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과학
LG CNS(LG씨엔에스)가 앤트로픽의 '클로드 파트너 네트워크(CPN)'에서 국내 기업 최초로 '프리퍼드(Preferred)' 등급을 획득했다고 13일 밝혔다. CPN은 앤트로픽이 기업의 클로드 도입과 구축을 지원하는 시스템 통합·AI 기업, 컨설팅사 등을 대상으로 운영하는 공식 파트너 프로그램이다. 앤트로픽은 파트너사의 클로드 전문 역량과 고객 프로젝트 수행 경험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등급을 부여한다. LG CNS가 획득한 프리퍼드 등급은 전 세계 4만개 이상의 CPN 파트너사 중 50곳 미만에 불과하다. LG CNS는 약 140명의 클로드 자격증 보유 전문 인력과 약 20건의 클로드 기반 실제 서비스 구축 사례를 확보했다. 이 같은 전문 인력과 고객 프로젝트 수행 경험을 바탕으로 기업의 클로드 도입 전략 수립부터 시스템 구축과 운영까지 전 과정을 지원할 수 있는 역량을 앤트로픽으로부터 인정받았다. 국내 기업 가운데 가장 먼저 CPN 상위 등급인 프리퍼드를 획득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현재 클로드 엔터프라이즈 도입을 원하는 고객은 아마존 베드록 기반 리셀러 체계를 통해 LG CNS의 지원을 받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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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도비, 챗GPT·코덱스용 통합 플러그인 출시…70여개 제작 도구 연결
어도비가 사진·영상 편집부터 디자인과 PDF 제작까지 자사 도구 70여개를 하나로 묶은 챗GPT용 통합 플러그인을 출시했다고 7일 밝혔다. 해당 플러그인은 챗GPT 워크와 코덱스에서 사용할 수 있다. 새 플러그인은 어도비 익스프레스와 포토샵, 파이어플라이, 프리미어, 애크로뱃, 라이트룸, 일러스트레이터, 인디자인, 스톡 등의 기능을 챗GPT의 대화형 작업 환경에서 제공한다. 사용자는 캠페인 사진에 동일한 스타일을 적용하거나 긴 영상을 유튜브 쇼츠·인스타그램 릴스용으로 편집할 수 있다. 디자인 템플릿의 문구와 색상을 수정하고, 스프레드시트나 데이터세트를 카탈로그·행사 배지·인포그래픽 등의 PDF 문서로 변환하는 작업도 지원한다. 더 정교한 편집이 필요하면 챗GPT에서 진행하던 작업을 어도비 애플리케이션으로 옮겨 이어갈 수 있다. 제작한 결과물은 어도비 크리에이티브 클라우드에 저장할 수 있다. 비보르 차브라 오픈AI 챗GPT 생태계 제품 총괄은 "어도비와의 파트너십을 확대하고 어도비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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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지니뮤직, '사랑의 하츄핑: 고래보석의 전설' OST 유통
KT지니뮤직이 애니메이션 영화 '사랑의 하츄핑: 고래보석의 전설' 공식 오리지널사운드트랙(OST)을 유통하고, 관련 지니매거진을 공개한다고 7일 밝혔다. OST 앨범에는 백지영과 정지소가 부른 '처음이라서', HYNN(박혜원)의 '사랑의 빛' 등 총 6곡이 수록됐다. 음원은 KT지니뮤직을 비롯한 주요 음원 플랫폼에서 감상할 수 있다. KT지니뮤직은 영화 스틸컷과 OST를 함께 소개하는 지니매거진도 선보였다. OST를 듣고 감상평을 남긴 이용자에게 추첨을 통해 영화 공식 굿즈인 랜덤 인형 열쇠고리를 증정한다. 지난 5일 개봉한 '사랑의 하츄핑: 고래보석의 전설'은 2024년 누적 관객 124만명을 기록한 '사랑의 하츄핑'의 후속작이다. 바다로 사라진 엄마를 구하기 위해 떠난 로미가 하츄핑, 바다소년 카이트, 새로운 티니핑들과 미지의 바다를 헤쳐 나가는 이야기를 담았다. KT지니뮤직 관계자는 "영화의 감동과 여운을 OST 감상으로 이어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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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렌지플래닛, 스타트업 21개 팀 배출…투자 유치·해외 흑자 성과
