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3월 말까지 삼성전자 샘플 칩 확보 목표" "올해 최소 10만개 자체 AI 칩 생산 계획" 중국의 동영상 플랫폼 틱톡의 모회사인 바이트댄스가 AI(인공지능) 칩 개발을 위해 삼성전자와 협의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11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은 복수의 소식통을 인용해 "바이트댄스는 AI 추론 작업용으로 설계된 AI 칩을 올해 최소 10만개 생산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삼성전자로부터 3월 말까지 샘플 칩을 확보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다른 소식통은 바이트댄스가 자체 칩 생산을 점진적으로 35만개까지 늘릴 계획이라고 전했다. 또 다른 소식통은 로이터에 "바이트댄스와 삼성전자의 협상에는 글로벌 AI 인프라 확대로 인한 메모리 반도체 물량 확보 문제도 포함됐다"며 "이번 거래는 바이트댄스에 특히 매력적"이라고 말했다. 로이터는 "바이트댄스와 삼성전자 간 협상이 타결된다면 이는 오랫동안 AI 워크로드를 지원할 칩 개발을 갈망해 온 바이트댄스에 중요한 이정표가 될 것"이라고 짚었다. 바이트댄스는 로이터 보도에 대해 대변인을 통해 자체 칩 프로젝트에 대한 정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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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인분값 써라" 안내문…혼밥 손님에 '눈칫밥', 외신도 놀랐다
'혼밥(혼자 밥 먹는 것)족'을 달가워하지 않는 식당이 논란을 빚으면서 외신도 주목했다.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는 26일(현지시간) 한국에서 1인 가구와 혼밥족이 늘어나고 있지만 면박을 주는 식당이 등장해 논란이라고 보도했다. 그러면서 최근 SNS(소셜미디어)에서 논란이 된 식당을 언급했다. 이 식당은 외부에 안내문을 내걸고 '혼자서 드실 때' 선택지로 △2인분 값을 쓴다 △2인분을 다 먹는다 △친구를 부른다 △다음에 아내와 온다 등 네 가지를 나열했다. 그러면서 "외로움은 팔지 않습니다, 혼자 오지 마세요"라고 썼다. 이를 올린 SNS 이용자는 "들어가려다 이 안내문을 보고 발길을 돌렸다"고 했다. 다른 이용자들은 댓글로 "혼밥 하는 사람이 얼마나 많은데", "손님 한명 한명 소중한 줄 모른다", "왜 혼자 먹는 사람을 외로운 사람 취급하느냐" 등 반응을 보였다. SCMP는 이 같은 논란은 처음이 아니라며 지난 7월 전남 여수에서 벌어진 일도 다뤘다. 당시 여수 한 유명 식당에서 2인분을 주문하고 식사 중인 혼밥 유튜버에게 "얼른 잡숴야 한다"고 재촉해 논란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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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 아파트 화재 '진압 완료'…사망 최소 94명, 실종 200여명
홍콩 31층 규모 '웡 푹 코트' 아파트에서 발생한 대형 화재가 완전 진압됐다. 당국은 이번 사고로 최소 94명이 사망, 200여명이 실종된 것으로 보고 있다. 28일(현지시간) AFP통신에 따르면 홍콩 정부 대변인은 "이날 오전 10시18분 기준으로 화재가 진압돼 소방 작업도 끝났다"고 밝혔다. 현재까지 사망자는 소방관 1명을 포함해 94명으로 집계됐다. 부상자는 76명으로 파악됐고, 소재 파악이 안 되는 주민 등 실종자도 200여명에 달한다. 홍콩 경찰은 아파트 건물 유지 보수를 담당한 건설사 이사 2명과 엔지니어링 컨설턴트 1명 등을 과실치사 혐의로 체포했다. 당국은 보수 공사에서 문을 밀봉하기 위해 사용된 보호망, 필름, 스티로폼 등 소재의 안전 기준을 충족하지 못한 중대 과실이 화재의 급속 확산으로 이어졌을 가능성이 있다고 봤다. 이번 화재는 1948년 176명의 사망자가 발생한 홍콩 창고 화재 사고 이후 77년 만에 최악의 참사로 기록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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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모든 제3세계로부터의 이주 영구 중단할 것"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제3세계 국가로부터의 자국행 이주를 영구히 중단한다고 밝혔다. 