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오늘 주목되는 미국 주식시장] 미국과 이란이 2주간 휴전에 합의하고 종전을 위한 협상을 진행하기로 했다. 글로벌 증시는 이를 환영하며 급반등하고 있다. 하지만 헤지펀드 브리지워터 어소시에이츠의 창업자인 레이 달리오는 7일(현지시간) 미국과 이란의 휴전 소식이 전해지기 전 링크드인에 올린 글에서 시장은 이란 전쟁이 끝나면 이전의 '정상' 상태로 돌아갈 것으로 가정하고 반응하고 있지만 자신이 보기엔 이미 세계는 장기간 지속될 세계대전 직전 단계에 들어섰다고 주장했다. 근거는 다음과 같다. 우선 현재 여러 전쟁이 동시에 벌어지고 있다는 점이다. 이란 전쟁 외에도 러시아와 우크라이나는 여전히 전쟁 중이며 유럽과 미국은 우크라이나를 지원하고 있다. 이스라엘은 가자지구에 압박을 가하면서 레바논과 시리아 등과 충돌하고 있다. 예멘과 수단은 심각한 내전 중인데 사우디 아라비아와 아랍에미리트(UAE), 이란 등이 관여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중국과 대만, 미국과 쿠바 사이에서도 긴장이 고조되고 있다. 무역, 경제, 자본, 기술, 지정학적 영향력을 둘러싼 비군사적 전쟁도 병행되고 있다. 이 모든 충돌은 과거 제1,2차 세계대전들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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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2월 소비자물가 2.4% 상승…유가급등 영향은 반영 안돼
미국의 2월 소비자물가지수(CPI)가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2. 4% 상승했다고 미 노동부가 11일(현지시간) 밝혔다. 전달 대비로는 0. 3% 상승했다. 2월28일 미국과 이스라엘의 이란 공습 이후 국제유가 상승 영향은 반영되지 않은 2월 물가지표다. 변동성이 큰 에너지·식품을 제외한 근원 CPI는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2. 5%, 전달 대비 0. 2% 상승했다. CPI와 근원 CPI 모두 다우존스가 집계한 전문가 전망치 수준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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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유 90% 중동 수입' 일본, 비축유 방출…공급난 해소, 유가 진정 목적
중동 정세 불안으로 유가 급등에 대한 우려가 이어지자 일본 정부가 선제적으로 비축유를 방출하겠다고 발표했다. 일본은 원유 중 90% 이상을 중동에서 수입해 이번 전쟁으로 인한 타격이 심각한 상황이다. 니혼게이자이(닛케이)신문, AFP통신에 따르면 다카이치 사나에 일본 총리는 11일 총리 공관에서 기자들과 만나 "오는 16일부터 비축유를 방출한다"며 "국제에너지기구(IEA)의 국제 비축유 결정 기준이 발표되기 전이지만 단독으로 방출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그는 "국제 에너지 위기가 국내 경제에 미치는 영향을 최소화하기 위해 신속하게 행동할 수밖에 없다"며 "많은 유조선이 호르무즈 해협을 통과하지 못하면서 이달 말부터 원유 수입량이 크게 감소할 것으로 예상되기에 전략적인 결정을 내렸다"고 말했다. 민간 비축유 15일분과 국가 비축유 1개월분을 방출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석유를 문제 없이 공급하고 급등하는 유가를 진정시킬 방침이다. 일본 정부는 휘발유 평균 가격을 리터당 170엔(한화 약 1583원) 수준으로 유지하는 것을 목표로 삼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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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트럼프' 멜로니 "미·이스라엘의 이란 공습, 국제법 벗어나"
