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수상한 정황 포착한 백악관, 전 직원에 "투기 금지" 경고 미국 트럼프 행정부가 직원들에게 이란 전쟁 와중에 내부 정보를 이용해 투기하지 말 것을 경고했다. 최근 온라인 예측 시장 플랫폼(폴리마켓) 등에서 수상한 거래가 포착된 데 따른 것이다. 9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은 사안에 정통한 관계자의 말을 인용, 미 백악관이 지난달 24일 전 직원들에게 메일을 보내 "자신의 직위를 부당하게 이용해 선물 시장에서 베팅하는 행위를 하지 말라"고 경고했다고 보도했다. 백악관이 직원들에게 이같은 경고의 메시지를 보낸 건 전일(23일) 금융시장에서 수상한 정황이 포착돼서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소셜미디어(SNS)인 트루스소셜에서 "이란과 긍정적인 대화를 진행했다며 이란 발전소와 에너지 인프라에 대한 군사 공격을 5일 간 유예할 것을 지시했다"고 밝혔다. 다우존스마켓데이터에 따르면 해당 게시물이 올라오기 약 15분 전 약 7억6000만달러(1조1200억원) 이상의 원유 선물 계약이 2분도 채 되지 않는 시간 동안 체결됐다. WSJ는 "갑작스러운 거래량 급증에 대한 명확한 촉매제는 없었다"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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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수는 유가…인플레 반등→금리 상승, 2022년 악몽 재현될까[오미주]
미국과 이란이 전쟁을 벌이고 있는 가운데 자산시장은 이해하기 어려운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전쟁과 같은 위기 상황에서 대표적인 위험자산인 주식 가격이 급락하는 것은 자연스러운 흐름이다. 반대로 안전자산은 자금이 유입되며 가격이 올라야 한다. 문제는 안전자산 종류별로 상반된 반응이 나타나고 있다는 점이다. ━엇갈린 안전자산…달러 강세-금 약세━대표적인 안전자산인 미국 달러는 강세를 보이고 있다. 인베스팅닷컴에 따르면 주요 6개 통화 대비 달러 가치를 나타내는 ICE 달러 인덱스(DXY)는 지난 2~3일(현지시간) 이틀간 1. 5% 오르며 지난 1월19일 이후 처음으로 99선을 넘어섰다. 이는 위기 때 당연한 반응으로 보이지만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취임한 지난해 이후 미국의 정책 불확실성과 우방국도 가리지 않는 무역 갈등 등으로 달러의 안전자산 지위가 미세하게 흔들리는 조짐이 나타났다는 점을 감안하면 오히려 이례적이다. 반면 미국 달러와 함께 안전자산으로 꼽히는 미국 국채 가격은 하락했다. 미국의 10년물 국채수익률은 3일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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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란 하메네이 후계자도 제거 대상"...이스라엘 강력 경고
이스라엘이 이란의 차기 최고지도자 역시 제거 대상이 될 것이라고 경고했다. 4일(현지시간) AFP통신, 타임스오브이스라엘 등에 따르면 카츠 이스라엘 국방장관은 소셜미디어(SNS) 엑스(X·옛 트위터)에 "이스라엘을 파괴하고 미국과 자유세계, 이웃 국가를 위협하며 이란 국민을 억압하기 위해 임명되는 모든 지도자는 제거 대상"이라고 밝혔다. 공습으로 사망한 이란 최고지도자 아야톨라 세예드 알리 하메네이의 후계자 역시 이스라엘의 표적이라는 설명이다. 카츠 장관은 "그의 이름이 무엇이든, 어디에 숨어있든 상관없다"고 강조했다. 또 "이스라엘은 미국 동맹국들과 함께 이란 정권의 능력을 해체하고 이란 국민이 정권을 전복하고 교체할 수 있는 조건을 만들기 위해 계속 전력을 다해 행동할 것"이라고도 밝혔다. 실제로 이스라엘은 전날 이란의 최고지도자를 선출하는 헌법 기구인 전문가회의 청사를 폭격하기도 했다. 현재 성직자 88명으로 구성된 이란의 전문가회의는 하메네이의 후계자를 선출하는 작업을 진행 중인데 하메네이의 차남인 모즈타바 하메네이가 차기 이란최고지도자로 유력하게 거론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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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배에 질식 중" 亞 급락…닛케이 -3.6%, 대만 -4.3%[Asia마감]