트럼프 대통령은 27일(현지시간) 자신의 SNS(소셜미디어) 트루스소셜에 "미국 시스템이 완전히 회복될 수 있도록 모든 제3세계 국가로부터의 이주를 영구히 중단할 것"이라며 "바이든이 자동 서명한 것과 같은(오토펜) 같은 수백만 건의 '바이든 불법 (이주) 신청'을 끝내버리겠다"고 밝혔다. 트럼프는 "미국에 순수하게 이익이 되지 않는 자들, 우리나라에 대한 사랑이 부족한 이들은 제거하겠다"고 했다. 이어 "우리 시민권자가 아닌 사람들에 대한 연방 혜택이나 보조금을 끊을 것"이라고도 말했다. 또 "우리나라의 평온함을 해치는 이민자는 권리를 박탈하고, 서구 문명을 받아들이지 못하거나 안보에 위협적이고 공공 혐의를 받는 외국인은 추방할 것"이라고도 경고했다. 이 메시지는 전날인 26일 아프가니스탄 출신 이민자가 백악관 인근에서 주방위군을 총으로 쏴 살해한 것이 직접적인 계기가 된 것으로 보인다. 백악관은 X(옛 트위터)에서 "대통령이 그동안 발신한 것 중 가장 중요한 메시지"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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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수로 호텔 방에 갇혔어" 남편 반전, 옆엔 불륜녀...임신한 아내 충격
말레이시아의 한 여성이 홍수로 고립된 남편을 구하는 과정에서 남편의 불륜 사실이 드러났다. 태국 핫야이에 거주하는 A씨는 지난 24일 자신의 SNS(소셜미디어)를 통해 이 같은 사연을 공유했다. 글에 따르면 A씨는 한 말레이시아 여성으로부터 남편을 구조해달라는 부탁을 받았다. 말레이시아 여성은 "남편이 홍수가 발생한 태국 핫야이의 한 호텔에 동료와 함께 갇혔다더라. 어린 자녀들이 '아빠 언제 오냐'고 묻기 시작해서 급하게 도움을 요청한다"고 말했다. 여성은 "남편이 이틀 만에 연락와서 '휴대전화 배터리가 나갔다'고 하는데 너무 걱정된다"고 호소했다. 이에 A씨는 여성의 남편이 머물고 있다는 호텔로 친척을 보내 확인에 나섰다. 확인 결과 남편이 함께 있다고 주장한 '동료'는 사실 외도 상대 여성이었고, 두 사람은 나흘째 같은 방을 쓰고 있었다. A씨는 "현재 말레이시아 여성에게 이 사실을 알리지 않았다. 이 여성이 넷째를 임신한 상태이기 때문"이라며 진실을 밝히는 데 망설이고 있다고 했다. 이어 "남자들이여, 집에 있는 아내와 아이들을 생각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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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귀 묻는다"...매일 입는 '잠옷' 매일 빨아야 할 이유
잠옷을 매일 갈아입는 것이 바람직하다는 전문가 조언이 나왔다. 28일 영국 데일리메일에 따르면 영국 레스터대 임상미생물학 부교수 프림로즈 프리스톤 박사는 이 같이 조언했다. 그는 "가능하면 잠옷을 매일 갈아입는 것이 좋다"며 "잠들기 직전 샤워를 했고 땀이 많이 나지 않는다면 최대 3~4회까지 착용할 수는 있다"고 했다. 잠옷 세탁 주기에 대해 SNS(소셜미디어)에서 논쟁이 붙었는데 영국인들은 평균적으로 최대 2주간 세탁하지 않고 같은 잠옷을 입는다는 조사 결과도 나왔다. 프리스톤 박사가 매일 갈아입으라고 조언한 건 냄새와 감염 위험 때문이다. 그는 "잠옷은 피부에 바로 맞닿는데 같은 옷을 계속 입으면 나쁜 체취가 묻고 각종 바이러스에 감염될 위험이 높아진다"고 했다. 밤새 자면서 약 0. 5파인트(0. 284ℓ)의 땀을 흘리는데 대부분 잠옷에 배기 때문이다. 또한 프리스톤 박사는 "잠옷을 입은 채 방귀를 뀌면 소량의 분비물이 묻는데 이렇게 되면 냄새가 더 날 뿐만 아니라 감염 위험이 더욱 커져 건강에 악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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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비디아 칩 쓰려고"...中 기업들, 해외 데이터센터에서 'AI 전지훈련'
