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4월 무역수지 적자 전환

日, 4월 무역수지 적자 전환

조철희 기자
2011.06.08 10:47

2개월 연속 수출 감소

일본의 무역수지가 지난 4월 적자 전환했다. 동일본 대지진 영향으로 수출이 2개월 연속 감소한 탓이다.

8일 일본 재무성 발표에 따르면 4월 무역수지는 4175억엔 적자를 기록했다.

이는 전달의 2403억엔 흑자에서 적자로 전환된 것으로 지난 1월 이후 첫 적자 기록이다.

이 기간 수출이 전년 동기 대비 12.7% 줄어드는 등 2개월 연속으로 수출이 감소했다.

반면 수입은 12.3% 증가했다. 16개월 연속 증가 기록이다.

아울러 서비스 수지도 4213억엔 적자를 기록했다. 대지진 영향으로 외국인 관광객이 크게 감소해 여행수지 적자가 늘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전체 서비스 수지 적자폭이 확대됐다.

소득수지 흑자는 34.9% 증가한 1조3308억엔을 기록했으며 전체 경상수지는 4056억엔 흑자를 기록했으나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69.5% 감소했다.

이는 2개월 연속 감소 기록이나 83.5%나 감소할 것이라던 블룸버그 집계 전문가 예상치보다는 양호한 결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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