친트럼프 성향으로 분류되는 조르자 멜로니 이탈리아 총리가 미국과 이스라엘의 이란 침공을 강하게 비판했다.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멜로니 총리는 11일(현지시간) 의회 연설에서 "미국과 이스라엘의 이란 공습은 국제법 범위를 벗어난 것"이라고 밝혔다. 멜로니 총리는 이번 중동 전쟁과 2022년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사이 유사점이 있다고 봤다. 그는 "국제 체제의 구조적 위기 속에서 위협이 점점 더 심각해지고 국제법의 범위를 벗어난 일방적 개입이 증가하는 상황에서 이란에 대한 미국과 이스라엘의 공습을 봐야 한다"고 말했다. 최근 걸프 동맹국에 대한 지원을 공식화하자 야권의 비판이 이어진 것을 의식한 발언으로 보인다. 이탈리아는 지난 5일 이란의 보복 공격 위험에 노출된 걸프 동맹국들을 돕기 위해 방어용 무기 체계 등을 보낼 계획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우방국과 관계를 고려했을 뿐만 아니라 중동에 체류 중인 이탈리아인을 보호하기 위한 조치라고 설명했다. 당시 멜로니 총리는 걸프 동맹국들에 대한 지원이 확전으로 이어지는 것을 경계했지만 야권에서는 전쟁에 가담한 것이라는 비판이 이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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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P모간, 사모펀드 대출 문턱 높인다…"AI 타격 입은 SW기업에 신중"
JP모간체이스가 사모펀드 업체들에 대한 대출 문턱을 높였다. 인공지능(AI)으로 취약해진 소프트웨어 기업에 대한 대출로 사모펀드 업체들이 타격을 입으면서다. 11일(현지시간) 파이낸셜타임스(FT)에 따르면 JP모간은 최근 사모펀드 업체들이 은행에서 돈을 빌릴 때 담보로 사용하는 특정 대출 자산의 가치를 하향 조정하기로 했다. 대출 한도를 줄인 셈이다. 월가에서 사모 대출 시장을 경계하고 나섰다는 해석이 나온다. 앞서 블루아울캐피털과 블랙스톤에서 투자자들의 자금 이탈이 이어지면서 사모 대출 시장을 둘러싼 우려가 나왔다. 이 시장은 최근 10년 사이 급성장했다. JP모간은 특히 소프트웨어 기업에 대한 대출을 신중하게 내주기 위해 이같이 결정한 것으로 전해졌다. AI 발전이 소프트웨어 시장을 대체할 것이란 전망이 나오면서다. 실제 블루아울캐피털, 블랙스톤의 포트폴리오는 소프트웨어 기업에 집중돼있다. FT는 소식통을 인용해 제이미 다이먼 JP모간 회장이 보수적인 대응을 강조했다고 전했다. 다이먼 회장은 최근 투자자들에게 "소프트웨어 자산을 담보로 한 대출에 신중을 기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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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란, 월드컵 나가나…FIFA 회장 "트럼프가 참가 환영한다고"
중동 분쟁 여파로 이란의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 참가가 불투명한 것으로 전망됐으나, 미국 정부가 이란의 월드컵 참가를 환영한다는 입장을 밝힌 것으로 전해졌다. 11일(이하 현지 시간) 영국 BBC 등 외신은 "잔니 인판티노 FIFA 회장이 트럼프 대통령으로부터 이란이 월드컵에 참가하는 걸 환영하겠다는 확답을 받았다고 밝혔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인판티노 회장은 이날 트럼프 대통령과의 회동에서 2026 FIFA 북중미 월드컵에 이란 축구 국가대표팀이 참가하는 데 문제가 없다는 입장을 전달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인판티노 회장은 자신의 SNS(소셜미디어)에 "어느 때보다 사람들을 하나로 묶어줄 월드컵과 같은 행사가 필요하다"며 "축구가 세계를 하나로 만든다는 점을 다시 한번 보여준 트럼프 대통령의 지지에 진심으로 감사를 표한다"고 적었다. 이란은 애초 오는 6월 열리는 북중미 월드컵 본선 진출을 확정해 G조에서 벨기에, 이집트, 뉴질랜드와 경쟁할 예정이었다. 그러나 지난 2월 28일 미국과 이스라엘이 이란을 공격하면서 상황이 급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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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락장에 주가 47% 뛰었다"…외신도 주목한 '가성비 끝판왕' 천궁-Ⅱ
