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과학
[2026 u클린 토크 콘서트] 조욱래 SK텔레콤 에이닷사업개발 PL 강연 AI 활용한 범죄 더욱 교묘해져…SKT 에이닷으로 보이스피싱 통화 전·중·후 3단계 걸러 AI 잘 쓰려면 생각하는 인문학 소양 등 갖춰야 "너무 예쁜 분이죠? 이 영상 진짜일까요?" "아니요! 한화가 이기고 있어서 가짜에요! 와하하" 최근 프로야구 팬들을 뜨겁게 달궜던 일명 '야구장 여신'의 동영상은 일반 학생들에게도 잘 알려져 있었다. 미모의 여성이 야구장 카메라에 포착됐다고 여겼는데, 실상은 AI로 만든 정교한 동영상이었기 때문이다. 해당 영상은 800만 조회수 이상을 기록했다. 야구 덕후들이 배경 점수판에서 이상한 점을 발견하기 전까지 널리 퍼진 결과다. 이 동영상은 AI로 인한 딥페이크물의 위험성을 새삼 일깨우는 역할을 했다. 16일 오전 서울 강남구 단국대학교부속 소프트웨어고등학교에서 '2026년 u클린(유클린) 토크콘서트'가 진행됐다. 유클린 토크콘서트는 '건전한 디지털 문화 정착'을 목표로 시작된 u클린 행사의 일환으로, 올해 21주년을 맞았다. u클린은 머니투데이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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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직 면담하니 이직률 뚝…주 52시간 근무 자율 관리도
지난해 네오위즈의 자발적 이직률이 11. 7%로 전년(14. 4%) 대비 2. 7%포인트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2일 네오위즈가 발간한 ESG(환경·사회·지배구조)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여성 자발적 이직률은 10. 8%로 전년(18. 2%) 대비 7. 4%포인트 감소했다. 네오위즈는 유연근무제, 육아휴직 활성화, 경력 개발 기회 확대 등 구성원 경험 전반의 개선 노력이 실질적인 성과로 이어진 결과라고 설명했다. 네오위즈는 퇴직 면담을 통해 이직의 구조적 원인을 지속해서 파악하고 도출된 과제를 인사제도 및 조직문화 개선에 반영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네오위즈는 2023년부터 세 자릿수 채용을 이어왔다. 2023년 153명, 2024년 115명, 지난해 130명을 채용했다. 여성 신규 채용 비율은 2023년 32%, 2024년 33%, 지난해 36. 9%다. 외국인 신규 채용은 2023년 3명에서 2024년 5명, 지난해 9명으로 늘렸다. 네오위즈는 포괄임금제 폐지와 52시간 근무제 준수를 기반으로 1개월 단위 완전선택적근로시간제를 운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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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텔레콤, 알뜰폰 가입자 고고팩토리로 이관…MVNO 사업 종료 수순
세종텔레콤이 알뜰폰(MVNO) 사업 종료를 위한 후속 절차로 가입자 이전 작업에 나선다. 세종텔레콤은 고고팩토리와 자사 알뜰폰 가입자 양도양수를 추진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가입자 이전은 세종텔레콤의 알뜰폰 서비스 단계적 종료 계획의 일환으로, 양사는 이용자 보호를 최우선 원칙으로 삼아 가입자 이관을 진행할 예정이다. 가입자 이관은 기존 고객의 서비스 연속성과 이용 편의성을 고려해 체계적으로 추진된다. 세종텔레콤은 이관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고객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이전 절차 전반에 걸쳐 고고팩토리와 함께 안내와 지원을 제공할 계획이다. 본격적인 양도양수에 앞서 자발적인 이동을 원하는 가입자를 위한 '스노우맨×고고모바일 추천 요금제'도 선보인다. 이용자의 통신 이용 패턴에 맞는 요금제를 제안해 보다 원활한 서비스 전환을 지원한다는 취지다. 세종텔레콤은 앞서 지난해 알뜰폰 사업자 아이즈비전과 가입자 이관을 위한 기본합의서를 체결하고 1차 양도양수를 진행한 바 있다. 이번 고고팩토리와의 협력을 통해 가입자 이전을 이어가며 알뜰폰 사업 종료 절차를 단계적으로 마무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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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BM의 아버지', AI 에이전트 활용한 '반도체 설계' 노하우 공개한다
