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과학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하 정보통신기획평가원(IITP)의 개인정보접속기록관리 시스템이 해킹됐다. 지난해 말 직원 개인정보 유출 사고 이후 7개월 만이다. 국가 ICT R&D(연구개발) 관리기관임에도 보안 관리 체계가 부실하다는 지적이 나온다. 15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IITP는 지난 6일 개인정보접속기록관리 시스템이 외부 공격을 받은 사실을 확인하고 개인정보 유출 여부와 범위를 조사 중이다. 최근 과기정통부 보안 점검 이후 시스템 유지·보수 과정에서 방화벽 설정을 '차단'이 아닌 '허용'으로 잘못 입력한 것이 사고 원인으로 알려졌다. IITP는 올해 총 1조8996억원 규모의 국가 ICT R&D 예산을 관리하는 기관으로 대학과 기업, 연구기관 연구자들의 개인정보와 연구과제 정보를 보유하고 있다. 지난해 12월에도 APT(지능형 지속 공격)로 직원 개인정보 일부가 유출되는 사고를 겪은 바 있다. 현재 IITP는 포렌식과 접속 로그 분석을 통해 연구자 개인정보와 데이터베이스(DB) 유출 여부를 확인하고 있다. IITP 관계자는 "해킹 사실을 확인한 뒤 개인정보보호위원회에 신고를 완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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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콜] LG CNS "다양한 금융기관에 스테이블 코인 사업 프로젝트 제안"
LG CNS(LG씨엔에스)는 27일 '2025년 4분기 실적 발표' 후 컨퍼런스콜을 통해 "스테이블 코인 사업과 관련 발행, 유통, 지갑 서비스, 교환, 환전 등 전 영역에 대한 시스템 오퍼링을 준비 중"이라면서 "다양한 금융기관을 대상으로 컨설팅 및 구축 프로젝트를 제안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다수 고객사들이 1분기에 디지털 자산 기본법 정부안 발표를 예상하고 있고, 법제화에 따른 대응 방안을 준비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한국은행의 중앙은행디지털화폐(CBDC) 사업과 관련해선 "한국은행이 실중에 참가하는 시중은행을 선정하는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면서 "예금 토큰과 국가 보조금 바우처 이용 확산을 위한 다양한 계획들이 반영돼 있다"고 밝혔다. LG CNS는 "지난해 한국은행과 국내 최초로 '에이전틱 AI 기반 디지털화폐 자동결제 시스템'을 실증하며 성과를 냈다"면서 "올해도 토큰증권(STO)과 스테이블 코인 관련 사업을 활발히 전개할 것"이라고 밝혔다. LG CNS는 한국은행과 '에이전틱 AI 기반 디지털화폐 자동결제 시스템'을 실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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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콜] LG CNS "올해 매출, 전년 대비 한 자릿수 성장 전망"
송광륜 LG CNS(LG씨엔에스)는 올해 매출이 전년 대비 한 자릿수 중반 수준으로 성장할 것이라는 전망을 내놨다. 송광륜 LG CNS CFO(최고재무책임자)는 27일 2025년 4분기 실적발표 컨퍼런스콜에서 "2026년 매출은 전년 대비 싱글 디지(한 자릿수) 수준의 성장을 전망한다"며 "일부 계열사의 업황 부진 영향으로 그룹 사업이 다소 위축될 수 있지만, AX(AI 전환)에 따른 IT 투자는 지속될 것으로 본다"고 밝혔다. 이어 "2026년에는 논캡티브(비계열) 사업 비중을 더욱 확대하는 데 주력할 계획"이라며 "영업이익은 전년 수준이 목표"라고 했다. 그러면서 "각 사업 부문의 균형 잡힌 성장을 통해 안정적인 사업 포트폴리오를 강화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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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CNS, 2025년 영업이익 8.4%↑…AI·클라우드 사업 실적 견인