이란을 겨냥한 미국, 이스라엘의 공습이 5일째를 맞은 4일 아시아 주요 증시는 급격한 하락세를 보였다. 일본 도쿄증시를 대표하는 닛케이225 지수는 전일 종가 대비 3. 61% 하락한 5만4245. 54에 이날 거래를 마감했다. 니혼게이자이신문(닛케이)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상호관세를 발표한 지난해 4월7일 이후 가장 큰 낙폭을 기록했다고 설명했다. 중동 정세가 긴박해짐에 따라 에너지 가격 상승 우려가 높아져 증시 악재로 작용했다고 닛케이는 분석했다. 미국, 이스라엘과 이란 간 교전이 장기화될 가능성이 고개를 들고 있다는 점도 악재로 꼽혔다. 중화권 증시도 모두 내림세였다. 홍콩 항셍지수는 2. 01% 하락한 2만5249. 48에, 중국 상하이종합지수는 0. 98% 하락한 4082. 47에 거래를 마감했다. 미국 증시 영향을 많이 받는 대만 가권지수는 4. 35% 하락해 3만2828. 88에 거래를 마쳤다. 블룸버그통신은 미국, 유럽 증시에 비해 아시아 증시 하락세가 유독 급격했음을 지적하면서 "매도세가 아시아 증시에 국한될 가능성이 있다"고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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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동 사태'에 탈출 브로커까지 등장…"전용기 1인에 3200만원"
미국과 이스라엘 전쟁으로 중동 지역 하늘길이 마비되자 고립된 이들 국경 이동을 돕는 '탈출 브로커'까지 등장했다. 아랍에미리트(UAE) 두바이에서 15년째 거주 중이라는 교민 A씨는 지난 3일 블로그에 "한인 오픈채팅방에서 '전용기 이용객 모집, 10명에 22만달러(한화 약 3억2000만원)'라는 공고를 봤다"고 적었다. 그는 "전용기로 두바이 알 막툼 국제공항에서 튀르키예 이스탄불로 이동시켜 주겠다는 한인 브로커도 있고 (두바이에서) 인도 뭄바이로 보낸다는 외국인 브로커도 봤다"며 현지에서 탈출 브로커들 활동이 활발한 편이라고 전했다. A씨는 또 "코로나19 팬데믹 때도 그랬지만 현재 한국에 있는 걸로 추정되는 브로커들이 두바이·아부다비에서 오만으로 육로 이동을 돕는다면서 평소보다 훨씬 많은 돈을 받고 사람들을 모집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난처한 상황에 빠진 여행객을 진심으로 돕는 건지 혼란한 시기를 틈타 돈을 벌거나 유튜브 조회수를 늘리려는 건지 알 순 없지만 어려운 이들을 속이려는 피싱과 스캠 링크, 문자 등도 돌고 있다"며 주의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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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란, 월드컵 진짜 안 나가나…트럼프 "신경 안 써, 이미 패배한 나라"
미국과 이스라엘 공습 여파로 이란이 월드컵 보이콧 가능성을 언급한 가운데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전혀 개의치 않는다"는 입장을 밝혔다. 트럼프 대통령은 3일(현지 시간) 미국 정치 매체 폴티티코와 인터뷰에서 이란의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 불참 가능성과 관련해 "정말 신경 쓰지 않는다. 이란은 이미 심각하게 패배한 나라"라고 강경한 태도를 보였다. 이란은 애초 오는 6월 열리는 2026 FIFA 북중미 월드컵 본선 진출을 확정해 G조에서 벨기에, 이집트, 뉴질랜드와 경쟁할 예정이었다. 그러나 지난 2월 28일 미국과 이스라엘이 이란을 공격하면서 상황이 급변했다. 이란 최고지도자 아야톨라 알리 하메네이를 비롯한 지도부 수십명이 사망했다. 이에 이란은 미국뿐만 아니라 인접국인 카타르, 사우디아라비아 등에 보복 공격을 펼쳤다. 격화하는 중동 분쟁 속 메흐디 타즈 이란축구협회장은 "이번 사태로 우리가 북중미 월드컵에 참가하는 걸 기대하기는 어려울 것 같다"고 말했다. 이번 월드컵은 미국과 멕시코, 캐나다 3개국이 공동 개최하는데, 이란은 세 경기를 모두 미국에서 치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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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 밥 주고, 화장실 청소"...설 연휴에만 3400만원 벌었다