중국 빅테크 기업들이 AI(인공지능) 모델 개발에 엔비디아 칩을 사용하기 위해 해외 데이터센터 설립에 나섰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가 엔비디아 칩의 중국 수출을 규제하자, 동남아나 중동 등 제3국에 데이터센터를 세우는 방식으로 우회하고 있다는 보도다. 27일(현지시간) 영국 파이낸셜타임스(FT)는 복수의 소식통을 인용해 "알리바바와 바이트댄스가 미국의 제재를 피해 동남아시아 소재 데이터센터에서 최신 대규모언어모델(LLM)을 학습시키고 있다고 보도했다. 중국 기업들이 AI모델 훈련을 위해 해외 기지를 건설하는 건 트럼프 행정부가 4월 엔비디아의 중국향 저사양 칩 'H20' 수출을 금지한 후 본격화됐다. 주로 싱가포르와 말레이시아의 데이터센터 클러스터에 집중된 것으로 전해진다. FT는 "이같은 데이터센터 상당수가 미국 빅테크들이 LLM 훈련에 사용하는 것과 비슷한 수준의 고성능 엔비디아칩을 갖추고 있다"며 "대부분 중국 기업들은 여전히 엔비디아 제품을 선호한다"고 분석했다. 또 중국 기업들은 데이터센터를 직접 설립하기보다, 외국 기업이 소유·운영하는 센터와 임대 계약을 맺는 방식으로 미국의 감시망을 우회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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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백악관 총격 피해' 주방위군 1명 사망…나머지 1명도 위독"
미국 워싱턴DC 백악관 인근에서 아프가니스탄 출신 이민자로부터 총격을 당한 주 방위군 2명 중 1명이 27일(현지시간) 사망했다. 주 방위군 사망으로 용의자 라흐마눌라 라칸왈은 무장 폭행, 폭력범행 중 총기 소지 등에 이어 1급 살인 혐의까지 추가돼 기소될 전망이다. 블룸버그·로이터통신 등에 따르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이날 플로리다주 팜비치의 자택 마러라고 리조트에서 진행한 미군 장병들과의 화상 통화에서 "불행하게도 조금 전 주 방위군 병사 중 한 명인 세라 벡스트롬(20·여)이 세상을 떠났다는 소식을 들었다"고 말했다. 이어 총격을 받은 또 다른 병사인 앤드루 울프(24)도 생명이 위독한 상태라며 "그에 대한 더 나은 소식을 듣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전날 오후 2시15분쯤 백악관에서 약 400m 떨어진 패러것광장 인근에서 총격이 발생, 치안유지를 위해 순찰 중이던 주 방위군 2명이 중상을 입었다. 용의자 라칸왈은 총격 직후 경찰에게 제압돼 구금됐다. 제닌 피로 워싱턴DC 검사장은 이날 관계 기관 합동 브리핑에서 라칸왈이 범행을 위해 워싱턴주 북서단의 캐나다 접경 지역 해안 도시인 벨링햄에서 워싱턴DC까지 4000km 이상을 운전해 이동했고, 범행에 사용된 총기는 '357 스미스앤드웨슨 리볼버'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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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팅 4시간 후 혼인신고" 하룻밤 보낸 아내 돌변...5000만원 뜯겼다
소개팅으로 만난 여성과 4시간 만에 결혼한 중국 남성이 한 달도 안 돼 아내에게 24만위안(약 5000만원)을 뜯긴 사연이 전해졌다. 홍콩 매체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는 지난 27일(현지시간) 중국 후난성 출신 40세 남성 황중청씨 사연을 보도했다. 황씨는 지역 방송에 출연해 "지난 8월 미용실에서 일한다는 한 여성과 소개팅을 했다"며 "여성이 당일에 결혼하자고 말해 곧바로 혼인신고를 하러 갔다"고 밝혔다. 무언가 홀린 듯 여성과 만난 지 4시간 만에 혼인신고를 완료했다는 황씨는 "우린 결혼 후 호텔에 들어가 하룻밤을 보냈다"며 "지금 생각해 보면 그때가 유일하게 친밀했던 순간이었다"고 토로했다. 황씨는 "이후 아내는 나와 신체 접촉하는 것을 거부했고, 결혼 이틀 만에 광둥성으로 일하러 가라고 강요했다"며 "그렇게 우리 부부는 떨어져 생활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내가 연락해도 아내는 답장이 없었는데, 돈이 필요할 때만 내 연락을 받아줬다"고 했다. 황씨는 방송에서 아내와 나눈 메신저 기록을 공개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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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밖까지 불길 치솟고 알았다...홍콩 화재 생존자 "경보 안 울려" 증언
