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1년 '영재육성 99%의 도전'서 발탁후 11년째 연습생
JYP 엔터테인먼트 연습생으로 알려진 'G소울(본명 김지헌)'이 화제로 떠올랐다.

7일 밤 방송된 MBC '황금어장 - 라디오스타(라스)'에서 게스트로 출연한 2AM의 조권은 G소울의 근황을 전했다. G소울은 라스에 JYP 소속 연예인들이 출연할 때마다 언급됐었다.
MC 김구라가 조권에게 "JYP 최장수 연습생 G소울은 뭐하냐"고 물었고, 조권은 "안 그래도 G소울이 지난 방송 이후 검색어에 올라서 좋아했다"고 전하면서 "내가 8년만에 최장수 연습생으로 데뷔했지만 G소울은 11년째 연습생이다"라고 설명했다
G소울은 지난 2001년 SBS '영재육성 99%의 도전'에서 박진영에게 발탁돼 JYP의 연습생이 됐다. 그는 JYP에서 트레이닝을 받아오다 지난 2004년 박진영, 임정희, Miss A의 민과 함께 미국 데뷔를 위해 미국으로 건너갔다. 지난 2007년에는 세계 최고의 R&B 가수 R.켈리와 함께 앨범 작업을 한다고 발표해 화제에 올랐다.
박진영·2PM·원더걸스 등 JYP 소속 연예인들은 그간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해 G소울의 근황을 전했었다. 가장 먼저 G소울을 언급한 것은 그의 프로듀서 박진영. 박진영은 지난 2007년 MBC '놀러와'와 '라디오스타' 등에 출연해 G소울을 자신의 애제자라고 설명했다. 그러나 G소울이 데뷔하지 않아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유발한 것이다.
G소울이 아직 데뷔를 하지 못하는 이유는 박진영의 욕심 때문인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2010년 라스에 출연한 2PM의 우영, 택연도 "가공의 인물아니냐", "진짜 소울(영혼)이냐"라는 MC들의 짓궂은 질문에 "(G소울의) 실력은 대박이지만 프로듀서 박진영이 조금 욕심을 부리고 더 좋은 상황에 내보내기 위하다 보니 늦어지는 것"이라고 데뷔가 늦어지는 사정을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