스마일게이트 오렌지플래닛 창업재단은 초기 스타트업 지원 프로그램 '오렌지가든 13기'와 '오렌지팜 9기' 졸업식을 열었다고 7일 밝혔다. 이번에 졸업한 스타트업은 오렌지가든 13개 팀과 오렌지팜 8개 팀 등 총 21개 팀이다. AI와 딥테크를 비롯해 뷰티·콘텐츠·금융 분야 기업들이 포함됐다. 오렌지가든은 초기 창업팀을 대상으로 한 4개월 과정이다. 오렌지팜은 초기 투자를 유치한 기업의 사업 고도화를 지원하는 1년 과정이다. 참여 기업에는 입주 공간과 선배 창업가 멘토링, 투자 상담, 글로벌 진출 웨비나, 지식재산권(IP) 기반 자금 조달 컨설팅 등을 제공한다. 제품 상세페이지 제작 AI 에이전트 '후커블'을 운영하는 펄크럼테크놀로지스는 프로그램 참여 기간 스마일게이트인베스트먼트로부터 시드 브릿지 투자를 유치했다. 광고 차단 손실 복구 솔루션 기업 애드쉴드는 미국 진출 2년 만에 흑자로 전환했으며, 올해 2분기 매출은 전 분기보다 66% 증가했다. 서상봉 오렌지플래닛 센터장은 "졸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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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년에 출근은 35일만…있지도 않은 '안식휴가' 주고도 보고 안한 출연연
정부 출연연구기관인 한국식품연구원이 정년퇴직예정자 다수를 대상으로 유급 '안식 휴가'를 운영하면서도 상위 기관에 보고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그 결과 직원 한 명이 1년간 휴가 209일을 사용하기도 했다. 7일 NST(국가과학기술연구회) 감사위원회가 발표한 한국식품연구원 종합감사 보고에 따르면 식품연은 2022년부터 2024년, 정년퇴직을 앞둔 장기근속자 총 18명에게 안식휴가 개념의 '생애주기연수휴가'를 내줬다. 현행 '공공기관의 혁신에 관한 지침'에 따르면 공공기관도 장기 근속자에 대한 안식 휴가를 운영할 수 있다. 다만 이는 지난해 7월에야 개정된 것으로, 이전까지 공공기관 직원의 안식 휴가는 허용되지 않았다. 식품연이 정년퇴직예정자에 생애주기연수휴가를 내준 건 2022~2024년으로, 지침 개정 전이다. 감사 결과에 따르면 2022년 6명, 2023년 4명, 2024년 8명의 정년퇴직예정자가 생애주기연수휴가를 사용했다. 대상자 중 최대로 휴가를 사용한 직원은 연차 및 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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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헬로비전 헬로모바일, 교보문고 제휴 요금제…전자책 혜택 제공
LG헬로비전 헬로모바일이 교보문고와 손잡고 전자책 구독과 도서 구매 혜택을 결합한 알뜰폰 요금제를 선보인다. LG헬로비전은 매월 9900원 상당의 교보문고 혜택을 제공하는 '교보문고 유심·휴대폰 요금제' 6종을 출시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요금제는 LTE 데이터 무제한 요금제에 교보문고 전자책 구독 서비스 'sam무제한' 이용권과 온라인 전용 교보문고 e교환권 1000원권을 결합한 것이 특징이다. 가입 고객은 24개월간 혜택을 받을 수 있다. sam무제한에서는 전자책과 오디오북, 동영상, 학술논문 등 최대 80만여종의 콘텐츠를 이용할 수 있다. 헬로모바일은 알뜰폰 핵심 이용층인 20~40대를 비롯해 전 연령층에서 독서와 자기계발 수요가 높다는 점에 주목해 이번 제휴 상품을 마련했다. 요금제는 자급제 스마트폰 이용자를 위한 유심 요금제 3종과 휴대폰 구매 고객 대상 요금제 3종으로 구성됐다. 유심 요금제는 △교보문고 유심 1GB(1GB 소진 후 최대 1Mbps·월 8800원) △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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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AI 인프라 투자'로 2Q 영업이익 전년比 0.2%↓…5203억원
