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과학
[겜플] 서브컬처는 지금도 하위 개념일까 '겜플'은 게임과 플레이어(Game+Player)의 줄임말로, 게임하는 사람과 게임을 만드는 사람들의 이야기다. 지난달 14일 경기 하남 미사경정공원에서 국내 서브컬처 IP(지식재산권) 최초 단축 마라톤 행사가 열렸다. 넥슨이 '블루 아카이브'의 4.5주년을 기념해 마련한 참여형 오프라인 행사 '키보토스 런 2026'이다. 일요일인데다 대중교통으로 찾아오기 쉽지 않은 장소에서 열렸음에도 대회장은 오전부터 블루 아카이브 팬들로 가득 찼다. 차량 전체를 블루 아카이브 스티커로 랩핑한 진성 팬부터 꾸미기에 여념이 없는 코스어까지 4500명이 모였다. 팬들은 블루 아카이브 개발자들과 함께 5㎞를 달렸다. 서브컬처 유저 특성상 집에서 게임만 하며 밖으로 잘 나오지 않을 것 같다는 우려를 비웃기라도 하듯 모두 5㎞를 완주했다. 넥슨마저 뛰진 않아도 걷긴 할 것이라고 했으나 걷는 사람은 많지 않았다. 서브컬처 유저도 일반 게임 유저와 다를 것 하나 없었다. 이날 가장 멀리서 온 유저는 영국에서 왔다. 헬리콥터 회사에서 근무 중인 이 유저는 기술 자문을 위해 다양한 국가로 출장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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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유플, 이통사 첫 '통합요금제' 출시…월 2만8000원에 '데이터 무제한'
LG유플러스가 이동통신사 중 가장 먼저 5G·LTE 통합 요금제를 선보인다. LG유플러스는 브랜드 철학 '심플리 유플러스'(Simply. U+)에 맞춰 이를 계기로 복잡한 요금 체계를 간소화하고 이용자가 별도 신청 없이 각종 혜택을 받을 수 있게 서비스를 개선할 계획이다. ━LTE·5G 요금제 53→18개 간소화…월 2만8000원에 '무제한 데이터'━LG유플러스는 다음 달 1일부터 총 53개였던 LTE·5G 요금제를 18개로 간소화한다고 28일 밝혔다. LG유플러스는 네트워크 유형, 이용자 연령 등에 따라 분화됐던 기존 요금체계를 데이터 제공량과 속도를 기준으로 정리한다. 특히 개편 요금체계는 모든 요금제에 데이터 안심옵션(QoS)이 제공된다. QoS는 데이터 소진 이후에도 추가 과금 없이 제한된 속도로 무제한 데이터를 쓸 수 있는 옵션이다. 가장 저렴한 월 2만8000원 요금제로도 무제한 데이터를 쓸 수 있게 된 셈이다. QoS 속도는 요금제별로 다르다. 월 요금이 2만8000원인 '데이터플랜 300MB'부터 4만7000원인 '데이터플랜 9GB'까지는 400Kbps고 5만5000원인 '데이터플랜 14GB'부터 6만6000원'인 '데이터플랜 80GB'는 1Mbps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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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노스페이스, 북미 시장 진출 '가속'…美 기업과 두 번째 파트너십 체결
국내 우주 발사체 기업 이노스페이스가 미국 기업과 두번째 발사 서비스 파트너십을 맺었다. 이를 계기로 북미 시장 내 발사 서비스 영업을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28일 이노스페이스는 미국 앙상블 커머셜 서비스와 발사 서비스 유통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8월 미국 '애로우 사이언스 앤 테크놀로지'와 맺은 계약에 이은 두 번째 발사 서비스 파트너십 계약이다. 