설 연휴 기간 동안 고양이 사료 배달 등 '돌봄 서비스'로 16만 위안(한화 약 3400만원)을 번 중국 남성이 현지에서 주목받고 있다. 4일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에 따르면 중국 상하이에 사는 반려동물 관리 전문가 환총(35)은 올해 중국 춘절 연휴(2월 17일부터 3월3일까지) 9일 전후로 고양이 사료 배달 주문 약 2000건을 처리했다. 환씨는 연휴 전후 약 20일간 직원 4명과 함께 상하이에 머물며 명절을 맞아 집을 비우는 고객들 고양이를 보살폈다. 의뢰된 2000건 중 약 1000건은 환씨가 직접 처리했다. 쏟아진 의뢰에 환씨는 매일 새벽 3시에 집을 나서 밤 10시~11시까지 근무하는 바쁜 일정을 소화해야 했다. 하루 55건을 처리해야 하는 날도 있었다. 서비스를 이용하는 고객 80% 이상은 고향을 찾는 이들이었으며, 약 10%는 비수기에 여행을 떠나는 이들이었다. 고양이는 영역 동물로 자신의 구역을 벗어나면 불안과 스트레스를 느낄 수 있다. 반려인 없이 집을 오래 비워야 할 경우 사료, 물 등을 충분히 두는 등 적절한 환경을 준비하거나 방문 돌봄 서비스를 이용하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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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셰일업계 "중동산 원유 대체 어려워"…공백 이어질듯
이란이 호르무즈 해협을 사실상 봉쇄하면서 국제유가가 급등한 가운데 미국 셰일업계는 당장 부족한 공급분을 대체하긴 어렵다고 밝혔다. 3일(현지시간) 파이낸셜타임스(FT)에 따르면 미국 텍사스 소재 셰일업체 파이오니어 내추럴 리소스 창업자인 스콧 셰필드는 셰일유 생산업체들이 중동산 원유 공급을 대체하기 위해 당장 신규 시추에 나서진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주 원유 공급 위기 공포로 국제유가가 배럴당 80달러를 넘었지만 유가가 이 수준으로 유지될지 확신하기 어렵단 이유에서다. 셰필즈는 "전쟁이 끝나면 유가는 다시 빠르게 떨어질 것"이라면서 "지금의 유가 급등은 셰일 업계에 약간의 현금을 쥐여줄 뿐"이라고 했다. 텍사스 소재 라티고 페트롤리엄의 커크 에드워즈 사장 역시 "신규 투자를 결정하기에는 아직 너무 이르다"며 "추가 생산을 위해 이 지역 석유 생산자들이 원하는 조건은 향후 12개월 동안 안정적으로 배럴당 75달러 수준이 유지되는 것"이라고 말했다. 이란은 미국과 이스라엘의 공습에 대한 대응으로 호르무즈 해협을 사실상 봉쇄하고 걸프 이웃국들의 에너지 시설을 공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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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흘간 장례" 이란, 하메네이 추도식...후계자 모습 드러낼까?
미국·이스라엘의 기습 공습으로 사망한 아야톨라 알리 하메네이 이란 최고지도자의 장례식이 4일(이하 현지시간) 저녁에 진행된다. 이번 추도식 및 장례식에 이란의 차기 최고지도자가 모습을 드러낼 지도 주목된다. 3일 로이터·AFP통신 등은 이란 국영 언론을 인용해 하메네이의 장례식이 현지시간 4일 오후 10시부터 열릴 예정이라고 보도했다. 한국시간으론 5일 오전 3시30분부터다. 이란 당국이 지난 1일 하메네이 사망을 공식 발표한 이후 사흘 만이다. 이란 국영 TV는 "이란 국민들은 4일 오후 10시부터 테헤란의 이맘 호메이니 기도 광장에서 열리는 추도식에 참석해 고(故) 최고지도자 하메네이에게 작별을 고할 것"이라고 전했다. 이어 하메네이의 장례식은 사흘간 이어질 예정으로, 구체적인 장례 행렬 일정은 확정되는 대로 발표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하메네이의 시신은 그의 고향인 이란 북동부 마슈하드에 안장될 예정이다. 그의 부친도 마슈하드의 이맘 레자 성지에 안장됐다. 이란혁명수비대(IRGC)는 앞서 텔레그램을 통해 하메네이 안장에 앞서 수도 테헤란에서 대규모 추모식이 거행될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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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름값 오르면 한국·일본 특히 위험" 들어맞았다…증시 직격탄
미국-이란 전쟁 여파로 국제유가가 급등하는 가운데 한국을 비롯한 아시아 국가들이 심각한 경제적 타격을 입을 수 있다는 전망이 나왔다. 특히 아시아 국가 중에도 원유 수입 의존도가 높은 한국과 일본이 중국보다 더 큰 위험에 처할 수 있다는 분석이다. 4일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 등에 따르면 모간스탠리 아시아 수석 이코노미스트 체탄 아야 연구팀은 미국이 이란을 공습한 이후 이 같은 내용의 보고서를 발표했다. 연구팀은 "석유 수입에 크게 의존하는 아시아 국가들이 미국이나 유럽보다 유가 변동성에 더 민감하다"고 지적했다. 연구팀은 아시아 중에서도 한국과 일본이 가장 큰 위험에 직면했다고 봤다. 화석 연료 의존도의 경우 일본이 87%로 주요 7개국(G7) 중 가장 높으며 한국은 81%, 인도는 35%, 중국은 20%다. 이처럼 한국은 석유·가스 의존도가 높은데다 이들 연료 대부분 수입해야 한다. 국제 유가는 이란의 호르무즈 해협 봉쇄 선언 후 급등세다. 3일(현지시간) ICE선물거래소에서 브렌트유 선물은 배럴당 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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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아들·김정은 딸 결혼, 세계평화 지름길?"…황당 밈 확산
