성이 확보될 때까지 조길현 대표를 포함한 이지훈·김종흔 이사회 공동의장의 임금 전액에 대해 무보수 경영을 결정했다. 주요 임원진도 보수의 50%를 삭감한다. 또한 대표이사 직속의 '비용 관리 TF(태스크포스)'를 신설해 전사 자원 배분을 최적화하는 동시에 집행 비용을 상시 점검하고 엄격하게 통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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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상에서 빛의 속도 구현" 방사광가속기 새 이름, 국민 투표로 찾는다
전자를 빛의 속도에 가깝게 가속하는 연구 시설 다목적방사광가속기의 새 이름을 국민 투표로 정한다. 한국기초과학지원연구원(KBSI)은 4월 한 달간 다목적방사광가속기 명칭 공모전에 총 1만3000개 명칭이 접수됐다고 11일 밝혔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충북도, 청주시가 충북 청주 오창읍에 구축 중인 다목적방사광가속기는 전자를 빛의 속도에 가깝게 가속하는 대형 연구 인프라다. 전자를 가속해 나오는 빛(방사광)을 물질에 쬐어 미세한 구조까지 들여다본다. 다목적방사광가속기는 포항에서 운영 중인 3세대 방사광가속기보다 성능을 100배 높였다. 다목적방사광가속기의 새 이름을 찾기 위한 이번 공모전에는 총 1만3000여 건이 접수됐다. KBSI 다목적방사광가속기 구축사업단이 1차 심사를 통해 후보작 30건을 추릴 예정이다. 이후 전문가 심사와 대국민 투표를 거쳐 최종 수상작 5건을 선정한다. 대국민 투표는 11일부터 15일까지 진행하며 국민 누구나 다목적방사광가속기 구축사업단 누리집에서 참여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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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크 레이더스 개발 썰 푼다…넥슨 개발자 콘퍼런스 참관객 모집
넥슨이 게임업계 최대 지식공유 행사인 '넥슨 개발자 콘퍼런스(NDC)'의 오프라인 참관객을 모집한다고 11일 밝혔다. 넥슨은 '제19회 NDC'를 오는 6월16~18일 사흘간 성남시 판교 넥슨 사옥 및 일대에서 개최한다. 이 행사에는 업계 종사자뿐 아니라 게임 산업에 관심 있는 누구나 참관할 수 있다. 참관 신청은 NDC 공식 홈페이지에서 이달 19부터 21일까지 일자별 선착순으로 접수한다. 올해 NDC에서는 게임 기획부터 프로덕션·운영, 프로그래밍 등 게임 개발 전반을 아우르는 총 51개 발표 세션이 운영된다. 넥슨컴퍼니 소속 개발사를 비롯해 크래프톤, 로블록스, NC AI, 구글 딥마인드, 스노우플레이크 등 국내외 주요 게임사 및 IT 회사 소속 임직원들이 연사로 참여한다. 이 중 글로벌 흥행작 '아크 레이더스' 개발사 엠바크 스튜디오가 3개 강연에 참여해 게임 내 적용된 AI·머신러닝 기술과 데이터, 아트 등 분야별 개발 경험을 공개한다. 특히 올해는 AI 분야 강연이 대폭 확대돼 인공지능을 게임 개발에 접목한 최신 사례와 실무 노하우, 경험담이 집중적으로 공유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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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장관인데"…개인정보위, 공공기관·기관장 SNS 사칭 방지 지원
개인정보보호위원회가 개인정보 사칭 피해 방지 지원체계를 본격 운영한다고 11일 밝혔다. 최근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서 국무위원을 비롯한 공공기관장의 개인정보를 이용한 사칭 시도가 증가해 사기 등 국민 피해가 우려되면서다. 개인정보위는 메타와 구글, 카카오, X, 틱톡, 네이버(NAVER) 등 6개 SNS·플랫폼 사업자와 협력체계를 구축한다. 우선 공공기관·기관장 계정은 공식 인증마크를 통해 사칭 계정과 구분하기 쉽게 하는 인증절차를 지원한다. 또한 사칭 발생 시 신속하게 삭제하고 차단할 수 있는 신고·상담 창구와 신속 대응 핫라인을 제공한다. 정부기관 등 공공기관은 개인정보 포털 안내에 따라 계정 인증, 사칭 신고를 신청하거나 상담받을 수 있다. 실제로 지난 3월 배경훈 부총리 겸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은 자신을 사칭한 SNS 계정을 신고해달라고 밝힌 바 있다. 배 부총리는 자신의 페이스북 계정에 "저를 사칭한 가짜 페이스북 계정이 활동하는 사실을 알게 됐다"며 "가짜 계정을 발견하면 해당 계정 신고를 부탁드린다"고 적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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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력 없으면 탈락"…실전형 가명정보 전문가 100인 뽑는다
