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과학
LG CNS(LG씨엔에스)가 앤트로픽의 '클로드 파트너 네트워크(CPN)'에서 국내 기업 최초로 '프리퍼드(Preferred)' 등급을 획득했다고 13일 밝혔다. CPN은 앤트로픽이 기업의 클로드 도입과 구축을 지원하는 시스템 통합·AI 기업, 컨설팅사 등을 대상으로 운영하는 공식 파트너 프로그램이다. 앤트로픽은 파트너사의 클로드 전문 역량과 고객 프로젝트 수행 경험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등급을 부여한다. LG CNS가 획득한 프리퍼드 등급은 전 세계 4만개 이상의 CPN 파트너사 중 50곳 미만에 불과하다. LG CNS는 약 140명의 클로드 자격증 보유 전문 인력과 약 20건의 클로드 기반 실제 서비스 구축 사례를 확보했다. 이 같은 전문 인력과 고객 프로젝트 수행 경험을 바탕으로 기업의 클로드 도입 전략 수립부터 시스템 구축과 운영까지 전 과정을 지원할 수 있는 역량을 앤트로픽으로부터 인정받았다. 국내 기업 가운데 가장 먼저 CPN 상위 등급인 프리퍼드를 획득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현재 클로드 엔터프라이즈 도입을 원하는 고객은 아마존 베드록 기반 리셀러 체계를 통해 LG CNS의 지원을 받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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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제명 차관, 싱가포르 차관과 AI·디지털 협력 논의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류제명 제2차관이 7일 서울에서 푸 치 샤 싱가포르 디지털개발정보부 차관과 면담을 갖고 양국의 인공지능(AI) 정책을 공유하는 한편 정상회담 후속조치 이행을 위한 디지털 분야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앞서 양국은 지난해 11월, 올해 3월 두 차례 정상회담에서 AI 및 디지털 협력을 협의한 바 있다. 류 차관은 반도체 제조, 인프라, AI 모델, 서비스까지 유기적으로 연계된 우리나라의 독자적인 'AI 풀스택' 생태계를 소개하고 '대한민국 AI 행동계획'과 AI 대전환, 산업 분야의 AX 프로젝트, 공공 분야의 AI 활용 등을 공유했다. 또한 양측은 지난해 11월 싱가포르 정상 방한을 계기로 체결한 '디지털 협력에 관한 양해각서(MOU)'의 후속 이행을 위해 양국 정부 간 디지털 협의체를 조속히 구성하는 방안도 논의했다. 류 차관은 "양국은 AI·디지털 경쟁력이 높은 국가로, 싱가포르의 AI 인프라 역량과 한국의 첨단 제조 역량이 결합한다면 막대한 시너지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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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농림위성' 차중 4호 발사 성공… 첫 교신은 언제? (상보)
국내 기술로 개발한 차세대중형위성 4호가 한반도 농업·산림 모니터링을 목표로 7일 오후 4시12분(한국 시간) 발사됐다. '차세대중형위성 4호'(CAS500-4)는 이날 미국 캘리포니아주 반덴버그 우주군기지에서 스페이스X의 발사체 '팰컨9'에 실려 발사됐다. 차중 4호는 우주항공청과 농촌진흥청, 산림청이 공동 개발한 국내 최초 농림·산림 관측 전용 위성이다. 위성에는 '광역관측카메라'가 실렸다. 해상도 5m, 관측폭 120㎞ 성능을 갖춰 3일마다 한반도 전역을 촬영할 수 있는 카메라다. 농작물과 산림 생육 판별에 적합한 5개 분광 밴드를 탑재해 국내 환경에 최적화한 정밀 관측이 가능하다. 이를 통해 데이터는 △농업·산림 관리 △산림 변화 모니터링 △재난·재해 대응 △기후변화 분석 △공공 안전 강화 등 다양한 분야에 활용할 예정이다. 차중 4호는 발사 약 2시간30분 후인 오후 6시42분경(한국 시각) 발사체에서 분리돼 약 21분 뒤(발사 약 2시간51분 후)인 오후 7시3분경 노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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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차세대중형위성 4호, 4시12분 발사
7일 오후 4시12분 미국 캘리포니아주 반덴버그 우주군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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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SA, 스팸 탐지·차단 체계 강화 위해 LG유플러스와 업무협약 체결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이 LG유플러스의 AI 통화 서비스 '익시오'(ixi-O)를 활용해 불법 스팸 탐지·차단율을 높인다. KISA는 서울 강서구 LG유플러스 마곡 사옥에서 LG유플러스와 음성 스팸 대응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KISA의 스팸 발송 번호 차단 체계와 익시오 스팸 분석 기술을 연계해 음성 스팸 발송 번호를 폭넓게 탐지, 차단하기 위해 체결됐다. KISA의 스팸 발송 번호 차단 체계는 스팸 신고·탐지 데이터를 분석해 여러 번 신고된 전화번호를 이동통신사에 실시간으로 공유하고 신속히 차단하는 시스템이다. 이번 협약으로 KISA는 익시오 스팸 엔진이 분석·추출한 스팸 전화번호를 공유받아 이용자 보호에 활용한다. 또 KISA가 보유한 연 1500만건의 음성 스팸 데이터를 LG유플러스와 공유해 분석 정확도 개선을 지원한다. 양 기관은 불법 스팸 피해 예방을 위한 공동 홍보 활동 등에도 협력할 계획이다. 신대규 KISA 디지털기반본부장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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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반도체도 국산으로"…정부, K-AI 반도체 밀착지원 나선다
