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연연 해킹 시도 73.2% 급증했는데…보안 인력은 '기준 이하'

NST 산하 23개 출연연 해킹 시도, 1년 새 123건→213건 보안 전담 인력 54명…최소 기준 2분의 1 수준 백신 설치율도 10% 이하 과학기술 정부출연연구기관에 대한 해킹 시도가 1년 새 73.2%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그럼에도 정보보안 전담 인력은 정부 최소 기준의 절반에도 미치지 못한 것으로 확인됐다. 14일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김남국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국가과학기술연구회(NST)에서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NST 및 소관 출연연 23곳에 대한 해킹 시도는 2024년 123건에서 2025년 213건으로 늘었다. 약 73.2% 증가한 수치다. 올해 탐지된 해킹 시도도 8월을 기준으로 164건에 이른다. NST가 제출한 2024~2025년 출연연 모의해킹 자료에 따르면, 모의해킹을 통해 발견한 취약점이 2년 이상 반복 지적된 사례가 23건이었다. 서버 취약점 점검에서도 취약점이 상당수 발견됐다. KIST(한국과학기술연구원)의 경우 2025년 점검대상 서버 199대에서 취약점 2685건이 발견됐다. KISTI(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는 245대에서 2921건이 발견됐다. ETRI(한국전자통신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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