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트럼프, 철강·알루미늄·구리 관세 조정 포고령 서명… 금속 함량 15% 이상 시 제품 가격에 일괄 25%, 한국 기준 4월 6일 오후 1시1분부터 적용 "관세율 하락에도 관세 부담액 제품별로 커질 수도"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2일(현지시간) 철강·알루미늄·구리 함량이 전제 중량의 15%를 넘는 완제품에 대해 제품 가격 기준 25%의 관세를 일괄적으로 부과하는 내용의 포고령에 서명했다. 기존에 복잡했던 관세 산정 방식을 간소화하기 위한 조치로, 금속 함량에 따라 부과되던 50% 관세가 25%로 일괄 조정된다. 다만 관세가 기존 금속 부분이 아닌 제품 전체 가격에 부과돼 세탁기 등 일부 제품의 관세 부담이 커질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온다. 백악관이 이날 홈페이지에 공개한 트럼프 대통령의 포고령과 팩트시트를 종합하면 트럼프 행정부는 미 동부시간 6일 오전 0시1분(한국 6일 오후 1시1분)부터 철강·알루미늄·구리 파생상품의 금속 함량이 전체 중량의 15% 미만이면 관세를 폐지하고, 함량 15% 이상이면 제품 전체 가격에 관세 25%를 적용한다. 철강·알루미늄·구리에 대한 품목 관세는 50%로 유지된다. 미국산 철강·알루미늄·구리를 사용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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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옷 벗는데 직원이 훔쳐봐"...태국 한 리조트 갔다가 눈물 펑펑
태국 유명 휴양지 리조트에 머물던 여성 숙박객이 샤워를 위해 옷을 벗던 중 벽 틈새로 자신을 훔쳐보던 리조트 직원 눈을 발견해 충격을 받았다고 밝혔다. 31일 태국 매체 더 타이거는 태국 사툰주 코리페 한 리조트에 숙박한 현지인 여성 안나씨가 샤워 전 옷을 갈아입던 중 방갈로 벽 틈새로 자신을 훔쳐보던 남성을 발견하는 사건이 발생했다고 보도했다. 사건은 지난 28일 발생했다. 안나씨는 남자친구와 함께 해당 리조트의 대나무 방갈로에서 지냈다. 그는 투숙 사흘째 밤 샤워를 준비하기 위해 옷을 벗은 뒤 대나무 벽 틈 사이로 누군가 자신을 지켜보는 것을 발견했다고 주장했다. 비명을 지르며 남자친구에게 피해 사실을 알린 안나는 곧바로 밖으로 뛰어나가 범인을 확인했다. 남자친구는 방갈로 근처 어두운 구석에 몸을 숨기고 있는 미얀마 국적 리조트 직원을 발견했다. 직원이 도주하자 남자친구는 바로 뒤쫓으려 했지만 안전상 이유로 안나가 만류하자 포기했다. 사건 직후 공개한 틱톡 영상에서 안나는 용의자가 자신이 옷을 벗는 모습과 알몸을 몰래 촬영했을 가능성과, 해당 영상이 온라인에 유포될 수 있다는 점에 대해 깊은 불안을 드러내며 눈물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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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동전쟁 악재에 터보퀀트 덮쳐…불안감에 잠 못드는 뉴욕
구글 '터보퀀트' 충격과 중동전쟁 악재가 겹치며 뉴욕 증시에서 반도체주가 폭락하는 등 기술주가 힘을 쓰지 못하고 있다. 기술 발전에 따라 AI(인공지능) 메모리 수요가 감소할 수 있다는 전망에 대표종목 마이크론 테크놀로지 등이 급락했다. 국제유가가 치솟아 가뜩이나 부담을 안고있는 글로벌시장에 악재가 가중됐다. 마이크론은 30일(현지시간) 전 거래일대비 9. 88% 폭락한 321. 80달러로 거래를 마쳤다. 마이크론 주가는 호실적에도 불구하고 실적 발표 다음날인 지난 19일부터 26일까지 6거래일 연속 추락했다가 지난 27일 반등했으나 다시 하락 곡선을 그렸다. 이날 샌디스크도 7. 04%의 폭락을 면하지 못했고 인텔(-4. 50%), ASML(-3. 72%), AMD(-2. 95%) 등도 나란히 하락했다. 주요 반도체주 주가가 일제히 떨어지면서 관련주로 구성된 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는 4. 23% 급락했다. 반도체를 비롯한 기술주 하락이 이어지면서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종합지수는 153. 72포인트(0. 73%) 떨어진 2만7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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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랑 협상하나"…'핀셋 공습' 이란 지도부 와해, 트럼프 자충수
