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유나이티드제약, 개량신약 '라베듀오정' UAE 첫 수출

한국유나이티드제약, 개량신약 '라베듀오정' UAE 첫 수출

박정렬 기자
2026.06.01 15:31

한국유나이티드제약(18,180원 ▼370 -1.99%)이 아랍에미리트(UAE)에 개량신약 라베듀오정(사진)을 수출했다고 1일 밝혔다.

라베듀오정은 지난해 12월 UAE에서 등록을 완료했고 이번 수출을 통해 현지 시장에 본격적으로 공급된다. 한국유나이티드제약은 이번 라베듀오정의 수출을 계기로 UAE 시장에서 기존 항암제 제품 위주의 수출을 개량신약 제품까지 확대할 계획이다.

한국유나이티드제약에 따르면 △로수맥콤비젤연질캡슐 △가스티인CR정 △유니그릴CR △레보틱스CR정 등 개량신약 4종도 UAE 등록을 앞두고 있다. 제품들이 순차적으로 시장에 진입할 경우 현지 시장에서 연간 150만~200만 달러(한화 22~30억원) 수준의 매출을 달성할 것으로 예상된다.

한국유나이티드제약 관계자는 "이번 라베듀오정의 UAE 첫 수출은 기존 항암제 중심의 수출에서 개량신약으로 제품군을 확대하는 중요한 출발점"이라며 "쿠웨이트, 바레인, 레바논 등 중동 지역 내 신규 판로 개척을 통해 올해 약 500만 달러의 매출을 올리는 게 목표"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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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렬 기자

머니투데이에서 의학 제약 바이오 분야 기사를 쓰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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