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건설, 싱가포르서 3.8억불 건축공사 수주

현대건설, 싱가포르서 3.8억불 건축공사 수주

이군호 기자
2012.08.30 10:10
↑현대건설이 수주한 싱가포르 워터타운 복합개발 공사 조감도 ⓒ현대건설 제공
↑현대건설이 수주한 싱가포르 워터타운 복합개발 공사 조감도 ⓒ현대건설 제공

현대건설(164,700원 ▲2,700 +1.67%)은 30일 싱가포르 부동산개발회사 중 하나인 에메랄드 스타·FC 리테일(M/s Emerald Star Pte. Ltd. and FC Retail Pte. Ltd.)이 발주한 3억8000만달러(한화 4300억원) 규모의 워터타운 복합개발 공사(Water Town Mixed Development)를 수주했다고 밝혔다.

이 공사는 싱가포르 북동부 풍골(Punggol) 지역에 지상 11~14층 고급 콘도 11개동 992가구와 3층짜리 쇼핑몰, 지하주차장 등 부대시설을 신축하는 것으로 공사기간은 45개월이다.

현대건설은 1981년 플라우 테콩 매립공사를 시작으로 싱가포르에서 창이공항, 썬텍시티, 마리나센터, 유류비축기지 등 기념비적인 공사를 수행해왔다. 현재는 주롱섬 앞바다 해저에 시공 중인 주롱 석유비축기지 공사, 도심 지하철 공사, 아시아스퀘어타워(Asia Square Tower), 파시르리스 콘도미니엄(Pasir Ris Condominium), 사우스비치(South Beach) 복합단지 개발공사 등 11건 39억달러 규모의 공사를 진행하고 있다.

현대건설은 올 들어 사우디 알 사나빌 380KV 변전소, 콜롬비아 베요 하수처리장, 사우디 마덴 알루미나 제련소 공사, 카타르 루사일 고속도로 공사, 베네수엘라 정유공장 등을 따내 총 56억달러 규모의 수주고를 기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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