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과학
KIST 전북분원, 6일 '2026 KCCI' 개최…JAXA 등 한일 우주소재 전문가 집결 365℃ 견디는 폴리이미드 복합재부터 1000℃ 극한환경 SiC·CMC까지 신기술 공개 우주청·출연연·대학·스타트업 총출동…K-우주포럼 회원사 초청 민간 협력 확대 [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일본 우주항공연구개발기구(JAXA)에서 항공우주용 고온 복합소재를 연구해온 전문가들이 한국을 찾는다. 달·화성 탐사와 재진입 비행체, 우주 모빌리티 등 차세대 우주산업의 경쟁력을 좌우할 '극한환경 소재' 기술을 놓고 한국과 일본의 산학연 전문가들이 머리를 맞댄다.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 전북 복합소재기술연구소는 내달 6일 전북 완주 KIST 전북 분원 대강당에서 '2026 KCCI(KIST Composite Conference International)'을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 '우주용 복합소재로 여는 K스페이스의 새로운 미래'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기존 미국·유럽 중심의 국제협
최신 기사
-
방미통위, 미디어 분야 R&D에 5년간 728억원 투입…"AI로 산업 혁신"
방송미디어통신위원회가 미디어 분야 R&D(연구·개발) 사업에 5년간 728억원을 투입한다. 방미통위는 AI로 국내 미디어 산업을 혁신하는 것이 목표다. 방미통위는 '디지털미디어 혁신기술 개발사업' 신규과제 8개를 선정했다고 30일 밝혔다. 2030년까지 5년간 727억6700만원이 투입된다. 특히 올해 사업은 소규모·분절적으로 추진되던 방송미디어 분야 R&D(연구·개발) 사업 14개를 통합해 재기획했다. 사업은 크게 △미디어 지능화제작 핵심기술개발 △마이미디어 플랫폼 핵심기술개발 △미디어 개인화 서비스를 위한 AI 에이전트 기술개발로 나뉜다. 우선 미디어 지능화 핵심기술개발 사업은 이용자가 대화형 AI에 지시하는 대로 영상이 자동으로 구성·편집되는 기술을 개발한다. 방미통위는 방송사와 연구기관이 함께하는 컨소시엄을 구성해 대규모 데이터 기반 실증을 진행할 계획이다. 특히 SBS가 총괄하는 멀티모달 AI 기반 미디어 제작 기술개발은 △미디어 바이브 편집 기술개발(SBS) △실사 영상 관련 AI 프롬프트 생성 기술 개발(한국과학기술연구원) △고속 검색 기반 사실형 영상 합성 기술개발(한국전자기술연구원) 등 3개 세부과제로 구성된다.
-
과기정통부 공무원, 유튜버 '조코딩'과 함께 '바이브 코딩' 열공
과학기술정보통신부(과기정통부) 공무원들이 IT 유튜버 '조코딩(조동근)'에게 바이브 코딩을 배웠다. AI 주무부처 직원들이 직접 AI 기술을 체득해야 한다는 생각에서다. 과기정통부는 30일 'AI 에이전트와 함께하는 업무 혁신 워크숍'을 개최하고 AI 에이전트(AI 비서)를 공직 사회에 적용할 방법을 모색했다. 워크숍은 두 개의 세션으로 나뉘어 진행됐다. 먼저 서울시 광진구청 류승인 주무관이 바이브 코딩(Vibe coding, AI에게 자연어로 명령하며 코드를 생성·실행하는 방식)을 활용한 업무 자동화 서비스 2종 개발 사례를 발표했다. 앞서 과기정통부는 젊은 직원들 위주로 팀을 꾸려 실제 공직 현장에서 사용할 AI 에이전트 2종을 만들었다. △코닥(KORDOC, 공공기관에서 사용하는 한글파일(HWP, HWPX 등)을 분석해 정보를 추출·생성·비교할 수 있도록 구성한 문서 처리 프로그램)과 △국가법령정보 MCP(법률·판례·행정규칙 등 방대한 법령 체계를 AI가 직접 활용할 수 있도록 만든 연동 도구)다.
