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과학
우정사업본부가 '우표, 시대에 퐁당 빠지다'를 주제로 우표전시회를 연다. 우표를 매개체로 과거·현재·미래를 잇겠다는 의미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우정사업본부는 오는 29일부터 다음 달 2일까지 서울 중구 동대문디자인플라자에서 '2026 대한민국 우표전시회'를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 우본은 △로보트 태권브이 기념우표 테마관 △2026년 트렌드 키워드 우표 테마관 △AI 융합 콘텐츠 테마관 등 전시회를 구성할 계획이다. 우선 로보트 태권브이 기념우표 테마관에는 레트로 감성이 들어간 3m 로보트 태권브이 피규어, 옛날 만화책, 전화번호부 등을 전시한다. 로보트 태권브이 50주년을 기념해 '로보트 태권브이' 기념우표 70만장도 발행한다. '태권브이의 아버지' 김청기 감독에게 기념 우표를 전달하는 전달식도 계획돼있다. 2026년 트렌드 키워드 우표 테마관에서는 덕질·역사덕후·세상무해 등을 키워드로 우표를 활용한 성향 테스트, 유머러스한 밈(Meme) 메시지 등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AI 융합 콘텐츠 테마관에는 집배원 복장을 한 휴머노이드 로봇의 태권브이 동작·K-POP 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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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 굳어진 '임원 100명'…KT 박윤영호, 첫 칼 어디로
오는 31일 출범하는 KT 박윤영호(號)가 대대적인 임원 감축을 예고했다. 지난 10년간 100명 안팎을 유지하던 KT 임원 체계에 변화가 일지 관심이 쏠린다. 29일 업계에 따르면 KT는 오는 31일 정기주주총회 직후 임원인사 및 조직개편을 단행한다. 박윤영 대표 후보자는 전체 임원의 20~30%를 줄일 예정이다. 지난 연말 기준 94명의 미등기 임원중 30명 안팎이 교체될 전망이다. 이미 CTO(최고기술책임자)인 오승필 기술혁신부문장이 사의를 표명했고, 이 외 김영섭 대표가 영입한 외부 인사 출신 임원들의 교체도 유력시된다. 업계에선 박 대표가 임원 물갈이를 넘어 조직 슬림화까지 끌어낼지 관심이다. 2008년 68명에 불과했던 KT의 미등기 임원은 KTF 합병 등을 거치며 2018년 117명까지 늘었고, 최근에는 100명 안팎을 유지하고 있다. 김 대표 역시 2023년 취임 당시 상무보 이상 임원의 20%를 줄이며 인적 쇄신을 예고했지만, 이듬해 검사 출신 등 20명의 임원을 증원했다. 이에 따라 미등기 임원 수는 2022년 97명에서 2023년 77명으로 일시 감소했다가, 2024년 다시 99명으로 확대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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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립기념일은 '다시 듣는 날'…취임 직후 고객부터 찾은 정재헌
정재헌 SK텔레콤 대표가 공식 취임 다음 날인 27일, 경기 포천시 관인면에 위치한 관인노인대학을 찾았다. '초심으로 돌아가 다시 뛰는 SKT'를 강조해온 만큼 창립기념일을 단순한 자축의 날이 아닌, 고객을 직접 찾아 '다시 듣는 날'로 만들겠다는 의지를 담은 행보다. SK텔레콤은 29일 창사 42주년을 맞았다. 이날 현장에서 SKT 임직원 20여명은 어르신 50여명의 휴대폰을 하나씩 살펴보며 스팸 문자·전화 차단 방법을 알려주는 등 보이스피싱·스미싱 예방 교육을 진행했다. 어르신들은 "이런 문자도 사기냐", "보이스피싱을 당하면 돈을 찾을 방법이 없냐" 등 질문을 쏟아냈다. 또 느려진 휴대폰을 빠르게 쓸 수 있는 최적화 단축 버튼을 만들자 "이런 것도 되냐"며 놀라워했다. 박재경 관인노인대학 학장은 "보이스피싱이 무서워 아예 전화를 받지 않는 어르신들도 있다"며 "여러 사기 유형과 대처 방법에 대한 정확한 설명을 들으니 앞으로 안심하고 휴대폰을 사용할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정 대표는 "기술이 발전할수록 접근성이 더 좋아져야 한다"며 "보다 안전한 서비스를 만들고, 어르신들께 사용 방법을 쉽게 알려 드리는 방법을 고민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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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원에서 '카카오T 택시' 대신 불러준다…"고령 환자 편의성↑"