미국이 이란과 종전 협상을 추진중이지만 기존의 이란 지도부가 와해되면서 난항을 겪는 것으로 지적됐다. 미국이 이스라엘과 함께 인공지능(AI) 기술 등을 활용, 수뇌부 표적 제거에 나선 것이 '성과'로 여겨졌지만 전쟁 출구를 찾으려는 지금은 오히려 상당한 장애요인이 됐다는 것이다. 30일(현지시간) 뉴욕타임스·CNN 등은 미국 관리들의 말을 인용, 중재국을 통해 메시지를 전달받는 이란 내부 인물들이 평화 협정에 최종 서명할 권한이 있는지, 혹은 그 협정을 실행에 옮길 능력은 있는지 등을 확신하지 못하는 상태라고 보도했다. 이란 측 인물들이 중재국을 통해 간접 협상에는 나서고 있으나 이들이 권한이 있는지 등 장담하기 어렵단 얘기다. NYT는 "이란에 대한 미·이스라엘 공습은 이란 정부를 분열시켰고 이란의 의사 결정과 공격 조율 능력을 복잡하게 만들었다"고 평가했다. 미국과 이스라엘은 지난 2월28일 첫 공습 이후부터 정보 작전 등을 동원해 이란 수뇌부 핵심 인사를 잇따라 제거했다. 2월28일 공습으로 최고지도자였던 아야톨라 알리 하메네이가 폭사했고, 후계자 후보로 거론됐던 알리 라리자니 이란 최고국가안보회의(SNSC) 사무총장마저 며칠 후 공습으로 숨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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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키스탄 외교장관 中 방문…미국·이란 중재 구상 논의할 듯
이란 전쟁의 중재국인 파키스탄의 외교장관이 중국을 방문한다. 중국측과 미국과 이란의 종전 협상 중재 구상을 논의할 것으로 예상된다. 31일 관영 신화통신에 따르면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왕이 중국공산당 중앙정치국 위원 겸 외교부장의 초청으로 이샤크 다르 파키스탄 부총리 겸 외교장관이 이날 중국을 방문한다고 발표했다. 외교부 대변인은 "다르 장관은 왕 부장과 현재 국제 및 지역 분쟁 문제와 양자 관계에 대해 회담을 가질 예정"이라고 밝혔다. 다르 장관은 지난 29일(현지시간) 파키스탄 이슬라마바드에서 열린 사우디아라비아, 튀르키예, 이집트와의 4개국 외교장관 회의 직후 "며칠 내 미국과 이란의 의미 있는 협상을 주최하고 돕게 돼 영광"이라고 말했다. 그는 왕 부장과도 통화하며 파키스탄의 중재 구상을 설명하고 지지를 얻었다고도 했다. 미국과 이란 모두와 우호 관계를 맺고 있는 파키스탄은 이란 전쟁 종전 협상 중재자를 자처해 왔다. 중국은 이란에 조속한 협상을 촉구한 상태다. 왕 부장은 지난 24일 아바스 아라그치 이란 외무장관과의 통화에서 "싸움을 계속하는 것보다 대화하는 것이 낫다"며 "각국이 모든 평화의 기회와 창구를 포착해 조속히 협상 절차를 시작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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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범대에 AI·에너지학과…공대처럼 바뀌는 中 "학생수 줄어 구조조정"
중국에서 교사를 양성하는 사범대가 서서히 '공대화'되는 추세가 나타난다. 출산율 하락에 따른 학생 수 감소가 기정사실화된 가운데 각 사범대들은 교육 관련 전공을 줄이는 반면 AI(인공지능) 등 공학 관련 전공 비중을 확대해 나가기 시작했다. 31일 중국 교육부에 따르면 중국 초등학생 수가 2023년 정점을 찍고 감소하기 시작한 가운데 중학생과 고등학생 수도 각각 올해와 2029년을 기점으로 줄어들 것으로 예상된다. 정점을 지난 초등학생 수는 실제로 줄어들기 시작했다. 2024년 기준 초등학교 재학생 수는 전년보다 216만 명 감소했다. 매년 초등학교 입학생 수도 급격하게 감소한다. 2025년 초등학교 입학생 수는 약 1460만명으로 전년 대비 10% 감소했으며 2023년 정점 대비로는 20% 이상 급감했다. 이와 같은 현상이 중학교와 고등학교에서도 각각 2026년과 2029년부터 본격화돼 전체 학령인구 자체가 빠르게 줄어들게 되는 셈이다. 출산율 하락 탓이다. 중국의 합계 출산율은 이미 2022년에 인구 유지에 필요한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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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모대출 퇴로 열어주나...美 퇴직연금 규정 바꿨다