-
에스원, 1분기 매출 6737억원
에스원이 2026년 1분기 잠정 경영실적을 발표했다. 매출은 전년 동기와 비슷한 수준을 유지했지만, 영업이익은 평균임금 관련 소송에 따른 퇴직 급여비용이 1회성으로 반영되며 크게 줄었다. 에스원은 1분기 매출 6737억원, 영업이익 207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매출은 전 부문의 안정적인 실적을 바탕으로 전년 동기 6741억원 대비 0. 1% 감소했다. 사실상 전년 수준을 유지했다.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551억원 대비 62. 4% 줄었다. 평균임금 관련 소송에 따른 퇴직 급여비용이 1분기에 일시 반영된 영향이다. 에스원 관계자는 "영업이익 감소는 1회성 비용 요인에 따른 일시적인 영향"이라며 "시큐리티 부문의 견조한 성장과 건물관리 신규 수주 확대 등 사업 펀더멘탈에는 영향이 없다"고 말했다.
-
쏘카, 자율주행 법인 설립…크래프톤 투자자로 참여
쏘카가 자율주행 법인 설립을 추진한다. 쏘카의 자율주행 데이터 및 모빌리티 플랫폼 운영 역량을 토대로 자율주행 서비스의 상용화에 속도를 낸다는 포부다. 30일 쏘카에 따르면 크래프톤은 이번 파트너십의 일환으로 쏘카에 650억원 규모의 제3자 배정 유상증자 방식으로 전략적 투자를 단행한다. 쏘카의 주요 주주로 합류하는 동시에, 신설 법인에도 별도 투자를 통해 핵심 투자자로 참여하는 구조다. 쏘카 역시 추후 이사회를 통해 현금 및 데이터 자산을 출자해 신설 법인 설립에 참여할 예정이다. 신규 법인 이름은 에이펙스 모빌리티로 다음달 중 설립된다. 올해 1월부터 쏘카의 자율주행 신사업을 이끌어온 박재욱 쏘카 대표가 신규 법인 대표를 겸직하며 사업을 직접 이끌 예정이다. 신규 법인은 자율주행 서비스의 단계적 상용화에 나선다. L2(레벨2) 수준의 카셰어링 서비스를 시작으로 L4(레벨4) 수준의 라이드헤일링 등 완전 자율주행 기반 B2C 서비스로 사업 영역을 확장할 계획이다. 또, 신설 법인은 기술 내재화와 실제 서비스 검증을 병행하며 독자적인 기술과 서비스 운영 역량을 갖춰나간다.
-
배경훈 부총리, 카타르 통상담당 국무장관 면담…"AI 협력, 실질적으로"
배경훈 부총리 겸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이하 '부총리')은 30일 방한한 아흐메드 빈 모하메드 알-사예드(Ahmed bin Mohammed Al-Sayed) 카타르 통상담당 국무장관과 양국의 AI 협력 확대 방안을 논의했다. 양측은 국가 경쟁력 강화의 핵심으로서 AI에 대한 정책적 투자와 글로벌 협력의 중요성에 공감했다. 이에 양국의 AI 연구·기술 활동 교류, 인프라 협력 등 공동 관심 분야에서의 상호 협력을 증진해 나가자는 뜻을 모았다. 배 부총리는 카타르가 데이터센터 등 AI 인프라에 대한 대규모 투자가 진행 중인 점을 감안해 특히 인프라 연대를 강화해나갈 것을 제안했다. 카타르는 지난 2024년 2월 '디지털 어젠다 2030' 계획을 발표하고 AI 인프라를 대거 확충하고 있다. 또 카타르 에듀케이션 시티 조성 등 자국 내 AI 연구 거점 설립, 글로벌 공동연구 생태계 구축해온 전략과 경험을 강조하며, 양국의 AI 인재와 기술 교류 협력을 확대해 나가자고 당부했다. 배 부총리는 "대한민국의 AI 기술 역량과 카타르의 강력한 투자 의지가 결합해 양국 모두에 거대한 시너지를 창출할 것"이라며 "포스트 오일 시대를 준비하는 카타르가 디지털 AI 국가 비전을 달성하는데 대한민국이 든든한 파트너가 될 수 있도록 양국의 AI 협력이 실질적이고 미래지향적으로 나아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
"AI 딥페이크·가짜뉴스, 기술로 막는다"…정부-기업, R&D협의체 구성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이하 '과기정통부')는 딥페이크 피해 예방·대응을 위한 R&D(연구개발) 협력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관계부처, 전문기관 및 연구기관, 민간 플랫폼 기업 등이 참여하는 '딥페이크 대응 R&D 실무협의체'를 구성하고 첫 회의를 4월30일 개최했다. 최근 AI 기술을 악용한 딥페이크 성범죄나 가짜뉴스가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고 있다. 이에 따라 정부는 부처별 업무 특성에 맞춰 딥페이크 대응 R&D를 추진하고, 연구 성과를 효율적으로 관리할 수 있도록 민·관 실무협의체를 구성했다. 투입 예산은 올해부터 2030년까지 총 300억원으로, 올해에만 30억원을 투입한다. 이날 회의에는 과기정통부를 비롯해 성평등가족부, 방송미디어통신위원회, 경찰청, 국립과학수사연구원 등 정부기관, 정보통신기획평가원(IITP),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 인공지능안전연구소(AISI), 한국전자기술연구원(KETI) 등 전문기관 및 연구기관, 카카오, 네이버 등이 참석해 딥페이크 분야 R&D 사업 추진 현황을 공유하고 관련 기관 협력, 연구성과의 실증·확산 방안 등을 논의했다.
