싸이, 빌보드 1위 찍고..장안동서 옷벗는다?

싸이, 빌보드 1위 찍고..장안동서 옷벗는다?

최우영 기자
2012.10.01 13:33

서울 동대문구에서 열리는 '제1회 세계 거리 춤 축제'에서 싸이의 '강남스타일' 말춤을 3만명이 함께 춘다. 로이터TV는 이를 전 세계에 생중계한다.

1일 동대문구는 6일 열릴 세계 거리 춤 축제 행사 중 3만 여명의 참가자가 동시에 말춤을 추는 '말춤 패러디댄스 경연대회'에 대해 로이터TV가 촬영 협조를 요청했다고 1일 밝혔다.

말춤 대회는 6일 오후 5시부터 5시30분까지 3만여명이 참가해 열린다. 이 모습은 로이터TV를 통해 전 세계 150개국으로 생중계된다.

동대문구청은 가수 싸이와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에 행사 참석을 요청한 상태로 참석 여부는 아직 미지수다. 동대문구 관계자는 "싸이의 빌보드차트 1위 공약 중 웃통을 벗고 최대한 많은 사람이 모이는 장소에서 말춤을 추겠다고 한 대목이 있다"며 "장안동에서 열릴 세계 거리 춤 축제야말로 이 공약을 지키기에 최적"이라고 전했다.

6일 열리는 거리 춤 축제를 위해 지하철 5호선 장안평역에서 장안동 사거리까지 1.2km 의 왕복 6차선 교통이 전면 통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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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우영 기자

40 넘은 나이에 첫 아이를 얻었습니다. 육아휴직을 하며 그 경험을 나누기 위해 연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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