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르투갈이 유럽연합과 국제통화기금(IMF)으로부터 받게 될 구제금융 규모가 900억유로(1290달러)가 될 것이라고 7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이 소식통을 인용해 보도했다.
또 이 같은 구제금융은 포르투갈 정부 단기채무, 공기업 현금부족분, 국유은행 방코 포르투게스 드 네고시아스에 행한 대출상환금, 일반은행 증자 필요액 등을 충당하는데 사용될 것이라고 이 소식통은 전했다.
구제금융 세부조건은 8일부터 헝가리에서 열리는 EU 재무장관회의에서 논의될 것으로 알려졌다. 구제금융 규모는 2/3는 EU가, 나머지 1/3은 IMF가 지원하는 방식이 유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