-
'반가사유상' 길 찾기… 카카오맵, 국중박 실내지도 오픈
카카오가 박물관을 찾는 방문객들이 보다 편리하게 전시 공간을 탐색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국립중앙박물관과 손잡고 실내지도 서비스를 개발했다. 카카오맵 앱에서 국립중앙박물관을 검색하면 층별 전시관 정보를 한눈에 살펴볼 수 있다. 아울러 각 전시실에서 확인할 수 있는 주요 유물의 위치와 상세 정보도 함께 확인할 수 있다. '반가사유상', '백자 달항아리' 등 대표 소장품을 포함해 총 23개의 주요 유물 정보가 제공된다. 이와 함께 어린이박물관, 도서관, 화장실, 엘리베이터 등 주요 편의시설 위치도 함께 안내해 관람 동선을 효율적으로 계획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박물관 외부 공간 역시 로드뷰 및 길찾기 데이터를 최신화해 접근성을 높였다. 가정의 달을 맞아 다음달 2일부터 31일까지 진행되는 '카카오프렌즈와 국중박 보물찾기' 행사 기간에는 반가사유상으로 변한 '반가라춘상', 백자 달항아리로 변신한 '백자춘항아리' 등 대형 이벤트 벌룬의 위치도 야외 지도에서 확인할 수 있다. 특히 실제 공간에 설치된 대형 이벤트 벌룬을 그대로 옮겨놓은 듯한 아이콘으로 표현해 보는 재미를 더했다.
-
크래프톤, 1분기 역대 최대 분기 매출·영업이익…배그 IP가 견인
크래프톤이 지난 1분기(1~3월) 매출1조3714억원과 영업이익 5616억원을 각각 기록하며 역대 최대 분기 실적을 달성했다. 크래프톤은 지난 1분기 매출 1조3714억원, 영업이익 5616억원을 기록하며 역대 최대 분기 실적을 기록했다고 30일 밝혔다. 전년 대비 매출은 56. 9%, 영업이익은 22. 8% 증가했다. 영업이익은 1분기 실적만으로 지난해 연간 영업이익의 절반(53%) 규모를 기록했다. 사업 부문별로는 모바일 매출이 7027억원으로 가장 큰 부분을 차지하며 전체 실적을 견인했다. 이어 △PC 3639억원 △기타 2910억원 △콘솔 138억원 등 매출을 각각 기록했다. 특히 PUBG(배틀그라운드) IP(지식재산권) 프랜차이즈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24% 증가하며 역대 최대 경영실적을 이끌었다. 모바일 부문에서는 프리미엄 콘텐츠와 IP 협업이 매출 신기록에 기여했다.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인도는 서버 확장 투자를 통해 결제 이용자 수가 전년 동기 대비 17% 증가했다. BGMI 공식 리그인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인도 시리즈 올해 역대 최대 뷰어십을 기록한 바 있다.
