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동 재건축은 우리가" 하이엔드 브랜드 총출동…더 치열해진 수주전

서울 최대 재건축 사업지 중 하나인 목동 신시가지가 대형 건설사들의 격전지가 되고 있다. 하반기 들어 단지별 시공사 선정이 본격화하면서 주요 건설사들이 브랜드 라운지와 팝업관을 잇달아 열고 조합원 표심 잡기에 나섰다. 특정 단지가 아닌 14개 단지를 대상으로 수년간 수주전이 이어질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압구정에 이어 목동이 메이저 건설사들의 정비사업 승부처로 부상하는 모습이다. 22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롯데건설은 다음 달 목동에 하이엔드 브랜드 '르엘' 라운지를 개관할 예정이다. 당초 이달 문을 열 계획이었지만 공간 구성과 체험 콘텐츠의 완성도를 높이기 위해 개관 시기를 한 달가량 조정했다. 롯데건설이 목동 1·7·8·11·14단지 등을 주요 수주 후보지로 검토하고 있는 만큼 르엘 라운지는 복수 단지 수주를 위한 브랜드 거점 역할을 할 것으로 보인다. 건설사들의 브랜드 마케팅도 한층 치열해지고 있다. 현대건설은 지난 3월 목동역 인근에 '디에이치 라운지'를 열고 4·5·7·10·14단지 조합원을 대상으로 홍보를 이어가고 있다. GS건설은 5월 현대백화점 목동점에서 AI 포토 체험과 평면 큐레이션 등을 갖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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