미국·이스라엘과 이란 간 교전으로 중동 정세가 극심한 혼란에 빠진 가운데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막내아들 배런 트럼프와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 딸 주애를 결혼시키면 세계평화가 올 것이란 밈(meme)이 확산하고 있다. 최근 페이스북과 X(옛 트위터) 등 SNS(소셜미디어)에선 배런과 김주애가 각각 미국 성조기와 북한 인공기 아래 다정히 어깨를 맞댄 채 손으론 하트를 그린 합성사진이 공유돼 화제를 모았다. 누리꾼들은 중동 지역 분쟁의 궁극적 해결책으로 두 사람 결혼을 제시하며 "세계평화로 가는 지름길"이라고 주장했다. 과거 유럽 왕실에서 결혼으로 국가 간 동맹을 맺던 역사적 사례를 현대 국제 정치에 빗대어 희화화한 것이다. 일부 누리꾼은 배런과 김주애 사진 아래 난처한 표정의 트럼프 대통령과 못마땅한 표정의 김 위원장 사진을 합성해 올리기도 했다. 해당 게시물은 순식간에 '좋아요' 수천개를 얻으며 인기를 끌었다. 트럼프 대통령이 덴마크령 그린란드 병합 의지를 노골적으로 드러내던 지난 1월 배런과 덴마크 이사벨라 공주의 정략 결혼이 해법으로 제시됐던 일화도 재조명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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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인대 D-1 中, "미국과 소통 강화…이란 문제엔 '대국' 역할"
중국이 앞으로 5년 과학기술의 '원천 혁신'을 추진해 기술 주도권 확보에 나선다. 대외적으론 미국과의 소통과 협력을 강화한단 계획이다. 최근 불거진 이란 사태에 관해선 책임있는 대국으로서의 역할을 할 것이란 뜻도 비쳤다. 4일 러우친젠 중국 전국인민대표대회(전인대) 대변인은 베이징 인민대회당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올해 전인대는 오는 5일 개막해 12일 폐막하며 회기는 8일"이라고 밝혔다. 전인대는 형식상 중국 최고 국가권력기관으로 규정된 입법기구이며 정협은 정치협상과 자문을 맡은 기구다. 정협과 전인대를 '양회'로 통칭한다. 올해는 회기 기간 3차례의 전체회의가 열리며 대회 의제는 총 11개다. 전인대 법정 대표 2878명 가운데 현재까지 2773명이 등록을 마쳤으며, 대회 준비 작업은 모두 완료된 상태다. ━15차 5개년 계획, 성장률 목표 주목━러우 대변인은 "15차 5개년 계획 초안이 광범위한 의견 수렴을 거쳐 이번 전인대에 제출돼 심사·승인을 받은 뒤 공포·시행될 것"이라며 "이를 통해 당의 주장을 법정 절차로 국가 의지와 국민의 공동 행동으로 전환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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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살 아들 절친과 성관계한 시장…친동생도 미성년 성범죄자
16살 아들의 절친과 성관계를 맺은 미국 루이지애나주 소도시의 전 시장이 유죄 평결을 받은 가운데 그의 친동생도 미성년자 성범죄로 중형을 선고받은 사실이 드러났다. 3일(이하 현지시간) 미국 뉴욕포스트, KPLC 등 현지 언론에 따르면 루이지애나주 데리더의 전 시장 미스티 로버츠(43)는 이날 열린 미성년자와 성관계 및 음란 행위 혐의에 대한 재판에서 유죄 평결을 받았다. 로버츠는 시장으로 재임 중이던 2024년 7월 자기 집에서 열린 수영장 파티에서 아들 친구였던 16세 소년과 성관계를 맺은 혐의로 기소됐다. 사건 당시 만취 상태였던 로버츠는 비키니 차림으로 아들 친구인 피해 소년에게 추파를 던졌으며 부적절한 신체 접촉을 이어갔다. 로버츠가 피해 소년과 함께 있는 모습은 파티에서 촬영된 사진과 영상에 포착됐다. 로버츠의 자녀들은 지난해 수사 과정에서 어머니가 10대 소년과 성관계하는 것을 목격했다고 진술했다. 당시 로버츠의 딸은 어머니와 10대 소년이 서로 얽혀있는 모습을 봤다고 했으며, 아들은 "창문 틈으로 어머니와 자기 친구가 성관계하는 것을 목격했다"고 진술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