'HBM의 아버지'로 불리는 김정호 KAIST(카이스트) 전기및전자공학부 교수가 '오픈클로'(OpenClaw) AI 에이전트를 이용한 HBM 설계 사례를 공개한다. KAIST 테라랩은 3일 '오픈클로 AI 에이전트를 이용한 HBM 설계 및 연구 업무 자동화 워크숍'을 개최한다고 2일 밝혔다. 반도체 패키징 및 HBM(고대역폭 메모리) 설계 시 AI 에이전트를 적용한 사례를 공유할 계획이다. 카이스트 테라랩에서 자체 개발해 활용 중인 AI 에이전트 플랫폼을 중심으로 설계 자동화, 시뮬레이션 자동화, 문서 관리, 연구 지원 등 다양한 활용 사례를 공개한다. 특히 테라랩 소속 학생 연구진이 직접 발표자로 참석해 연구 현장 중심의 노하우를 발표할 계획이다. 워크숍은 AI에이전트의 기술적 활용 사례를 소개하는 '연구 비서' 세션과 보고서 작성 등 연구자의 일상 업무를 지원하는 AI 에이전트 '일상 비서' 세션으로 나눠 진행한다. 워크숍을 이끄는 서해석 박사과정 학생은 "테라랩의 워크숍을 계기로 향후 반도체 산업 분야의 각 연구 기관에서 AI 기반 연구개발 자동화가 확산되길 기대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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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해킹, 양자암호로 방어" SKT, AI 6G 시대 차세대 양자암호 기술 공개
SK텔레콤이 AI와 6G(6세대 이동통신) 시대에 필요한 차세대 보안 기술을 2일 공개한다. AI와 양자컴퓨터 발전에 따라 기존 암호 체계가 뚫릴 가능성이 커지는 만큼, 이를 막기 위한 양자암호 기술 개발에 속도를 내겠다는 계획이다. SK텔레콤은 이날부터 4일까지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열리는 '퀀텀코리아 2026'에 참가해 차세대 양자암호 기술과 보안 솔루션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퀀텀코리아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최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양자기술 전시회다. 양자암호는 양자역학 원리를 이용해 데이터를 안전하게 보호하는 기술이다. 앞으로는 AI와 양자컴퓨터의 발전으로 현재 암호 시스템을 빠르게 풀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이를 막을 수 있는 새로운 보안 기술로 양자암호기술이 주목받고 있다. SKT는 이번 전시에서 양자암호 기술의 한계를 극복하는 차세대 기술로 △광집적회로(PIC) 기반 양자키분배(QKD) △PIC 기반 양자난수생성기(QRNG) 기술 △무선·위성 QKD 기술을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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엠넷플러스, '연지곤지 : YZKZ' 채널 오픈…스펙트럼 확장나선다
30분 이상의 긴 영상이 대부분이던 엠넷플러스가 15분 내외의 영상으로 스펙트럼을 확장한다. 엠넷플러스는 CJ ENM의 K-팝 콘텐츠 플랫폼를 글로벌 시청자를 대상으로 제공하는 플랫폼이다. 엠넷플러스는 오는 6일 '연지곤지 : YZKZ'라는 새 채널을 오픈한다고 2일 밝혔다. K-팝 아티스트의 뷰티와 라이프스타일을 15분 내외의 프로그램으로 제작하는 채널로 총 다섯 종류의 프로그램이 계획돼있다. 엠넷플러스는 그간 '숨바꼭질', '워너원고 : 백투베이스' 등 오리지널 예능과 엠넷 방송 IP(지식재산권), 마마 어워즈 등 긴 영상이 대부분이었다. 가수 전소미가 MC로 출연하는 '트윈 미러쇼'가 첫 콘텐츠가 될 전망이다. 이용자 기반은 마련됐다. 엠넷플러스가 본격적으로 오리지널 콘텐츠를 선보이기 시작한 2025년 이후 현재까지 누적 조회수는 약 1억9000만회다. 특히 올해 상반기 조회수는 전년 동기 대비 약 2. 7배 증가했다. 엠넷플러스는 큐레이션 기능도 함께 강화했다. 우선 최근 플레이(play) 탭 업데이트로 세로 방식의 맛보기 영상을 제공하기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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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전용폰 '갤럭시 점프5' 출시…54만원대