앙상블 커머셜 서비스는 2017년 미국 워싱턴 D. C에서 설립된 AI 디지털 서비스 기업으로 최근 발사 서비스 분야로 사업 영역을 확장 중이다. NASA(미국항공우주국) 등 정부 기관을 대상으로 디지털 솔루션, 데이터 분석, 클라우드 기반 시스템 등 개발 서비스를 제공한 바 있다. 이번 계약에 따라 앙상블 커머셜 서비스는 미국 내 위성 기업, 우주 스타트업, 연구기관 등 잠재 고객을 발굴하고, 이노스페이스의 소형위성 발사 서비스 수요와 연계 가능한 고객을 찾는다. 또 미국 위성 산업 및 발사 수요 동향 등 시장 정보를 이노스페이스에 정기적으로 제공하는 등 이노스페이스의 북미 시장 내 영업 활동을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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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T, 답변 넘어 '일 배우는' AI 에이전트 도입…AX 가속화 나선다
SK텔레콤이 AI 에이전트 서비스를 사내 도입하고 AX(AI 전환) 플랫폼을 고도화하는 등 AX 가속화에 나섰다. SKT는 '에이닷 비즈 코워크'(A. Biz Cowork) 베타 버전을 사내 적용한다고 28일 밝혔다. 에이닷 비즈 코워크는 구성원이 자신의 업무 방식을 직접 학습시켜 활용하는 AI 에이전트 서비스다. 에이닷 비즈 코워크는 복잡한 업무 요청이 들어오면 스스로 실행 계획을 세우고 코드를 작성하는 방식으로 작동된다. 결과도 알아서 검증한다. 개발 지식 없이도 원하는 결과를 도출할 수 있어 반복 업무 자동화 효과가 기대된다. 예를 들어 법무 담당자가 계약서 검토 기준(계약 기간, 위약금, 개인정보 처리 조항 등)을 한 번 학습시켜 두면 새 계약서가 들어올 때마다 AI가 동일한 기준으로 검토해주는 식이다. 수십 개의 규격서나 제안서를 읽고 필요한 조건만 추출해 비교표를 만드는 것도 가능하다. 또 아웃룩(Outlook)·팀즈(Teams) 등 사내 협업 도구와의 연동도 지원한다. SKT는 연동 대상을 단계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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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TT로 골프 보며 UV패치 주문"…웨이브, 미디어 커머스 도입
웨이브가 국내 OTT(온라인동영상서비스) 최초로 미디어 커머스 기능을 선보이고, TV 앱 내 라이브 채널을 대폭 확대한다고 28일 밝혔다. 웨이브는 KLPGA·KPGA 투어 골프 생중계(LIVE) 및 VOD 콘텐츠 시청 화면에 '커머스 밴드'를 신설한다. 영상 플레이어 하단에 연관 상품을 노출하고, 이용자가 이를 탭하면 구매 페이지로 연결된다. 첫 사례로 올리브영의 선크림, UV 차단 패치 등을 선보인다. 커머스 밴드는 LIVE, VOD, 클립(CLIP) 등 콘텐츠 유형과 관계없이 동일한 UI로 제공된다. 웨이브 관계자는 "콘텐츠 몰입한 상태에서 자연스럽게 상품을 접하므로 일반 광고 대비 높은 관심도와 구매 전환이 기대된다"며 "이용자 반응과 데이터를 기반으로 서비스를 고도화해 파트너 브랜드를 단계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TV 앱 내 'LIVE 홈'을 신설하고 실시간 채널 서비스도 전면 확대한다. 골프·뉴스를 넘어 정주행 채널, 스포츠, 경제, 홈쇼핑, 키즈, 라디오 등 총 45개 채널로 대폭 확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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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해커, 탈취 계정 텔레그램서 판매"…'AI 공격' 현실로
