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우디 경제 상징 아람코 건물 피격…예멘 후티 충돌 격화

사우디 "화재 경미, 인명피해 없다" 사우디아라비아와 예멘 후티 간 충돌이 격화되는 가운데 사우디 경제의 상징인 국영석유회사 아람코 본사 건물이 피격됐다. 인명 피해는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블룸버그, 로이터통신 보도에 따르면 13일(현지시간) 사우디 다흐란에 위치한 아람코 본사 건물에 미사일이 떨어져 건물 일부에 화재가 발생했다. 사우디 국영통신(SPA)은 현지 에너지부 관계자를 인용, 화재는 경미한 수준이며 인명 피해는 없었다고 보도했다. 예멘 정부군과 협력해 예멘에서 후티 반군과 전투 중인 사우디 연합군은 이날 후티 반군이 사우디 수도 리야드와 다흐란 등을 겨냥해 공격을 시도했다고 밝혔다. 아람코 본사 건물이 피격된 것도 후티 반군 때문으로 추정된다. 다만 후티 반군이 아람코 건물에 미사일을 직접 겨눈 것인지, 사우디가 공중에서 요격한 미사일 파편이 아람코 본사에 떨어진 것인지는 확인되지 않았다. 만약 후티 반군이 사우디 경제의 상징인 아람코 건물에 미사일을 겨눈 것이라면 갈등이 보다 심각해질 가능성이 있다. 사우디는 국영통신을 통해 이날 공중에서 요격당한 후티 반군 미사일 파편이 리야드에 떨어져 4명이 부상을 입고 주택 15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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