KT가 50만원대 가격에 갤럭시 AI(인공지능) 기능을 담은 전용 스마트폰 '갤럭시 점프5'를 선보인다. 기존 갤럭시 M 시리즈 기반에서 갤럭시 A 시리즈 기반으로 변경하며 AI 기능과 카메라 성능을 강화했다. KT는 3일부터 전국 KT 매장과 공식 온라인몰 KT닷컴에서 KT 전용 단말 '갤럭시 점프5'를 출시한다고 2일 밝혔다. 갤럭시 점프5는 KT 전용 스마트폰 '갤럭시 점프' 시리즈의 다섯 번째 모델이다. 삼성전자 '갤럭시 A27 5G'를 기반으로 국내에 단독 출시했다. 기존 점프 시리즈가 갤럭시 M 시리즈를 기반으로 했던 것과 달리 이번에는 A 시리즈를 채택해 상품성을 높였다. 갤럭시 점프5는 6. 7형 FHD+ 슈퍼 아몰레드 디스플레이(120Hz)와 퀄컴 스냅드래곤 6 3세대 프로세서를 탑재했다. 메모리는 6GB 램과 128GB 저장공간을 제공하며 5000mAh 배터리를 적용했다. 후면에는 광학식 손떨림 보정(OIS)을 지원하는 5000만 화소 메인 카메라를 비롯해 500만 화소 초광각, 200만 화소 접사 카메라를, 전면에는 1200만 화소 카메라를 갖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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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해외 장비 아닌 자체 기술"…양자암호통신 사업 확대
"경쟁사들이 해외 장비를 도입해 양자암호통신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과 달리 KT는 핵심 기술을 직접 개발해 국내 기업으로 생태계를 구축하고 있습니다. " 신정환 KT Quantum Tech연구팀 팀장은 지난 1일 서울 광화문 일대에서 열린 브리핑을 통해 이같이 말했다. 양자컴퓨터 시대를 앞두고 기존 암호체계가 위협받을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오는 가운데, KT는 자체 개발한 QKD(양자 키 분배)와 PQC(양자내성암호)를 앞세워 공공·국방을 넘어 금융 등 민간 시장까지 양자보안 사업을 확대한다는 전략이다. 양자암호통신은 양자역학의 특성을 활용해 데이터를 안전하게 보호하는 차세대 보안 기술이다. 현재 인터넷 보안은 공개키 암호와 대칭키 암호를 함께 사용하지만, 실용적인 양자컴퓨터가 등장하면 공개키 암호체계가 빠르게 해독될 가능성이 제기된다. 특히 지금은 풀 수 없는 암호화 데이터를 미리 저장해 뒀다가 향후 양자컴퓨터로 복호화하는 '선 수집·후 해독' 공격이 현실적인 위협으로 꼽힌다. 신 팀장은 "암호 시스템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알고리즘이 아니라 암호키"라며 "양자컴퓨터가 아직 없다고 대응을 미룰 수는 없고 지금부터 데이터를 암호화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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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U+, 7월 유플투쁠 혜택 강화…배스킨라빈스·공차 할인
LG유플러스가 여름 휴가철을 맞아 멤버십 프로그램 '유플투쁠'의 혜택을 대폭 확대한다. 워터파크와 아쿠아리움 할인은 물론 외식·쇼핑 혜택을 강화하고 10년 이상 장기고객을 대상으로 레고랜드 특별 행사도 마련했다. LG유플러스는 7월 월 정기 멤버십 프로그램 '유플투쁠'의 시즈널 혜택을 강화하고 장기고객을 위한 'LG유플러스X레고랜드 워터풀 파티'를 개최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7월 유플투쁠은 '휴가부터 시원한 일상까지, 여름을 제대로 즐기는 혜택'을 콘셉트로 외식·식음료와 쇼핑, 물놀이 등 여름철 이용 빈도가 높은 분야를 중심으로 혜택을 구성했다. 대표적으로 공차는 1만원 이상 구매 시 50% 할인, 투썸플레이스는 조각케이크 구매 시 아메리카노 무료 혜택을 제공한다. 배달의민족·KFC는 8500원, 반올림피자는 라지 사이즈 전 메뉴 7000원, 매드포갈릭은 2만5000원, 배스킨라빈스는 패밀리 제품 9000원 할인 혜택을 마련했다. 생활밀착형 혜택도 강화했다. 모던하우스 할인 쿠폰을 비롯해 롯데렌터카 G car 대여료 60% 할인, 컬리 최대 1만2000원 할인 쿠폰, 이마트24 5000원 할인, CGV 팝콘·음료 세트 무료 제공 등 다양한 혜택을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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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 AX, 한전기술과 발전·에너지 AX 협력…해상풍력 O&M 플랫폼 공동 개발
SK AX가 한국전력기술과 손잡고 발전·에너지 산업의 AI 전환(AX)에 나선다. 발전소 설계부터 운영, 유지보수까지 이어지는 전 과정에 AI를 적용해 에너지 산업의 업무 효율과 운영 안정성을 높이겠다는 구상이다. SK AX는 2일 경기 성남시 SK U타워에서 한국전력기술과 '발전·에너지 산업 분야 AX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식에는 김완종 SK AX 사장과 김태균 한국전력기술 사장 등 양사 경영진이 참석했다. 한국전력기술은 국내 유일의 발전소 종합설계기관이다. 원전 설계 분야에서 경쟁력을 쌓아왔고, 최근에는 소형모듈원전(SMR)과 재생에너지 등 미래 에너지 사업 대응을 위한 AX 혁신을 추진하고 있다. 