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日 장기국채 매입 사상 최대

中, 日 장기국채 매입 사상 최대

조철희 기자
2011.06.08 11:03

4월 1조3300억엔 순매수

중국이 지난 4월 일본 장기국채를 사상 최대 규모로 매입한 것으로 나타났다.

8일 일본 재무성 발표에 따르면 중국의 지난 4월 일본 장기 국채 순매수는 1조3300억엔(166억 달러)를 기록했다.

이는 집계를 시작한 지난 2005년 1월 이후 최대 수준이다.

중국은 다만 같은 기간 1조4700억엔 규모의 일본 단기 국채를 순매도 했다.

중국이 일본의 장기국채 보유량을 크게 늘린 것은 세계 3조 달러가 넘는 막대한 외환보유고의 투자처를 다양화하기 위한 것이라는 분석이다.

이노우에 테츠야 노무라연구소 연구원은 "중국이 막대한 외환보유고를 가지고 자산을 다양화 하려 한다"며 "중국은 아마도 엔화 표시 자산을 더 늘리기를 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중국은 일본과 강한 무역 관계를 맺고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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