카카오모빌리티가 분당서울대학교병원과 협력해 '카카오 T 택시 대신 불러주기' 서비스를 오프라인으로 확대하고, 디지털 취약 계층의 이동 편의 지원에 나선다고 29일 밝혔다. 환자가 병원 내 안내데스크에서 목적지를 이야기하면 직원이 업무용 PC에 깔린 전용 시스템으로 카카오 T 택시를 대신 호출해주는 방식이다. 배차가 완료되면 환자는 차량 번호, 기사 연락처, 예상 도착 시간, 탑승 위치 등을 안내받아 택시에 탑승할 수 있다. 카카오모빌리티는 시니어 전용 시설, 복지관 등 다양한 오프라인 거점과 협력을 모색할 예정이다. 송정한 분당서울대병원장은 "병원을 찾는 고령 환자, 외국인 환자들이 진료 후 편안하게 귀가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택시 웹 호출 서비스를 도입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환자 중심의 환경과 문화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류긍선 카카오모빌리티 대표는 "플랫폼 기술이 모든 이동을 돕는 따뜻한 기술로 확산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앞서 카카오모빌리티는 '디지털 배리어프리(Barrier-Free)'를 위해 KTis와 손잡고 '114 택시 대신 불러주기' 서비스를 선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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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TS 라이브에 자극받았나"…티빙, 글로벌 진출 전담팀 꾸린다
토종 OTT(온라인동영상서비스) 티빙이 넷플릭스, 디즈니플러스 등 외산 OTT와 '체급'을 맞추기 위해 글로벌 진출 전담 조직을 꾸린다. 그간 티빙은 타깃 시장이 작아 외산 OTT에 비해 투자 규모·협상력 등이 부족하다는 구조적 약점이 있었다. 티빙은 플랫폼 자체를 직접 수출하는 D2C(소비자 대상 직접 판매) 모델이 궁극적인 목표다. 27일 IT(정보기술)업계에 따르면 티빙은 '글로벌사업팀' 신설을 앞두고 현재 팀장과 경력 팀원 채용을 진행 중이다. 핵심 인력이 채용되는 대로 팀 신설을 마무리할 계획이다. 티빙이 글로벌 사업 전담 조직을 꾸리는 건 이번이 처음이다. 그간 해외 진출 업무는 전략팀 등 다른 조직에서 병행했다. 글로벌사업팀의 구체적인 규모는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 티빙이 전담 조직까지 꾸리며 해외로 눈을 돌리는 건 '내수용'이라는 약점을 극복하기 위해서다. 먼저 투자 규모에서 글로벌 OTT에 비해 열세다. 타깃 시장이 작으니 투자 금액도 적을 수밖에 없다. 한 업계 관계자는 "넷플릭스도 한국 시장만으로는 제작비 회수가 어렵고 글로벌 진출로 이익이 실현되는 구조"라며 "외산 OTT가 출연료, 제작비 등 콘텐츠 물가를 올려놔 내수시장만으로는 갈수록 불리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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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00% 폭증' 클로드 서비스, 챗GPT 추월…AI 영원한 승자는 없다
AI 시장에서 특정 서비스에 얽매이지 않고 더 나은 성능을 찾아 빠르게 이동하는 '환승' 현상이 나타나고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 초기 시장을 선점한 브랜드 인지도보다 코딩·논리적 추론 등 실질적인 업무 생산성을 높여주는 성능이 경쟁력으로 작용하면서다. 28일 포브스(Forbes) 등 외신에 따르면 AI 측정 플랫폼 래리딘(Larridin)은 이달 첫째 주를 기점으로 앤스로픽 클로드의 일일 활성 사용자 수(DAU)가 챗GPT를 추월했다는 분석을 내놨다. 앤스로픽의 사용 세션 수는 지난 1월 중순 1112건에서 이달 둘째 주 1만7648건으로 약 1487% 폭증했고, 같은 기간 주당 평균 세션 수에서도 클로드가 38회로 챗GPT(18회)를 두 배 이상 앞질렀다. 세션은 사용자가 서비스를 한 차례 켜서 이용하는 경우를 말한다. 이 같은 대규모 이동은 복합적인 요인이 맞물린 결과로 풀이된다. 최근 오픈AI가 미 국방부와 협력하기로 하면서 불거진 'Quit GPT(GPT 구독 취소 운동)'를 비롯해 오픈AI 모델의 성능 저하 논란, 개인정보 보호 정책 변경 등이 겹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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꽉꽉 눌러 담은 99만원 아이폰…"이것 참 아쉽네"[테크로그]