미국 트럼프 행정부가 퇴직연금(401k)에 사모펀드, 사모신용, 암호화폐 등 대체 자산의 편입 문턱을 낮추는 규정을 마련했다. 이로써 '블랙스톤' '아폴로 글로벌 매니지먼트' 등 대형 사모 운용사가 14조2000억달러(약 2경1600조) 규모의 미국 내 퇴직연금 시장에서 자금을 끌어올 가능성이 높아졌다. 다만 이들이 운용하는 사모대출 펀드의 자금 이탈이 거세진 가운데 나온 규정이라 논란도 만만치 않다. ━14조 달러 美 퇴직연금 시장 열리나. 사모대출·암호화폐도 가능━미 노동부는 30일(현지시간) 퇴직연금사업자가 대체자산 상품을 가입자들이 선택 가능한 상품군에 포함 할 때 따라야 할 절차를 담은 규정안을 발표했다. 핵심은 연금 운용 주체가 일정한 요건과 절차를 지켰을 때 법적 책임 부담을 덜 수 있도록 하는 '세이프 하버'(면책 장치)를 도입하는 것이다. 미국 기업(퇴직연금사업자)들은 직원들의 퇴직 연금이 잘 돌아가도록 관리할 법적 책임을 진다. 이때문에 그간 기업들은 자사 연금 계좌에 사모펀드나 암호화폐, 부동산 등 대체 투자 상품군보다는 펀드나 채권 등 다소 보수적인 자산을 선택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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뒤끝 내비치고 조롱하더니…美 결국 '반세기 동맹' 나토 탈퇴하나
미국이 중동전쟁에 나서지 않은 나토(북대서양조약기구·NATO)를 재차 비판한 데 이어 탈퇴 가능성을 시사했다. 마코 루비오 미 국무장관은 30일(현지시간) 알자지라 인터뷰에서 나토에 강한 불만을 표하며 이 같이 밝혔다. 앞서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발언과 맥을 같이 한다. 루비오 장관은 일부 나토 회원국이 미국에 군 기지 사용을 허가하지 않은 점을 문제 삼았다. 그는 "우리가 방어 의무를 진 나토 회원국 스페인같은 나라가 우리에게 영공 사용을 거부하고 그걸 자랑까지 하면서 기지 사용을 거부하고 있다"며 "스스로에게 물을 수 밖에 없다, 미국은 무엇을 얻게 되는지"라고 말했다. 스페인은 미국에 대해 군사기지에 이어 이날 영공 사용도 불허했다. 이어 "나토가 단지 유럽이 공격받을 때 미국이 방어해주는 것에 초점을 두고 정작 미국이 필요할 때 기지 사용권을 거부한다면 좋은 체제가 아닌 것"이라며 "모든 것을 재검토해야 한다"고 했다. 트럼프 대통령도 지난 27일 나토에 불편한 심경을 재차 드러내며 탈퇴 가능성을 내비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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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벚꽃 시즌' 일본 여행 성수기인데…홋카이도, 내달 1일부터 숙박세 도입
일본 홋카이도가 4월 1일부터 호텔·여관 이용객을 대상으로 숙박세를 부과한다. 31일 요미우리신문 등에 따르면 홋카이도는 관광객이 도내 숙박시설을 이용할 경우 별도의 지방세인 숙박세를 징수하기로 했다. 일본의 숙박세는 각 지역 조례에 따라 금액과 부과 방식이 달라진다. 홋카이도의 경우 1인 1박 기준 숙박 요금이 2만엔 미만이면 100엔, 2만엔 이상 5만엔 미만은 200엔, 5만엔 이상은 500엔이 적용된다. 도는 숙박세로 연간 약 45억엔의 세수를 확보할 것으로 보고, 이를 별도 기금으로 관리할 계획이다. 도입 첫해인 2026년에는 약 32억엔 수준의 세입이 예상된다. 이 중 25억엔가량은 관광업계 지원금으로 활용돼 시설 개선과 서비스 향상 등에 쓰일 예정이다. 일본정부관광국(JNTO)에 따르면 지난해 일본을 찾은 외국인 관광객은 4270만명으로 사상 처음 4000만명을 넘어섰다. 관광 수요 증가에 대응해 정부와 지방자치단체가 세금 등을 통한 관리에 나서는 모습이다. 교토 역시 1박 10만엔 이상 고급 호텔 투숙객에게 최대 1만엔의 숙박세를 부과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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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이란전쟁 끝내나?…'낙폭 축소' 닛케이 0.13%↓[Asia오전]
