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증시에 AI 공포 트레이드…컨설팅, 중개, 수수료 사업의 종말?

미국 증시에서 AI(인공지능) 발전과 확대에 따라 사업 타격이 예상되는 업종들에 대한 매도세가 확대되며 AI(인공지능) 공포 트레이드가 계속되고 있다. 미국 S&P500지수는 11일(현지시간) 보합권에서 마감했지만 AI로 인해 피해가 예상되는 업종의 주가 하락은 격렬했다. AI가 소프트웨어 산업을 대체할 수 있다는 우려에서 시작된 AI 공포 트레이드는 일주일 사이에 사모 신용회사와 자산 관리회사, 보험 중개회사, 부동산 서비스회사를 잇달아 덮쳤다. 11일엔 특히 상업용 부동산 서비스회사들의 주가 하락이 심했다. 이날 CBRE 그룹과 존스 랭 라살의 주가는 각각 12% 급락했고 쿠시먼 & 웨이크필드 주가는 14% 추락했다. CBRE 그룹과 쿠시먼 & 웨이크필드의 이날 하락률은 코로나19로 증시가 붕괴됐던 2020년 이후 최대다. 상업용 부동산 서비스회사는 기업들이 어디에 사무실을 내고 운영할지 컨설팅하는 기업 부동산 전략 수립과 부동산 자산 및 건물 관리, 빌딩 매매 중개 등의 업무를 담당한다. 이들의 주가 급락은 AI가 고임금의 노동 집약적인 부동산 컨설팅 및 데이터 분석 업무를 대체하고 AI가 사무직 업무를 상당 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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