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러리아 포레, 명품 랜드마크로 '우뚝'

갤러리아 포레, 명품 랜드마크로 '우뚝'

정진우 기자
2008.10.22 14: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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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숲과 한강이 어우러진 친환경 프리미엄 주상복합아파트

↑ '갤러리아 포레' 조감도.(사진: 한화건설)
↑ '갤러리아 포레' 조감도.(사진: 한화건설)

한화건설이 서울 뚝섬에 짓고 있는 최고급 주상복합아파트 '갤러리아 포레'가 뉴욕맨해튼 센트럴파크의 '트럼프 월드 타워'처럼 도시의 랜드마크가 될 전망이다.

22일 업계에 따르면 지난 2월 중순 서울 성동구 성수동 1가 뚝섬 상업용지 1구역(1만7490㎡)에 착공한 '갤러리아 포레' 건립 공사는 현재 기초 작업(현장 타설 말뚝공사)이 진행 중이다.

'갤러리아 포레'는 세계적인 현대 건축가 장 누벨(프랑스)이 디자인을 맡아 국내·외적으로 큰 관심을 모았다. 건축계의 노벨상으로 꼽히는 프리츠커상을 수상한 그는 리움미술관, 프랑스 아랍문화원, 스페인 아그바타워 등도 디자인했다.

'갤러리아 포레'는 한화그룹의 명품 브랜드 '갤러리아(Galleria)'와 숲을 의미하는 '포레(Foret)'가 합쳐져 만들어진 단어다. 최고급 주거 문화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이 아파트는 116만㎡ 규모의 서울숲과 인접, 친환경 프리미엄 주거단지로 손색이 없다는 평가다. 게다가 한강르네상스 프로젝트의 한 축인 뚝섬에 들어설 예정이어서 상징성은 더욱 크다.

아파트의 모든 가구가 남향으로 배치될 예정이다. 각 가구에는 최첨단 환기 시스템이 적용됐고, 풍부한 자연 채광이 가능하게 설계됐다. 또 실내에서 쓰레기가 자동으로 이송되는 시스템이 설치됐다.

아파트 지하에는 1409대의 차량이 주차할 수 있는 넓은 주차장이 들어선다. 지상에는 각종 꽃과 나무, 선큰가든 등 친환경 공간이 조성된다. 야간에는 첨단 조명시설이 작동, 유럽에서나 볼 수 있는 숲속 고성(古城)처럼 연출된다.

단지 안에는 입주민을 위한 고급 정원이 조성되고, 주변에는 거울이 깔린 것처럼 보이는 투영 연못이 만들어진다. 서울숲과 건물 중심부를 연결하는 커뮤니티 길이 설치돼 조형 구조물을 통과하면서 숲을 직접 체험할 수도 있다.

아파트 저층부를 연결하는 4개의 옥상 정원도 각 테마별로 조성된다. 헬스장, 골프연습장 등의 스포츠 시설과 연회장, 게스트룸, 클럽하우스 등의 커뮤니티 시설도 갖춰진다.

'갤러리아 포레'는 1만7491㎡ 부지에 지하7층~지상45층 높이 2개동(230가구)로 지어진다. 주택형별 가구 수는 △230㎡ 77가구 △260㎡ 38가구 △300㎡ 75가구 △331㎡ 36가구 △370㎡ 4가구 등이다. 분양가는 3.3㎡당 3971만~4598만원으로 국내 최고 수준이다.

한화건설 신완철 상무는 "뉴욕의 트럼프 월드 타워 못지 않은 조망과 시설을 갖춘 '갤러리아 포레'는 우리나라 고급 주택 수준을 한층 끌어올릴 것"이라며 "늘어나는 고급 주택 수요에 부응하며 국내 고급 주택시장을 선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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