개인정보보호위원회가 제3기 '가명정보 전문가 풀'을 총 100명 규모로 이달 29일까지 모집한다. '전문가 풀'은 데이터 활용 활성화를 지원하기 위해 2021년부터 도입했다. 개인정보보호법에 가명정보 특례가 2020년 8월 도입된 후 데이터 활용 수요기관이 가명정보 처리·활용 역량을 갖춘 전문인력을 탐색하는데 과도하게 소요되는 비용과 시간을 줄여주기 위해서다. 3기 전문가 풀은 1기·2기보다 선발 기준과 검증 절차를 강화한다. 실제 전문가로서의 '활동 실적'과 '경험'을 중심으로 실전형 가명정보 전문가를 선정할 계획이다. 개인정보위는 모집 마감 후 가명정보 전문가 자격요건 검증을 위한 서류심사 절차를 거쳐 3기 전문가 풀을 최종 마련할 계획이다. 선정된 3기는 7월 위촉식과 함께 2년 동안 가명정보 활용이 필요한 전국 곳곳에서 활약할 예정이다. 상세한 내용은 개인정보위 홈페이지와 한국인터넷진흥원 홈페이지, 가명정보 지원 플랫폼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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엡손, 문서스캐너 2종 출시…종이문서 디지털 전환 수요 겨냥
한국엡손이 문서스캐너 신제품 2종을 출시했다. 미니멀라이프 확산과 기업 업무 환경의 문서 디지털화 수요에 대응하기 위한 제품이다. 한국엡손은 문서스캐너 신제품 'DS-530III'와 'DS-785W'를 출시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신제품은 전작보다 양면 스캔 속도와 내구성을 높인 것이 특징이다. 연결 편의성도 강화했다. 대량 문서를 빠르게 디지털화해야 하는 사무 환경에 맞췄다. 두 제품 모두 급지 오류가 발생했을 때 원고를 보호하는 기능을 지원한다. 중요한 문서가 손상되는 것을 줄이기 위한 기능이다. 서류, 사진, 엽서, 두꺼운 서적 등 다양한 자료를 디지털 파일로 전환할 수 있다. DS-530III는 스탠다드급 북스캐너다. 분당 최대 40매, 양면 기준 80매까지 스캔할 수 있다. 전작보다 스캔 속도가 약 14% 향상됐다. 일 최대 스캔량도 기존보다 1500매 늘었다. 대량 문서 처리 작업에서도 안정적으로 사용할 수 있다는 설명이다. USB 연결 기반의 콤팩트한 설계를 적용해 공간 활용도를 높였다. 옵션형 평판 스캐너 연결 장치를 활용하면 사진, 엽서, 두꺼운 서적 등도 디지털화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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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미의 세포들 역?"…日 팬들 인증샷 성지된 '티빙 기차역'
티빙이 지난 8~10일 일본에서 열린 'KCON JAPAN 2026' 부스 이벤트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11일 밝혔다. CJ ENM이 개최한 KCON은 K-팝을 중심으로 K뷰티·푸드·콘텐츠 등 한국의 라이프스타일을 체험할 수 있는 글로벌 K페스티벌이다. 사흘간 관객 약 12만명이 참여했다. 티빙은 기차역 콘셉트의 '티빙 K-콘텐츠 스테이션' 부스를 열고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했다. 방문객 대부분이 티빙의 K-드라마를 이미 꿰고 있을 만큼 K-콘텐츠 관심도가 높았다는 설명이다. 티빙 관계자는 "오리지널 콘텐츠인 '유미의 세포들 시즌3'과 '취사병 전설이 되다'를 전면에 내세운 게임존과 포토존에 방문객이 모여들어 증정용 스페셜 굿즈가 빠르게 소진됐다"고 말했다. 티빙은 지난해 11월 일본 디즈니플러스와 손잡고 브랜드관인 '티빙 컬렉션'을 열었다. 이번 KCON 현장의 열기는 티빙의 글로벌 진출 성과라는 평가다. 실제 '유미의 세포들 시즌3'은 공개 2주차 기준, 일본 디즈니+에서 2주 연속 3위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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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CNS, 한전 차세대 영업배전시스템 ISP 수주
LG CNS가 한국전력공사의 차세대 영업배전시스템 구축을 위한 정보전략계획 컨설팅 사업에 착수했다. 향후 수천억 원 규모로 예상되는 본 구축 사업의 중장기 전략과 기술 로드맵을 마련하는 선행 프로젝트다. LG CNS는 한국전력의 '차세대 영업배전시스템 구축을 위한 정보전략계획(ISP) 컨설팅 사업'을 수주하고 본격 착수했다고 11일 밝혔다. 영업배전시스템은 한국전력의 핵심 업무 시스템이다. 약 2500만 고객의 전기요금 계산, 청구, 수금 등 고객 서비스 전 과정을 담당하는 '영업' 영역과 배전 설계, 공사 관리 등 전력 설비 운영을 맡는 '배전' 영역으로 구성된다. 한국전력 임직원 2만2000여 명이 실시간으로 활용한다. LG CNS는 이번 사업을 통해 영업배전시스템의 업무 체계를 전면 재정비한다. AI와 데이터 기반의 지능형 업무 체계도 설계한다. 현재 전기 사용량 확인과 요금 청구·수금 업무는 현장별 계측 장비와 데이터 형식이 달라 수작업이 많은 구조다. LG CNS는 이를 개선하기 위해 반복 업무를 줄이는 자동화 플랫폼 적용 방안을 마련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