국산 AI(인공지능) 반도체 육성에 정부가 함께 뛴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7일 서울 강남구 한국정보통신진흥협회(KAIT)에서 국산 AI 반도체의 도입과 활용을 밀착 지원하는 'K-AI반도체 기술지원센터' 개소식을 개최했다. 국산 AI반도체(NPU)는 '대한민국 대도약 3대 메가 프로젝트(반도체, 피지컬 AI, AI 데이터센터)'를 뒷받침할 핵심 기반 기술이다. 정부는 2020년부터 국산 AI반도체 R&D(연구개발)을 지원해왔고, 최근 상용화와 양산 단계에 진입했다. 이에 따라 과기정통부는 'K-AI반도체 기술지원센터'를 도입, 현장의 애로를 해소하고 국산 AI반도체 시장 확산을 촉진한다. 해당 센터는 국산 AI반도체 도입 검토 기업들에게 △도입 상담 및 기술 컨설팅 △활용 분야별 심층 컨설팅 △시험·검증 지원·연계△도입 이후 소프트웨어(SW) 최적화 및 기술지원 △국산 AI반도체 활용 우수사례 홍보 △수요기업과 공급기업 간 네트워킹을 지원한다. 아울러 '피지컬 AI 얼라이언스'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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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은 '네덜란드병' 안돼"…'반도체 대박' 초과 세수, 이렇게 쓰면 망해
반도체 호황으로 발생한 초과 세수를 효율적으로 활용하려면 정부의 의사결정 구조에서 자유로운 특수법인을 신설해 과감한 투자 방향을 설정해야 한다는 제언이 과학기술계에서 나왔다. 또 대규모 전략기술 대신 장기적 투자가 필요한 기초연구에 추가 재원을 투입할 기회라는 전망도 제시됐다. 7일 바른 과학기술사회 실현을 위한 국민연합(과실연)이 주최한 '반도체 초과 세수 어떻게 쓸 것인가' 정책토론회에서 과학기술정책 전문가들은 이처럼 말했다. 과실연은 2005년 창립한 과학기술 분야 대표 시민단체다. 안준모 과실연 상임대표(고려대 행정학과 교수)는 "'네덜란드병'이 한국에서 반복되지 않아야 한다"고 했다. 네덜란드병은 가스 등 천연자원의 호황으로 뜻밖의 횡재를 거둔 국가가 자원에만 의존하다 결국 다른 산업군의 수출 경쟁력을 악화시키는 현상을 말한다. 1950년대 천연가스전을 발견한 네덜란드가 '반짝 호황' 끝에 몰락의 길을 걸은 데서 유래됐다. 네덜란드병 극복한 대표적인 사례가 노르웨이다. 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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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슨, 북미에서 '프로젝트 RX' 첫 공개…블루 아카이브 흥행 잇는다
넥슨이 북미 최대 애니메이션·게임 행사에서 '블루 아카이브' 팬덤 확장에 나섰다. 개발 중인 신작 '프로젝트 RX'도 글로벌 이용자에게 처음 공개하며 서브컬처 게임 지식재산권(IP) 확대에 속도를 냈다. 넥슨은 지난 2~5일(현지시간) 미국 로스앤젤레스 컨벤션 센터에서 열린 '애니메 엑스포 2026'에 참가해 블루 아카이브와 프로젝트 RX 홍보 부스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넥슨은 국내 게임사 중 유일하게 메인 전시장인 사우스 홀에 부스를 마련했다. 이번 부스는 블루 아카이브와 프로젝트 RX를 하나의 동선으로 연결한 체험형 공간으로 꾸려졌다. 이용자가 두 IP의 세계관과 캐릭터를 자연스럽게 경험하도록 한 것이 특징이다. 블루 아카이브 존은 게임 속 배경인 '키보토스' 세계관을 오프라인 공간에 구현했다. 부스 전면에는 시로코, 이즈나 등 인기 캐릭터 대형 조형물과 한정 키아트를 활용한 포토존이 마련됐다. 타일을 제거해 숨겨진 일러스트를 완성하는 참여형 포토월 이벤트도 운영했다. 공식 굿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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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기정통부, 경남·전북 AX에 총 1.4조 R&D 투자…공모기업 찾는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정보통신산업진흥원이 대한민국 제조업의 판도를 바꿀 '2026년 경남·전북 AX(인공지능 대전환) 연구개발사업' 신규 공모를 시작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정부의 '대한민국 대도약 3대 메가프로젝트' 중 하나로, 오는 28일까지 접수를 받는다. 현실 데이터를 기반으로 AI를 학습시켜 로봇 등 물리 시스템을 자율 제어하는 '차세대 피지컬 AI' 기술 확보가 핵심이다. 2030년까지 5년간 총 1조4131억 원의 대규모 국책 예산이 투입되며 경남에 6763억원, 전북에 7368억원이 각각 배정됐다. 