홍콩 '웡 푹 코트' 아파트 화재 생존자가 사고 발생 당시 경보음을 듣지 못했다고 증언했다. 28일(한국시간) 뉴욕타임스는 홍콩 아파트 화재 현장에서 아내와 함께 탈출한 생존자 70대 라우씨의 인터뷰를 보도했다. 라우씨는 지난 26일 우연히 욕실 창문을 내다보다 옆 건물을 타고 올라오는 불길을 발견했다. 그는 "불이 고층 아파트 외벽을 타고 무시무시한 속도로 번졌다"고 떠올렸다. 그러나 화재 경보는 울리지 않았고 문을 두드리는 경고도 없었다. 라우씨는 아내와 함께 19층에서 계단으로 내려와 안전지대로 대피했다. 그는 "스스로 탈출한 것"이라고 털어놨다. 또 다른 생존자 완씨의 탈출도 비슷했다. 8층에 거주하는 그는 화재 당시 집에서 TV를 보고 있었다. 멀리 구급 사이렌 소리가 울렸을 때도 홍콩의 평소처럼 시끄러운 오후 정도로 여기며 대수롭지 않게 넘겼다고 한다. 완씨는 누군가 도움을 요청하는 비명을 듣고서야 자리에서 일어났다. 그는 아파트 창밖을 가득 메운 연기를 봤고, 즉시 비상계단을 통해 대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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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 휴장·차익실현에 혼조…닛케이, 0.04%↓[Asia오전]
28일 오전 아시아 주요 증시는 혼조세다. 미국 뉴욕증시의 추수감사절 연휴 휴장으로 시장 내 투자 참여 줄어든 가운데 최근 상승에 대한 차익실현 매물이 유입됐다. 일본 도쿄의 닛케이225지수는 전일 대비 0. 04% 빠진 5만144. 76으로 오전 거래를 마쳤다. 중화권에서는 중국 본토의 상하이종합지수가 한국시간 오전 11시30분 기준 0. 0078% 오른 3875. 56에, 홍콩 항셍지수는 0. 20% 떨어진 2만5894. 15에서 거래되고 있다. 대만 자취안 지수는 TSMC 상승에 힘입어 0. 47% 상승한 2만7685. 20에서 움직이고 있다. 니혼게이자이(닛케이)신문은 "미국 뉴욕증시가 추수감사절 연휴로 휴장한 영향으로 전체적으로 시장 내 (투자) 방향성이 부족한 상황"이라며 "은행, 식품주 등에 매수세가 유입되고 있지만, 최근 상승세를 보였던 반도체 종목은 매도 압박을 받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심리적 지지선인 5만선 부근에서 포트폴리오 조정 매도세도 등장하고 있다"며 "미 증시 휴장 속 최근 상승에 대한 차익실현 매도도 나오기 쉬운 상황"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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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 화재참사 사망자 94명으로…"4개동 잔불 남아있어"
지난 26일(현지시간) 홍콩 고층 아파트 단지에서 발생한 화재 참사에 대한 실종자 수색이 사흘째를 맞은 28일 사망자가 94명으로 늘었다. 화재 발생 약 하루가 지난 시점에서 생존자도 1명 구조됐다. 홍콩 사우스차이나 모닝포스트(SCMP), AP통신 등 외신에 따르면 홍콩 북부 신계지구 타이포구에 있는 31층 규모 왕푹코트 아파트 화재 사망자는 94명으로 28일 아침 집계됐다. 여기에는 진화 작업에 투입됐다가 목숨을 읽은 소방관도 포함됐다. 현재 약 56명이 병원에서 치료 중이다. 부상자는 화재 진압에 투입됐던 소방관 11명을 포함한 76명으로 집계됐으며, 이 중에서 12명이 위독하고 28명이 중상을 입은 것으로 파악됐다. 소방 당국은 아파트 내부 계단에서 생존자들을 구조했으며 화재 발생 만 24시간이 지난 전날 저녁에 1명의 생존자를 16층 계단에서 추가로 구조했다고 발표했다. 실종자 수는 애초 추정됐던 279명에서 변동 사항이 구체적으로 발표되지 않았다. 홍콩 소방당국은 수색·구조 작업이 완료된 이후 최종 실종자 수를 집계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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뱅크 오브 아메리카 "S&P500, 내년 말까지 상승 여력 5%도 안돼"
뱅크 오브 아메리카는 내년에도 미국 증시가 강세를 이어갈 가능성이 높지만 상승폭은 대폭 둔화될 것으로 예상했다. 27일(현지시간) CNBC에 따르면 뱅크 오브 아메리카의 주식 및 퀀트 전략가인 사비타 서브라마니안은 기본적인 시나리오에서 내년 말 S&P500지수의 목표치를 7100으로 제시했다. 이는 S&P500지수의 지난 26일 종가인 6812. 61에 비해 4. 2% 남짓 높은 수준에 불과하다. S&P500지수가 2023년과 2024년에 각각 20% 이상 올랐고 지난 10년간 연평균 12% 이상의 수익률을 내왔다는 점을 고려하면 내년 목표치는 시장의 기대치를 대폭 낮추는 것이다. 서브라마니안은 "올해는 멀티플 확대와 기업들의 이익 성장세가 S&P500지수를 15% 끌어올렸으나 내년에는 기업들의 이익 성장세만 S&P500지수를 견인할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내년에 기업들의 순이익이 14%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지만 주가수익비율(PER)이 위축되면서 S&P500지수의 상승폭이 제한될 것이라고 지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