"꽉 찬 보급형인가, 아쉬운 플래그십인가?" 애플이 출시한 보급형 스마트폰 '아이폰 17e'를 일주일간 써본 소감이다. '아이폰 17' 기본형과 같은 'A19' 칩이 탑재돼 애플의 다양한 AI 기능이 무리 없이 구동된다. 카메라와 디스플레이가 소폭 차이 나지만 일상적인 사용 중 신경 쓰일 정도는 아니다. 기본형과 가격 차이도 크지 않은 만큼 보급형으로서 차별점도 없어 보인다. 이달 초 공식 출시된 17e에는 애플의 자체 생성형 AI 플랫폼 '애플 인텔리전스'가 내장됐다. 플래그십 기본형과 같은 칩셋이 사용됐고 전작(아이폰 16e)과 같은 가격에 저장공간이 2배(256GB)로 늘어 AI 기능이 원활하게 구동된다. 가장 눈에 띄는 건 '비주얼 인텔리전스'다. 카메라나 화면에 보이는 대상을 AI가 분석해 관련 정보를 찾거나 필요한 동작을 실행하는 기능이다. 카메라로 배낭을 비추자 비주얼 인텔리전스는 구글 검색으로 배낭과 관련된 웹페이지를 찾아줬다. 무신사, 11번가 등 쇼핑몰도 연결됐다. 챗 GPT를 구동해 사진에 관해 궁금한 점을 물어볼 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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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택과 집중 넘어 AI 무한확장 시대…맞춤형 메모리 빅뱅 온다
"구글 '터보퀀트(Turbo Quant)' 기술이 단기적으로 메모리양을 줄이기 때문에 메모리 반도체 수요가 줄어든다고 생각할 수 있지만, 오히려 AI 시장이 폭발적으로 성장하면서 메모리반도체 수요가 유지될 것입니다. " 차세대 양자화 알고리즘 '터보퀀트(TurboQuant)' 논문에 참여한 한인수 카이스트(KAIST) 전기·전자공학부 교수는 27일 "해당 기술의 큰 흐름은 논문에 공개돼 있어 사전학습된 AI면 추가 학습없이 적용이 가능하다"면서 "논문이 공개될 4월쯤엔 구글에 이미 해당 기술이 상용화될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글로벌 메모리 시장에 충격을 준 터보퀀트 기술은 AI 추론에 필요한 데이터를 6분의 1 수준으로 줄여 메모리 반도체 사용을 줄이는 기술이다. AI 추론 과정에서 가장 큰 장애물로 꼽히는 메모리 병목 문제를 효과적으로 해소했다. 한 교수는 터보퀀트 기술로 AI가 더 저렴해지고 빠르게 확산되는 동시에, 반도체 수요 역시 질적으로 고도화될 것으로 전망했다. 그는 "AI 모델의 성능이 커질수록 메모리 사용량이 급격히 증가하는 것이 가장 큰 한계로 지적되어 왔다"며 "이번 연구는 이러한 병목을 효과적으로 줄이면서도 정확도를 유지할 수 있는 새로운 방향을 제시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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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TS 월드투어 '갤S26 울트라'가 담는다…삼성전자·하이브 맞손
삼성전자가 전 세계에서 열리는 방탄소년단의 컴백 콘서트 BTS 월드투어 '아리랑' 현장을 '갤럭시 S26 울트라'로 담아낸다. 삼성전자는 하이브가 개최하는 현장 이벤트에도 참여할 계획이다. 삼성전자는 하이브와 글로벌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27일 발표했다. 삼성전자는 갤럭시 S26 울트라로 찍은 현장 영상을 삼성 소셜 미디어 채널에 게시할 계획이다. 삼성전자는 콘서트 개최 도시에서 열리는 참여형 프로젝트 'BTS 더 시티(THE CITY)'에도 참여한다. 콘서트 개최가 가장 빠른 한국에서는 지난 20일부터 프로젝트가 진행되고 있으며 다음 달 19일까지 계속된다. 이번 프로젝트는 하이브가 서울 곳곳에 다양한 즐길 거리와 이벤트를 여는 '도시형 플레이 파크'다. 삼성전자는 다양한 갤럭시 체험 행사를 운영할 계획이다. 특히 서울 도심 곳곳을 방문해 인증 스탬프를 받으면 소정의 기념품을 제공하는 '스탬프 랠리' 이벤트 장소 중 하나로 서울 서초구에 위치한 플래그십 스토어 '삼성 강남'이 포함됐다. 삼성 강남을 방문한 팬들은 갤럭시 S26 시리즈에 적용된 AI 기반 콘텐츠 창작 기능 '크리에이티브 스튜디오'로 셀프 스티커 만들기 체험을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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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올랐다" 넷플릭스 美구독료 최대 2달러 인상…한국도 '비상'