-
구글 인앱 수수료 한 발 후퇴…"앱스토어 대다수가 수수료 0원" 내세운 애플
국내외에서 앱(애플리케이션) 마켓의 수수료가 지나치게 높다는 문제가 끊임없이 제기돼 온 가운데 애플은 보안과 개인정보 보호라는 명목을 내세웠다. 특히 현행 수수료 체계가 단순한 앱 제공을 위한 '통행료'가 아닌, 생태계 유지와 앱 개발 지원에 따른 정당한 '기술료'라는 것이다. 30일 IT(정보기술) 업계에 따르면 애플 앱스토어에 입점한 앱의 85%는 수수료를 내지 않고 있다. 수익화 방식은 개발자의 선택이며, 애플 인앱결제 이용 역시 필수가 아니라는 주장이다. 경제적 측면에서도 개발사(자)에게 이득이라는 논리다. 애플은 2024년 기준 전 세계적으로 1조3000억달러(약 1772조원) 규모 앱 매출을 지원했다. 이 중 90% 이상이 수수료 지불 없이 개발자에게 돌아갔다. 한국 시장에서만 약 270억달러(한화 약 37조원) 규모 매출이 창출됐다. 특히 앱스토어 수수료는 보안과 기술 제공이라는 점에서 필요하다고 강조한다. 매주 20만건 이상 앱을 직접 심사하는 엄격한 보안 체계를 유지하는 비용이 든다.
-
[속보]크래프톤, 1분기 영업이익 5616억원…역대 최대 분기 실적
30일 크래프톤 2026년 1분기 실적.
-
네이버웍스, 중앙부처 모바일 업무 지원…출장 중 폰으로 메일·보고
중앙부처 공무원들이 출장이나 외근 중에도 모바일 기기로 업무를 처리할 수 있게 된다. 사무실 PC 중심으로 운영되던 공공 업무 환경이 민간 클라우드 기반 협업툴을 통해 모바일로 확장되는 것이다. 네이버클라우드는 범정부 지능형 업무관리 플랫폼 사업에 참여 중인 AI 업무 협업툴 '네이버웍스'가 모바일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30일 밝혔다. 공공기관 업무망은 망분리 정책에 따라 업무용 내부망과 외부 인터넷망을 분리해 운영된다. 행정 정보 보호를 위한 조치지만, 스마트폰과 태블릿 등 모바일 기기에서는 내부 시스템 접근이 제한돼 출장이나 외근 중 업무처리에 불편이 있었다. 이번 모바일 서비스 개시로 중앙부처 공무원들은 사무실 밖에서도 내부 메일 확인, 문서 검토, 메신저 보고 등 주요 업무를 처리할 수 있다. 사무실 복귀 없이 모바일 환경에서 업무 흐름을 이어갈 수 있게 된 셈이다. 네이버웍스 모바일 서비스는 민간 클라우드 기술을 활용해 공공 내부 시스템 접근 편의성을 높이면서 보안 요건도 충족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
"제주은행 이용자 주목"…전국 우체국 2400곳, 제주은행 업무 취급한다
제주은행 이용자들이 우체국에서도 금융업무를 볼 수 있게 됐다. 오프라인 창구 폐쇄가 가속화되는 가운데 고령층·지역주민 등 취약계층에 도움이 될 전망이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우정사업본부는 서울 종로구 광화문우체국에서 제주은행, 금융결제원과 '우체국 창구망 공동이용 업무 제휴' 협약을 맺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다음 달부터 제주지역 우체국에서 제주은행의 금융서비스가 제공될 예정이다. 오는 9월부터는 전국 우체국으로 확대된다. 금융결제원은 전산망 중계 서비스를 제공한다. 제주은행 이용자들은 전국 2400여개 우체국에서 별도 수수료 없이 입·출금, 조회, ATM 서비스 등을 이용할 수 있게 됐다. 특히 상대적으로 금융 접근성이 낮은 제주도 등 지역 주민에게 혜택이 돌아갈 전망이다. 우정사업본부는 은행 점포 폐쇄 가속화에 따른 디지털 취약계층 불편 해소를 위해 우체국 창구망을 개방해왔다. 1998년 씨티은행을 시작으로 기업·산업·전북은행과 제휴했으며 2022년 4대 시중은행(국민·신한·우리·하나), 2024년 경남은행·iM뱅크, 지난해 11월 SC제일은행까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