양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경영관리 등 백오피스 영역부터 발전소 설계·운영 등 핵심 사업 영역까지 단계적으로 AX를 적용할 계획이다. 발전·에너지 산업은 설계, 프로젝트 관리, 운영, 유지보수, 안전관리 등에서 방대한 기술 데이터와 복잡한 업무 절차가 맞물려 있다. 단순한 AI 도입보다 실제 현장에서 AI가 쓰일 수 있는 업무 구조를 만드는 것이 중요하다는 설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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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T, 한국서비스품질지수 27년 연속 1위…통신 전 부문 '싹쓸이'
SK텔레콤을 비롯한 SK ICT 패밀리사가 이동통신, 초고속인터넷, IPTV, 국제전화, 알뜰폰 등 국내 주요 통신 서비스 전 부문에서 한국서비스품질지수(KS-SQI) 1위를 차지했다. SK텔레콤은 한국표준협회가 주관한 '2026 한국서비스품질지수(KS-SQI)' 조사에서 이동통신 부문 1위에 선정됐다고 2일 밝혔다. KS-SQI는 한국표준협회가 제품과 서비스 이용 고객을 대상으로 전문성, 진정성, 적극성, 사회적 가치 등 8개 항목의 서비스 품질을 평가하는 대표적인 고객만족 지표다. SK텔레콤은 2000년 KS-SQI 도입 이후 27년 연속 이동통신 부문 1위를 유지했다. 전 산업을 통틀어 조사 시작 이후 한 차례도 1위를 놓치지 않은 기업은 SK텔레콤이 유일하다. SK브로드밴드는 초고속인터넷과 IPTV(인터넷TV) 부문에서 각각 12년, 8년 연속 1위를 기록했고, SK텔링크는 국제전화 18년 연속, 알뜰폰 4년 연속 1위에 오르며 SK ICT 패밀리가 통신 서비스 전 업종에서 정상에 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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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값 후려치더니 메모리 대란"…마이크론 CEO, 애플 겨냥했나 [IT썰]
마이크론 CEO(최고경영자)가 메모리 반도체 공급난의 원인으로 과거 고객사들의 과도한 가격 인하 요구를 지목했다. 최근 애플이 메모리 가격 급등으로 일부 제품 가격을 인상하고 중국 D램 도입까지 추진하는 상황과 맞물리면서 이번 발언이 애플을 겨냥한 것 아니냐는 해석도 나온다. 2일 업계에 따르면 산제이 메흐로트라 마이크론 CEO는 지난달 30일(현지시간) CNBC와 인터뷰에서 "일부 고객들이 메모리 가격을 지나치게 낮췄었다"며 "2023년에는 메모리 가격이 기존 대비 3분의 1 수준까지 떨어졌다"고 말했다. 그는 당시 메모리 업체들이 적자를 기록하면서 생산시설과 R&D(연구개발)에 투자할 여력을 잃었고, 이후 AI(인공지능) 수요가 폭증하면서 현재의 공급 부족으로 이어졌다고 설명했다. 실제 마이크론의 2023 회계연도 매출총이익률은 마이너스 7. 3%를 기록했고 CAPEX(설비투자)는 전년 121억달러에서 77억달러로 감소했다. 메흐로트라 CEO는 "기업들이 돈을 벌지 못하면 투자도 할 수 없다"며 "업계 전반의 투자 능력이 크게 약화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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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터·반도체까지 '국산화'… 정부, 피지컬AI 3년 내 '결판'
정부가 앞으로 3년간 피지컬 AI(인공지능) 주도권 확보를 위한 총력전에 나선다. 데이터와 AI모델, 반도체 등 핵심기술을 국산화하고 '피지컬 AI 풀스택'을 구축해 세계 선도국으로 도약한다는 전략이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1일 이같은 내용을 담은 '피지컬 AI 핵심경쟁력 확보전략'을 공개했다. 정부는 피지컬 AI를 기존 산업의 생산성을 높이고 미래 성장동력을 확보할 국가전략기술이라고 보고 △데이터 △핵심기술 △산업확산 △생태계 조성의 4대 분야를 집중육성하기로 했다. 정부는 아직 시장이 초기단계인 만큼 앞으로 3년이 글로벌 경쟁력을 확보할 '골든타임'이라고 판단했다. 우선 범부처 차원의 데이터 확보체계를 구축한다. 정부 사업을 통해 생산되는 로봇행동 데이터와 산업 데이터를 국가 데이터 라이브러리에 집적하고 제조·모빌리티·농업 등 분야별 특화 데이터도 체계적으로 확보한다. 기업들은 이를 활용해 AI 학습과 실증을 진행할 수 있도록 지원받는다. 핵심 원천기술 개발도 본격 추진한다. 정부는 △사람처럼 장기작업을 계획하고 정밀조작이 가능한 '피지컬 AI 파운데이션모델' △현실을 예측하고 시뮬레이션하는 '월드모델' △초저지연 AI반도체 기반 컴퓨팅 플랫폼을 3대 기반기술로 육성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