피지컬 AI는 단순 연구실을 벗어나 복잡한 산업 현장에 직접 적용해 성능을 검증하는 과정이 필수적이다. 특히 로봇, 생산 장비, 물류 기기가 얽힌 제조 공장에서 피지컬 AI의 효과를 가장 확실히 증명할 수 있다. 이에 과기정통부는 국내 제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공정의 '초정밀 제어(마이크로 혁신)'와 공장 전체의 '통합 운영(매크로 혁신)'을 양대 축으로 설정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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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곰국툰] "무조건 삼겹살 고?" 먹내림에 이유 있다
콘텐츠 머니투데이 기사 [3분 곰국]"저기압일 땐 고기앞으로"… 몸속 '장'이 보낸 신호였다 각색/그림 권정현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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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만 유튜버' 허위정보 유통 시 최대 10억 과징금…시행령 의결
구독자 10만명 이상 유튜버 등 영향력 있는 콘텐츠 제작자의 허위조작정보 유통 책임이 강화된다. 법원에서 불법·허위조작정보로 확정된 콘텐츠를 반복 유통할 경우 최대 10억원의 과징금이 부과된다. 방송미디어통신위원회는 7일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정보통신망 이용촉진 및 정보보호 등에 관한 법률 시행령' 일부개정령안이 국무회의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이번 시행령은 지난 1월 개정·공포된 정보통신망법의 후속 조치로, 불법·허위조작정보 유통 방지와 디지털 플랫폼의 사회적 책임을 강화하기 위한 세부 기준을 담았다. 우선 허위조작정보 대응 의무를 부담하는 대규모 정보통신서비스 제공자의 범위를 구체화했다. 적용 대상은 SNS(사회관계망서비스), 온라인 커뮤니티, 동영상 공유 서비스 등 이용자 간 정보 매개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자로, 전년도 말 기준 직전 3개월간 하루 평균 이용자 수(DAU)가 100만명 이상인 경우다. 이들 사업자는 자율 운영정책을 마련하고 관련 보고서를 공개해야 한다. 영향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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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전략기술 활용한 제품 국내 생산 시 15% 세액 공제" 신설법 발의
국가전략기술을 활용한 제품을 국내에서 생산하는 경우 생산 비용의 15%를 세액공제해주는 '생산세액공제 신설법'이 국회에서 발의됐다. 7일 황정아 더불어민주당 의원실(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위원)은 이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조세특례제한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발의했다고 밝혔다. 현행 세제 혜택이 R&D(연구·개발)와 시설 투자 중심으로 설계돼 있어 실제 생산 단계에 대한 지원은 부족하다는 현장의 지적에 따른 것이다. 생산세액공제 신설법에는 AI·반도체·바이오 등 국가전략기술을 활용한 제품을 국내에서 생산하는 경우 생산 비용의 15%를 공제하고, 영업 이익이 불안정해 세액공제를 충분히 활용하지 못하는 스타트업에는 환급 특례를 적용하는 내용이 담겼다. 국가전략기술 R&D, 시설투자, 생산 과정에서 발생한 세액공제 가운데 납부할 세액이 없어 공제받지 못한 금액의 경우 50%를 먼저 환급받을 수 있도록 하는 것이다 황 의원은 "생산세액공제 도입을 통해 기업의 국내 생산과 투자를 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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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IST, 재적생 990명 규모 AI 대학 출범… "AI·반도체 인재 양성"
GIST(광주과학기술원)가 이달 AI·반도체 인재 양성을 위한 AI 대학을 공식 출범했다. GIST는 지난 1일 기존 정보컴퓨팅대학을 확대·개편한 AI 대학을 공식 출범했다고 7일 밝혔다. AI 대학은 기존 대학을 개편한 만큼 출범과 동시에 학사 472명, 대학원 518명 등 재적생 990명을 확보했다. △AI 학과 △AX 학과 △전기전자컴퓨터공학과 △반도체공학과 △AI정책전략대학원으로 구성되며 학부부터 석·박사 과정까지 이어지는 교육 체계를 운영한다. 2027학년도부터는 학사 과정 모집 정원을 전년 대비 100명 늘린 총 330명 내외로 확대한다. AI 영재학교와 연계해 조기 인재를 발굴하고 산업 맞춤형 교육 과정을 제공할 계획이다. 임기철 GIST 총장은 "AI 대학은 단순히 새로운 단과대학을 하나 만든 것이 아니라, 국가 AI·반도체 전략과 산업계의 수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교육혁신의 출발점"이라며 "대한민국 AI·반도체 생태계를 뒷받침하는 핵심 교육·연구 거점으로 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