31일 아시아 주요 증시는 미국이 이란 군사작전을 종료할 수 있단 기대가 고개를 들면서 낙폭을 줄이거나 상승세다. 일본 도쿄증시의 닛케이225지수는 전일 대비 0. 13% 하락한 5만1820. 30에 오전 거래를 마쳤다. 중화권에선 한국시간 오전 11시25분 현재 대만 가권지수가 0. 66% 하락을 가리키며 장 초반 대비 낙폭을 절반으로 축소했다. 중국 본토 상하이종합지수는 0. 49% 상승을, 홍콩 항셍지수는 0. 33% 상승을 각각 가리키고 있다. 이날 앞서 월스트리트저널(WSJ)이 사안에 정통한 복수의 관계자를 인용해 이란의 호르무즈 해협 봉쇄에도 불구하고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이란에 대한 군사작전을 끝낼 의향을 내비쳤다고 보도하면서 투심이 살아났다. 뉴욕증시 3대지수 선물 모두 0. 8~0. 9% 오름세다. 반에크 어소시에이츠의 애나 우 자산 전략가는 블룸버그를 통해 "위험 자산은 상승 구실을 기다리고 있었다"면서 "하지만 이(전쟁 종식)는 상호 합의된 것도 아니고 최종적인 상황도 아니다. 기본 시나리오로 삼기엔 너무 이르다"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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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 투병 아내 버리고 '딸 친구'와 재혼…유명 축구해설가 사생활 논란
영국 축구 해설가 리차드 키스를 둘러싼 사생활 논란이 다시 불거졌다. 암 투병 중이던 아내와 이혼한 뒤 딸의 친구와 재혼한 사실이 알려지면서 비판 여론이 이어지고 있다. 30일(현지 시간) 영국 매체 '더 선'은 리차드 키스의 전처 줄리아와 진행한 인터뷰를 공개했다. 줄리아는 "끊임없는 거짓말에 진절머리가 난다"며 키스가 과거 "당신을 얼마나 사랑하는지 깨달았다", "준비가 된다면 돌아가겠다", "관계를 정리하고 돌아가겠다"는 등의 메시지를 보냈다고 주장했다. 키스는 2016년 줄리아와 이혼한 뒤, 2023년 딸의 친구였던 루시 로즈와 재혼했다. 최근 두 사람의 데이트 장면이 포착되면서 키스의 사생활 논란이 다시금 화제를 모으고 있다. 특히 줄리아가 갑상선암으로 투병하던 시기 두 사람이 부적절한 관계였다는 의혹도 제기됐지만, 키스 측은 이를 부인했다. 그는 "(로즈와)강압적인 관계였다는 소문은 사실이 아니며, 서로 진심으로 사랑하는 사이"라고 강조했다. 심지어 키스는 루시와의 사이에서 자녀를 갖고 싶다는 바람도 공개적으로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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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름줄 끊긴 동맹국 난리났는데…트럼프, 호르무즈 막힌 채 전쟁 종료?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호르무즈 해협이 완전히 개방되지 않더라도 이란 군사작전을 끝낼 용의가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호르무즈 해협 개방 과제를 동맹국들에 떠넘길 가능성도 제기된다. 월스트리트저널(WSJ)은 30일(현지시간) 사안에 정통한 복수의 소식통을 인용해 트럼프 대통령이 이란 전쟁 조기 종식 의향을 측근들에게 밝혔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과 참모들은 호르무즈 해협을 강제로 개방하는 작전이 진행될 경우 군사작전 기간이 당초 설정한 4~6주를 넘길 것으로 판단했다. 이에 따라 미국은 △이란 해군력과 미사일 전력을 약화시키는 핵심 목표를 달성한 뒤 △현재의 군사 충돌을 정리하고 △외교적 압박을 통해 해상 교역 정상화를 유도하는 방향을 검토하고 있단 설명이다. 이렇게 되면 호르무즈 해협에 대한 이란의 통제권은 당분간 유지되고 호르무즈 해협 재개방 과제는 추후로 미뤄질 공산이 크다고 WSJ은 지적했다. 소식통들은 외교적 접근이 실패할 경우에는 유럽과 걸프 지역 동맹국들이 해협 재개방을 주도하도록 압박하는 방안도 검토되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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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3월 PMI 50.4…제조업 경기 확장국면 전환
중국 제조업 경기가 확장 국면으로 전환했다. 31일 중국 국가통계국은 3월 제조업 구매관리자지수(PMI)가 50. 4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시장 예상치 50. 1을 넘어서는 수준이다. 지난달 49. 0 보다도 개선돼 제조업 경기는 확장 국면으로 전환했다. 기업의 구매 담당자를 대상으로 실시하는 제조업 PMI는 50 이상이면 경기 확장 국면이고 50을 밑돌면 위축 국면으로 보는 제조업 경기지표다. 중국의 제조업 PMI는 지난 1월과 2월 연속 50을 하회했다. 3월 비제조업 PMI는 50. 1로 시장 예상치 49. 9와 지난달 49. 5을 웃돌며 확장 국면으로 돌아섰다. 비제조업 PMI 역시 50을 기준으로 경기 확장과 위축을 가늠한다. 제조업과 비제조업을 합친 3월 종합 PMI는 50. 5로 2월 49. 5에서 1 포인트 상승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