생성형 AI가 사이버 공격 전 과정을 자동화하는 단계까지 진화한 정황이 확인됐다. 국내 대학도 실제 공격 대상에 포함된 것으로 나타나 보안 업계 긴장감이 커지고 있다. 오아시스시큐리티는 클로드(Claude) AI 기반 멀티 에이전트 공격 자동화 프레임워크 '헤파이스토스(Hephaestus)'를 확보하고, 이를 활용한 실제 공격 활동 분석 결과를 공개했다고 28일 밝혔다. 헤파이스토스는 생성형 AI를 단순 코드 생성 수준이 아니라 공격 흐름 전체를 자동화하는 구조로 확장한 사례라는 평가다. 공개된 분석내용에 따르면 해당 프레임워크는 △정찰(SCOUT) △취약점 공격(STRIKE) △지속성 확보(ANCHOR) △내부 이동(HUNTER) △복합 정찰(SCOUT-HUNTER) △계정 수집(ROASTER) 등 역할별 AI 에이전트로 구성됐다. 공격 흐름은 'CLAUDE. md'가 통합 제어하고 각 에이전트 역할은 'AGENTS. md'에 정의돼 있다. 정찰부터 취약점 공격, 내부 장악, 데이터 탈취, 결과 정리, 보고서 생성까지 전 과정을 자동 수행하는 구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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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중교통 무료 인터넷도 더 잘 터지게"…NIA, 전국 버스에 '와이파이7' 도입 추진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NIA)과 과학기술정보통신부(과기정통부)는 전국 시내버스 공공와이파이에 차세대 규격인 '와이파이7(Wi-Fi 7)' 도입을 본격 추진한다고 28일 밝혔다. 국민 누구나 대중교통 이용 중 초고속 무선 인터넷 서비스를 안정적으로 이용할 수 있게 된다. 버스 공공와이파이는 전국 시내버스 이용객에게 무료로 공공와이파이 서비스를 제공해 국민 통신비 부담을 완화하고, 이동 중 디지털 서비스 접근성을 높이는데 기여해왔다. 버스 공공와이파이 데이터 이용량은 지난해 기준 7만5777테라바이트(TB)로, 2023년(3만8728TB) 대비 약 2배 가까이 증가함에 따라, 보다 안정적이고 고품질의 무선인터넷 서비스 제공 필요성이 확대돼 왔다. 이에 NIA는 전국 시내버스 2만9000여대를 대상으로 기존 공공와이파이 장비를 5G 백 홀 기반의 와이파이(Wi-Fi 7) 무선공유기(AP)로 교체할 계획이다. 버스(AP)당 월 데이터를 기존 200GB에서 300GB로 확대하고, 약정 기준 초과 시에도 QoS(품질 보장)를 통해 최소 100Mbps 이상의 속도를 유지할 수 있도록 서비스 품질 기준을 강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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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C AI, 현대로템과 손잡고 국방 피지컬AI '월드모델' 개발
인공지능(AI) 전문 기업 NC AI가 국방 분야 피지컬 AI 연구개발(R&D) 사업에 선정됐다. NC AI는 현대로템과 컨소시엄을 구성해 국방과학연구소(ADD)가 발주한 '피지컬 AI 기반 통합 시뮬레이터 및 모듈형 로봇 시스템' 국책 연구개발 과제의 최종 사업자로 선정됐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과제는 미래 전장 환경에서 유무인 복합 무기체계의 효율성을 극대화하기 위해 다종·다중 무인 로봇을 유기적으로 통제하고, 현실과 가상의 격차를 최소화하는 디지털 트윈 기반 시뮬레이터와 모듈형 로봇 하드웨어를 구축하는 정부 프로젝트다. NC AI는 이번 국책과제에서 로봇의 두뇌이자 차세대 로봇 파운데이션 모델(RFM)을 구현하기 위한 가장 결정적인 핵심 기술인 '월드모델' 개발을 총괄 주도한다. 