LG CNS(LG씨엔에스)가 지난해 사상 첫 매출 6조원대를 기록했다. AI 수요가 늘면서 AI 전환(AX)과 클라우드 분야의 수익 확대가 실적을 끌어올렸다. LG CNS는 27일 '2025년 4분기 실적 설명회'에서 지난해 6조1295억원의 매출과 5558억원의 영업이익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전년도와 비교해 매출은 2. 5%, 영업이익은 8. 4% 증가한 수치다. 영업이익률은 전년 대비 0. 5%포인트 상승해 9. 1%를 기록했다. 지난해 4분기 매출은 1조9357억원, 영업이익은 2160억원으로 집계됐다. 전년 동기와 비교해 매출은 4. 4% 감소했지만, 영업이익은 7. 9% 증가했다. LG CNS의 주요 사업 부문으로 꼽히는 AI와 클라우드 분야의 연간 매출은 전년 대비 7% 성장한 3조 5872억원을 기록했다. LG CNS는 AI 분야에서 금융, 제조, 공공 등 다양한 산업군에서 고객사를 확보하며 AX 사업을 확장하고 있다. 에이전틱 AI 풀스택 플랫폼인 '에이전틱웍스'를 활용한 사업을 본격화하는 한편, 글로벌 클라우드 3사(아마존웹서비스, 마이크로소프트 애저, 구글 클라우드)의 AI 서비스를 적용한 AX 사업도 전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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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이사회 잇단 잡음…컴플라이언스위원회 vs 이사회 '충돌'
오는 3월 정기 주주총회를 앞두고 KT 사외이사를 둘러싼 잡음이 커지고 있다. 조승아 사외이사(서울대 경영대 교수)가 겸직 논란으로 사퇴한 데 이어, A 사외이사를 둘러싼 투자 알선 및 인사 청탁 의혹이 제기되면서 현 경영진과 사외이사간 갈등이 깊어지는 분위기다. 27일 머니투데이 취재를 종합하면 B KT 준법지원실장(상무)은 지난 20일 이사회에서 A 사외이사에 대한 조사를 안건으로 올리려다 사외이사들과 마찰을 빚었다. B 실장은 컴플라이언스위원회 의결을 근거로 들었는데, KT 내부부서 및 임직원의 준법 경영을 담당하는 컴플라이언스위원회가 사외이사도 감시·견제할 수 있는지에 대해 사외이사들과 의견이 엇갈리며 고성이 오간 것으로 전해진다. 김영섭 대표 측근인 준법지원실장이 권한이 없는 컴플라이언스위원회를 앞세워 사외이사를 압박한다는 것. A 사외이사는 3년마다 대표이사를 선임·교체하는 KT 특성상 장기 투자가 어려워 이를 돕겠다는 의사를 전달했을 뿐, 투자 알선 등을 대가로 금품수수 등의 불법행위는 없었다는 입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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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유플러스 알뜰폰 통합 플랫폼 '알닷', 누적 가입자 50만명 돌파
LG유플러스는 알뜰폰 통합 플랫폼 '알닷' 누적 가입자 수가 50만명을 돌파했다고 25일 밝혔다. 지난해 5월 출시 1년 만에 가입자 30만명을 돌파한 데 이어 9개월여만에 20만명이 더 늘어난 것이다. 알닷은 LG유플러스망으로 알뜰폰 사업을 하는 25개 파트너사의 900여개 요금제를 한눈에 비교할 수 있는 온라인 플랫폼으로 2024년 5월 출시됐다. 5분 내외의 시간으로 비대면 셀프 개통도 가능하다. LG유플러스는 지난해 1월 고객센터 서비스 '알닷케어'를 추가해 중소 알뜰폰 사업자의 고객센터 구축·운영 비용 부담을 경감하고 알뜰폰 이용자 편의를 높이기도 했다. 알닷 이용자도 지속 증가세다. 지난해 12월 알닷 이용자는 전년 동월 대비 266% 증가했다. LG유플러스는 지난해 11월 △알닷케어를 통한 요금제 사용·할인 기간 조회와 요금 납부 △선불요금제 유심·이심(eSIM) 셀프 개통·충전 △부가서비스 가입·조회·변경 △인터넷·IPTV 결합 상담 신청 등 서비스를 추가하는 개편을 진행했다. LG유플러스는 오는 29일 문자 메시지 형태로 받는 쿠폰을 한 곳에서 관리·사용할 수 있는 '통합 쿠폰함' 서비스를 출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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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 ENM, '폭군의 셰프'·'미지의 서울' 등 6개 '비저너리' 선정
