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SEC, 무디스 'CDO 사기' 제소 안해

美 SEC, 무디스 'CDO 사기' 제소 안해

김성휘 기자
2010.09.01 05:08

미국 증권거래감독위원회(SEC)가 무디스 인베스터즈 서비스의 파생상품 부정 등급 의혹과 관련, 무디스 측을 제소하지 않기로 했다고 31일(현지시간) 밝혔다.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SEC는 이날 보고서에서 "법적 불확실성"을 언급하며 무디스의 일부 부채담보부증권(CDO) 등급 평가가 적절하지 않았고 무디스 측이 이를 수정하지 않았지만 제소하지는 않겠다고 밝혔다.

무디스는 2007년 위험성이 높은 CDO에 우수한 신용등급을 부여해 시장 질서를 어지럽혔다는 혐의를 받아 왔다. 당시 주택 가격이 붕괴하는 데도 위험 신호를 보내지 않았고 투자자들이 불량 주식을 국채만큼 안전한 것으로 믿도록 뛰어난 등급을 부여했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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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휘 국제부장

머니투데이 미래산업부(유니콘팩토리) 김성휘입니다. 국회/정당/청와대를 담당했고(정치부) 소비재기업(산업부), 미국 등 주요증시/지정학/국제질서 이슈를(국제부) 다뤘습니다. EU와 EC(유럽연합 집행위), 미국 워싱턴DC 싱크탱크 등을 경험했습니다. 벤처스타트업씬 전반, 엔젤투자, 기후테크 등 신기술 분야를 취재합니다. 모든 창업가, 기업가 여러분의 도전과 열정을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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