월드모델은 로봇이 현실 세계의 물리적 법칙과 환경 변화를 반영, 다양한 환경에서 시뮬레이션 하고 이를 학습 데이터로 만드는 피지컬 AI의 최첨단 기술이다. 가상 환경(시뮬레이터)에서 완벽하게 학습한 무인 로봇이 실제 거친 전장이나 야지 등 현실 세계로 나왔을 때 물리적 변수나 마찰로 인해 오작동하는 '시뮬레이션-현실 격차' 문제를 해결할 열쇠로 꼽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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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워치로 위고비 근손실 막는다" 삼성, 하버드 의대와 공동연구
삼성전자가 미국 하버드 의과대 부속 매사추세츠 종합병원(MGH)과 GLP-1 계열 치료제 복용 과정에서 나타나는 환자의 신체 변화를 갤럭시 워치로 추적·분석하는 공동 연구를 추진 중이라고 28일 밝혔다. 위고비·마운자로에 활용되는 GLP-1는 식사 후 장에서 분비되는 인크레틴 호르몬의 일종으로, 혈당을 조절하고 식욕을 억제하는 역할을 한다. 그러나 복용 중단 시 요요 현상이나 위장 장애, 근육량 감소 등이 발생할 수 있다. 이에 매사추세츠 종합병원은 삼성전자에 먼저 공동연구를 제안, 갤럭시 워치와 삼성 헬스의 체성분, 활동량, 심박수 등 데이터를 활용해 GLP-1 치료 환자의 근손실 관리 가능성을 모색한다. ━'갤워치8'으로 체성분 모니터링·맞춤형 운동 가이드 ━연구는 체중 감량 약물 치료를 시작하는 성인 남녀 100명을 두 그룹으로 나눠 진행한다. 갤럭시 워치8을 착용한 그룹엔 체성분 모니터링, 신체활동 추적, 맞춤형 운동 가이드 등을 진행한다. 이들의 경과를 GLP-1 치료 지침만 따르는 표준 그룹과 비교 분석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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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과급 갈등' 카카오 노사 조정 결렬...다음달 본사 첫 파업 예고
카카오 노사가 2차 조정에서도 임금 협상에 합의하지 못했다. 노조는 다음 달 파업을 예고한 상태다. 카카오 본사 노사는 지난 27일 오후 3시 경기지방노동위원회에서 열린 조정에서 8시간 넘는 마라톤 협상을 이어갔지만 결국 최종 합의하지 못하면서 조정 중지 결정을 받았다. 지난 18일 1차 조정에 이어 2차 조정에서도 장시간 논의했지만 합의에 이르지 못했다. 이에 따라 카카오 본사 노조는 앞서 조정이 결렬된 카카오 4개 법인에 이어 쟁의권을 확보하게 됐다. 카카오 본사 노조는 앞서 쟁의권을 확보한 카카오페이와 엔터프라이즈, 디케이테크인, 엑스엘게임즈와 함께 파업 찬반투표를 진행해 찬성 가결했다. 카카오 본사 첫 파업에 이은 동시파업이 현실화될 수 있다는 관측이 나온다. 카카오 노조는 다음 달 파업에 들어갈 예정으로, 최종 파업 돌입 절차와 시점을 신중히 결정할 것으로 보인다. 카카오 노사는 성과급 지급 규모와 방식을 놓고 의견을 좁히지 못한 것으로 보인다. 카카오 사측은 직원 전원에게 지급한 양도제한조건부주식(RSU)을 성과급에 포함시켜야 한다는 입장이지만, 노조는 RSU를 성과급에서 제외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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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유플, '에이전트' 넘어 'AI 분신' 띄운다…통신3사, AI 개발 현황은?