넷플릭스가 미국 시장 구독료를 최대 2달러 인상했다. 지난해 1월 이후 14개월 만의 조치로 국내 이용자들의 부담도 조만간 커질 전망이다. 27일 외신에 따르면 넷플릭스는 26일(현지시간) 미국 내 요금을 전격 상향 조정했다. 광고형 스탠더드는 8. 99달러(약 1만3600원)로 1달러 올랐고 스탠더드와 프리미엄은 각각 2달러씩 인상된 19. 99달러(약 3만2000원)와 26. 99달러(약 4만7800원)로 확정됐다. 신규 가입자는 즉시, 기존 회원은 순차 적용된다. 인상 배경으로는 콘텐츠 투자비 확보가 꼽힌다. 넷플릭스 측은 서비스 경험 개선을 위한 재투자 목적이라고 밝혔으나 업계는 최근 MLB 개막전 생중계 등 스포츠 라이브 영역 확장에 따른 비용 보전 차원으로 본다. 국내 시장도 인상권에 들었다. 지난해 5월 한국 요금제 인상 당시에도 미국 인상 후 약 3개월의 시차를 두고 단행된 바 있다. 특히 광고형 요금제의 인상 폭을 상대적으로 낮게 책정한 것은 수익성이 높은 광고 시청군으로 이용자를 유도하려는 전략으로 풀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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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쇼'로 347억 딜 '수포'…NHN벅스 매각 결국 무산
NHN의 음원 플랫폼 자회사 NHN벅스 매각이 인수 측의 잔금 미납으로 최종 무산됐다. 콘텐츠 사업 구조 재편을 통해 경영 효율화를 꾀하려던 NHN의 계획에도 차질이 불가피해졌다. NHN벅스는 27일 공시를 통해 "양수인(NDT엔지니어링 외 3인)이 잔금 지급 의무를 이행하지 않아 주식 양수도 계약을 해제했다"고 밝혔다. 앞서 NHN은 지난 1월15일 보유 중인 NHN벅스 지분 전량(45. 26%, 671만 1020주)을 자동 비파괴검사설비 업체인 NDT엔지니어링 등에 347억원에 넘기는 계약을 체결했다. 당시 NHN은 비주력 사업 정리와 경영 효율화를 매각 사유로 꼽았으며 벅스 측 또한 새로운 투자자와의 시너지를 기대한다는 입장이었다. 그러나 인수 측은 당초 납입 기한이었던 이달 9일까지 잔금 312억3000만원을 치르지 못했다. NHN은 기한을 26일까지 한 차례 연장하며 거래 성사 의지를 보였으나 끝내 입금이 확인되지 않으면서 결국 계약 파기 수순을 밟게 됐다. 이번 매각 무산으로 NHN은 벅스의 처리 방향을 원점에서 다시 고민해야 하는 처지에 놓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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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판 흔든 구글 '터보퀀트' 획기적 기술, 알고 보니 한국 연구진 참여
AI 성능을 좌우해온 '메모리 병목'이 해결됐다. KAIST가 참여한 국제 공동연구팀이 최대 6배까지 메모리를 줄이면서도 성능은 유지하는 차세대 알고리즘을 공개했다. 이에 따라 AI가 더 저렴해지고 빠르게 확산되는 동시에, 반도체 수요 역시 질적으로 고도화될 전망이다. KAIST는 전기및전자공학부 한인수 교수가 참여한 구글 리서치(Google Research), 딥마인드(DeepMind), 뉴욕대(New York University) 공동 연구팀이 인공지능(AI) 모델의 고질적인 한계로 꼽혀온 메모리 과부하 문제를 해결할 차세대 양자화 알고리즘 '터보퀀트(TurboQuant)'를 공개했다고 27일 밝혔다. AI 모델은 입력 데이터를 벡터 형태로 바꾼 뒤, 벡터 간 유사도를 계산해 작동한다. 이 과정에서 고정밀(high-precision) 데이터를 사용하기 때문에 막대한 메모리 자원이 필요하다. 터보퀀트는 이러한 고정밀 데이터를 더 적은 비트로 압축해 표현하는 '양자화(quantization)' 기술을 활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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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머니, 최문근 신임 대표 선임
티머니가 최문근 전 LG CNS 엔트루 부사장을 신임 대표이사로 선임했다고 27일 밝혔다. 최 대표는 LG CNS에서 디지털마케팅, 금융 자동화, 인프라, 클라우드 등 다양한 사업을 두루 경험한 IT(정보기술) 플랫폼 전문가다. 최근까지 LG CNS 엔트루(Entrue) 사업부장으로 재직하며 데이터 기반 사업을 총괄해 왔다. LG CNS 최고기술책임자(CTO), DT사업, 금융·공공사업 등 주요 보직을 거쳤다. 티머니는 이번 대표이사 선임을 통해 대중교통 기반 서비스의 안정적 운영과 함께, 데이터 및 AI 기반 모빌리티 플랫폼으로의 전환을 본격화할 계획이다. 최문근 대표이사는 취임사를 통해 "티머니가 보유한 교통, 결제 인프라를 기반으로 고객 이동 편의성을 더욱 높이겠다"며 "데이터와 AI, 플랫폼 중심의 혁신을 통해 지속 가능한 성장을 이끌어 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