네이버(NAVER는 올해 2분기에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16.2% 증가한 3조 3888억원을 기록했다고 7일 밝혔다. 영업이익은 5203억원으로 같은 기간 0.2% 감소했다. 당기순이익은 7043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41.6% 증가했다. 매출은 광고·커머스 등 핵심 사업에 AI 접목을 늘리고, 글로벌 C2C(소비자 간 거래) 사업이 성장하면서 두 자릿수 성장세를 보였다. 반면 영업이익은 AI 인프라에 막대한 투자금이 들어가면서 소폭 감소했다. 부문별 매출은 △네이버 플랫폼 1조 9022억원 △파이낸셜 플랫폼 4707억원 △글로벌 도전 1조 159억원이다. 네이버 플랫폼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12.3%, 전 분기 대비 3.4% 증가했다. 이 중 광고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7.5% 증가했다. AI 기반 지면 최적화, 타켓팅 고도화 등 AI의 매출 성장 기여도가 60%를 넘었다. 특히 지난 7월 말 정식 출시된 AI 브리핑 광고는 기존 검색광고 대비 클릭 전환율과 구매 전환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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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네이버 2분기 별도기준 영업이익 4390억원…전년比 10.5%↓
네이버(NAVER)가 올해 2분기 별도 기준 매출 1조9292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3.1% 증가했다고 7일 밝혔다. 영업이익은 4390억원으로 같은 기간 10.5% 감소했다. 당기순이익은 5035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0.9%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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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키 'CxEMS v2.2', 조달청 우수제품 지정…에너지 데이터 오류 자동 보정
에너지·IT 융합 전문기업 더키는 자사 에너지 통합관리 솔루션 'CxEMS v2.2'가 조달청 우수제품으로 지정됐다고 7일 밝혔다. 지정증서 수여식은 지난달 29일 서울지방조달청에서 열렸다. CxEMS v2.2는 건물과 공장 등의 에너지 사용 데이터를 수집·분석하고 설비 운영과 탄소 배출량을 관리하는 솔루션이다. 통신 장애나 센서 노이즈로 발생하는 이상 데이터를 자동으로 감지하고 보정하는 특허 기술을 적용했다. 현장에 별도의 고성능 컴퓨팅 장비를 추가하거나 기존 하드웨어를 교체하지 않고도 데이터 품질을 유지할 수 있다. 데이터 정제 과정에 필요한 운영자의 개입도 줄였다. 주요 기능은 통합 대시보드와 데이터 수집·감시, 에너지요금 분석, 에너지 절감 효과 측정·검증(M&V), 탄소배출 목표관리 등이다. 그린리모델링과 제로에너지건축물 인증을 비롯해 온실가스 배출권거래제, 목표관리제, 유럽 탄소국경조정제도(CBAM) 대응에 필요한 측정·보고·검증(MRV) 자료로도 활용할 수 있다. 더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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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네이버 영업이익 5203억원…전년 比 0.2%↓
