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가수' 이정-휘성-윤종신 응원 메시지 '훈훈'

'나가수' 이정-휘성-윤종신 응원 메시지 '훈훈'

정지은 인턴기자
2011.03.28 10:40
27일 '우리들의 일밤-서바이벌 나는 가수다' 방송 오프닝 공개 사과 장면 ⓒMBC 방송화면 캡처
27일 '우리들의 일밤-서바이벌 나는 가수다' 방송 오프닝 공개 사과 장면 ⓒMBC 방송화면 캡처

김건모의 재도전으로 논란이 됐던 MBC '우리들의 일밤-서바이벌 나는 가수다(이하 나가수)'가 27일 방송된 이후 가수들의 응원 메시지가 이어지고 있다.

이날 가수 이정은 자신의 트위터에 "너무나 감동적인 무대였다"며 "공연해주신 7인의 선배님들, 동시대에 살아주셔서 감사합니다"라는 글을 올렸다. 이어 "사랑합니다 건모형"이라며 "여러분도 저와 같은 마음이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가수 휘성 역시 자신의 트위터에 "프로그램명을 '신들의 전쟁'으로 바꾸는 게 어떨까"라며 "인간들의 눈으로 보기에 참 경이로운 신들의 파티"라고 시청 소감을 밝혔다. 또 "우리나라에서 김건모 선배만이 보여줄 수 있는 감성이 있다"며 "김건모 선배는 나에게 있어 신"이라고 강조했다.

가수 윤종신 역시 이날 자신의 트위터에 나가수에 대한 응원 메시지를 남겼다. 윤종신은 "방송 못 보고 집에 들어왔는데, 애 엄마로 부터 건모형이 손을 떨며 노래를 불렀단 얘기를 듣고 눈물이 핑 돌았다"며 "형, 당신이 최고"라고 전했다.

이외에도 수많은 네티즌들이 나가수 응원 메시지를 전하자, 이날 방송에서 1위를 거머쥔 가수 김범수는 자신의 트위터에 "감사합니다, 이 말밖엔"이라며 소감을 밝히기도 했다.

한편 이날 미션인 '서로 노래 바꿔 부르기'에서 이소라는 '나의하루(원곡 박정현)', 백지영은 '약속(김범수)', 김건모는 '유어 마이 레이디(You are my lady, 원곡 정엽)', 김범수는 '제발(원곡 이소라)', 윤도현은 '대쉬(Dash, 원곡 백지영)', 박정현은 '첫인상(원곡 김건모)', 정엽은 '잊을게(윤도현)'을 열창했다.

이날 방송을 끝으로 김영희 PD에서 신정수 PD로 교체된 나가수는 프로그램 재정비를 위해 한달 간 휴식기를 가질 계획이다.

'나가수'는 이날 방송 오프닝에서 공개 사과를 했다. 제작진은 "시청자 여러분과의 약속을 지키지 못하고 심려를 끼쳐드린 점 진심으로 사과드린다"라며 "앞으로 시청자 여러분의 염려와 질타를 겸허히 받아들여 더 좋은 무대로 보답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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