CJ ENM이 지난해 방송·영화·음악·OTT(온라인동영상서비스) 등 전 분야 자체 IP(지식재산권)을 대상으로 '2026 비저너리(Visionary)'를 선정했다고 27일 밝혔다. CJ ENM은 2020년부터 국내 엔터테인먼트 산업에 새로운 비전을 제시하는 인물이나 작품을 비저너리로 선정한다. 올해는 흥행 성과, 플랫폼 기여도, 대중 인지도 등을 기준으로 1차 평가를 거친 뒤, CJ ENM 선정 위원회 20여명의 심층 리뷰를 통해 'IP 지속가능성'과 '캐릭터 임팩트'를 중심으로 최종 수상자를 선정했다. 이에 따라 '폭군의 셰프', '보이즈2플래닛', '세브란스: 단절', '내 남편과 결혼해줘(한국·일본)', '미지의 서울', '스터디그룹' 등 총 6개 IP를 빛낸 주요 캐릭터와 캐릭터 빌더(팀 포함)를 비저너리로 선정했다. CJ ENM 관계자는 "2025년 방송, 음악, 플랫폼, 글로벌 등 다양한 분야에서 새로운 시도를 이어가며 CJ ENM만의 독창적인 캐릭터와 스토리로 전 세계를 사로잡았다"며 "글로벌 IP 파워하우스로서 앞으로도 세계 시장에서 사랑받는 IP를 지속적으로 선보이고, 지속 가능한 K콘텐츠 산업의 미래 비전을 제시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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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LG CNS, 4분기 영업이익 2160억원…작년 매출 6조1295억원
27일 실적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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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만 집에 있었네...'영하 10도' 차 타고 가장 많이 놀러 간 이곳
최근 한파가 기승을 부리면서 야외 이동 수요가 감소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그러나 실제로는 많은 이들이 다목적 실내 공간으로 이동한 것으로 나타났다. 티맵모빌리티가 올해 1월1일~25일 간 주행 데이터 상위 1000개를 분석한 결과, 실내에서 휴식과 여가·소비를 함께 해결할 수 있는 목적지에 집중됐다고 27일 밝혔다.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이동이 제일 많이 증가한 곳은 온천으로 246. 1% 상승했다. 온천 중에서 경기 화성의 '율암온천숯가마테마파크'가 2년 연속 1위를 차지했다. 경북의 '덕구온천스파월드', 충남의 '파라다이스 스파도고' 등도 이름을 올렸다. 또 방학 시즌과 맞물리면서 문화 생활시설로 움직이는 경우도 늘었다. 해당 목적지 설정 건수는 전년 대비 16% 증가했다. 박물관·극장·전시장이 상승세를 보인 가운데, 국립중앙박물관을 포함한 박물관 카테고리는 전년 대비 130. 1% 증가했다. 극장 방문은 전년 대비 26. 4% 증가했고, '공룡&파충류 박람회' 등 체험형 전시 인기로 주요 전시장 방문도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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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CNS, 지난해 매출 6조 돌파…영업이익 전년比 8.4% 증가
LG CNS(LG씨엔에스)의 지난해 연결기준 매출이 6조원을 돌파한 것으로 잠정집계됐다. 27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LG CNS의 지난해 매출은 6조1295억원으로 전년보다 2. 5% 증가했다. 영업이익은 5558억원, 당기순이익은 4421억원으로 전년대비 각각 8. 4%, 21. 2% 증가했다. 지난해 실적 개선 요인으로는 AI와 클라우드 사업에서의 수익 확대가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 LG CNS는 "현금성 자산 증가에 따른 순이자수익 및 투자수익이 증가했다"고 설명했다. LG CNS의 핵심 성장 동력은 클라우드와 AI 사업 확대다. 물류 자동화, 팩토리 프로세스 표준화 작업을 수행하고 있고, 최근 클라우드·AI 사업 확장을 가속화하고 있다. 올해 정부가 국가대표AI를 뽑는 '독자 파운데이션 모델' 프로젝트 1차 발표에서는 LG AI연구원 컨소시엄이 최고점을 기록했다. 또 LG CNS는 오픈AI와 챗GPT엔터프라이즈 공식 파트너 계약을 맺으며 삼성SDS에 이어 국내 두 번째 공식 파트너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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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밀라노 올림픽 참가 3800명에 'Z 플립 7' 특별 에디션 지급