네이버(NAVER)가 올해 2분기 연결기준 매출 3조3888억원을 기록해 전년 동기 대비 16.2% 증가했다고 7일 밝혔다. 영업이익은 5203억원으로 같은 기간 0.2% 감소했다. 당기순이익은 7043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41.6%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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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출시 전까지 안정성 검증 불가?…K-AI 사전평가 사례 '전무'
한국에는 AI모델 출시 전 검증하는 제도·절차가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미국에서 주요 AI 기업들이 미공개 모델을 출시하려면 사전에 정부가 시험하는 'AI 충돌시험' 체계를 거쳐야 하는 것과 대조된다. 6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에 따르면 AI안전연구소가 지금까지 국내외 출시된 AI모델 42종을 평가했지만 출시 전에 평가한 사례는 전무했다. AI안전연구소는 공격형 사이버 분야를 포함해 국내외 모델을 평가한다. 하지만 기업이 공개 전에 모델 접근권을 제공해 정부가 해킹 능력을 검증하는 사전평가는 아직까지 이뤄진 적이 없다. 미국은 출시 전 평가체계를 구체화하고 있다. 백악관은 지난 4일(현지시간) 오픈AI·구글·앤트로픽·메타 등 주요 AI 기업 실무진과 회의를 열고 고성능 AI 모델의 자율 사이버보안 평가 방안을 논의했다. 회의에서는 국가안보 위험이 큰 폐쇄형 최첨단 모델을 중심으로 기업이 외부에 공개하기 전 정부 평가팀에 최대 30일간 접근권을 제공해 사이버 공격 능력 등을 시험하는 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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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피어 "AI시대, ROI가 광고시장 경쟁력"
"광고주가 원하는 것은 화려한 AI(인공지능) 기술이 아니라 실제 ROI(투자대비수익률)다." 이보혁 애피어 코리아 애드 클라우드 솔루션 세일즈 총괄은 5일 머니투데이와 인터뷰에서 "AI를 얼마나 잘 만들었느냐보다 비즈니스 성과를 얼마나 만들어내느냐가 기업 경쟁력을 결정할 것"이라며 "결국 시장에서 선택받는 것은 성과를 만드는 AI"라고 말했다. 2012년 대만에서 설립된 애피어는 AI 기반 광고·마케팅 솔루션을 제공하는 AI 네이티브 AaaS(Agentic AI as a Service) 기업이다. 이 총괄은 생성형 AI 시대 광고 시장의 경쟁력이 '타깃팅'에서 '크리에이티브'로 이동하고 있다고 진단했다. 그는 "대부분 플랫폼이 머신러닝 기반 타깃팅을 제공하면서 이제는 누구에게 광고를 보여줄지가 아니라 어떤 이미지와 영상, 문구를 보여주느냐가 성과를 좌우한다"고 설명했다. 애피어는 VLM(비전언어모델)과 에이전틱 AI를 활용해 광고 소재를 생성·개선하고, 광고주의 KPI(핵심성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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韓 궤도선 다누리,팰컨9 로켓 '달 충돌' 흔적 포착
한국의 달 궤도선 다누리(KPLO)가 스페이스X의 팰컨9 로켓 상단부의 달 표면 충돌 전후를 촬영하는 데 성공했다. 우주항공청(이하 우주청)은 다누리가 지난 5일 오후 3시1분부터 6일 오전까지 달 상공에서 촬영한 팰컨9 로켓 상단부의 충돌흔적을 6일 공개했다. 앞서 5일 오후 3시34분 스페이스X의 팰컨9 로켓 상단부가 달 서쪽 '아인슈타인 크레이터(분화구)' 인근에 시속 약 8700㎞의 속도로 날아가 충돌했다. 한국항공우주연구원이 운용하는 다누리는 충돌 약 30분 전인 5일 오후 3시1분 달 표면의 초기 촬영에 성공했다. 이후 후속 7회 촬영까지 총 8회에 걸쳐 충돌부분을 촬영했다. 다누리의 비행궤도와 달의 자전속도를 고려해 2시간에 1회씩, 1회당 약 2~3분간 촬영했다. 다누리는 달 표면 충돌 후 6일 오전까지 궤도제어를 통해 충돌지점의 상공을 통과하며 탑재된 고해상도카메라(LUTI)로 충돌 전후의 표면을 촬영했다. 다누리와 충돌지점의 거리는 340~350㎞였다. 이는 서울 상공 150㎞에서 초속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