미국과 이란 전쟁으로 '천궁-Ⅱ'를 비롯한 K-방산이 주목받고 있다고 외신이 집중 조명했다. 파이낸셜타임스(FT)는 11일(현지시간) "이란 전쟁으로 저렴한 패트리엇 경쟁 제품을 내놓은 K-방산(K-defence)이 부상하면서 수요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보도했다. FT는 LIG넥스원이 개발한 중거리 요격체 천궁-Ⅱ를 미국산 패트리엇과 비교해 가성비(가격 대비 성능)가 좋다고 평가했다. 록히드마틴의 패트리엇 PAC-3 한 발당 가격은 370만달러(한화 약 55억원)에 달하는 반면 천궁-Ⅱ는 3분의1 수준인 110만달러(약 16억원)다. 천궁-Ⅱ는 이번 전쟁에서 아랍에미리트(UAE)로 발사된 다수의 이란 미사일을 요격하면서 실전에 처음 투입됐다. 현재 UAE뿐만 아니라 사우디아라비아, 이라크 등 중동 국가에 판매됐다. FT는 국회 국방위원회 소속 유용원 국민의힘 의원을 인용해 천궁-Ⅱ가 이란 미사일을 요격하는 데 96%의 성공률을 보였다고 분석했다. 그러면서 가격은 저렴한 반면 훌륭한 성능이 입증돼 수요가 크게 늘 것이라고 예측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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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축유 방출, 심리 개선 효과일 뿐…역대 최대 원유 공급난 해결 못해[오미주]
이란 전쟁으로 패닉 상태에 빠졌던 유가가 안정세를 되찾고 있다. 지난 9일(현지시간) 배럴당 120달러에 육박했던 유가는 현재 90달러 밑으로 내려왔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지난 9일 이란 전쟁이 조만간 끝날 것이라고 발언한데 이어 국제에너지기구(IEA)가 10일 역대 최대 규모의 비축유 방출을 검토한다는 소식이 전해진 영향이다. 월스트리트 저널(WSJ)은 IEA가 회원국들에 제안한 비축유 방출 규모가 2022년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당시 1억8200만배럴보다 많을 것이라고 전했다. 파이낸셜 타임스(FT)에 따르면 몇몇 미국 관료들은 IEA가 보유한 비축유 12억배럴 가운데 25~30%, 약 3억~4억배럴의 방출을 원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는 IEA가 설립된 후 최대 규모의 방출이다. IEA는 11일 32개 회원국들의 투표를 거쳐 비축유 방출을 결정한다. 비축유 방출에 대한 기대만으로도 국제 유가는 10일 하락세를 이어갔다. 유가는 9일 장 중 한 때 120달러에 근접했던 고점에서 10일 장 중 저점까지 30% 이상 하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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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일도, 회사도, 결혼기념일도 함께"…중국 세쌍둥이 합동결혼식
중국에서 세쌍둥이가 같은 날 합동결혼식을 올려 화제를 모았다. 11일(현지 시간)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에 따르면 이달 초 중국 허난성에서 세쌍둥이 형제가 합동결혼식을 올렸다. 세 형제는 같은 날 태어난 만큼 결혼식도 같은 날 함께 올리기로 뜻을 모은 것으로 전해졌다. 세쌍둥이 중 둘째는 "우리는 항상 모든 것을 함께 했다"며 "심지어 현재 같은 회사에서 일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모두 결혼할 때가 됐다고 느꼈고 같은 날 태어났으니 결혼식도 같은 날 하고 싶었다"며 "부모님도 그렇게 하면 더 활기찰 것 같다고 하셨다"고 설명했다. 세쌍둥이 신부들 역시 이러한 제안에 흔쾌히 동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세쌍둥이는 "형제들과 함께 결혼식을 치르니 긴장되기보다 오히려 편안했다"며 만족감을 드러냈다. 다만 결혼 이후에도 세 형제가 함께 살게 될지 여부는 확인되지 않았다. 중국에서는 이전에도 쌍둥이 또는 세쌍둥이가 같은 날 결혼식을 올리는 사례가 있었다. 2019년에도 세쌍둥이가 합동결혼식을 올려 관심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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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쟁 끝나도 유가 안 떨어져" 섬뜩 전망…"95달러 웃돌 것" 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이란전쟁 조기 종전을 시사하면서 국제유가 급등세에 제동을 걸었지만 시장에선 고유가 국면이 쉽게 끝나지 않을 것이라는 전망이 잇따른다. 단순히 전쟁이 언제 끝나느냐의 문제가 아니라 전쟁으로 훼손된 공급망 복구와 산유국의 전략 변화가 맞물리면서 국제유가의 구조 자체가 바뀔 수 있다는 분석이 확산하는 분위기다. 미 연방정부에서 에너지 정보를 총괄하는 에너지정보청(EIA)이 10일(현지시간) 발표한 월간보고서가 이 같은 전망에 불을 붙였다. 앞으로 적어도 두달 동안 유가가 배럴당 95달러를 웃돌 것이라는 게 EIA 보고서의 골자다. EIA는 3분기 이후 연말까지 유가가 70달러대를 유지하면서 올해 평균 브렌트유 가격이 79달러에 달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전쟁이 끝나도 전쟁 발발 이전 60달러 초중반이었던 유가를 당분간은 기대하기 어렵다는 뜻이다. 