LG유플러스가 '에이전트'를 넘어 '페르소나(분신)' 같은 AI를 개발하고 나섰다. SK텔레콤은 '독자 AI 파운데이션 모델' 사업에 열심이다. KT는 AI 개발을 위한 파트너십을 체결하고 미래 무선망을 위한 준비를 마쳤다. 28일 LG유플러스에 따르면 올해 1분기 통신 특화 개인화 AI 기술 '페르소나 인텔리전스'가 개발됐다. 통신·웹·앱 등 여러 플랫폼에 파편화된 이용자 데이터를 하나로 통합해 '초개인화 AI'를 구현하는 기술이다. △멀티 소스 데이터 통합 △계층 사전 생성 △다기능 AI 엔진 등 3단계로 구성된다. 우선 각 플랫폼에서 취합된 데이터로 키워드 분류 사전을 만들어 LLM(거대언어모델) 답변 정확도를 개선한다. 이어 이용자의 페르소나를 구축해 주변 관계를 그래프로 구조화한다. 최종 목표는 대화 맥락을 파악해 할 일을 제안하는 AI를 구현하는 것이다. 업계는 초개인화 서비스로 한단계 발전한 '에이전틱 AI'가 구현될 것으로 전망한다. 이 기술은 SIGIR, ICLR 등 국제 학회에서 채택되며 기술력을 인정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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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베 '핫라인' 10년째지만…여전한 혐오 논란, 폐쇄 가능할까
온라인 커뮤니티 '일간베스트저장소'(일베) 등 혐오 조장 사이트에 대한 폐쇄 논의가 불붙으면서 주무 기관인 방송미디어통신심의위원회(방미심위)의 고심도 깊어진다. 현행법상 불법 게시물에 대한 처분 규정은 명확하지만, '사이트 전체 폐쇄' 기준은 불분명해서다. 전문가들은 실제 폐쇄 결정으로 이어지려면 충분한 증거 수집과 법리 검토가 선행돼야 한다고 지적한다. 28일 업계에 따르면 방미심위는 2015년 일베 측과 불법 게시물 삭제를 위한 특별 소통채널을 구축했다. 10년이 지난 현재도 해당 채널은 운영 중이다. 방미심위 관계자는 "일베 관련 게시물에 대한 심의 신청은 꾸준히 접수되고 있다"며 "게시물 삭제 등 시정조치를 요구하면 운영진도 잘 협조하는 편"이라고 말했다. 그럼에도 이재명 대통령이 일베를 향해 "사이트 폐쇄, 징벌적 배상, 과징금 등을 검토해야 한다"고 언급한 데엔 개별 게시물 삭제나 접속 차단만으론 혐오 표현의 확산을 막기 어렵다는 문제의식이 깔려있다. 실제 일베는 이용약관에 '제3자 명예훼손 및 공서양속 위반 게시물 삭제' 조항을 두고 비회원 대상 삭제 요청 절차도 안내하고 있지만, 플랫폼 자율규제만으론 한계가 있다는 지적이 꾸준히 제기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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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썰]"딥시크 가격 75%↓" 中, 가성비·토큰 경제로 AI 수익화…한국은?
"싸게 원하는 만큼만 쓰세요. " 중국이 압도적인 내수 시장과 천문학적인 정부 지원을 등에 업고 AI '덤핑 공세'에 나섰다. 반면 한국 AI는 미국 빅테크와 중국 AI 사이에 끼어 이도저도 못하는 상황이다. 업계는 분야별 '특화 AI'로 난관을 극복한다는 계획이다. ━딥시크, 75% 할인 프로모션 영구화…통신사는 '토큰요금제' 출시━27일 외신에 따르면 최근 중국 AI 기업 딥시크는 자사 플래그십 모델 'V4-프로'의 API(응용프로그램 인터페이스) 구독료를 100만 토큰당 입력 0. 0036달러(약 5. 4원)·출력 0. 87달러(약 1307원) 수준으로 책정했다. 이달 말까지 적용될 예정이었던 '75% 할인 프로모션' 가격인데 프로모션을 영구화했다. 오픈AI의 최신 모델 'GPT-5. 5'(100만 토큰당 입력 5달러·출력 30달러)보다 확연히 저렴하다. 중국 통신사는 필요한 만큼 결제할 수 있는 B2C(기업·소비자간 거래) '토큰요금제'를 출시했다. 요금별로 제공되는 토큰량의 범위에서 딥시크, 큐웬 등 자국 AI를 선택해 사용하는 방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