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신브리핑] 사르코지 병원 입원 외

[외신브리핑] 사르코지 병원 입원 외

강효진 MTN 기자
2009.07.27 09:40

◆ “미 2분기, 경기 침체 완화됐다”

미 경제 1분기 5.5% 하락서 2분기 1.5%로 하락세 진정

지난 50년간 최악의 경기 침체를 경험하고 있는 미국 경제가 지난 분기 회복세를 보이면서 하락세가 진정되고 있다고 블룸버그통신이 보도했습니다.

블룸버그통신은 66명의 이코노미스트를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미국 경제가 올해 1분기 5.5% 하락한 것에 비해 지난 2분기에는 1.5%로 하락세가 진정됐다고 전했습니다.

이는 무역 확대와 정부의 경기 부양 정책이 주택과 소비 감소, 기업 투자 감소 등의 충격을 누그러뜨리고 있기 때문이라고 블룸버그는 분석했습니다.

◆ 사르코지 프랑스 대통령 조깅하다 병원 후송

엘리제궁 “진단 결과 정상, 심장 이상 진단 내일까지 계속”

사르코지 프랑스 대통령이 우리시간으로 어제 조깅을 하다가 쓰러져 병원에 입원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블룸버그 통신 등 주요 외신들은 사르코지 대통령이 파리 근교 베르사유궁 근처 대통령 별장에서 조깅을 하던 중 현기증을 느껴, 근처 군 병원으로 후송됐다고 전했습니다.

이와 관련해 프랑스 엘리제 궁은 성명을 통해 “병원 진단 결과 별 이상 없는 것으로 나왔다”며 “심장 쪽에 이상이 있는 추가 진단을 내일까지 계속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 오바마 대통령, 힘든 주를 맞이하다

“의료보험 개혁 추진, 인종차별 논쟁 등 취임 이후 가장 힘든 주 될 것”

미국의 오바마 대통령이 취임 6개월 만에 가장 힘든 주를 맞이하게 됐다고 로이터통신이 보도했습니다.

로이터통신은 1조 달러에 달하는 의료보험 개혁안과 최근 인종차별 논쟁 등 골치 아픈 문제들이 연달아 오바마 대통령을 기다리고 있다고 전했는데요

1조 달러 규모의 의료 보험 개혁안에 대해서 미 상원은 올 가을까지 처리를 미루자는 입장을 보이고 있고 최근 갤럽 조사에서 이 법안을 지지하는 비율이 41%에 불과하다고 분석했습니다.

◆ 펠로시 미 하원의장 “추가 경기부양책 필요성 걱정 안해”

“기존 경기 부양책 효과 내는 게 더 중요”

낸시 펠로시 미 하원 의장이 최근 제기되고 있는 추가 경기 부양책의 필요성에 대해 걱정하지 않는다고 밝혔습니다.

펠로시 의장은 미 CNN ‘스테이트 오브 더 유니언’ 프로그램에 출연해 “지금은 현재 추진 중인 경기 부양책의 효과를 빠르게 확산시키는 것이 중요하다”며 ‘추가 부양책에 대해서는 걱정하지 않는다“고 답했다고 로이터통신은 전했습니다.

최근 미국의 경제전문가들은 실업률이 가파르게 상승하고 있어 지난 1월 미 정부가 내놓은 7800억 달러 규모의 경기 부양책에 추가 조치가 필요하다고 주장해왔습니다.

◆ 유럽, 신용카드 대란 위험 안고 있어

“최근 유럽 소비자들이 신용카드 빚 늘어, 관련 은행들 손실 커질 수도”

최근 유럽 대출자들의 신용카드 빚이 늘어 나면서 문제가 되고 있다고 파이낸셜타임스가 보도했습니다.

신문은 IMF 가 미국 소비자들의 신용카드 빚, 1조9천억달러 중 14% 정도가 부실의 위험을 안고 있다고 평가했다고 전했습니다.

유럽의 경우 2조 4천억 달러의 신용카드 빚 중 7% 정도가 손실의 위험이 있는 것으로 IMF는 예상했는데요 이로 인한 은행들의 손실 위험이 커지고 있다고 신문은 분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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