당장 수일 안에 종전이 실현되더라도 에너지 공급망이 정상화되기까지는 상당한 시간이 필요하다는 것부터 문제다. 최근 유가 상승의 최대 원인으로 지목되는 호르무즈 해협 운항 안전을 확보하는 것조차 단기간에 이뤄지기 쉽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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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마리오 실사판?"…오사카 도심서 '거대 파이프' 18m 치솟아
일본 오사카시 한복판에서 지름 3m가 넘는 거대 파이프가 지면을 뚫고 땅 위로 약 18m 솟아오르는 사고가 발생했다. 11일 일본 아사히 신문, 요미우리 등 현지 언론에 따르면 이날 오전 6시 50분쯤 오사카시 기타구 쓰루노초 공사 현장 부근에서 "콘크리트 조각이 떨어지고 있다"는 신고가 경찰에 접수됐다. 오사카시 건설국에 따르면 현장에서는 땅속 얕게 묻혀 있는 낡은 하수도관과 좀 더 깊게 매설되는 새 하수도관을 연결할 내부 직경 3. 5m, 높이 27m의 빗물관을 설치하는 공사가 진행 중이었다. 상단에는 맨홀이 설치될 예정이었으며, 파이프 내에 있던 물을 지난 10일 모두 빼낸 상태에서 매설하다 땅 위로 약 18m 솟는 사고가 발생했다. 사고 현장 위로는 오사카 북부와 중심부를 잇는 도로 신미도스지의 일부로 차량 통행이 많은 고가도로가 지나고 있어 하마터면 대형 참사로 이어질 뻔했다. 다행히 파이프 하단은 고가도로 하단부에 근접했을 뿐 부딪히지는 않았다. 또 파이프가 아스팔트를 뚫고 나오면서 부서진 도로 파편이 주변으로 떨어졌으나, 사고로 인한 부상자는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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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가 진정, 오라클 호재…닛케이 1.4%↑ 가권 4.1%↑[Asia마감]
국제 유가 급등세가 꺾이고 미국 오라클발 훈풍이 불면서 아시아 주요 증시가 상승세를 보였다. 11일 일본 증시를 대표하는 닛케이225지수는 전일 대비 1. 43% 오른 5만5025. 37에 거래를 마쳤다. 종가 기준 3거래일 만에 5만5000선을 회복했다. 국제에너지기구(IEA)가 역대 최대 규모의 비축유 방출을 제안했다는 보도가 나오면서 국제 유가가 크게 하락한 영향이다. 유가는 9일(현지시간) 장중 한 때 120달러에 근접했던 고점에서 10일 장중 저점 80달러대로 30% 이상 하락했다. 코로나19 초기인 2020년 4월 이후 2거래일 동안 가장 큰 하락률을 기록했다. 또한 미국 오라클 주가가 시장 예상치를 웃도는 호실적에 힙입어 시간 외 거래에서 8% 이상 급등한 영향으로 인공지능(AI) 관련주가 강세를 보이면서 지수 상승을 견인했다. 중화권 증시도 대체로 상승 곡선을 그렸다. 특히 대만 가권지수는 전일 대비 4. 10% 급등한 3만4114. 19에 거래를 마무리했다. 오라클 호재에 TSMC 주가가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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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흔들 '제2 해리스'일까…美 조지아 보궐선거 민주당 돌풍
미국 조지아주 연방하원의원 보궐 선거에서 민주당 후보가 득표율 1위로 결선 투표에 진출했다. 2024년 선거 당시 같은 지역구에서 공화당 후보가 60% 넘는 득표율로 승리했던 것과 상반된 결과다. 뉴욕타임스(NYT) 등 외신에 따르면 마조리 테일러 그린 전 하원의원의 공석을 메우기 위한 조지아주 제14선거구 선거에서 민주당 숀 해리스 후보가 37. 3%, 공화당 클레이튼 풀러 후보가 34. 9%를 득표해 나란히 결선에 진출했다. 개표율 99% 시점에서 집계된 결과다. 결선 투표는 다음달 7일로 예정됐다. 조지아 주는 21세기 들어 공화당 강세 성향을 보였다. 그러나 조 바이든 전 미국 대통령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맞붙은 2020년 대선부터 결과를 예측하기 힘든 스윙 스테이트로 분류됐다. 2020년 대선에서는 바이든 전 대통령이 0. 23%포인트 차이로 조지아 주에서 승리했다. 2024년 대선에서는 트럼프 대통령이 2%포인트 이상 격차로 이겼다. 이날 선거를 치른 지역구의 그린 전 의원은 '마가(MAGA) 여전사'로 불렸던 친트럼프 인물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