국제올림픽위원회(IOC) 공식 파트너인 삼성전자가' 2026 밀라노 코르티나 동계올림픽·패럴림픽' 참가 선수단을 위해 특별 제작한 '갤럭시 Z 플립7 올림픽 에디션'을 27일 공개했다. 올림픽 에디션은 약 90개국 3800여명의 참가선수 전원에게 지급된다. 27일 삼성전자에 따르면 올림픽 에디션에는 밀라노 동계올림픽을 기념하는 시그니처 디자인이 적용됐다. 제품 후면에 파란색을 넣어 올림픽의 화합·스포츠맨십, 삼성전자의 정체성을 담았다. 프레임에는 골드 메탈 색상을 적용해 시상대에 오르는 순간을 상징적으로 표현했다. 함께 제공되는 '투명 마그네틱 케이스'에 부착된 파란색 원형 자석은 승리의 모티프인 황금빛 월계수 잎이 감싸고 있는 디자인으로 제작됐다. 배경 화면도 밀라노 동계올림픽을 테마로 스케이트 날이 빙판에 만드는 곡선 문양을 형상화해 디자인됐다. 대회에 참가한 선수들은 올림픽 에디션에 탑재된 온디바이스 AI '통역' 기능으로 언제 어디서나 언어 장벽 없이 소통할 수 있다. '나우 브리프' 기능으로 대회 운영 정보·수면 정보 등 헬스 데이터를 확인할 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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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자력학회 "신규 원전 건설, 매우 합리적 선택"…환영 메시지
정부의 신규 원전 2기 건설안 확정에 한국원자력학회가 "탈탄소화와 에너지 안보라는 시대적 과제를 해결하기 위한 매우 합리적 선택"이라며 환영했다. 학회는 "기후에너지환경부가 제11차 전력수급기본계회겡서 정한 신규 원전의 건설 추진을 확정한 것에 대해 환영한다"는 내용을 골자로한 입장문을 27일 발표했다. 학회는 "이번 결정을 적극 지지한다"며 "향후 수립될 제12차 전력수급기본계획에도 AI 산업·반도체 클러스터 구축에 따른 폭발적인 전력 수요 증대와 탄소중립에 선제 대응하기 위해 대형 원전 및 SMR(소형모듈원전)을 반드시 추가 반영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신규 원전 건설을 반대하는 주장에 대해서는 "비과학적인 주장"이라며 반박을 이어갔다. 원전은 출력 조절이 불가능해 재생에너지와 함께 쓸 수 없다는 일부 주장에 대해 학회는 "국내 주력 모델인 APR1400은 설계 단계부터 출력 조절 기능이 기본 사양"이라며 "재생에너지 변동에 맞춰 출력을 조절하는 '일일 부하추종' 능력을 갖추고 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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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민, 스타트업 지원사업 '시동'
배달의민족이 국내 유망한 스타트업을 발굴하고 체계적으로 육성하기 위한 대장정에 본격적으로 나선다. 배달 앱(애플리케이션) 배민을 운영하는 우아한형제들은 26~27일 이틀 간 경기도 성남 판교 사옥에서 '2026 배민스타트업스퀘어 Ignition Day'를 개최한다고 27일 밝혔다. 행사 첫날 오프닝에는 김중현 우아한형제들 지속가능경영센터장과 명승은 벤처스퀘어 대표, 김대수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 본부장, 류선종 인앤아웃코퍼레이션 대표 등 사업 파트너와 입주 기업 대표 등 관계자 30여 명이 참석했다. 'Ignition(점화) Day'는 2026년 배민스타트업스퀘어의 본격적인 출범을 알리는 자리다. 공동 운영 파트너사들과 입주 기업이 한자리에 모여 협력 체계를 공고히 하고 향후 비전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배민은 앞서 지난해 제2판교테크노밸리에 '배민스타트업스퀘어'를 조성하고 지원 계획을 공개하며 스타트업 지원 공간으로 활용하기 위한 준비를 해왔다. 배민스타트업스퀘어는 배민이 솔브레인, 코스메카코리아, 에이치에프알(HFR)과 함께 컨소시엄을 구성한 신사옥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