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원전 주변 지하수에서 스트론튬 검출

日 원전 주변 지하수에서 스트론튬 검출

최종일 기자
2011.06.13 07:11

후쿠시마 제1원자력 발전소 인근 지하수에서 방사성 물질인 스트론튬 89, 90이 검출됐다고 요미우리신문이 13일 보도했다.

스트론튬은 체내에 들어가면 뼈에 축적되기 쉽고 골수암과 백혈병 등을 일으키기 때문에 치명적인 물질인 것으로 알려져 있다.

원전 부근 토양에서 스트론튬이 발견된 적은 있지만 지하수에서 발견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도쿄전력은 건강에 영향을 미치는 수준은 아니라고 설명했다.

도쿄전력은 원전 폭발 사고로 방출돼 토양에 포함돼 있는 스트론튬이 빗물을 통해 지하로 흘러 들어갔을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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