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딥바이오가 창립 10주년을 맞아 1일 "앞으로의 10년도 환자의 삶을 바꾸고 의료진의 곁을 지키는 기술을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딥바이오는 이날 김선우 대표 명의로 이 같은 인사말을 전했다. 김 대표는 "국내외 49건의 특허를 등록하고 100건 이상을 출원하며 기술적 기반을 다졌다"며 "(디지털 병리 플랫폼인) '딥디엑스 프로스테이트'(DeepDx Prostate)와 '딥디엑스 프로스테이트 프로'(DeepDx Prostate Pro)'는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3등급 의료기기 허가를 받고 CE(유럽연합) 인증까지 획득했다"며 그동안의 성취를 돌아봤다.
이어 "이 과정에 에디슨 어워드(Edison Awards) 은상, 중소밴처기업부의 '초격차 스타트업' 선정, CES 혁신상 수상 등 격려를 받았다"며 "로슈진단과 같은 글로벌 파트너와 협력해 인공지능(AI) 병리 솔루션을 세계 연구소와 병원에 전할 수 있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글로벌 경진대회에서 의미 있는 성과를 이어오며 세계적으로 기술력을 검증받았다"며 "꾸준히 연구하며 더 많은 분께 도움이 되는 길을 열어가겠다"고 덧붙였다.
딥바이오의 대표 제품인 딥디엑스 프로스테이트는 H&E 염색 FFPE(포르말린 고정 파라핀 포매) 전립선 조직 생검을 분석해 암 검출, 글리슨 등급 분류, 종양의 정량적 측정 결과 등을 제공한다. 이와 함께 유방, 감시 림프절, 폐 동결절편에 대한 AI 알고리즘을 상용화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